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은 지난 9월 30일 오전 11시 옥구상가 일원에서 ‘마음 모아 함께하는 다정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원봉사지원단 등 7개 관계단체원 54명이 참여해 생활과 밀접한 행정ㆍ복지 정보를 주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며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참여자들은 단체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왕3동 주요 거리를 돌며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전단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특히 오는 10월 정왕대로 자전거도로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변경됨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보호 안전 수칙을 중점 홍보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발굴, 난방 지원 신청 안내, 청소년 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불법 광고물 근절 등 생활 밀착형 정보도 적극 전달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아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연성동은 햇토미 20kg 1포대와 커피·차 등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당부했다. 이영규 연성동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이번 추석이 평소보다 연휴가 긴 만큼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 23곳(미등록 경로당 포함)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이번 방문에서 햇토미(40kg)와 커피믹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 김영우 신천동 노인분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와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로당 시설 보수와 노후집기 지원 등 평소에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화목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번 나눔은 물품 지원과 더불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명절의 온기를 지역 곳곳에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꾸러미는 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돼 국거리 밀키트, 과일, 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월드떡집에서 후원한 송편과 주민자치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선물을 챙겨주니 마음이 따뜻해졌고, 덕분에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혜동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빛이 될 수 있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공공위원장은 “정왕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해 준 관계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하는 국민참여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동참해 지난 10월 1일 거북섬 일대에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웨이브파크 임직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북섬 수변 산책로 일대에서 마대자루,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 쓰레기 약 50kg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오는 18일 개최되는 ‘거북섬 슬로우 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장 주변을 청소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함께해 주신 웨이브파크와 관계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북섬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화로, 지역 미관 개선과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지역건축사회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흥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노후 주택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배 및 장판교체, 안전시설 보강 등 실질적인 주거개선 작업을 펼쳤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건축사회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아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했다. 시흥시지역건축사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건축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남수 시흥시지역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인의 전문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주거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10월 1일 주민주도프로그램 ‘함께 Dream’의 일환으로 ‘온정(溫情) 나눔 한가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꽃산병과 송편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 기부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직접 정성을 모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래너나들이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함께 준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하여,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비전케이가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진라면 4,000개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분돼 든든한 한 끼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케이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으며, 이번 나눔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송권민 ㈜비전케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전케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립과 단절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취약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9월 30일 ‘복 담은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배분한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은계LH7단지 내 영구임대주택 거주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명절 시기에 외로움과 고립감이 극대화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ㆍ간식류ㆍ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복 담은 한가위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이병우 관장은 “명절을 혼자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과 자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2일, 23일, 29일, 30일 4일간 주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활동가들이 마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신 디지털 도구 활용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1회차 교육(22일)에서는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질문법과 효과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다뤘으며, 2회차(23일)에서는 행동유형검사(DISC)의 성격유형 진단을 통해 소통ㆍ협력 방법을 익혔다. 이어 3ㆍ4회차(29~30일)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한 마을회의 워크숍을 진행해 회의 운영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미희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기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장애인, 보호자, 종사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실태와 요구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시흥형 포용적 평생교육 권리 보장’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중장기 추진 전략 5개와 세부 추진과제 10개를 제시했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과제별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설정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연구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 및 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하여 더나은신경과내과의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기존 4개 협약병원(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ㆍ센트럴병원ㆍ시화병원ㆍ신천연합병원)에서 5개소로 확대해 주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판정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CT·MRI·혈액검사 등)를 협약병원에서 시행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ㆍ관리함으로써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화ㆍ수요일 생활터 중심 찾아가는 건강 이동버스 ‘건강드림 흥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에는 정왕동 동남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과 정신건강 상담까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건강 전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부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점검받을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층과 청장년층 모두에게 필요한 치매 선별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왕동 동남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치매 검사를 받아보고 싶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집 앞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흥카는 단순한 건강측정 버스를 넘어, 주민들의 심신 전반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 시흥장현 LH19단지에서 장현지구 내 1인 가구 4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명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고,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 ‘우리 동네 내 식구’, ‘장곡반상회’, ‘요리교실’ 참여자들과 ‘방과 후 교실’ 아동들이 함께 삼색전, 동그랑땡, 육전, 명태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며 이웃 간 교류를 이어갔다. 더불어 행사 현장에서는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가수 김시영, 장구 및 민요 수강생의 거리공연이 진행돼 한층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복지관 직원들은 궁중 복을 입고 참여자들과 세대 간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평온한 공동체의 장을 만들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명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명절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공동체 의식 강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월 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상자 전달에 함께 힘을 보탰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기탁된 후원금품을 바탕으로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송편 상자를 나누며 지역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추진 중이다. 이 행사는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쌀 20kg, 100포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했으며, 이를 활용해 만든 송편 박스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회와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흥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농협 시흥시지부의 변함없고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손길로 이번 행사가 빛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신문고 시스템인 국민신문고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누리집에 임시 민원 신청 창구를 마련했다. 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접속이 불가능해지자, 민원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흥시 홍보담당관을 통해 시청 누리집에 ‘국민신문고(시흥시) 창구’를 임시 개설ㆍ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신문고 시스템 정상화까지 4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이 기간에 누리집을 통한 민원 신청을 병행한다. 민원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상단 메뉴의 ‘종합민원 → 국민신문고(시흥시)’ 항목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해당 기관에 팩스,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도 민원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창구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행정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화재 이전에 접수된 민원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진행 상황 확인이 어렵고, 긴급한 민원은 해당 기관 창구를 통해 재신청할 수 있다”라고 안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화학물질안전원과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주요거점 환경오염 저감 방재장비 비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 10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수질ㆍ대기ㆍ토양 등 환경 매체로의 피해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시흥시를 비롯해 충남 천안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의 면모를 입증했다.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개발지구가 혼재해 있어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며, 서해와 인접해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1일 서울 중구 호텔 코리아나에서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 및 선정 지자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고 우려 지역에 방재장비함 2개소를 설치ㆍ운영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퀴즈로 알아보는 전국 아동권리 골든벨’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중 하나로, 아동이 능동적으로 아동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의미 있는 사업이다. 행사는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 관련 상식을 바탕으로 객관식ㆍ주관식ㆍ오엑스(OX)형 등 총 40문항이 출제된다. 성적이 우수한 아동 3명에게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패자부활전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겁게 아동권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아동 관계자도 참석할 수 있으며, 아동권리주간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00명이며,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학교ㆍ기관 추천 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