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16시 대전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구 대전청년작가장터)에 참석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청년작가만을 위한 아트페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실험적이고 에너지 있는 작품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회, 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대전지역 11개 대학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30여명 대상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학생들에게 지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아이쓰리시스템(주), ㈜인텍플러스 등 기업체 2곳과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기술 및 장비를 체험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최초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에 성공한 우량기업이며,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북미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단독 공급업체 지위를 선점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80~1990년대 메모리 반도체 DRAM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수출산업 구조를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변모시키고,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과학기술 분야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한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 존(zone)으로 나눠 구성하고,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현재존에서는 글로벌 K-컬쳐를 선도할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길거리 문화예술공연과 전국 최대 규모의 플래시몹 댄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한여름 밤의 축제 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만·싱가포르 해외 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싱가포르 바이오기업, 지원기관, 대학 등을 방문하고 싱가포르의 성공비결을 대전시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바이오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특구개발사업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싱가포르 머크와 과학기술 정부기관, 국립대학 바이오연구단 시설을 찾았다. 이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대표단은 싱가포르 머크 앰랩협업센터, 국립싱가포르대학, AStar(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 바이오폴리스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바이오 강국 싱가포르의 지원시스템과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 등을 살폈다. 싱가포르는 2003년 정부 주도하에 바이오 허브 구축을 위한 원노쓰(One North)지역에‘바이오폴리스’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외자 유치를 위한 과감한 면세혜택과 파격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머크, 론자,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소 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부상했다. 머크 싱가포르는 2018년 시험연구소를 개소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건립 바이오 의약품의 무균성, 안전성 평가 등 전반적인 품질 보장을 담당하는 앰랩협업센터를 개소했다. 제약생산개발 및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15일 대전을 방문한 이반 바르토스 체코 부총리를 접견하고 대전시와 체코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택구 부시장은 “대전시는 정부출연연구기관 25개, 19개의 대학, 1만 7천 명의 박사급 인력 등 국내 최대 연구 인력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과학수도”라고 소개했다 또 이 부시장은“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등 4대 전략사업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시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구현, 도시정비사업추진, 인구감소 대비 방안, 안정적 주택정책, 연구개발지원분야 등에 대해 이반 바르토스 부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체코 도시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반 바르토스 부총리는 “대전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알고 있다. 체코 정부도 스마트시티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과학기술과 사회 문제를 매칭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대전시와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 체코 브르노시와 우호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반 바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만에 도착, 대만 첨단산업 육성을 이끄는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ITRI)를 방문하여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연구인프라를 둘러보았다. 1976년 설립된 신주과학단지는 TSMC 본사를 비롯하여 500여 개의 하이테크 기업이 입주한 대만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이다. 특히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TSMC를 중심으로 UMC(파운드리 세계 3위), ASE(패키징 세계 1위), 미디어텍(설계 세계 4위) 등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밀집한 시스템반도체 강국 대만의 핵심 산업단지이다. 신주과학단지를 찾은 이 시장은 천수주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과학단지를 둘러보며 연구·개발된 기술을 기업으로 창업시키고 세계적인 기업들로 성장시킨 신주과학단지의 경험을 청취했다. 천수주 부국장은 “신죽과학단지는 정부 소유로 운영 초기에는 연구기관에 정부지원금 지원했으나 현재는 완전히 자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덕특구에 비해 규모와 기업수는 적지만 매출은 3배, 고용은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대덕특구도 정부지원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 수요기반 연구개발로 기술이전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반도체 국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반도체 연구·교육·실증 선도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인재양성 4대 국책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주요 반도체 인재양성 4개 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반도체산업 육성의 순풍이 예고된다. 이는 지난 3월 15일,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부터, 대전시와 산, 학, 연이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결과로 7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도 큰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이번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세계 최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도시로 조성하고 국가 반도체 기술과 인재를 견인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먼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는 각계의 지원, 산업계 협력 등에 힘입어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 고급 석·박사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만과 싱가포르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 이번 해외출장은 나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확정과 세계적인 바이오기업 머크사 유치에 이어, 반도체 바이오산업 분야 선도적 기관 및 기업체의 동향과 전략을 파악해 대전시 반도체 및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해외출장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도시브랜드담관, 전략산업반도체과장, 바이오헬스산업과 담당자,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반도체 전문가),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및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대표단으로 함께 한다. 대표단은 주타이페이 대한민국 대표부 간담회, 신주과학단지 방문, 공업기술연구원(ITRI) 방문, 신주시청 방문, 대만 한인반도체기업 관계자 간담회, 나노반도체산업 관련 우수기업 등 방문(TSMC 등), Merck 싱가포르 방문, 국립싱가포르대학교 바이오 연구단 방문, A-STAR 및 바이오폴리스 방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관계자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14일 첫 일정으로 주타이페이 대한민국 대표부 이은호 대표와 면담을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강조하며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와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경우 보여주는 것만 하지 말고 이제는 상품 개발에도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며 “항상 경제효과로 뭘 누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예시로 들며, 방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이언스인 만큼 과학기술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어“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조성 사업은 1년이 됐다. 좀 하다가 시간이 흐르면 뒤로 빠지는 것 같다”며 “이렇게 지체되지 않도록 뭐든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런 식이다 보니 보문산 개발도 20년을 끌었다”며 “계획하다가 막히면 뒤로 빠지고, 그러다 용역으로 시간 끌고 이러면 안 된다. 시작을 했으면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관련해서는“수요가 있는 곳에 건설돼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청주도심 통과 약속을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비전 선포식과 협약식을 갖고 일류복지도시를 선언했다.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민선 8기 약속사업 및 핵심 100대 과제다.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건강 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난 1월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10년) 발전 계획수립에 따른 비전, 목표, 5대 전략 20개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함이다. 대전시는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비전으로 ‘모든 시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일류복지 대전실현’으로 정했다. 2026년까지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2032년까지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 개발 및 보편적 통합돌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①지속가능한 복지사회로 전환 ②복지정의 실현 ③ 생명존중과 미래가치 보호 ④시민참여 거브넌스 강화를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18시 30분에 한빛광장에서 열린'출연연 문화페스티벌, RECREATE'개막식에 참석해 출연연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덕특구 50년 성과는 출연연 연구원 분들의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대전시는 대덕특구를 젊고 우수한 청년 인재가 모이는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9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1억 원 상당의 시민 공영자전거‘타슈’1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나명식 현대백화점 부사장이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다섯 번째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하며 출연연과 상호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이장우 시장과 과학기술정보연 김재수 원장은 대전시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와 출연연과 협업체계가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과학수도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과학기술정보연은 국가 과학기술 정보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 산업 트렌드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국가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그동안 대전은 세계 최고의 과학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대전시, 출연연, 기업, 대학의 촘촘한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노력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컸다”며, “이제는 대전시, 출연연, 기업, 대학 등이 원팀이 되어 명실상부 과학수도로 연구와 경제 그리고 산업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경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서울보다 살기 좋은 균형발전 선도도시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재수 원장은 대전 전략사업 중심의 기업을 집중 육성․지원할 수 있도록 가칭 DNA 기반 대전 스케일업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에 참석, 교육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분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아이들은 가정의 희망이자 미래를 열어갈 주인공이다. 대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은 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소진예방 교육,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연구용 하나로 원자로가 있는 대전은 국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원자력연구 개발사업 수행으로 원자력시설 주변은 환경권 침해, 다량의 방사성폐기물 발생 및 장기 보관 등 수십 년째 직․간접적인 불이익을 받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원자력시설) 소재지는 매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나 대전을 포함한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은 2015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되면서 의무와 주민보호책임만 가중됐을 뿐 연구용원자로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은 전무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불합리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예산 지원제도를 바꾸기 위해 필요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자치구, 공공기관, 관변 ․ 민간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 공연, 스포츠 경기장(프로축구, 프로야구) 등 주요 행사장에서 서명 부스를 운영하며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7월 말까지는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서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의 핵심은 ‘대전만의 정체성 확립과 5개 자치구의 자립도 향상’으로 압축됐다. 트램은 역사에 대전의 정체성이 확실히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예술의전당 주변 조경 리뉴얼’과 ‘시민교향악단의 필하모니급 확대 구성’ 등을 통한 문화 기반의 대전을 각인시키라는 주문이다. 각 자치구에는 끊임없는 정책개발과 균형발전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트램역을 첫 화두에 올리며 “대전의 정체성을 가장 표현할 수 있는 의미와 외국인들이 대전에는 이런 게 있구나 할 수 있도록 특성화를 잘 살려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회의에서 발표한‘대덕특구의 K-켄달스퀘어’ 사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K-켄달스퀘어는 대덕특구의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 대기업 연구소, 한국연구재단,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혁신기관이 밀집된 유성구 가정로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첨단기업, 금융기관, 사업지원서비스(법률, 회계 등)의 집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될 수 있는 환경이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홍보대사 및 대전시정 소식지 월간 ‘일류도시 대전’제9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 홍보대사는 트로트 가수 민수현과 5인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배재대 김석훈 교수, ㈜도담컴퍼니 이서진 대표다. 이들과 함께 관내 대학 10개교 19명 대학생 홍보대사까지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말까지 2년간이다. 목원대를 졸업한 민수현 씨는 지난해 MBN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올라 인기를 모았다. 그라나다는 지역의 국악 인재들로 꾸려진 퓨전국악밴드로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폐막식 공연(2018년)에 올라 무대를 펼쳤고, 지난해 10월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김석훈 배재대 IT경영정보학과 교수는 웹프로그래밍, 앱마케팅실무, 비즈니스앱 개발 등을 강의하며 배재대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이사는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맘’과 사회적기업 ㈜도담컴퍼니를 통해 대전 지역내 미혼모, 학대피해아동 등 사회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의 아들’황인범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전에 대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대전시는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경기에 앞서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를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으로 활약한 황인범 선수는 1996년 대전 출생으로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했다. 졸업 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며‘대전의 아들’로 불리며 지역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고 있다. 황인범 선수는 앞으로‘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나서며, ‘대전 0시 축제’ 등 시정 현안과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황인범 선수는 지난 1월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대전 제1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자로 선정될 정도로 대전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가수 김의영,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일 오후 15시 30분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와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 박순현 지부장과 ㈜한국모터트레이딩 김희철 대표는 “지역인재육성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고,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는 자동차중고부품 활성화 사업 추진 및 폐차 질서 확립과 불법행위 방지하는 법인이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야마하 모터사이클 판매하고 체계적인 A/S와 부품 및 용품의 수입·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3일에 대전 대덕구에 약 8,000평 규모로 야마하 중부지원센터를 개소해 국내 최대 규모의 쇼룸과 배움정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일 오후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 5개구 82개동 주민자치 회장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8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에서 워크숍 개최를 약속하고,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시정철학 공유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특강, 레크리에이션, 이장우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과의 대화시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장우 시장은 특유의 소탈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장우 시장은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회장님들 한 분 한 분이 시정의 동반자”라며“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