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실시, ‘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최근 특이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도 특이민원 대비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 훈련을 4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달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지 정기(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지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절지 1개소, 배수지 18개소, 가압장 2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기계·전기 분야 등에 대한 정기·정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유지 보수함으로써 단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문화콘텐츠 기획과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을 바탕으로 한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기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지역의 자원, 문화, 공동체와 연결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을 기획ㆍ설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문화콘텐츠 기획’ 교육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이론과 실무 기획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기획자 마인드 셋 ▲아이디어 기획 방법 ▲문화콘텐츠 발굴 및 설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과정은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의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기획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콘텐츠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수익모델 설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9세의 대학생과 청년이며,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기획 능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급수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수도 사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공사 대행 업체 6곳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31일 공사 대행업체 12곳 중 6곳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처인구청 본관3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상수도 분야 시공 경험 ▲기술 능력 ▲경영 상태 ▲장비와 공구 보유 현황 등을 심사해 업체 선정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급수공사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대행업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라며 “상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모종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작목반연합회에서 광명시에서 생산하는 상추, 대파 등 1만 3천여 모종을 기증해 마련됐다. 밤일과 애기능 주말농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620여 가족들이 싱싱한 모종을 텃밭에 옮겨심으며 풍성한 가을걷이를 기원했다. 장일수 광명시작목반연합회장은 “도시 속에서 농업 활동을 하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농사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 단차를 낮추어 달라는 요청에 지난 12일 오후 열린 제31회 생생소통현장에서 현장을 방문해 직접 휠체어 이동을 체험하며 불편함을 공감했다. 박승원 시장은 “휠체어 이동을 체험해 보니 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보도턱 등 통행 불편 환경을 우선 전수조사 후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생생소통현장에서 하안상업지구 가로비우기 사업 현장을 로드체킹하면서 불법 점유물 철거, 보행 불편 시설물 이전과 통합, 수목 전지 등의 보행 불편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예정지 현장에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광명시의 대표적 수변자원인 노온사저수지에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생태학습장소를 제공하고자 영회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앞두고 15일 거북섬 다목적홍보관에서 ‘거북섬 환경정비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린 ‘거북섬 해안선 및 상업지역 환경정비 점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사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장, 환경국장, 정책기획과장, 환경정비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거북섬 일대 환경정비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지구의 날 기념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 담당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웨이브 파크 광장과 사유지 및 해안선,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북섬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과 방호벽 정비작업 추진현황 ▲거북섬 인근(50호 근린공원) 공사 가림막 재정비 상황 ▲유휴부지(사유지)화단 조성 현황 ▲해안선 일대 꽃 식재 추진현황 ▲마리나 경관조명 설치 현황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 등을 중점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급변하는 공간구조 및 기능 변화에 대응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 미래상 및 발전전략 구상 및 공공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공공사업 관리체계 구축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중점추진사업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여했으며, 민간전문가 제도 소개, 당진시 민간전문가 활용 우수사례, 도시건축사업과 민간전문가 역할, 안성시 민간전문가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물 디자인 향상은 물론 공공건축물의 사업 기획, 설계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가하여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부서에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이어 2024년에도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전문가 인건비,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고, 지난 4월부터 공공건축가 2명을 추가 위촉하여 공공건축물 건립 기획․설계단계부터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연계· 이웃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무 문제를 겪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과 이웃돕기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고양지부 임채주 지부장을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등에 대해 강의하여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기부물품을 효율적으로 배부하기 위한 행복이음 교육을 실시하여 이웃돕기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이웃돕기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직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하여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는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237명과 캠프마켓의 미래를 얘기한다는 취지를 살려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참여단 9명 등이 참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기본 의제를 중심으로 '세션1' 캠프마켓 공원조성 방향, '세션2'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 관련 전문가의 발제·발표와 토론, 참여단 분임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마켓 시민공론화’가 숙의형 의견 수렴 과정인 만큼 시민참여단은 토론회 참석에 앞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 등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강보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치과의사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치과주치의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와 협조,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70개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동 연령 학교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0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와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1일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장애인 15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숲을 거닐다 ▲편백 향기 테라피 ▲색채담은 머그컵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숲체험은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해 숲을 거닐며 체력을 증진하고 몸과 마음을 깨우도록 했다. 편백 향기 테라피는 편백나무 볼을 밟고 지압하며 피톤치드 효과를 극대화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치유활동이다. 또한, 색채담 머그컵 프로그램은 숲에서 느꼈던 색감을 머그컵에 표현해 숲의 기억을 담아 창의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활동에 제한이 많은 장애인들이 여행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갖고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의 수돗물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행사장에서 함께 열리는 이번 홍보캠페인은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인천하늘수를 찾아라!) ▲인천하늘수 OX 퀴즈(인천하늘수 퀴즈왕) ▲인천하늘수 음용서약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 캐릭터를 활용한 서류 파일, 부채, 메모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주요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참가자들이‘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상표를 가린 채 비교 시음하며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는 체험 이벤트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인천하늘수’는 올해 수돗물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깐깐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인천하늘수’를 많은 인천시민 앞에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도로변 침수에 대비해 우기 전 배수로 준설을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배수로 준설은 법정도로 1,330.55km와 자전거도로 292.28km 구간 내의 도로 노면수 처리 배수로에서 진행되며, 빗물 유입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을 제거한다. 남양주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보수원 12명과 자전거 기간제근로자 24명 및 도로관리사업소 공무원 등이 상시 순찰을 통해 자체점검 후 준설을 추진하며, 인력 작업이 어려워 장비가 필요한 구간은 준설·장비 임차 용역을 체결하여 배수로 준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수용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등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배수로 준설을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에 방문하여 여주21C농업인대학 MT를 다녀왔다. 올해로 23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3개 과정이 있으며, 2024년 3월부터 11월의 기간 중 운영된다. 이번 MT는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 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은 레크레이션과 농업인대학 교학처장(기술기획과장 정건수)이 ‘한눈에 보이는 여주시 첨단농업’을 발표하며 여주시의 전반적인 농업현황과 정책을 소개했고, 총장님(시장 이충우)과 토크박스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과 고충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대화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의 ‘아열대스마트온실’을 관람하고 ‘다육촌꼬마농부’농가를 방문하여 치유프로그램 우수사례 소개 및 치유농업 실습을 진행했다. MT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23기 학생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스마트온실 견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활동이 4월 15일 오후 6시 'KBS 6시 내고향 슬기로운-두반장 코너'를 통해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등굣길 학생 안전,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탐지 등 안전보안관 평소 활동 모습을 담았으며, 고양특례시 3안(安) 행정인 안정·안심·안전 행정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과 봉사 활동을 소개한다. 강재문 안전보안관 연합대장을 비롯해 39개 단체 379명의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안전 환경 조성, 범죄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등의 활동에 연 인원 15,921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신문고 1,184건을 신고 처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시는 안전보안관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시에서도 더욱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11일 진행하고 있다. 4월은 직원들의 상호존중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상호존중의 날’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항목을 정하고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매일 미소와 함께 인사하기 ▲존중하고 서로 의견에 귀 기울이기 ▲ 서로 좋은 점 찾아 칭찬하기 ▲ 부당한 업무지시와 괴롭힘 금지 ▲사생활 존중해 주기 ▲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실천 항목을 담고 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서약식은 직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징수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이달 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3개소로, ▲향남 공영차고지(장짐리 산 34번지) ▲동탄 공영차고지(석우동 590-26번지) ▲동탄중동 공영차고지(중동 370-1번지)이다. 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 면적 56,007㎡ 규모로 사업용 화물자동차 주차면 특대형 29면, 대형 368면, 중형 20면 등 417면을 비롯해 별도 관리동에는 관리사무실, 이용자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는 화물운수종사자들의 주차난과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향남·동탄권역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추가로 조성했으며, 11월부터는 기존 동탄중동 공영차고지를 포함한 3개소를 시범운영해왔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형 주차면 18면을 추가 증설해 보다 많은 화물운수종사자들이 공영차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화성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하며, 11일부터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운영 이용자를 모집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이용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광주12번 마을버스 노선, 퇴촌권역 38번 계열 다계통 시내버스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노선을 증차와 함께 2개 노선(431번, 432번)으로 통합 개편되는 사안이며 유사 노선(마을버스 광주1번, 광주2번)에 대한 증차 병행을 통해 개편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개편안 시행과 함께 마을버스 1개 노선(광주6)을 추가 신설해 목동‧직동에서의 태전지구 학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삼동역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고 기존 광주14번 노선의 경우 경로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마을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각종 공사로 인하여 10m이상 대규모 굴착이 수반되는 일산동구 풍동지구 복합시설 등 터파기 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난 3월 11일부터 진행했으며, 재난대응담당관 및 직원 3명, 민간 전문가인 고양시 지하안전위원 7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에 지하안전평가 이행 및 준수여부 △터파기 사업장 인근 지반침하 여부(육안점검) △공사 중 지반침하 관련 민원 발생여부 등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결과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즉시 인허가 부서와 지하개발사업자 등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으며, 지반 안정성 확보 후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는 터파기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를 사전에 막기 위하여 지반침하가 자주 발생하는 화정·일산신도시 일원 지반침하의 주요 영향인자인 지하수위, 매립토 층후(두 층간의 두께), 연약사질토 지반 층후, 연약점토 지반 층후, 노후 상·하수도, 잔류 침하량, 노후 구조물 등 지반침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를 선정했다. 이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