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코맥스바이오(주)에 차즈기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기술을 이전한지 6년 만에 기업 매출에 따라 일정 비율 금액을 기술이전 기관에 지급하는 경상기술료 7천400만 원을 최초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술 개발부터 이전 및 계약재배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대표 특산자원인 차즈기는 깻잎과 비슷한 모양으로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눈 모양체 탄력성을 증가시켜 피로도 경감과 노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전남도는 이같은 효능에 주목해 2010년 기능성 연구를 시작으로 2017년 코스맥스바이오㈜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 2019년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거쳐 2021년부터 눈엔 차즈기·눈피로엔 차즈기 스틱젤리·눈피로엔 차즈기 포커스 업 등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또 천연물 기업의 안정적 원물 확보와 도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차즈기 계약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30만 평 규모로 약 60톤을 수매했다. 차즈기는 벼농사보다 2배 이상 수익성이 높아 농가 효자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차즈기 이외에도 멀꿀·모새나무·뜰보리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남도장터’가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 선정됨에 따라 2일 ‘농식품바우처관’을 개장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8개 시군 6만 4천여 지원 가구가 ‘남도장터’에서 농식품바우처를 사용해 신선함이 가득 담긴 우수한 전남 농축산물을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하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도장터는 44만 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1천846개 업체가 입점했다. 지난해 매출 603억 원을 달성했다. 그동안 축적한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농식품바우처관’을 만들 계획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농식품바우처관도 최고의 상품을 구비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 및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인 96.2%의 정량평가 목표달성도를 기록하고 국민평가 우수사례에도 1건이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2년 실적을 평가한 ‘2023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전남도는 전국 도(道)부 정량평가 2위, 정성평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정량·정성평가 모두 3위 안에 들었다. 2021년 평가에선 정성평가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으며 2022년엔 정량평가 우수기관(1위)에 선정됐다. 정량과 정성평가 모두 3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정부 합동평가는 행안부 등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82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22개 등 총 10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82개 정량지표 중 79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6.2%의 높은 실적을 보였다. 정성평가에선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목재 이용 우수사례, 문화가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가 지난해 국정과제 관련 목표를 가장 성실히 이행한 지자체로 평가됐다. 전라북도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평가 부문(2022년 실적)에서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 평가이기도 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각 지자체의 행정 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지급 받게 되는 만큼 각 지자체는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정량지표 82개(목표달성도)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로 진행됐으며, 시도 간 상호검증과 중앙부처 및 합동평가단의 실적검증을 거쳤다. 전북도는 올해 정량평가 부분에서 전체 82개 지표 중 80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목표달성도 97.6%를 기록, 전국 평균 90.9% 대비 6.7%가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올해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에 따른 지역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1일부터 2주간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 여부 ▲예약 수용 및 일방적 취소 여부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과도한 숙박 요금 인상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전남도, 목포시,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2팀 6명으로 이뤄졌다.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다수 종목 경기가 열리는 목포 관내 숙박업소부터 우선 점검한다. 또 숙박업소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도, 22개 시군에 ‘숙박 불편 민원 신고센터’를 1일부터 운영하고 신고 접수 건에 대해서는 점검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위반사항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와 계도를 함께할 계획이다. 지난달 4일에는 숙박업소 대표자 400명이 참석해 전남 1억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업 친절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숙박업주 친절교육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 캠페인을 펼쳤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숙박업소 불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대학 총장 및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글로컬 대학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대학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성택(전남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등 21개 지역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 대학 혁신 사업에 대해 교육부, 지역 대학, 지자체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혁신과 대학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 의지가 있는 30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대학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금주 부지사는 “오는 2040년 현재 입학정원 대비 학령인구가 절반 정도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 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남도에서는 성공적인 라이즈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에 적극 대응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토록 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0만 도민과 함께 노동의 참뜻을 새기며 노동 존중사회 실현과 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제133회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전남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철우 보성군수, 김철희 전남경영자총협회장,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와 한국노총 전남본부 소속 근로자와 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산업 현장에서 선진 노사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에 공로가 큰 모범 노동자 126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도 노사 화합과 산업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세계 경제 침체와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등 노동 대전환 시기에 노동자의 단결과 연대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전남도는 노동자와 적극으로 소통하면서 일하기 좋은 대한민국,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31일까지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1일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를 열고 안전신고 활성화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변효석 전북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내에는 501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시기별·계절별 집중신고기간과 연계해 안전신고 활동을 전개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변효석 전북연합회장은 안전한 전북 구현을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시군 지회장들에게도 안전신고 활동 및 시군 안전캠페인 참여 등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민 전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일상 생활 속 관심으로 더욱 더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에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안관 간담회도 오는 8일 개최해 안전신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파격적인 할인전을 5월 한달간 진행한다. 우선 농산물산지판매 활성화 위해 도내 경쟁력있는 스마트팜과 판촉행사를 준비했다. 전주의 로즈피아(장미), 김제의 농산(파프리카)․하랑(방울토마토), 부안마케팅영농조합(토마토)이 참여하며, 최대 50%할인을 진행한다. 이어 쌀 소비촉진 판촉으로 ‘쌀사는날’을 3일간(5.3~5.5) 진행한다. 이 기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전북우수브랜드쌀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전북생생장터에 입점한 신선농산물․가공식품․축산물․수산물 등 375업체 1,500여 전품목에 대해서도 2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전할 마음의 선물을, 할인혜택이 큰 전북생생장터에서 구입하시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생생장터는 `23년 4월말 현재 매출액 75억 원을 기록, 이미 전년 매출액인 78억 원의 96%를 달성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 규모는 3명 이내의 과학기술인이다. 추천권자는 14개 시장․군수,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그 밖의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 기관이다. 후보자 추천은 5월 26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전라북도 미래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을 수여된다. 또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조례에 따라 전북 인재개발원의 과학기술분야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데미샘 휴양림 시설 사용료 면제, 전북 도립국악원 수강료 50%면제 등의 예우를 받는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시상하는 과학기술인 대상이 전라북도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 및 도내 연구기관, 지역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입을 바라는 청년은 오는 26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12일까지는 5부제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복지로에서 하면 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월 10만~3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이하’ 유형 가입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차상위 초과’ 유형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 22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가구 재산은 ‘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 두 유형 모두 대도시 3억 5천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 7천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이 가입 기간 3년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유기농 조기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 전체를 친환경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촌관광 명소화로 주민 소득 증대를 꾀하는 2023년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환경친화적 마을이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유기농 생태마을 100개소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바라는 마을은 오는 4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5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6월 초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30% 이상 ▲과수 및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 1ha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3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 실천 의지가 강한 마을이 신청할 수 있다. ‘유기농생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적 해양수산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4월 28일까지 9일간 노르웨이·네덜란드를 방문, 스마트 수산양식·가공시스템, 어선 건조사업 집적화 모델 선진 사례 조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조사는 전남도와 6개 시군 해양수산 분야 공무원 18명을 조사단으로 꾸려 이뤄졌다. 이들은 스마트 수산양식·기자재 모델 구축, 고등어 가공·유통 모델 개발, 친환경 어선 건조사업 및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콘텐츠 개발 등 4개 분야를 중점 조사했다. 조사단은 주요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노르웨이의 신테프 오션, 씨스트미쎄(KYSTMUSEET), 스케일 에이큐(SCALE AQ), 수산박물관, 네덜란드의 해양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조사단은 올해 해남군이 추진하는 425억 원 규모의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 공모사업 활용을 위해 가두리 설비·조립, 양식장 자동 청소·급이, 환경제어 등 종합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노르웨이 선진 양식기자재 회사인 스케일 에이큐(SCALE AQ)를 방문했다. 전남도는 스마트 수산양식 및 양식 기자재를 자동화·기계화하고, 일반 가두리 양식을 관광·체험형 가두리 양식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도내 대학’ 협업 전담조직(T/F)을 구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역량을 결집해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 ‘글로컬대학30’선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혁신과 대학 발전 선도를 위한 혁신 의지가 있는 30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한다. 라이즈 시범지역과 글로컬대학30 사업 대응을 위해 ‘지역대학-산업계-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지·산·학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자체와 대학의 연계 강화와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라이즈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대학혁신과제를 도출하는 등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을 계획이다. 전남도가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대학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기준 중 지역적 특성(실행체계 구축) 항목에서 별도의 평가 없이 10점을 부여받게 돼 공모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은 범부처적 지원과 규제 특례가 적용돼 교육부가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산과 품질 개선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향상도 부문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상도 부문은 총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고득점인 기관 순서로 선정하는 분야다. 전남도는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부서 전수조사를 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17.87점이 향상됐다. 특히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교육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 수렴 등 총 8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안부에서 공공데이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이다. 전남도는 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등 350종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누구나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펼쳐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에 홍보관을 운영, 올해 하반기 개최하는 대형 행사인 전국체전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홍보관에선 홍보영상 송출, 상징물 전시, 홍보 배너 게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7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개막식에 앞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홍보관을 함께 방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전국체전 홍보관을 방문한 경북 안동의 한 관람객은 “전국체전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매우 흥미로웠다”며 “홍보관을 통해 전국체전을 미리 접해보니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벤트 체험을 통해 전통미술인 수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올 가을 수묵 여행으로 전남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단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전 국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과 감동 체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대중적이고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생활개선전남연합회와 농촌지역 범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나주 창농타운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 박홍재 농업기술원장, 박영희 한국생활개선전남연합회장과 22개 시군 생활개선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 각종 생활안전 환경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시책과 연계해 주변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활동을 펼친다. 또 전남농업기술원은 생활개선회에서 발굴한 사항을 자치경찰위원회에 연계하고 자치경찰위원회는 발굴 사항을 우선 개선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농촌 비중이 높아 농촌지역 범죄 예방이 전남도 전체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상황이나 인력적 한계로 모든 안전 시설물 등 다양한 생활안전 환경 점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인력적 한계에 따른 어려움이 크게 개선되고, 자치경찰 시책에 대한 주민 참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만형 위원장은 “주민이 실질적으로 치안행정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착한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정의 달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할인이벤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소비자가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선착순 800명에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결제 시 바로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1만 원 할인이벤트(5천 원 2회 적용)도 계속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가 최초 주문을 하면 최대 8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먹깨비와 현대자동차가 함께하는 특별한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먹깨비 가맹점주가 캐스퍼를 구매하면 2% 할인을 지원한다. 또 전남지역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 시 1만 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올해 매출액 100억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누적 주문 20만 건, 누적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해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장보고 전망대에서 고향을 방문한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와 ‘고향 방문 및 도정 설명’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 발전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여성 기업의 더 큰 성장과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효경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장은 “전남도청에서 고향 방문 및 도정 설명 행사를 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큰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미래 전남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먼 곳에서 고향 방문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뜨겁게 환영한다”며 “호남여성경제인의 발전이 전남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여성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해 마음껏 능력을 펼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남원에서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성과를 점검하는‘규제혁신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및 토의와 함께 기관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특강으로는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과 김도훈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나서 각각‘규제혁신의 동향과 대응전략’,‘규제혁신과 산업의 발전’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홍수정 행정과 갈등연구소 대표의‘갈등 사례를 통한 문제해결 전략’ 주제 강연도 진행됐다. 아울러 시・군별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2023년 규제성과 평가와 정부합동평가를 사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희옥 전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절실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