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6일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와 성폭력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행복뜰상담소와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는 상호 간 공통된 목적 달성을 위해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개인이나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성폭력 상담, 의료기관 연계, 치료회복 프로그램, 권익증진 프로그램, 성폭력예방교육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피해자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하며 피해자가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 지원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아울러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족 등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6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지원했다. 신서면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난방비 걱정에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추운 겨울이 훈훈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연천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천군은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의 올해 방문객이 20만 1,9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만 4,000여명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중면 임진강 댑싸리정원은 이제 명실공히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올해는 지난 9월 이상기온에 따른 무더위와 추석 연휴가 겹쳐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33% 감소한 상태에서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7월의 계속된 비와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배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초화류의 생육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으나 중면 직원들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이룬 성과이다. 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댑싸리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농번기 농사일에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인근 농업인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댑싸리정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개월간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연천읍 등 10개 읍·면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산물생산에 사용되는 부산물비료의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 감소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하고 청정지역 연천군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연천군 내 농지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과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을 공급한다. 지원단가는 비종 및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400원부터 1,700원까지 지원되며 연천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신청해 살포할 경우 살포비 등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은 신청기간 내 접수된 신청서를 기준으로 물량선정, 유기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청과 함께 연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거점형 늘봄 및 유보통합센터 구축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디지털 기반 교원 및 학생 역량 강화 지원 ▲BIX산업단지와 연계한 직업교육 강화 등이다. 이 중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천 미래교육 AIDed(AI 디지털 교육) 지원단’을 중심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도입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간 자원 공유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한다. 그 밖에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우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군장병과 간부 2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환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는 홍수열 소장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적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감축방법과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는 방법, 더 나아가 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군부대에서 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실질적 해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초석과 실천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올해 5월 10일 연천군 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종전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00kg,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탄나누기 봉사, 구호물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탄 2,000장은 연천로타리클럽 소속 회원들이 전곡읍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에 거주하는 조재열 씨는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매년 백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과 사회봉사 정신으로 기탁 활동을 하고 있다. 조재열 축산인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직접 농사지은 백미로 백학면 이웃들의 마음이 풍족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매년 백학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조재열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백미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사업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나눔하여 행복을 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연천군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절인 배추와 김치 속을 버무려 김치 8kg(배추김치 7kg, 총각김치 1kg) 200박스를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으로, 연천군 복지정책과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전곡읍에 거주하는 200가구에 대해 전달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맛있는 김치를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소외계층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응원선물세트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이 오랜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노력을 응원하고 시험을 앞두고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가정의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손삼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져 그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센터 사무실에서 전미애 센터장, 이미선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탄소중립 교육과 협력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교사, 원장, 일반인 등 환경 관련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미애 센터장은 “모든 사람이 지금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센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2024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접수자 250여명 현장접수자 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5코스 중 4코스에서 열렸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시작하여 백의리층 지질명소 물문화관, 한탄강댐 상부를 지나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7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장대한 한탄강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2시간 30분 가량 걷고 재인폭포에서 약 1시간 가량 자유시간을 가지며 총 5시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된 지질명소로써 줄타기 장인 재인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연천의 주요 관광지이다. 걷기행사 참여자들은 재인폭포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유시간을 만끽하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걷기 좋은 날씨로 많은 분들이 연천군을 방문해 주셔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으로써 소규모학교가 많고 학교 밖 교육자원이 열악한 연천의 교육, 체육, 문화 거점시설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에는 저학년과 고학년 구분 돌봄이 가능한 연천형 거점형 늘봄학교 3실(배움실, 나눔실, 채움실)과 늘봄연계 방과후학교 3실(IT체육꿈터, 예술꿈터, 미래꿈터), 연천 거점 공유학교 이룸터, 학생 복합문화창작공간인 상상마당 등의 교육·돌봄 시설과 생존수영 및 학생 체육 특기 프로그램을 위한 수영장, 볼링장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연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하여 전곡읍 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560㎡ 규모로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맞이 학생 인성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인성덕목 실천 △인성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11월 5일에는 연천중과 연천고에서, 11월 6일은 전곡중에서, 11월 7일에는 전곡고에서 진행한다. 학생 인성 UP 캠페인 활동은 연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인성교육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지원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인성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학생들에게 크게 심어줄 수 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인성교육이나 학교 자체 활동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학생 자치회가 함께 하여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는 것에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생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에게 있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맞이 학교폭력ZERO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상반기인 7월에 치러진 학교폭력 ZERO캠페인과 연계되는 하반기 활동으로써 11월 5일에는 연천중과 연천고에서, 11월 6일은 전곡중에서, 11월 7일에는 전곡고에서 진행한다. 학교폭력ZERO캠페인 활동은 연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각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지원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딥페이크)과 관련된 내용도 연계하여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한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나 학교 자체 예방활동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경찰서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후 4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천학생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교육장실로 불러 환영하며 성과를 칭찬했다. 오늘 행사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종목 3관왕 전곡고등학교 2학년 김홍유 학생과 자전거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천고등학교 1학년 신민철 학생, 박상일 전곡고 육상부 전임코치와 이주열 연천고 자전거부 전임코치 등이 참석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곡고등학교 2학년 김홍유 학생은 400m, 4×100mR, 4×400mR(Mixed) 등 육상 세 종목에서 금메달, 4×400mR 은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고등부 3관왕을 위업을 달성했고, 연천고등학교 신민철 학생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종목 남자 고등부 4km단체추발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연천 학생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 먼 곳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한 연천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학생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약 8개월간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출국한 근로자 72명은 3월 입국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다. 4월, 5월에 입국했던 약 200여명의 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국행사를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를 환송했다. 군은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LE PHUOC DU(34)씨는 “올 여름 폭염으로 심신이 많이 지쳤었지만 농가주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농가주의 추천을 받아 내년에 또 오게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낯선 타국땅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고용농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2025년에는 약 370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 102곳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연천군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現 3~5학년) 신입 청소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생활을 전반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매주 월-금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기별(프로그램에 따라 운영시간 상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 및 전문체험학습(아동요리, 시각미술, 보드게임, 오카리나)과 창의융합(코딩), 동아리 활동, 캠프와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이달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4,359톤으로 이 중 포대(건조)벼는 3,879톤, 산물벼는 480톤이다. 이는 2023년 배정량(4,510톤) 대비 3%, 매입량(4,788톤) 대비 10%가 감소한 수치이다.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은 ‘대안’과 ‘참드림’이며, 내년부터는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된 ‘대안’이 ‘연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산물벼는 10월 28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의 두 곳에서 매입이 완료됐으며, 포대(건조)벼 매입은 11월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2023년까지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했으나, 2024년에는 1만원 인상된 4만원이다.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오는 12월 말 지급된다. 김덕현 군수는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품종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청산면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물건, 작품 등을 전시하는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전시회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지역주민,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청산면의 고유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 등을 관람했다. 특히, 재봉틀, 맷돌, 화로 등 옛날 물건으로 옛 추억을 되새긴 가족들의 웃음꽃이 만발했다.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연천군은 청산면의 지역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전시회, 지역문화재 정비, 이야기지도 제작,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기획단 어완수 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산면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청산면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또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