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12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원시설 시설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5년 11월 개소 이래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센터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개소 10주년 기념 어린이 식습관 개선 창작동화 공모전’과 ‘장기근속 직원’ 표창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센터 개소 이후 10년 동안 안전한 급식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급식소 시설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15일 연천군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주민참여소통 부문’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연균 의장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생활 속 불편과 현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주민 체감형 정책 개선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되어, 도내 31개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방의회 간 공동 현안 대응과 협력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명지회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천 장과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신흥마을에서 열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과 백미, 라면 등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나기가 걱정됐는데 직접 찾아와 연탄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연탄 나눔에 함께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우수지도 위원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지도 위원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임철승)는 지역 내 청소년지도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청소년의 특성과 목소리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위기 상황 대응 및 예방 중심의 지도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철승 회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행정을 잇는 중요한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더나은도시디자인 국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리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나은도시디자인 국제대상은 국내외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실험적 접근과 혁신적 설루션을 선도한 개인 및 도시를 발굴해 가치를 조명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도시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상식이다. 도시, 건축, 공공디자인, 정책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수여된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보행 친화적인 공간 조성과 함께 소비·교류·자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도시 공간 기획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는 수상 강연을 통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머무는 도시’ ▲유동인구와 체류 시간 확대를 통한 ‘자족 도시’ ▲보행 네트워크 조성과 방치 공간 개선을 통한 ‘연결 도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 도시’ 등 의정부시의 도시디자인 방향과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한 청년다락방(호국로 1314)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협의체, 청년공간기획단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시 청년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추진경과 보고, 공간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과보고에 이어 상영된 ‘D.I.T.(Do It Together) 시공 영상’은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청년들이 직접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를 조립하며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이어 진행된 기념촬영과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청년다락방의 공식적인 개방을 알렸다. 라운딩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 ▲나만의 슈링클스 액자 만들기 ▲이끼볼 만들기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와 ‘작은성공기획단’의 독립출판 프로젝트 결과물을 관람하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청년다락방’은 과거 유휴공간이었던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명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시 청년공감터 3층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도 제3기 청년협의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제4기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전 행사로 지난 9월 열린 ‘2025년 청년의 날 축제’ 등 제3기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청년들이 주도해온 생생한 활동 현장을 되돌아봤다. 본회의에서는 곽신애 위원장의 발표로 ‘제3기 활동 종합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임기 내(2024~2025년) 추진했던 주요 활동과 정책 제안 반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분과별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주고받았다. 또한, 더욱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해 운영규칙 개정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3기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차기 제4기 운영진 구성과 인수인계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등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전적 토론’이 활발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헌혈의집 의정부센터)과 지역사회 상생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헌혈의집 의정부센터가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공간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헌혈의집 개방공간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공간 사용 및 운영 관리 체계 구축 ▲사회공헌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주민자치 활성화로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발굴해 시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용을 희망하는 동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관내 공공·민간 유휴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자치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의정부시 취약계층 영유아 돕기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민간분과 소속 어린이집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모아 마련됐다. 이강희 분과장은 “올해도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며 “플리마켓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원장님 및 보육교직원께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장님 및 보육교직원 분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3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과의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갈등 인식과 갈등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갈등 해결’을 주제로 조별 협력활동, 전문강사 강의, 선배 청소년이 들려주는 갈등해결 이야기, 활동 소감 나누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갈등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고, 평소 친구들과의 갈등이 생기면 그 상황을 피하기 바빴는데, 앞으로는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 해결 방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미래사회역량을 배양한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아이이디건설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물세트 1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참기름, 식용유, 참치캔, 햄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식품류로 구성됐다.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정 대표는 “조금이라도 이웃들의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따뜻한 정성이 담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아이이디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선물세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에는 직원들이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절 음식과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겨울 꾸러미는 ▲귤 ▲배추김치 ▲매생이굴국 ▲대추차 ▲쌍화탕 ▲추어탕·사골국 등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한파와 면역력 저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와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건강 관리 용품을 중심으로 준비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장암동은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겨울철에도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와 돌봄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세원 동장은 “겨울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라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위기가정 결연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앞장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매년 가정의 달과 명절, 혹서기‧혹한기마다 ▲삼계탕 ▲김치 ▲식료품 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호호당 2호점에서 노인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호호당은 노인들이 자유롭게 모여 휴식‧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노인 전용 공간으로, 지역사회 내 소통과 돌봄을 잇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실에서는 기초연금, 의료비 혜택 등 노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 제도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담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노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상담 후에는 파스, 마스크, 영양제, 치약·칫솔 세트 등 생활·건강 지원 물품을 전달해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호호당 복지상담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돕는 현장 중심 복지”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지·건강·생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강남보석 대표)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경숙 회장은 부녀회 활동을 통해 평소 반찬 지원, 맞춤형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기부는 개인적인 나눔 실천과 더불어 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 이뤄진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김경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평소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경숙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가능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재철)가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사회단체협의회는 관내 여러 자생단체 간 협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조직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이재철 회장님과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홀로 지내는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혼자 지내다 보니 겨울철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치를 전달한 해피브릿지 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은 큰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신뢰와 연대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체계를 조금씩 더 넓혀가며,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발굴은 계절성 위험,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발굴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로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위기의심자 등 타 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다. 이 밖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등 생활밀접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중심으로 지역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시청 이음채(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사업 수행기관 4개소(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암·녹양·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 공유·점검 ▲2026년 세부 실행계획 논의 ▲수행기관 건의사항 수렴 ▲업무상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 대상이 고독사 위험자에서 사회적 고립자로 확대됨에 따라 대상자 발굴을 위한 민관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으며, 기관 간 효율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최우수상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성과와 추진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는 민과 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주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전략과 통합서비스 모델 구축 성과가 돋보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5년 연속 수상으로, 동(洞) 보건복지팀의 전문성 강화, 위기가구 조기 발견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주민주도형 지역복지 거버넌스 확대 등 ‘의정부형 복지서비스’의 내실 있는 운영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