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 컴퓨터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9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 형제자매 등 대리신청도 허용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심곡본동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지원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조성 공사가 오는 9월 초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조성사업’은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이 크게 저하된 심곡본동 철골 공영주차장의 재건축과 주민지원시설을 복합·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심곡본동 철골 공영주차장 부지(심곡본동 656 일원)를 활용해 건축물식 지하3층~지상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272면)을 조성하며, 가장 접근성이 좋은 1층에 주민지원시설이 들어선다. 공사 준공은 오는 2025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는 기존 철골 공작물 주차장의 취약점인 차량의 소음과 배기가스 등을 고려해 차폐·환기 시설을 갖춘 건축물로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우수등급) 등을 통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랜드마크 기능을 갖춘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경관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철골 공영주차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성을 둘러싼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밥상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28일 심곡본동 정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및 원산지 점검 현황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조 시장은 “지난 2014년 부천시의회에서 ‘부천시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관련 우수급식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한 만큼 급식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방안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원산지 표기 점검 관리 강화 ▲방사능 검사 장비 지원 등 학교급식에 쓰이는 모든 식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아울러 경기도·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분야별 대책 마련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후 조 시장은 부천자유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2.72%가 인상된 시급 11,710원으로 결정했다. 월 단위로 환산 시(주 40시간 기준) 2,447,390원이며 올해보다 64,79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2024년도 생활임금은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부천시 생활임금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지난 21일 개최된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고 28일 고시했다. 부천시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시급 9,860원)과 최저생계비 인상률, 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으며, 직원간 임금 격차, 물가상승률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 고시로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1,400여 명이 혜택을 받으며, 약 31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주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위한 생활임금은 근본 바탕이 인권 존중에 있다”면서 “그간 부천시는 전국 최초 생활임금 조례 제정등을 통해 제도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노·사·민·정이 함께 대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유치원에서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선착순으로 선정된 유치원 25곳의 유치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맡았다. 교육방식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상교육과 오엑스퀴즈, 조제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약물의 의미 ▲먹는 약과 먹지 않는 약의 구분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약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품 교육을 실시하여 의약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건축물로 운영되어 온 부천 원종빌딩이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원종빌딩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2~5층 공간에 조성해 복합문화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4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10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은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4,000㎡(지상2층~지상5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원종빌딩 2층엔 청년 자기계발 공간, 청년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춰 청년들을 위한 부천청년센터로 조성되며, 3층은 회의실, 만남의 장소, 세미나실, 동아리실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로 꾸며진다. 4층은 악기공방, 악기 보관소, 전시실, 갤러리 등을 갖춘 부천 악기 자료관으로 설계됐다. 5층엔 다목적홀, 중연습실, 개인연습실, 스튜디오 등의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원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4일 부천동 주민자치사업 ‘다문다감’ 실무추진단 16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문다감’ 사업은 ‘다양한 문화, 다양한 감수성’이라는 의미로,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주민이 많은 부천동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의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증진하고 이주민의 현지 적응을 도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청사 견학은 ‘다문다감’ 실무추진단이 올해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성과공유회를 앞두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다문다감’ 실무추진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 청사및 의회의 주요 시설 7개소를 둘러봤다. 시설 견학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다문화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다문화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민 및 부천시 소재 기업 또는 학교 임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시옷스쿨 제4기 수강생’을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함께 탐구해보는 마을 친화형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3회(회당 3시간)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 마을지식자판기, 사회적경제에 들어가보기 ▲ 무장애 마을놀이터, 사회적경제에 빠져보기 ▲ 마을지도 그리기, 부천의 사회적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다. 또한 시는 ‘제5회 사회적경제 온라인 강좌’을 개설해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적가치지표 ▲사회혁신과 소셜벤처(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사회적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등 3개 과정(6시간)으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3일 오후 2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을 부천시 전역에서 시행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6년 만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병행 추진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에서는 전문강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위기 시 시민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통제·지휘하고 방독법 착용법을 배우는 등 시범훈련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훈련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어울마당 및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3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천시가 선정돼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 주민보호 훈련’을 주제로 추진했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31개 시·군 참관인,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핵전쟁 발발 시 관·군·경·소방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기존 일회성의 현장훈련을 벗어나 ▲1부 세미나 ▲2부 핵 위협 대비 훈련 영상상영 및 행동요령 시범 ▲3부 전시장비 관람 및 체험훈련으로 구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일 핵 대비 합동훈련 영상 촬영일에는 34도가 넘는 폭염에도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에 임했으며, 1주일간 5개 기관(부천시, 육군 제17보병사단, 경기도특수대응단, 부천소방서, 오정경찰서), 400여 명이 훈련에 매진했다. 또 올해는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8월 30일 역곡밝은도서관을 개방함에 따라 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인 역곡 남부지역 주민들의 소망이 이뤄졌다. 역곡밝은도서관(620.35㎡)은 총 30억1500만원을 투입해 1~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6월 착공, 올해 6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역곡밝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독서문화 공간 및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종합자료실과 북카페, 3층은 아동·유아자료실, 4층은 문화프로그램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독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돼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과 국가 지정 공휴일에 휴관한다. 한편, 개관식은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공기업은 2년마다 평가)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 등 279개 기관이며,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시는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등 경영관리 지표에서 선제적·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상수도공기업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혁신으로 안정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효율적인 상수도공기업 운영으로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기로 실시됐다. 교육은 ▲나와 성(性)이해 ▲사춘기 변화 이해 ▲성폭력 예방 ▲건강한 연애 ▲임신·피임, 성 매개체 감염 예방 ▲성평등과 성 인권 이해 ▲성매매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하여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국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6개 분야 총 128건의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관내에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 국적의 비중을 파악하고 그중 4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를 선정하여 해당 언어로 주소정책 홍보만화 2종을 제작했다.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길 찾는 방법 ▲상세주소의 개념과 상세주소 신청법 등을 만화에 담아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여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주소정책 홍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생활 속 주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천시의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되고, 다른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의 쾌적한 자전거 환경조성과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즐겨 타는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에는 45명의 시민점검단 위원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위원들은 발대식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 위험 요소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서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점검단은 △자전거 도로 노면 균열·파손 포장상태 △노면 표시 탈색 여부 △노상 적치물 △자전거표지판 상태(노후, 미설치)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등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여 위험 요소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발견·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자전거연합회 이형래 회장은 “경기도 최초의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전거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21~27일 일주일간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시민·공무원·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이뤄진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최종 후보안 4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부천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포털 사이트·사회관계망서비스(SNS)·공무원 내부행정 시스템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7호선 부천시청역사 내 현대백화점 중동점-이마트 중동점 지하 통로 ▲스타필드 시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종합터미널(소풍) ▲부천아트센터 ▲시청 민원실 및 10개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주요 장소 16곳에서 펼쳐진다. 부천시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60%)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검토(40%)를 반영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최종 결정한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도시 공간, 시설물, 홍보 매체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해 부천의 대표 상징물로 활용된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지금까지 병행 사용했던 문장(CI)과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지역 교육생태계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위한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 박찬희, 곽내경, 장해영 시의원과 부천미래교육포럼 위원 및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위원 위촉 및 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추진하는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은 공동위원장인 조용익 시장과 김선복 교육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생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8개 권역별 위원회, 권역별 대표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 등 156명이 참여한다. 권역별 위원회는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제안 및 지역교육생태계 구축과 교육자치 추진을 위한 지역교육시스템 개선 등을 논의하고, 기획위원회는 포럼 운영 방향 제시 및 권역별 위원회 운영을 지원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앞으로도 부천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교육생태계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활성화하고, 자율과 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힐스테이트중동 아파트(부천시 길주로 234)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39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힐스테이트중동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하여 금연 문화 조성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고강지역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고강지역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인재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론교육(총 54시간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실습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40시간)에 걸쳐 △허브 재배와 관리 및 활용 △토양관리와 비배 기초 △귀농귀촌, 관수, 자재, 설계 설치요령 △텃밭 해충 친환경 관리 △도시농업관리사의 역할과 방향 등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도시농업전문가에 관심 있는 고강지역 주민 및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고강지역 주민의 가치있는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기현 일반동 전환 민관협의회 위원장 주재로 ‘부천시 일반동 전환 민관협의회 10차 회의’를 개최하여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9월 시민단체, 경기도 도의원, 부천시의회 상임위 위원장, 행정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총 10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부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일반구 승인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다양한 자문에 응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 명칭과 경계에 대한 안건 논의 등 그간 민관협의회 활동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 추진 경과와 내년 1월 1일 개편 대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민관협의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및 향후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부하는 시간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기현 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여 3개 구 37개 일반동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위원들의 노고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