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문화예술 교류사업으로 추진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교류 공연’이 11월 15일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에서 많은 관객들의 관람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올해 1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협연 이후 이어진 두 번째 문화교류 행사다. 이날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전통 무용의 정수를 담아낸 섬세하고 품격있는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퓨전엠씨)은 역동적인 비보잉으로 무대에 활기를 더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근 시장은 “예술적 유대감을 나누는 이번 공연이 양 도시 간 문화예술교류를 더욱 깊이 있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오픈한 ‘의정부문화역_이음’에서 오는 11~12월 연말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_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위치 :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4층) 이번 연말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독일의 1세대 팝아트 작가인 ‘짐 아비뇽’ 전시부터 재즈, 크로스오버/오페라, 클래식, 체험 공연까지 총 5편의 기획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1.21. 개막하는 기획전시《짐 아비뇽 : SLOW CITY》는 의정부역을 지나는 많은 이들에게‘숨 가쁘게 흘러가는 도시, 그 속에서 속도를 잠시 늦추면 보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올해 아시아 최초의 전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짐 아비뇽(Jim Avignon)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오는 12.28.까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무료 전시이다.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점자의 날 기념 ‘의정부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주요 내빈,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경품추첨과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솔뫼초등학교는 11월 15일(금) 6학년 IB PYP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솔뫼초등학교가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6학년 학생들이 일 년간 진로 탐구 동아리에서 탐구한 결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이다. 지난 3월부터 6학년 학생들은 시사, 수학․과학, 미술, 음악, 목공, 컴퓨터, 공연예술, 체육 등 총 8개의 진로 탐구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탐구를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UOI(탐구단원)의 초학문적 주제인 ‘우리가 속한 공간’에 맞춰 지역과 세계적 관점에서 개인과 문명의 관계와 상호작용성을 탐구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테셀레이션, 과학 수사, 지구 온난화, 3D 프린터 등 동아리의 진로 분야와 관련된 30개의 주제를 스스로 정하였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서로의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와 3부는 외부 공개 시간으로 다른 학년 학생들,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하여 IB PYP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3부의 마지막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 청소년들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및 격려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먼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소낙비’, 새말청소년센터 ‘하나하람’, 흥선청소년센터 ‘볼라레’, 고산청소년센터 ‘청온’ 등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50명과 임직원들이 의정부 관내 수능 고사장 8개 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진행된 응원 이벤트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각 고사장으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응원 메시지와 선물(포춘쿠키, 합격 엿, 핫팩 등)을 전달하며 긴장감을 풀어주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능이 끝나는 16시부터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부모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이 연합하여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험생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위한 심리지원 아웃리치를 운영하여 지지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수많은 노력이 결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3일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과 정진선 센터장 등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고, 최근 청년 자원봉사활동이 저조한 가운데 경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경험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홍정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 파트너로 동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원봉사자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님과 보직교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 자원봉사 및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에 무 씨앗을 심어 11월 7일에 수확하고 11월 9일에 깍두기를 담갔다. 4년째 운영 중인'따봉 무'는 올해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을 통해 '따봉강철 무' 재탄생하였으며 해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깍두기, 석박지 등으로 만들어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자원봉사자 생수를 지원해 주셨고 한우리 가족봉사단, (사)옥외광고협회의정부시지부, 국제자원봉사연합회, 경민대학교최고경영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명지회,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많은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나는 활동이었다. 수확한 무로 담근 깍두기(5kg 300통)는 관내 취약계층세대,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따봉강철 무는 해마다 우리 자원봉사자 들이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키웠고, 특히 올해는 많은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깍두기로 나누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맛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5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제23회 의정부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가 공식 제정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과 고(故) 박두성 선생이 창건한 점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98주년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낭독, 시각장애인 권리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보조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담은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보장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의정부시 등록장애인 중 시각장애인은 2천221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시각장애인 기초재활교육,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시각장애인 재활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4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탠리 바버샵(시민로131번길 27)’에 찾아가 현대 남성들의 새로운 이발 문화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워진 이발소들이 ‘바버샵’으로 점차 변화하면서, 현대 남성들의 멋을 책임지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익숙할 ‘스탠리’라는 상호명은 의정부 고산동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에서 유래했다. 실제로 미군부대 내 바버샵에서 근무했던 스탠리 바버샵 차지호 대표는 부대 안에서 다양한 모질과 두상을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나갔다고 한다. 김동근 시장은 스탠리 바버샵 직원들과 함께 소상공인이자 의정부 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의정부시는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및 녹양동 자생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의 후원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100상자(10kg 단위)를 기탁했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올 한 해 ‘떡국, 고추장·된장, 열무김치, 소불고기·장아찌,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가득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화 부녀회장은 “녹양동 위기 이웃을 위해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다락원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 ‘어느 멋진 날’을 진행했다. 호원1동의 특화 사업인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재능기부자의 자원 봉사로 올해 5월부터 시작해 격월로 진행 중이다. 지역 특성상 평소 미용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머리 손질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9명의 노인이 미용봉사 서비스를 받았다. 이날 한 노인은 “매번 먼 걸음을 해 예쁘게 머리를 깎아 주시고,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자인 소현수 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꾸준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고 계신 재능기부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동암초 학부모동아리 동암공작소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나무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집안에서 쓰지 않는 뜨개실을 학부모로부터 기부받았다. 또한 장암초 5, 6학년 학생 270명과 학부모 회원 20명이 관내 가로수 70개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틈틈이 뜨개질해 나무옷을 준비했다. 각각의 뜨개옷은 동암초 학생 모둠별로 이름을 정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장식 등을 더해 하나하나 개성 있게 만들어 직접 나무에 입혔다. 한지희 회장은 “동암초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옷을 입고 있는 나무를 보며 훈훈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학생들도 자연과 공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색색의 뜨개옷을 입은 나무가 따뜻하고 거리가 화사해 보인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는 동암초 학부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지사협은 올해 ‘가정의달 찾아가는 홈파티’, ‘온정 따블로 김장 나누기’ 등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과 생필품 지원을 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윤분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신곡2동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사업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1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역할, 발굴 대상 및 신고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위기가구 발굴 시 무엇을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지 점검 항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일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데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깍두기 200통(530kg, 458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생단체다. 이미옥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깍두기를 만들어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접 만들어주신 귀한 김치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3일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이미옥 회장과 박정은 부회장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미옥 회장, 박정은 부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다. 이미옥 회장은 “요즘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구도심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유휴 주차면을 효율적으로 이용·관리 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3개월간 ‘모두의 주차장’을 통한 거주자우선 주차장 공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모두의 주차장은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 주차장 지정구획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배정자(공유자)가 주차장의 비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고, 이용자는 앱을 통해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본요금은 30분당 300원이고, 30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공유자에게는 문화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마일리지를 주차요금의 50%(월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또한 가산점을 부여해 다음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배정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가 운영하는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은 총 2천465면(일반 2천325면, 전용 140면)이다. 이 중 주택밀집지역 및 주택·상권 혼합지역인 망월사역 하부 구간 54면과 연내천 구간 173면, 총 227면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주택밀집도가 높은 구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상반기 경전철의정부역 일원 점검에 이어 11월 13일 파발교차로 인근 유흥주점(36개소)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및 게시물 크기, 재질, 문구 등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하게 게시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운동(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 힐링관광 서비스를 끝으로 ‘2024년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의정부 포레스트는 의정부 숲을 활용해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나들이 시기인 봄철과 가을철 중 총 10회 동안 누적 인원 200여 명의 시민과 의정부 방문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산림욕장 걷기, 명상요가, 아로마 테라피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10월 26일에는 라이브밴드 ‘원포더로드’팀의 숲속 버스킹을 선보이며 청명한 가을의 산림욕장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는 다양한 지역과 계층에서 문화관광 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관광약자(청년, 출산모 등)를 대상으로 홍보와 참여 통로를 확장하는 등 마케팅 활동과 지역 주민 간 소통에도 최선을 다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관광 참여자 모두에게 의정부 숲이 인상적인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며, “올해 말에는 의정부8경(京)이 선정돼 시의 관광자원이 풍성해지는 만큼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숲체험 관광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팝! 팝! 튀는 POP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한 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월간객석」 송현민 편집장과 퓨전국악 듀오 솔솔을 초청해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가 함축된 ‘국악’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 시민 149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월 1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싱어송라이터 연정의 공연에서는 선율적인 기타의 멜로디와 함께 연정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3일부터 총 4회차로 운영하는 시리즈 강연은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희윤 기자와 함께 한다. 영원한 청춘의 분화구 비틀즈와 지미 헨드릭스를 시작으로 퀸과 오아시스,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에미넴과 데이비드 보위 등 세계인이 사랑하는 팝스타의 다양한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