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그리기 위한 5개년 계획인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이 확정‧시행된다. 전북도는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전라북도 인구정책 민관위원회를 열어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과 2023년 전라북도 시행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을 기반으로 인구정책 비전, 목표, 전략,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 5년간 추진할 과제의 재정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도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의 비전으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제시했다. 또 가속화되는 인구감소를 막고자 ▲전북 인구 안정화, ▲개인과 사회 도약, ▲도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인구감소를 완화할 수 있도록 5년간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애주기별로 함께 양육하는 사회, ▲청년이 도약하는 사회, ▲중년과 노후가 활기찬 사회,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 ▲외국인 포용 사회, ▲생활인구와 상생하는 사회 등 6개 전략을 토대로 분야별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 인구구조 대응과 인구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도내 군부대에서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국군 장병들에게 전북의 문화와 역사 등을 체득할 수 있는 문화관광탐방을 실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0일 35사단 등 도내 5개 군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타 지역 국군장병 40명을 대상으로 전북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투어는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는데, 타 지역 장병들이 전북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그리고 볼거리 등을 체험함으로써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군 유대 강화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한옥마을, 광한루원 등을 탐방하면서 전북 문화유산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관영 지사와 오혁재 35사단장 등은 투어 시작 전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모범장병 투어가 타 지역 장병에게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현장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9일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새만금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임직원이 함께하는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14개 기관, 약 100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고, 그동안 유선으로만 소통했던 각 기관 참여자들이 모여 행사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워크숍에서는 새만금 용지별 추진현황, 기반시설, 분야별 사업 등 새만금과 관련된 모든 사업들을 집대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최재용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이번 워크숍 준비를 위해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정리해 보았고, 정리해 놓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새삼 놀랐다”며,“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는‘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현황’, 전북지방환경청은‘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사업 현황’을 그리고 새만금개발공사는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등 각 기관의 현안을 발표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나주간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전남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국토균형발전의 새 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나주시의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관계 부처 의견을 청취한 후 9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남도가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하고 협의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설득한 결과다. 그동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5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된 상태였다.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광주 상무역, 농수산물유통센터, 남평읍, 나주 혁신도시, 나주역까지 26.5㎞의 복선전철로 1조 5천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대회 85일 앞둔 8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도 홍보관 운영, ▲대테러・안전관리, ▲시・군 영외과정활동 지원 등 5개분야 24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주차장, 대집회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 등 잼버리 기반시설이 대회 전 완공되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덩굴터널의 덩굴식물 활착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 또한, 잼버리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새만금과 전라북도를 각인 시키고, 재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관광, 운영요원(IST)전북관광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무엇보다도,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행안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8일 도지사실에서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로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 첫 주자인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 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우리 도민이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초로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분 연료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중앙정부 산하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농축협 등이 힘을 모은다. 전북도와 국립축산과학원,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 유역 내 4개 시·군(정읍, 김제, 완주, 부안)은 8일 전북도청에서 우분 연료화사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 새만금 유역 내 4개 시·군(정읍, 김제, 완주, 부안) 단체장과 SGC에너지(주), OCI SE(주), 한화에너지(주) 대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도의회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도 동행해 협약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은 지난 ‘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대책에 반영된 뒤에도 수요처를 찾지 못해 지연됐던 것을 전북도가 이날 새만금산단 열병합발전소 3개소와 연료공급 협약을 이끌어냄으로써 전국 최초로 우분 연료화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등 활로를 뚫어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 협약으로 새만금유역 내 4개 시군에서 발생되는 1일 650톤의 우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협력 전담반(T/F)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 협력 전담반은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실국장과 산하 출연기관으로 구성해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국가에서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난 3월 전남도를 포함,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대학 협력 전담반은 주력·미래첨단산업, 취·창업 정주 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된 대학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전남도가 추진하는 기존 사업에 대한 대학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지역 대학, 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 및 글로컬대학30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대학 지원 과제를 검토·보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계획 등에 반영하는 기능을 한다. 전남도는 대학 지원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신북방 거점지역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통해 신북방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현지 시간) 타슈켄트주청에서 조이르 미르자예프 타슈켄트 주지사, 코피아(KOPIA) 우즈베키스탄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와 타슈켄트 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식은 양 지역 홍보영상 상영, 인사말씀, 교류의향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정에는 전남도가 우즈베키스탄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정밀관수 시범사업에 대한 수원국(원조를 받는 나라) 동의서 전달식이 이뤄져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전남도는 다음 달 있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모사업에 ‘타슈켄트 지역 스마트농업 정밀관수 시범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라 전남도와 타슈켄트는 경제·통상, 문화, 관광, 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과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현지 우호교류 활동에 본격 나섰다. 김영록 지사는 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우즈베크(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즈마딘 샤리포프 타슈켄트 부주지사, 무르드 아힐로프 호레즘 부주지사, 자말로프 자홍기르 전자산업협회 부회장, 임청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우상민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장, 최태원 전남에너지산업 수출기업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타슈켄트, 호레즘 지방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 나라 지방정부 간 태양광․풍력 등 에너지정책 공유 ▲전남 에너지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두 나라 에너지기업 및 연구기관 간 기술교류와 인력 양성 확대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힌 수출길을 지방정부가 주도해 기업의 글로벌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도에 있는 에너지기업들의 수출선 다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4~6일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 인명 및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이 4일부터 6일 사이에 전남 대부분 지역에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4일 밤부터 5일 새벽,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수방 자재 전진 배치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및 정전 대비 점검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 및 2020~2021년 수해 피해지역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유선전화를 통해 “길었던 가뭄을 일부 해갈해주는 단비같은 강수가 예상되지만 국지적 집중 호우로 저지대와 침수 위험지역 주민에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과거 호우피해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급경사지 및 산사태·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점검, 만조 시기 전후 저지대 주민 대피 등 능동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완주군·한국전기안전공사가 상생 협력을 통해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강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테크노밸리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완주군 등 지역 관계자 및 관련 산업계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사업비 471억 원이 투입되며 총 부지면적 16,654㎡(5,0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구축된다. ESS 안전성 시험 공간을 비롯한 연구·교육시설 및 ESS(8MW), 태양광(1MW), 연료전지(400kW) 등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2023년 센터동을 시작으로, 24년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 등 주요 시설들이 완공돼 오는 25년에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ESS 원격 안전진단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4일 간부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대응하고 도정 사회안전망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5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여는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반드시 전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실국이 함께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선 8기 첫 번째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북이 전국 1위를 했다. 함께 도전하면 성취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1위로 더 담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평가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공무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청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아젠다를 하나하나 점검했다.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확산 상황을 직시하며 우리 도 역시 전세사기 피해상황을 재점검하고 선제적으로 예방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의료현장의 고조되는 긴장감을 우려하며, 도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비상진료기관 운영 등 긴급의료체계 대응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아태마스터스의 주요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재확인하는 등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직접 실시했다. 김 지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4일 배드민턴을 비롯해 야구, 육상경기 등 주요 경기가 진행되는 익산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경기 운영 안전대책을 직접 챙겼다. 김 지사의 이날 점검활동은 먼저 경기장 관계자로부터 각 경기별 경기장 시설과 그동안 실시했던 건축·소방·전기 분야 자체 점점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아태마스터즈 조직위 관계자가 경기 개최 개요와 함께 경기운영 안전대책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김 지사는 각 부문별 준비상황을 들은 뒤 직접 경기장을 순회하면서 선수단·관객 동선, 객석 배치, 비상구 위치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 또한, 사전에 건축분야 전문가에게 의뢰해 당일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장 및 경기 관계자들에게 “세계에서 전북을 찾아 경기를 치르는 만큼 안전하게 자국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4일까지 2일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직무능력 향상과 우수시책 발굴로 고품질·선진 지적행정 서비스를 위한 ‘2023년 지적 및 재조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국토교통부, 대학 교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유관기관 등에서 산·학·관 지적업무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지적 발전 정책과 지적측량 드론 활용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연찬회는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 등으로 운영됐다.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에선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지적 분야(공무원·유관기관) 10편과 재조사 분야 우수사례 5편을 발표했다.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 결과 지적 분야 공무원 부문 대상은 ‘드론을 활용한 지목변경 업무처리 방안’을 발표한 구례군이 차지했다. 유관기관 부문에선 공간정보사업처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 재조사 분야 우수사례에선 ‘지적재조사를 통한 공설시장 주민 숙원 해결’을 발표한 여수시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연구과제 3편은 전남도를 대표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밖에 특별과제 발표로 박정일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본청과 동부지역본부와의 물리적 거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보고 및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영상보고 적극 활용은 환경, 산림, 가뭄 등 동부지역본부의 주요 현안업무가 신속하고 누수 없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일엔 탄소중립기본조례 개정안 등 4건을 보고했다. 특히 매주 목요일 행정부지사 주재 실국장회의에 동부지역본부 전 직원이 영상회의로 참여해 실국별로 추진하는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본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안상현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실국장과 소통하고 환경, 산불, 가뭄 등 현안업무의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동부 신청사 개청에 맞춰 영상회의를 더욱 활성화하고 동부권 도민도 스마트 민원실을 이용해 본청에 가지 않고 영상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코씨드바이오팜과 화장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원료 공급을 위한 계약재배로 임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산림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장제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과 산림자원 대량 공급을 위해 생산 농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외국 자원에 의존하던 화장품 산업계가 국내 토종자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전남 특산 난대산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소재 공급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추진 중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임가와 협력해 우수 산림자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한 코씨드바이오팜은 로레알, 셀트리온, LG 생활건강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천연 화장품 원료 제조사다. 2022년 기준 연매출 122억 원을 달성한 충북 스타기업이다. 달팽이 크림 원료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추진하는 이번 합동단속은 해양수산부, 전남도,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 어업감독공무원 46명이 참여하고,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16척이 투입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의 불법 조업, 무면허 양식시설 설치,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 불법어업 우심 해역에 어업지도선을 집중 배치해 이뤄진다. 또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 유통·판매 근절을 위한 육상 지도·점검과 어업인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계도·홍보를 함께한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자는 수산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조치하고 어선에 대해서도 어업정지, 어업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을 한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지속적인 수산자원 이용을 위해서는 불법어업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바다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을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8일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의회, 대학교수, 전북연구원 및 국토연구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후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기획부장이 전라북도의 지방소멸 현황과 위기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방소멸의 의미와 인구감소 현황을 설명하고, 이후 전라북도에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토론회는 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의 사회로, 2024년도 기금의 효과적 활용방안에 대해 도의회 염영선 의원, 전북연구원 김동연 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최예술 부연구위원, 우석대학교 김두규 교수가 참여한다. 전라북도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금사업의 타당성, 추진 가능성, 효과성을 재검토하고 관련 부서의 보완 등을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수도권 쏠림과 초저출산 상황에 맞물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내실있고 체감도 높은 기금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일본에 대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산업·통상관계 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소재 일본계 외투기업, 수출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다지기로 했다. 전북도는 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일본계 외투기업과 대일(對日) 수출기업 11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소재 대일(對日) 수출 및 외투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로얄케닌,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시즈오카한성, 아데카코리아, 아이세로미림, 얀마농기코리아, 트라이스톤코리아, 한국구보다이다. '가나다순'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되고 있는 양국 간 관계개선 및 협력 기회를 활용해 일본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산업·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 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한일 관계가 개선돼 지난 2017〜18년 수준으로 무역수지가 복원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일(對日) 수출은 연간 26.9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인력수급의 어려움, 업계불황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