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4월 9일 오후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시흥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과 함께 도서를 추천하고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민이 추천한 900여 권의 도서 중에서 두 차례의 선정 회의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1권의 총 7권의 책이 ‘2025년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선포식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참여하는 북 토크가 진행된다.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선포식 당일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2025년 올해의 책’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시흥시도서관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도서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시흥시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연계해 연중 도서관별로 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30일까지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갈오거리 어반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풍경과 일상을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순간을 기록하는 표현 방식으로 작가의 시선과 개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거리와 건물, 사람의 움직임 등이 담긴다. 시는 어반스케치 공모전을 통해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을 널리 알리고,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지역민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핸드드로잉이나 디지털드로잉으로 신갈오거리 인근의 과거 또는 현재의 모습을 그려 1인 3점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작품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장려 10점, 특별상 10점 등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시는 참여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신갈오거리도시재생 홈페이지에도 참여작품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있는 그대로의 신갈오거리를 느끼고, 체험하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는 60세 이상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이해와 유언장 작성 방법, 관련 법령 등을 교육하고 자신의 삶을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4H미래교육더채움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교육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4H미래교육더채움은 5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는 5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반기 참여 신청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4H미래교육더채움 또는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삶의 마무리에 대해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 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즐거워~ 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봄날의 정오음악회’ 공연이 준비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단순한 열람 중심의 도서관이 아니라 공연, 보드게임, 만화, DVD, 카페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만여 명의 도민이 북카페를 찾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플라워 포토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일 정오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봄날의 정오음악회’를 개최해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모니터링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교육과 향후 활동 계획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은 돌봄 공동체 활동 경험 등을 보유한 경력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공동체 약 12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권역별 공동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돌봄현장을 점검하고, 사례수집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병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처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정한+ 작가 초청 강연회’ 경제 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이 ‘환율의 대전환, 달러와 금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경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현명한 투자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정약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또는 실물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독서를 통해 지혜를 얻고 통찰력을 키운 것처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인천시 곳곳이 음악으로 물든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시민 행복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클래식, 케이팝,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연 장소와 행사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공연은 3월 26일 수요일 시청 본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신관 카페거리, 외부 공연장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일부 공연은 복지관과 요양원에서도 열려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회 40분 내외로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온윤희 시 문화정책과장은 “문화예술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지와 화성3·1운동만세길 일대에서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3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매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는 ‘코리요와 함께하는 화성 독립운동 시간여행(화성에서 독립을 외치다)’라는 이름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화성3·1운동만세길에서 추진되며,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4월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독립운동가와의 만남, 코리요와 함께해요’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탐정이 되어 화성3·1운동의 진실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화성의 독립운동가와 소통하는 탐방 및 미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26일부터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20세기 초 일본의 침략을 피해 고국을 떠나 러시아로 이주한 한인들의 정착 과정을 ‘귀화’라는 관점에서 탐색한 신간 『귀화를 넘어서: 러시아로 간 한인 이야기(송영화 지음)』를 발간했다. 이 책은 1905년 이후 러시아로 향한 한인들이 현지 사회에 적응하며, 귀화를 선택한 방식과 그 의미를 추적했다. 한인들의 경제활동, 정치적 입장, 사회적 네트워크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귀화 이후에도 지속된 그들의 정체성 탐색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러시아로 향한 한인, 귀화라는 선택과 도전> 이 책은 1905년 이후 러시아로 이주한 한인들이 고국의 식민화와 현지 적응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대응했는지를 조명했다. 러시아 이주 한인들이 정치적 격변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분석하고 있으며, 특히 귀화가 단순한 법적 신분 변경이 아니라 적극적인 생존 전략이었음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한인들이 차별과 도전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해 갔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귀화를 통해 러시아 사회에서 법적, 경제적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고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독립운동에도 영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됐던 광주왕실도자의 전통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왕실도자 진상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이를 통해 조선왕조의 도자 문화와 현대 광주의 연결을 조명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협업한 특별 공연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전시관이 운영되며 중국 즈보시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도자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도자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도자 시연을 관람하고 스토리텔링 전시 해설을 통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도자 애호가들을 위한 ‘도자 타임 경매’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바일을 통해 왕실 도자기를 실시간으로 경매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대표적으로 ‘셰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8일부터 13~20개월 영ㆍ유아 대상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엄마랑 아가랑 오감 쑥쑥 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진행한다. 이들은 오감 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고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안정 애착을 형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육과정에는 자장가 워크숍을 통해 양육자가 직접 자장가를 만들고 부르며 육아 자신감을 얻게 하고, 영유아에게는 정서적 성장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시흥시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엄마랑 아가랑 오감 쑥쑥 놀이 교실’을 통해 많은 영유아와 양육자가 안정 애착을 형성하고, 또래 가정과의 만남을 통해 육아 정보 교류가 이뤄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더채움 아카데미’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로 떠나는 아트여행’ 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술을 주제로 ‘더채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반기엔 미술분야를, 하반기엔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의 ‘미술로 떠나는 아트여행’은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에 도움을 주는 과정들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마크 로스코 작품과 함께 하는 힐링 테라피 ▲빛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미디어 아트의 흐름 ▲아트가이드와 함께 하는 명화 관람 ▲유니버설 디자인 탐방 등삶 속의 미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아카데미 활동은 4월 17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작은어울마당, 백남준아트센터, 포은아트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나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저소득 가정, 노인,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하반기 음악 현장문화체험은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 활동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유치원대상 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25일을 시작으로 서경초병설유치원 등 24곳의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처음식생활교육센터 김현정·한정선 강사가 대상 유치원을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은 ‘골고루 먹어요’와 ‘채소, 과일 매일 먹어요’를 주제로 하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식생활 지도를 통해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정지영 화성시 농정해양국장은 “미각이 아직 정립이 안 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급식 및 식생활 교육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아양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독서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모임은 1인 가구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상호 작용하고, 느슨한 관계 속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인 가구 독서모임’은 청년반과 성인반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독서지도사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반인 ‘인문교양 읽기반’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청년들과 함께 인문교양 도서를 읽으며 나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도서로는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마이클 투히그·클라리사 옹, 2023) 등 2권이 선정됐다. 성인반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읽기반’으로, 같은 기간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한강의 ‘희랍어 시간’(문학동네, 2011)을 비롯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작품 5권을 함께 읽으며 문학의 깊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개의 독서모임은 지역서점 ‘동방서림’의 책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여주시의 홍보와 더불어 대표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여러 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했다. 특히나 올해 5월 개통예정인 남한강 출렁다리, 여주시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한끼솥밥, 세종대왕릉·신륵사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현장에서는 보드게임판을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보드게임 주사위의 숫자에 따라 여주쌀(500g), 관광기념품인 다이어리와 텀블러,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이순열은 “올해 5월 개최될 여주도자기축제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여주시의 우수한 축제와 관광자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의 참여기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 내 체험 제공비용이 지급되며, '체험전'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 및 체험단의 SNS 후기로 판로확대를 지원해 준다. 모집분야는 △체험콘텐츠형 △숙박/시설형 △투어형 △기타형(미식, 기념품 등) 4개 분야로, 선발 규모는 총 20개사 내외이다. 사업 3년차를 맞이한 만큼 지역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 하면서, 기존 참여이력이 있는 기업들도 연속지원이 가능케 하여 인천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의 지속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13일(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상품을 체험하게 될‘인천관광체험단’모집은 5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참여는 시즌별(봄, 가을)로 나누어 10월까지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체험전은 소비자들의 직접참여 및 구전 마케팅으로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2025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 강연회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0개 학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는 성남문화원 문화해설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미래 성남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 날로 발전해 가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소개하며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성남문화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의 협조로 1개 학교 1회 강연회로, 학교 내 강당이나 교실, 또는 전교생 대상 방송강연으로, 40개 학교를 오는 11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를 진행한다. 지난 2024년에는 40개 학교 4,145명의 학생들이 내고장 바로알기 강연회에 참여했다. 김대진 원장은 “내 고장 바로 알기를 통해, 우리 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성남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성남문화원 문화해설사들이 쉽게 영상과 함께 해설하여 학생들의 역사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130M 상공에서 아름다운 서울을 한눈에 조망하는 관광명소 ‘서울달’이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연계한 탑승권 사전 판매부터 성수기 주말 2시간 연장 운영, 어린이‧다자녀 가족 할인 등 대대적인 개편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 ‘서울달’은 첫선을 보인지 약 7개월 만에 3만 명이 체험하였으며, 4명 중 1명은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 대표 관광랜드마크이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서울의 화려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꼭 한 번 방문해 봐야 하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먼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체류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외국인 관광객도 원하는 시간에 ‘서울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주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 연계하여 사전 예약 탑승권을 판매한다. ○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현장 대기로만 ‘서울달’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클룩, 케이케이데이, 트립닷컴 등)에서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여 탑승권을 사전에 구매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연성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걷기 전문가인 걷기 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와 효과적인 걷기 운동 방법을 배울 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건강한 걷기 습관을 기르고, 지역 내 걷기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성 힐링 걷기’는 2024년 연성동 대상 소지역 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여 추진하게 됐다. 참가 신청은 큐아르(QR) 코드나 전화(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편안한 운동복과 운동화를 준비해서 참여하면 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건강한 걷기 습관을 배우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고양이 이중창’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남양주시립합창단이 ‘꽃구름 속에서 나물 캐는 처녀’, 오페라 카르멘의 ‘Habanera’ 등 한국 가곡과 서양 클래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시는 공연 후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두 차례의 실기 전형을 거쳐 선발한 단원 8명을 포함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21명을 위촉했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기존 단원 3명에 대해 모범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단원들은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7월 제주도에서 있을 세계 청소년 합창 축제에 참가해 대외적으로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위상을 알리고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큰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의 기회와 봉사 정신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