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4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농촌에서의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귀농·귀촌도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서울 소재 학생이 부모와 함께 농촌에서 불편함이 없는 농촌유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모와 학생의 편의를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교육청은 유학생 발굴과 타 지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 유학 참여 학교 발굴, 농·산·어촌유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농·산·어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도시의 다양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농촌유학센터·농촌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협업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언어문화 개선과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너에게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생활 속 실천 활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중․고 모든 학교급에서 언어폭력이 증가함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학교폭력 예방은 상대방에게 건네는 따뜻한 긍정의 말 한마디부터 비롯된다”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공모전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소통의 장(場)’,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배려의 장(場)’으로 구분하여 운영하였다. 공모 영역 중 ‘소통의 장(場)’은 감동과 희망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긍정의 말 한마디를‘학생이 듣고 싶은 말’, ‘선생님이 듣고 싶은 말’, ‘학부모가 듣고 싶은 말’로 구분하여 심사를 통해 응모 작품 빈도 순으로 대상별 TOP 10을 선정하였다. 이 중 학생이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1위는 808건 중 225건이 유사한 답변으로‘내 친구가 되어 줘서 고마워’였다. 이외에도 학교 수업이 끝나면 각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8일 학생들의 노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노동인권 지도자료는 진로 및 도덕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사용 지도서로서 '진로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 '도덕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국정과제인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고등학교(2018년, 2종), 중학교(2020년, 1종), 초등학교(2021년, 1종)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해당 자료에 대한 교원 연수를 매년 진행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이어 개별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 지도자료 개발을 2021년부터 연차별로 추진 중이며, 이번에는 진로교육 및 도덕과 교육과정에 포함된 노동인권교육 내용체계를 검토·분석하여 교과와 연계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2일에 2021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784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6,269명이 졸업하였고, 올해는 52개 기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 517명, 중학 267명 등 총 784명이 학력인정서를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33%, 70~80대 58% 등 60~80대의 장,노년층이 91%이다. 특히 졸업생 가운데 신광천 학습자(1926년생, 만95세)는 졸업생 중 최고령 만학도로,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으로 모범적인 학습태도를 보여 졸업장과 함께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생활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교육기회를 가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서울시내 2,059명(2021.12.31.기준)이 학력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3월 1일자로 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를 신설 개교한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총 17개원으로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 내 단설유치원 1개원(송파위례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16개원을 신설한다. 또한 청파초등학교병설유치원(용산구 청파동2가 소재)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 유치원과 함께 신학기 신설 개교하는 초ㆍ중학교는 3개교(초1, 중2)로, 중랑구 양원공공주택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양원숲초),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위례솔초) 및 중학교 1교(위례솔중) 이다. 덕수고(성동구 행당동 소재)는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으로 일반계열이 이전하고, 특성화계열은 현 위치에서 재학생 졸업시까지 2년간(2022학년~ 2023학년) 한시적으로 행당분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1910년도 개교한 덕수고는 2007년부터 종합고(일반계열 및 특성화계열 동시 운영) 형태로 학교를 운영하였으나, 서로 다른 계열을 한 곳에서 운영함에 따라 정체성의 혼란과 학생모집 어려움 등으로 분리 요구가 계속 있었다. 이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에서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신학년 준비를 위해 2월 23일 14:00부터 16:00까지,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마을교과서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2022학년도 동부 마을교과서 ‘꿈동이랑 동대문 한 바퀴’와 ‘배꽃요정이랑 중랑 한 바퀴’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스토리 중심의 학습만화 추가 △관련 동영상 QR코드 삽입 △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탐방로 구체화 △ 보드게임 개발을 통해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보드게임은 마을교과서 집필위원과 보드게임 제작 전문업체의 자문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교육적 요소 뿐 아니라 재미 요소가 포함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동대문구와 중랑구의 주요 장소 카드를 획득하며 명예외교관이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초3 마을교과서 활용 연수를 통해 교원들과 마을교과서 제작 방향을 공유하고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활용 방안에 관해 안내함으로써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이 내실있게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처음 만들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8일(금) 고시한다. 이 고시에는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또는 변경 등록의 절차․방법 및 학생 명부의 관리 △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취소 및 폐쇄 신고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대안교육기관법'과'대안교육기관법 시행령'에서 교육감이 정하거나 고시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시 내용인'대안교육기관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등록에 관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청소년 대상 대안교육 기관 단체들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교육에 대한 현장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마련하였다. 그 결과 등록해야 하는 기관들이 교육청 등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고시에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에 관한 사항을 간소화하면서도'대안교육기관법'에서 요구하는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앞으로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기관은 교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월 9일 학교법인 인아학원(한양제일유치원, 서대문구 통일로25길) 및 재단법인 대유원(대유유치원, 강서구 곰달래로57길)과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 업무협력 재약정을 체결했다.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이란, 서울시교육청이 2017년 전국 최초로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혁신모델*로, 한양제일유치원, 대유유치원, 명신유치원, 영천유치원 총 4개원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으로 선정된 유치원에 재정적 지원(인건비・운영비 등)과 교육적 지원(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유치원과 부단히 노력한 결과, 더불어키움(공영형)유치원의 학부모・유아・교직원의 만족도가 높고, 공공성을 갖춘 법인 운영의 장점을 실감할 수 있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한양제일유치원과 대유유치원은 약정 만료기한(’22.2월)이 다가와 서울시교육청에 재지정을 요구*하였고,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의 지난 5년간 운영현황을 종합평가한 후 3년간 재약정 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년도에 최초 시행한 재약정 협약은 유치원 운영상황, 약정사항 위반・이행 여부, 교육청 예산 여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 3월 공립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 3개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립유치원 신설은 공립유치원 취학수요는 높으나 상대적으로 공립유치원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교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추진되며초등학교 내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하여 병설유치원으로 개원한다. 3월 신설 유치원은 △고산초병설유치원 △대길초병설유치원 △선유초병설유치원 등 3개원으로 총9학급 186명(각 3학급/62명) 규모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4일부터 2주간을 현장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신설유치원 정상 개원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개원에 앞서 실시한 22학년도 유아모집 결과 선유초병설유치원의 경우 정원 대비 등록원아수인 충원율이 100%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여전히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취학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공립유치원 신설로 공립유치원 부족 지역의 공교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개최된‘학습성장스토리 공모전’에 참가한 교사, 학부모, 학생의 성장 이야기를 모은 사례집 '사랑으로 꽃피는 아이들'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정책의 성과를 단순히 수치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개별적이고 다양한 속도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책에 실린 44편의 사례는 그간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두리샘*, 협력강사, 토닥토닥 키다리샘(이하 키다리샘)** 등의 기초학력 정책이 학교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19를 맞닥뜨리며 겪는 학습과 정서의 어려움을 교사, 학부모, 학생은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극복해가고 있다. 특히 이 책의 마지막 장인‘키다리샘들의 비밀 작전’은 지난해 하반기에 담임 선생님 등 7,200명이 ‘키다리샘’으로 자발적으로 나서 17,000여 명의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을 지원한 활동을 중심으로 엮었다. ‘키다리샘’은 먼저 학생의 마음을 토닥여 유대감이 생겨야 학습 지도에 효과적이라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입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상담, 학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질 높은 평생교육, 더 따뜻한 평생교육, 더 평등한 평생교육’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희망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2. 2. 16일부터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한다. ’레인보우 더불어 숲 희망 프로젝트 시즌3‘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다문화・외국인 가정 증가에 따라 다문화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 사업의 공모 주제는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예술 및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를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 대상은 평생학습 기회가 부족한 희망계층 학생, 가족, 학부모, 지역주민 이며, 2021년에 30여개 언론 보도 및 참여자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전년보다 사업예산을 두 배 확대된 20,0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등 현장에서'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용어와 법률 체계 해석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학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의무 조치 사항과 자주 문의하는 사례 중심으로 매뉴얼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고, 2월 17일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채널에 탑재하여, 각 학교와 기관에서 전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지난 1월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서울교육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2022년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 5. 18. 개정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급, 용역, 위탁 등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되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의계약 시에도 산재예방 관련 능력을 평가‧고려하여 업체를 선정하고 안전보건 계획서를 제출받아, 도급사업 안전‧보건 활동을 함께하여 수행하도록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이하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서울특별시 소재 고등학교의 전·편입학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여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학생의 소질과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배정취소된 학생에 대한 전입학 신청기준이 강화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배정이 취소된 때 기존 재학기간(방학기간 제외) 1개월에서 3개월 이상 경과 후 전입학 신청 가능으로 변경되었다. 학생이 동일 학교에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2회 배정취소 된 경우 3번째 신청시 동일 학교 신청 불가 요건이 추가되었다. 지난 2021년 한 해 서울 내 고등학교 위장전입 건수는 35건으로 2020년(52건) 대비 33% 이상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장전입으로 인한 사회적, 교육적 불평등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집중신청기간에 입학준비금을 신청하지 못한 중·고등학교 대상자에 대하여 2022. 3. 10. 9:00 ~ 3. 14. 18:00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입학준비금 추가 신청 대상자는 △재배정 및 입학 전 배정 학생 △전학생 △해외입국 학생 △2021학년도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학생 △기타 사유로 집중신청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학생이다. 추가 접수는 집중신청기간과 마찬가지로 입학준비금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말 ~ 4월 초에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지급 예정이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교복을 포함한 의류 또는 학교 권장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입학준비금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하여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2. 14일 교육지원청 간부 및 현장지원단,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166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실무요령' 교육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 27일자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중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각 기관 관리자 및 직원들에게 해당 법령 및 업무에 대한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인 고용노동부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조용진 과장이 강의를 맡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의무 ▲안전보건체계 구축 ▲도급·발주·용역 관련 안전보건 관리감독 방법 등 실무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으로 재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예방에 집중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현장을 만들고,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일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월 15일부터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2023 대입은 지난해와 같이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및 정시전형 확대 등의 특징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년도 2022 대입의 경우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미적분, 기하, 과탐 등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학과 교차지원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진학담당 교사 및 학생·학부모가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누구나 안전하게 진학 정보를 활용하여 신학기 2023 대입을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동영상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 7개의 주제별 동영상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 2월 10일 10시에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5개 과목, 총 617명으로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및 제2차 시험(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617명 중 남성은 19.9%인 123명으로 전년도(19.1%)보다 0.8%포인트 상승하였다. 장애전형 합격인원은 27명으로 이 중 시각장애 중증장애인 7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22년만에 선발하는 프랑스어 및 독일어 교사의 합격인원은 프랑스어 2명, 독일어 1명이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4일(월)부터 2월 23일(수)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월 8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2. 3. 1.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한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90명 △공립 초등교사 4,376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여, 전보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하였다. 유치원 교사 전보의 경우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각 유치원별 교원 수급 상황, 근무여건, 거주지 등을 고려하였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전산 전보를 기반으로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는 20%, 자율학교(혁신학교 등)는 50%의 비율로 실시하였다.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초등교사 전보를 안정화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3일(목) 관내 35개교에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완료하였다. 올해 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총 5,857명(급당인원 24.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66명 감소하였다. 금번 배정은 신입생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수용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하여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하였으며, 특히, 과밀학급 및 특수교육대상자 원거리 통학 민원 해소를 위해 필요학교에 일반학급(2학급)과 특수학급(2학급)을 증설함으로써 배치여건 완화 및 민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다자녀 및 쌍생아의 배정방법을 본 배정 후 재배정방식에서 희망에 따른 선배정방식으로 전환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통해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공간재구조화'꿈을담은교실'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학교공간을 혁신적 디자인으로 탈바꿈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이 꿈담건축가와 함께 학교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통하여 공간 변화를 추구하는 내부 종합디자인 사업으로 △초‧중‧고 꿈담교실 △협력종합예술(공연장) △학점제형교육공간(고등학교) △도서관문화시설 △다양한모델개발(특별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6개의 세부분야로 이루어진다. 2022년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은 503억원(총167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지금까지 꿈을담은교실 사업 중 최대규모로 전년대비 6배(78억원, 총33교)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올해부터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한 교실당 지원단가를 개선(60,000천원→69,000천원)하였고, '꿈담교실 우수학교 3D VR 투어'미리보기와 꿈담 가이드북을 배포하여, 우수사례 정보 공유 및 사업 단계별 절차안내를 통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 안심학교 조성을 위한 초등1학년 교실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