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가능역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주민센터와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과 상담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긴급 생계비, 의료비 지원, 주거 개선,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캠페인과 복지상담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 주민대표와 호원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의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부시 특화도서관 등 공공기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정미훈 불정면장, 안종영 주민자치위원장, 김주성 괴산군의원, 박경자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장, 윤정옥 새마을부녀회장, 허금주 여성자율방범대장, 한태용 불정면리우회장, 불정면 주민자치위원 15명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의정부시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의정부제일시장, 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기관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체험했다. 특히 의정부시 대표 관광명소로 선정된 ‘의정부 8경’ 중 5개소를 방문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일정에서 방문단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공간운영 등 특화도서관 우수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경전철을 이용해 의정부시 교통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지역상권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원1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 모두가 상쾌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송산1동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 110여 명이 참여해 만가대사거리, 탑석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약 7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수경 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송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 29일 ‘세계 피아노의 날’을 맞이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확대 운영한다. ‘세계 피아노의 날(World Piano Day)’은 매년 88번째 날로 피아노 건반 수가 88개인 것에서 유래됐다. 전 세계적으로 피아노 음악의 가치를 기리고 음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피아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스타인웨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1회에서 2회(오후 1시, 오후 4시)로 확대해 운영하며, 피아노 연주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피아노 연주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음악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군인 대상 말라리아 발생 예방을 위해 3월 20일 경기북부병무청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가 주로 접경지역에서 군 장병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인 예비 군인들에게 사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온 예비 군인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예방수칙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방수칙의 주요 내용은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간 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말라리아는 오한과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이며,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림으로 전파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본격 발생 시기인 5월부터는 야간 연무소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0일 의정부역에서 아동학대 대응기관인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5개 문항의 OX퀴즈를 활용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OX퀴즈를 통해 가정 내 부부싸움도 아동들에게 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아동학대의 심각한 후유증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에서 의심되는 상황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112에 신고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방식의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으로‘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중장년 구직자로, 신청 자격과 선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취업 의지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과 호송경비, 기계경비, 시설경비, 신변보호 실무 등 법정 필수과목인 10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직업소양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과 서비스 마인드를 익히며, 경비원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함께 배우게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4일부터 ‘2025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유실 방지 등을 위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올해는 관내 23개 동물병원이 참여한다. 의무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고양이는 의무등록 대상은 아니나, 유실 방지를 위해 등록을 권장한다. 시는 동물등록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소유자는 1만 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 등록 방식에 비해 분실, 훼손의 위험이 적다. 또한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등록대상 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등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대기배출시설 신고(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술‧재정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관리 지원 ▲성능 및 오염도 검사 ▲유지보수 등을 지원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사업장의 환경관리 담당자에게 방지시설 적정관리 방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중소기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미 보유 사업장 ▲민원 다발사업장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등을 지원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리 역량을 강화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각 부서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챗GPT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행정 정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핵심인 챗GPT를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부서별 맞춤형 프롬프트 작성 기법과 AI 활용 역량을 심화 학습함으로써 행정 문서 작성의 품질을 높이고,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학습동아리 모집 공고를 통해 구성된 12개 부서의 실무자 19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챗GPT 기본 개념 및 원리 소개 ▲행정 업무별 맞춤형 프롬프트 작성법 ▲고품질 답변 도출을 위한 심화 전략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 분석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행정 업무 자료 작성, 회의록 요약 등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단발성 프로그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장수 노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세 생신 노인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맞춤형 돌봄사업, 응급안전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며 자녀, 이웃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9년부터 장수 노인을 위해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사업’을 자체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총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과 건강 등에 불편함이 없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관내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주도활동시간 운영 계획과 Q·A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사례와 Q·A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학생 중심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7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가족사랑 향긋 봄나물·달래짱 비빔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봄을 맞이하여 청소년 가족들이 직접 제철나물 (방풍나물, 취나물, 달래 등)을 활용한 비빔밥과 달래장을 만들어 도시락을 예쁘게 포장해봄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 가족끼리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이따가 가족들이랑 동물원에 놀러 가는데 도시락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다. 부모님이랑 다음 달에 진행하는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의 우수교로 선정된 경의초등학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한 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의초등학교는 디지털시대에 맞는 스마트교육을 바탕으로 ‘온라인칭찬 게시판’운영과 ‘가정연계 인성교육’으로 공동체 역량과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덕목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의 꽃밭에서 피어나는 SEED(Smart Experience Eco Dream)’인성브랜드를 운영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인성브랜드 우수교 현판식을 계기로 더 많은 학교들이 저마다의 특색있는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에 참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부공유학교의 지역 거점 활동공간을 확대하고, ‘의정부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지역사회(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와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의 건 1건, 결의안 1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조 4,833억 7,321만 2천 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984억 3,257만 3천 원을 증액해 1조 5,818억 578만 5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주 의원이 ‘의정부시 아트캠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언’ ▲강선영 의원이‘출자·출연기관 관리감독 강화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보행자 권리와 긴급 차량의 길을 여는 주정차 홀짝제’ ▲정미영 의원이 ‘명품 추동공원 무장애행복길을 기대하며’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아동·청소년 어려운 상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개회된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부여를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 입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권안나 부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결의안은 불법개설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의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사 권한을 강화하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 단속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수사 종결로 법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제도를 도입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생태계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에 의정부시의회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신규 진입 억제 및 자진 퇴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그리고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 권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사경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비가 시의회에서 예산 편성돼 본격적인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혁신구역은 밀도·용도의 제한이 없는 ‘화이트존’으로, 유연한 개발이 가능하다. 이번 용역은 ▲도시혁신구역 지정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주변 지역 경제 및 교통 영향 분석 ▲상위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협의해 역전근린공원이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의정부역이 수도권 북부의 교통·경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밀·복합 개발과 기반 시설 확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최적의 개발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향후 시는 중앙·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용역비 편성은 의정부의 도시경쟁력 상승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인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흥행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컬링팀의 호성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일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주말인 22일과 23일 여자 컬링 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도전할 예정이다. 여자 컬링 대표팀, 주말 메달 사냥 ‘청신호’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는 선수들의 홈에서 열리는 만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순항하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출신으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선수들이다. 첫 경기인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대회 초반 5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와 내년 동계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를 꺾으며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버스 종합개선대책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과 조세일 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시 버스 체계의 개편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노선 효율화 및 철도 연계 방안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검토 ▲대중교통 연계형 환승 체계 구축 ▲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등 신규 교통수단 도입을 통한 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버스 관련 시 재정 부담이 연간 140억 원 이상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을 비롯해, 철도 및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변화, 신도시 개발 등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맞춰 의정부 생활 중심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연구진의 분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산업용 구급함 22개(2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하트병원은 소아 재활치료를 위한 아동 발달센터를 운영해 전 연령층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장기 치료로 지친 환자들의 정신건강 돌봄에도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강정 병원장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하트병원은 이번 구급함 기부 외에도 백혈병소아암 후원회 및 이삭의 집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