[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구민, 기업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관내 구민과 기업에 세무·재무·회계·개인파산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 해결을 돕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세무·재무·회계·개인파산 상담 분야에서는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손익분석, 재무제표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일자리 상담 분야에서는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본인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 업체와 연계한다.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1·3·5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2·4주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방문 및 사전 예약 후에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연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오후 3시부터 7% 할인된 성동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가계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민의 높은 관심으로 2022년에는 477억 원을 판매했으며, 올해 1월에 진행된 1차 발행에서는 18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7%의 낮아진 할인율에도 불구하고 모두 판매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액 구비로 진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50만 원(보유한도 1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하고 30%의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사랑상품권 추가발행으로 구민과 소상공인의 모든 가정에 감사와 사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나마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하는 2023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조사·산정하고, 검증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성동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 및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 양식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내려받거나 민원실에 비치된 서식을 이용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하여 변경이 필요한 공시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13일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관학 상호교류 협력 및 인턴십 운영을 통한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학교 재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구는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구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와 한양대학교는 2022년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만19세에서 24세까지의 청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가 직업(40.9%) 관련으로 나타나는 등 진로 탐색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오는 7월부터 한양대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점 인정제로 운영되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 학과 전공의 특성에 맞는 직무를 부여받아 각종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한편, 실무에 투입돼 직무 수행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교육부가 정한 급여도 받게 된다. 특히 성동구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챗GPT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인턴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기념해 관행처럼 이어진 '시보 떡 돌리기' 문화 대신 선배 공무원들의 축하 행사를 열었다. 4월 중순 성동구 지속발전도시과 사무실에서는 근무시간이 끝난 이후 비밀회의가 열렸다. 다음날 시보가 해제되는 이승진 주무관을 축하하는 비밀 이벤트를 해주기 위함이다. ‘시보’란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이전에 거치는 일종의 수습 기간으로 6개월의 시보 기간이 끝나면 '진짜 공무원'이 된다. 시보가 해제되는 날에는 신입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들에게 떡을 돌리는 문화가 오랫동안 있어왔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보 떡 문화'가 일종의 갑질로 지적되어 화제가 되면서 이런 관행을 개선하라는 장관의 지시까지 내려온 바 있다. 성동구에서도 '시보 해제 떡 돌리기 관행'을 없애고자 선배 공무원들이 축하해주자는 의미로 작은 파티를 열어준 것이다. 사실 이 주무관은 지속발전도시과에서 특별한 직원이다. 선천적 유전병으로 시각 장애가 있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업무를 하나라도 더 찾아내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직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필수노동자들의 임금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구는 지난 3월 착수한 필수노동자 임금체계 및 지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관내 필수노동자의 임금체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필수노동자 근무지인 돌봄시설과 복지관, 어린이집, 마을버스 운수 등 402곳을 대상으로 했다. 구는 필수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및 임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임금관리를 비롯해 임금체계 및 지급형태, 지급방식에 대한 조사로 각 직종의 근속, 고용형태 등 개별 속성까지 고려했다. 또 기본급부터 고정적 수당과 비고정적 수당까지 포함하는 임금체계 전반에 대한 조사였다. 성동구는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조성한 이후, 실질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임금체계 개편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성동구는 코로나를 계기로 필수노동자에 주목하여 지난 2020년 9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인식개선 운동을 펼쳐 많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국 2021년 5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7일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동구 아동위원은 지역사회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주민 중에 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올해 신규위원 10명이 위촉되어 총 26명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함께 위기 아동 발굴, 아동지원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결식 우려 아동 영양식지원사업 ▲환경지킴이 체험교실 운영 ▲요리 및 원예교실 등 아동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위기 아동이 조기에 발견되어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는 5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어린이집 안전관리계획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됐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전예방 중심의 점검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어린이집 상황에 맞게 연초에 세웠던 안전관리계획서의 내용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분야 82개소, 중대시민재해분야 20개소, 통학차량 관리분야 19개소 어린이집이다. 점검은 성동구청 영유아과 보육운영팀 2인1조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점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장점검과 서류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및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추후 하반기 정기점검을 통해 재확인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동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어린이집 모든 차량에 대하여 성동경찰서와 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화된 운행기록장치에 대한 실제 사용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어린이 보호표지 장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매주 목요일 실시하고 있는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목요일에 다른 재활용품을 혼합하여 배출하는 경우 수거를 유예한다.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페트병이 다른 재활용품에 의해 오염되거나, 폐비닐이 다른 재활용품과 엉켜 재활용품 선별률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의 주도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성동구는 매주 목요일은 투명페트병과 폐비닐만 배출하는 요일로 정하고 있으며, 그 외 일반 재활용품은 목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미준수 재활용품에 대한 수거유예 제도는 주민이 실생활에서 변경된 재활용품 수거제도를 체감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되며, 성동구 소재 단독주택과 상가주택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주택가 골목길에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는 모든 재활용품 배출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쓰레기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재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일 구민의 주거 안정과 최저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성동구 주거위원회’를 발족했다. 성동구 주거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위촉직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도 주거종합계획 수립·변경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실적을 평가 및 자문하여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참사가 발생한 이후 성동구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거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주거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올해를 주거복지 원년으로 삼고 구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이 내실 있게 안착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지혜와 도움이 필요하다.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모범이 되는 주거정책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 2일까지 경력보유여성과 4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재취업, 창업을 위한 커리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총 3기로 모집 예정이며, 기본교육과정 등을 통해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와 개인의 취업 역량을 증진시키는 단계별, 개인별 상담을 운영한다. 또한 기존 교육과정에 메이크 오버 과정을 추가하여 외적 자신감 고취를 통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수별로 재취업반과 자격증반으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참여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재취업반은 기존 보유 경력을 활용한 재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채용정보를 공유하며, 자격증반은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자격증 정보 공유와 전략적인 학습방법을 공유한다. 또 재취업, 소창업 및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사례자들의 경험담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개최하여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경제활동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SNS 등을 활용하여 정기적 채용정보와 취·창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수별 커뮤니티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으로부터 은행연합회에서 후원한 백미 4kg 635포를 기부받았다. 구에서는 은행연합회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한 백미 6058포 중 635포를 기부받았으며, 기부받은 백미는 각 동별로 적십자 봉사원과 의논하여 선정한 개별 취약가구에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서는 “적십자 결연세대가 아닌 분들 중에서도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은데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은행연합회를 통해 후원된 백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귀한 쌀을 지원해주신 은행연합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생계가 어려운 구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약을 맺고 ‘SM타운 투어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SM타운 투어’는 그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성수동 SM 사옥의 내부 공간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에 30만 원을 기부하면 30%에 해당하는 9만 포인트로 투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SM의 K-POP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업하고 연습하는 공간인 만큼 문화 애호가와 젊은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투어 참가자는 SM타운 1층에 위치한 미디어월(Media Wall)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내 스튜디오, 곡 작업을 위한 송캠프 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이 녹음에 참여하는 레코딩&믹싱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게 된다. ‘SM타운 투어 프로그램’ 답례품은 25일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투어일정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 2회씩 진행된다. 회당 참가자는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선택한 일정에 맞춰 SM타운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SM타운(SM TOW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7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및 활동지원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팀과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14개 팀의 마을사업지기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본 교육과 회계 교육을 통해 사업 이해도와 수행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동이웃만들기, 동별문제해결형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활동지원사업’은 관계지원, 성장지원, 동네기획단 3개 유형의 사업을 지원한다. 구에서는 공모단체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보조금 관리 교육과 공동체 필수교육, 네트워크 파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매우 중요한 분야로,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마을 커뮤니티가 잘 조성되어 있을수록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며 "올해도 주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행하여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 소속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 발생 시 동료, 구민 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교육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시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구민과 일선에서 마주하는 우리 환경공무관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음으로써 도시 청결을 위한 근로자일 뿐만 아니라 구민 생명지킴이의 중요한 역할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년상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3년 청년상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나아가 실제 청년상인들이 영업장을 경영하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세무와 노무 분야'에 특화된 심화교육으로 진행되며, 청년상인들이 일정 시간과 장소에 맞춰 교육 수강을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언제 어디서나 수강에 참여하기 수월하도록 온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교육은 강의별 일자에 실시간 화상강의(ZOOM)를 진행하고, 해당 강의 영상촬영본은 청년상인 아카데미 별도 온라인학습시스템을 통해 1개월 간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교육기간 중 두 차례 청년상인들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한 토크콘서트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상인(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이며, 교육기간 중 언제든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으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관은 성동구청을 비롯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화분 모으기는 성동구청 옥외 주차장에서 열리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별 시간을 배정한다. 이렇게 모아진 화분은 원예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가 업사이클링하여 취약계층 1인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동구의 희망 화수분사업은 사무실마다 방치된 화분을 활용한다. 버려질 뻔한 화분을 새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노숙인에게는 원예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노숙인 자활을 돕고 취약계층 1인가구에게는 반려식물을 전달해 심리안정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에는 총 746개 화분을 모았으며 재활용 가능한 것을 선별하여 500개 화분을 새활용했다. 원예작업을 통해 다시 태어난 화분은 1인 취약계층 390가구와 여러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희망 화수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저소득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사업’과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신규 분야와 인센티브 분야, 2개 분야에서 총 13억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성동구는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신규 분야 최대 규모인 2개 사업, 총 1억 원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저소득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침대 난간형 안전손잡이 등 낙상 및 사고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경우 낙상사고가 많고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정 내 화장실 등 미끄러지기 쉬운 곳에 안전용품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나 방임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도움을 불러일으키는 위기아동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영양식과 간식 등 먹거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이론과 실기 총 15회로 구성되며 ▲패션‧뷰티 스타일링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등을 교육받는다. 교육장소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로, 교육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8일까지며 성동구립 노인복지센터 4개소(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용답동)와 성동50+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으로 참여 의지와 관심만 있으면 성별이나 체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모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이수 후에도 관련 분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방문 및 ICT를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사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정부혁신 최고기관으로 뽑혔다. 올해 처음 열린 정부혁신 최초·최고 기관선정에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다양한 사례들이 포함됐다. 그 중 성동구는 방문·정보통신기술 결합형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위기·응급상황 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혁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휴대폰 수‧발신 내역으로 안부확인을 할 수 있다. 평균 3일 이상 이력이 없으면 위기신호 알림톡이 전송되고, 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한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해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의 긴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행복 커뮤니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 가정에 인공지능 AI스피커를 설치해 “살려줘”, "도와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