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 시흥시보건소 2층 건강누리방에서 ‘동료 지원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지하고 돕는 ‘동료 지원인’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양성 기준에 따라 3개년에 걸쳐 꾸준히 추진해 온 ‘마음충전소’ 사업의 일환이다.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이론 강의와 실습, 사례 나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포함됐으며, 참여자 7명 전원이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내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위한 동료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 동료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료 지원인은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마음충전소 모델이 지향하는 ‘회복 중심,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의 대표성과”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8월 7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정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들이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대표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참여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을 이례적으로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각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우수 청소년 활동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고,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강유선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간의 주도적인 교류 활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7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배곧한울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재난ㆍ안전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시는 안전구역 내에서 물놀이, 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작은 실천으로 누구나 여름철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잘 실천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8월 7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포동 20-33)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운영은 8월 10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매회 50분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한다. 물놀이장은 대형 풀장 1개, 중형 풀장 2개, 영유아용 소형 풀장 1개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 안전을 위해 풀장별 인원을 제한한다. 또한, 우천 시 및 기타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 될 수 있다. 특히 신현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수상 안전관리자 2명과 운영요원 10명을 배치했으며, 지난 8월 5일에는 운영요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어린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을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일정으로 다시 시작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은 직장인과 학생 등 낮 시간대 운동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시간(매주 화요일ㆍ목요일 저녁 7시~8시)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 기간인 7~8월에는 잠시 쉬어가고,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은계호수공원 무대 앞에서 하반기 운영을 이어간다. 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체조,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운동 부족 해소와 체중 관리, 비만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빛 따라 건강도 온(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진행돼, 주민들의 운동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많은 시민이 달빛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생활 속에서 운동 실천을 하기를 바라고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두비아뮤직컨설팅에서 주최ㆍ주관하는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작품은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500년 된 전통 우물인 ‘노루 우물’의 전설을 바탕으로,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과 자연, 공동체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낸다. 연출은 서울시오페라단 광화문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을 연출한 엄숙정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과 색채로 주목받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송우미 작가가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한나(우물요정 무아 역), 바리톤 박은원(유령고양이 호두 역), 메조소프라노 황혜재(할미요정 역), 테너 위정민(경계인 역), 배우 송다미(언니요정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배우들이 함께하며,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와 와이앙상블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 오픈은 8월 16일 오전 10시다. 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가칭)시흥과학고 학교복합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는 배곧누리초, 소래초, 장현1초에 이어 4번째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특수목적고등학교(과학고)와 연계한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오는 2029년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와 동일 시점에 복합시설도 개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흥과학고는 바이오·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복합시설 역시 해당 분야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융합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학부모와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한 복합시설 내 도입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수요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로봇체험학습센터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북부교육장 ▲자기주도 학습공간 ▲주차장 등을 도입 시설로 확정했다. 이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과학 체험 중심의 학습 공간을 마련,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참여 가능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8월 6일 미산1통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8월 한 달간 총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과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반려식물로는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금전수가 사용됐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일상에 활기를 얻고 이웃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활짝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지역복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8월 6일 대야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관합동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예찰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공사 현장과 저지대, 도로 하부 통로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배수구와 빗물받이, 하수관로 등 배수시설의 점검과 더불어, 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즉시 관련 부서에 연계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재난 취약계층 지원 방법과 행동 요령을 숙지시키는 등 특히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상황에 대비해 동 행정과 민간 자율방재단의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주민의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풍수해 취약 구역 예찰을 주도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기후 위기 시대의 자연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 준비가 중요한 만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자율방재단과의 예찰 활동 및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흥시 대야동은 앞으로도 지역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6일 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공학부 소속 청년봉사단 ‘다온’과 함께 시흥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공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시흥능곡중학교와 소하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봉사자가 전공지식을 지역 청소년과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자·반도체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자기 유도 현상 실험 키트 제작 ▲가상현실(VR) 실습 체험 ▲캠퍼스 라운딩 등의 활동을 통해 실제 전공 학습 현장을 경험했다. 청소년들은 대학 실험실에서의 실습과 최신 기술 체험을 통해 과학과 공학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한 참여 학생은 “대학교에서 직접 실험하고 가상현실 체험을 해보니 과학이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나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역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20개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공연, 문화예술 체험,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내 멋대로 친구 뽑기(최은옥 작가)’ ▲목감도서관 ‘이상한 무인 편의점(서아람 작가)’ ▲은계도서관 ‘번개토끼(이예숙 작가)’가 마련돼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을 선보인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독립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상영’ ▲대야도서관 ‘매직 버블 저글링쇼’ ▲목감도서관 ‘아카펠라 흐르는 가을 도서관’ ▲능곡도서관 ‘(가족국악극)금다래꿍’ ▲장곡도서관 ‘힐링 감성 콘서트’ ▲은계도서관 ‘입체낭독극'나는 개다', '감기 걸린 물고기'’ ▲매화도서관 ‘버스킹 매직 저글링쇼’가 준비돼 일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관이 제공하는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조기 취업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우수 기업과 청년,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을 연계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용 안정과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50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시흥스마트허브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과 학부모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등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사업 소개와 더불어 2026학년도 입학 정보 제공 및 일대일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가 ‘학업 스트레스와 자녀 관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조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에서 쓸 수 있는 지역화폐 결제 가능 전용 기프티콘인 ‘삼미시장콘’이 지난 8월 4일 공식 출시됐다. 시흥시 제휴 골목상권 선물 앱(App) ‘동네선물-동선’을 운영 중인 (주)동선컴퍼니는 지난 7월 삼미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4일부터 동선 앱에서 삼미시장콘을 선보였다. 삼미시장콘은 현재 7% 할인되는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 삼미시장콘에 한해 동선 앱 자체 7% 할인이 더해져 총 14%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동선 앱에서 삼미시장콘을 구매한 후, 삼미시장 내 동선 가맹점에서 모바일 시루 큐알 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삼미시장콘 출시로 젊은 소비자층이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인근 기업과 기관, 단체 등에서 삼미시장콘을 활용한 이벤트와 선물 캠페인을 추진할 때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민 ㈜동선컴퍼니 대표는 “주변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프랜차이즈 기프티콘 대신 지역 전통시장 전용 기프티콘을 선물로 활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 ‘2025 리부트(Reboot) 815’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특별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 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축제다. 행사 기간,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는 광복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불꽃놀이 등 문화기술이 접목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고, 유다빈밴드, 자이언티, 라포엠 등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콘텐츠 페스티벌과 디제이 8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복절을 역사와 예술, 기술이 결합한 참여형 문화의 장으로 확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 시민추천을 통해 705명의 시민이 894권의 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녩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다문화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이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과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다문화반)은 총 2개 장소에서 운영된다. 첫 번째 반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8회 운영되며, 두 번째 반은 시흥시가족센터에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두 반 모두 총 16차시로 구성됐으며, 총 27명(1반-15명, 2반-2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학생들은 24절기를 비롯한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화차, 뽕잎차 등을 직접 마셔보고, 쥐불놀이, 윷놀이, 국궁놀이 등 다양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에 있는 원디자인 대표이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원종 씨는 지난 8월 4일 연성동에 과자류 4상자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과 장애인 관련 시설 등 3곳에 전달됐다. 김상동 연성동장과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전달하며 각 시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과자를 받은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하나더하기와 사랑플러스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안전한 돌봄, 다양한 취미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필수 시설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원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장애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맥류 종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맥류 종자는 겉보리(혜미ㆍ싹누리ㆍ싹이랑), 쌀보리(재안찰ㆍ누리찰ㆍ호강), 맥주보리(광맥ㆍ호단) 등 3작물 8품종이다. 맥류는 월동 작물로,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과 적정 파종 시기를 고려해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월동 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듬해 봄철 왕성한 생육을 유도해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포장단위는 20㎏이며, 재안찰쌀보리를 제외한 이번 보급종은 미소독 상태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겉보리와 맥주보리는 각 kg당 1,800원, 쌀보리는 2,050원이다. 품종별 생육적온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으로 팩스나 방문,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시기는 9월 중순 이후이다. 신청한 물량은 추후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량 확정이 이뤄지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등원 중인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정왕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 문화교실1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총 26회 진행되며, 참여 기관은 ▲전통의상 ▲전통놀이 ▲전통악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이해교실’은 정왕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히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등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흥미로운 다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풍성하게 즐기는 과정 등을 통해 도서관 공간 이용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상반기 걷기 교실은 시흥시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꾸준한 참여율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신천ㆍ대야권, 중부권, 정왕권 등 세 권역의 주요 공원 7곳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주 2회씩 운영을 이어간다. 걷기 교실에서는 걷기 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며,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는 시간을 갖는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 교실 덕분에 건강한 생활 습관이 생겼다”,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걷기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