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돌봄종사자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가을꽃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국화, 엔젤, 오색마삭줄 등 가을꽃을 식재하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직업 특성상 정서적 소진이 많은데, 꽃과 식물을 직접 만지고 꾸미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내가 만든 정원을 보며 일상 속에서도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돌봄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함을 나누는 분들”이라며 “정성껏 가꾼 작은 정원이 돌봄종사자들에게 큰 위로와 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의 대표 거점공간으로, 돌봄종사자‧양육자‧시민을 위한 치유와 소통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단양에서 ‘2025년 제3기 주민자치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직원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조별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27일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 및 직원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며, ‘왕의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역사적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된 후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주민자치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개최했다. 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의 자생단체장과 주민, 권역동 국장‧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장과 권역동 자생단체장들이 매월 두 차례 함께하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이 1년여를 지나 마련된 이 자리는, 그동안 차(茶)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논의(談)하고 나눈 주민의 지혜(慧)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티타임 현장스케치 영상 시청 ▲숫자로 보는 티타임 ▲주민 건의사항 우수사례 공유 ▲주민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개선됐다. 특히 장암파크골프장 진입을 위한 유턴신호 설치 및 동오맨발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1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목소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11월 1일, 시민 모두가 서로 소통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 녩의정부 Learn-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특성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한 담길캠퍼스 시설과 학습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의정부시 상징물과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에는 ▲‘능소화 북마커’등 20여 종의 체험학습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가족놀이터 ▲클라이밍 체험 ▲인생네컷 등 추억여행 ▲시민갤러리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이웃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배움이 도시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2025년 10월 28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녩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경계선지능인이 지속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경계선지능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행정·교육기관 간 연계 모델을 통해 학습 지속률과 만족도 향상, 사회적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는“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평생교육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24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장암주공1단지에서 ‘장암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와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통장협의회, 노인회, 체육진흥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민과 관의 협력 속에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풍성한 운영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영구 회장은 “주민자치회와 복지관이 힘을 모아 단순한 행사를 넘어선 의미 있는 마을 잔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연희 관장은 “복지관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존재한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간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돼 기쁘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0상자(40개입)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사모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2002년부터 경기북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보일러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점심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유연형 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사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7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중식당 ‘랑차이(대표 김순일)’와 함께 ‘건강한day‧행복한day 마음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랑차이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서빙하며 따뜻한 식사 자리를 함께했다. 이어 귀가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정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순일 대표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동장은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고 식사 나눔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랑차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맛집 랑차이는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5일 민락 두물머리 쉼터에서 ‘송산3동 두물머리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민락 두물머리 쉼터는 송산3동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시민의 제안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버스킹 무대는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우쿨렐레반’의 경쾌한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스파크난타팀(대표 조영미)’의 리듬감 넘치는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의정부문화원 금요반(대표 김명주) ‘루체첼로앙상블팀’이 클래식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송산3동은 지난 6월 나눔장터와 연계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와 연주 자원봉사자의 참여 속에 총 4회에 걸쳐 11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11월 8일에도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7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반딧불 지원사업’을 실시해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조도 개선이 어려운 가구에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LED 전등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사전 조사한 뒤 직접 방문해 전등을 설치하고, 설치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전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 단독가구, 중증장애인 가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노후 전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0월 28일 용현동 소재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주민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를 실시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교육 및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누구나돌봄 사업도 안내했다. 송산1동은 올해 총 4차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선녀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2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 ‘튠어라운드 재즈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2025년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다. ‘튠어라운드’는 인기 팝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이는 실력파 밴드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 ▲디즈니 명곡 메들리 등 친숙한 선율을 재즈로 풀어내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연 안내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튠어라운드의 재즈산책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도서관 문화공간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의 홍승민, 최동혁, 이성연 선수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홍승민 선수가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동혁 선수와 이성연 선수는 개인도로단체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매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입증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노력과 지도진의 헌신이 이뤄낸 결실로 평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뛰어난 성과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고시(의정부시 고시 제2025-239호, 9월 26일)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묻고 답하는 현장 홍보실’을 12월 중 운영한다. 이번 현장 홍보실은 시가 마련한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23개소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불안감을 줄이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홍보실은 정비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주제는 ▲정비기본계획의 기본 방향 ▲허용용적률 신설 등 주요 변화 ▲정비예정구역의 추진 절차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부서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정비예정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장의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로 증명한 ‘왕의 도시’ 자긍심 ‘회룡문화제’는 1986년 ‘회룡’을 모티브로 한 역사문화축제로 시작해 40년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였던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 승격 62년만에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회룡문화제와 의정부행차는 여러 측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0월 28일 제339회 제1차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9월 28일 열린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등 3시간짜리 행사에 3억 6천만 원이 집행된 것은 낭비성 지출이라고 신랄하게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 “지난 9월 28일 열린 왕의 행차 행사는 낭비성 축제였으며, 회룡문화제 기념행사 또한 전통은 사라지고 ‘경품문화제’가 됐다”고 질타했다. 이어 “왕의 행차 3시간짜리 행사에 3억 6천만 원이 지출됐지만, 양주시는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2025년 예산이 6천 4백만 원으로, 의정부 예산의 20% 수준에서 사업이 진행됐다”고 설명하며, “회룡문화제는 가수 공연과 경품행사가 주된 내용으로, 결국 부실한 축제가 됐고 8개 후원업체의 경품 및 후원금액은 총 5천 3백만 원에 달한다. 특히 1등 경품은 1천 8백만 원 상당의 자동차 레이(2026년식 가솔린 1.0)로, 과도한 경품행사로 진행돼 2026년 지방선거를 위한 선심성 문화제로 이용된 것은 아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통해 시정의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5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1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회룡문화제, 대한민국의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도약’, ▲김지호 의원이 ‘왕의 행차 예산 적절성 및 회룡문화제 등 경품행사 문제점에 대한 제언’, ▲이계옥 의원이 ‘시급한 인구정책’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점검하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회기인 만큼, 불합리한 시정이 제대로 개선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시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을 위해 10월 28일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건물 붕괴와 화재 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의정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재난 시 의사결정 체계 점검 재난 발생 초기의 판단력과 지휘체계의 신속한 가동 여부는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 실무부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시장에게 보고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피해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각자의 기능별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통해 실무부서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부서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도시교육재단 3층 윤슬홀에서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주관으로 지역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브랜드 가치 확립,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했으며, 60여 명의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캠프는 전문가 특강, 기존‧신규 강사를 위한 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강사들이 자신의 강점과 교육 방식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평생교육 강사들이 스스로의 교육 철학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강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재단과 함께 강사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분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를 넘어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안내자이자 지역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의정부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총 11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2025년 하반기 전국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는 구조 및 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및 황색 도색 상태,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으며, 시정이 필요한 경우 조치 및 결과 제출을 요구했다. 향후 미시정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은 단 한 순간도 타협할 수 없는 영역이다”라며“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필수 안전장치가 적정 기준에 따라 설치·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어린이 승·하차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