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4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삶과 일상을 덮친 호우로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을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무너진 일상의 재건과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폭우가 휩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6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로 재난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새마을회와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4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연천군 새마을회에서 50만원 상당의 물티슈 510개, 연천군 새마을부녀회에서 90만원 상당의 컵라면 880개로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지원했다. 주금순 연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30년 전 연천군에 수해가 났을 때 포천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셨던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수재미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와 노후 쉘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해 상반기 총 22개소의 승강장을 개선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4개소(연천역, 초성리역, 신탄리역, 통재입구)는 스마트 쉘터로 교체했다. 궁평리역(2개소) 신서면주민자치센터에는 노후된 일반 쉘터를 새롭게 바꿨다. 또한 동중리 마을회관, 백학산업단지 등 총 15개소에는 신규 쉘터가 설치되어 군민들의 일상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연천군은 하반기 총 7개소에 스마트 쉘터 및 신규 쉘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군청, 전곡풍경채, 예일세띠앙 등 6개소에 스마트 쉘터가 들어서며, 통구리 마을회관 1개소에는 일반쉘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스마트 쉘터에는 냉·난방 시스템, 공기질 정화,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6년도 버스 승강장 설치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대중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폭염으로 쓰러진 고령의 주민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한 군인 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제28보병사단 소속 박효성 상사와 장윤식 상사는 지난달 9일 군남면 옥계2리 도로에서 온열손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90대 주민를 발견, 지체 없이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두 군인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히 대응해 주민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당시 현장에서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박효성 상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이 회복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안도했다”고 말했다. 장윤식 상사는 “평소 받았던 응급처치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도움이 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지켜낸 두 분의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군이 협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제12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제는 ‘HARMONY’를 주제로 DMZ의 역사적 상징성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며, 국내외 예술가들과 관객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7월 31일 저녁 7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콩쿠르 시상식 및 파이널 갈라 콘서트는 이번 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DMZ국제음악제 사상 처음으로 전석이 매진된 이날 공연은 연천군민은 물론 수도권 클래식 팬들로 가득 찼다. 공연에 앞서 열린 콩쿠르(독주 경연)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4개 부문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보여준 젊은 연주자들에게 상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연천의 음악제가 미래 세대의 성장과 세계 무대 진출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등은 연천군의회 의장이, 3등은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DIVE 에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과 학교, 늘봄센터를 연결해 교통 불편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참여로 소외됨 없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권역별 특성과 수요 조사를 반영해 노선을 설계하고, 지역 내 주요 아파트 단지 및 신청 지역을 중심으로 승·하차 장소를 지정했다. ‘DIVE 에듀버스’는 늘봄프로그램 시작 전 과 종료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행되며, 전담 인솔 인력을 배치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 취지에 발맞춰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학 노선과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체류기간 동안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총 334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관내 농가에서 근로활동 중이며, 향후에도 혹서기 및 혹한기 대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근로자와 농가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재난상황실에서 관내 설계업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UY연천’ 정책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 설계단계에서 관내 업체들의 생산제품 및 자재 우선반영 방안을 모색하고, 설계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여 공사 발주시 관내 업체들의 물품과 자재들이 실제 공사에 반영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연천군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을 비롯해 관내 설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계단계에서 ‘BUY연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한 설계업체 관계자들은 설계 단계에서 관내 제품을 활용할 때 겪는 기준, 규정상 어려움, 발주부서와 설계사 간 사전협의 필요성, 향후 군에서 제공하면 도움이 될 만한 관내 자재ㆍ제품 정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석휘 회계과장은 “BUY연천은 단순한 물품구매가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 제품을 반영해야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지원과 제도개선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1리 주민들이 빠른 판단과 심폐소생술(CPR)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귀중한 생명을 구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노곡1리 마을 어르신들이 들깨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함께 일하던 어르신이 벌에 쏘여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어르신은 이후 알레르기 반응과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및 의식 저하 증세를 보였다. 현장에 있던 백영성 노곡1리 노인회장과 최철순 총무를 비롯한 주민들은 평소 받아왔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조치에 나섰다. 최철순 총무를 필두로 마을 어르신들이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동시에 119에 신속히 신고하여 구급대 도착 전까지 소중한 시간을 확보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주민들의 적절한 대응이 추가적인 악화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환자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30일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지는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를 포함한 연천군 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중 비룡대교 등 4개소로 선정됐다. 김미경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시민수상구조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연천군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연천군과 육군 제5보병사단은 31일 장병들의 지적 성장과 병영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제9기 개강식을 열었다.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된 민·관·군 협력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매 차시 약 50여 명의 군 장병들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기 과정도 8주간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연천군과 군부대의 긴밀한 협력이 빛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9기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이자 ‘독서대통령’으로 알려진 김을호 교수의 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앞으로 8주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브랜딩, AI, 와인, 여행 등 다채로운 주제의 인생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며, 지식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 내 독서 생태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무더운 여름나기 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급식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급식지원” 사업은 사회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거주공간에서 잘 벗어나지 않는 관내 고립형·은둔형 청소년 포함 총 48여명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급식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제일 좋아하는 치킨을 받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마음이 풍성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상하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치킨으로 긍정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청소년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현재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내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 9~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관련 학습지원뿐 아니라 자격증취득, 문화활동, 건강검진, 급식지원,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6일 1박 2일간 제3회 3세대가 행복한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3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접수는 오는 7월 29일~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가족 캠프 프로그램 구성은 △ 빛나는 별 △ 세대 공감 프로젝트 △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가족구성원의 의사소통능력 UP! 가족응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교류가 줄어드는 현대사회에서 3세대 가족캠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연천 청정지역인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의 정서지원과 긴급지원, 찾아가는 상담, 교육프로그램(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위해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개발한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에 대해 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한반도 과학기술협력사업의 ‘태양광 연계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의 현장실증을 통한 남북협력 기반연구’과제에 선정돼 추진하는 현장 실증 연구이며, 태양광 연계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의 현장 실증을 통한 녹색기술의 남북협력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란 공기 중의 질소를 직접 포집하여 작물에 유효한 형태로 변환하는 장비이다.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대기질소(N2)를 질산태질소(NO3-)로 변환한 뒤, 용존하여 액상 비료 형태로 제공한다. 이 장비의 원천 기술은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 플라즈마 연구기관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개발했으며, 그린팜㈜에서 기술이전 받아 첫 번째 상용화 모델(GF-N3)의 개발을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개발한 대기질소 비료화 장비는 친환경적인 질소 고정 기술로 탄소 배출 절감을 통한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가 일손 부족 문제해결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6년도 농정사업 지원계획은 농기계임대사업기금의 경우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장기임대 해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농자재지원사업,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등 농정사업(9개사업)은 사업비 대비 50% 보조를 통하여 농가의 농업기반 조성과 농자재 구입 부담경감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정사업을 신청하려면 신청자정보(이름, 연락처), 농지정보를 반드시 제공하여야 하며, 해당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기재 시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없다. 또한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으로는 △사업신청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연천군에서 경작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비가림하우스 신규시설 지원사업은 토지 소유관계 확인(임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6년 이상), △농기계의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되어 있거나 품질보증을 받아 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문화의집)은 베스트피지컬짐과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신체 활동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7월 30일 오전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와 문화의집 관계자 및 베스트피지컬짐 대표와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의집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과 헬스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기관-민간기업 간 협력 사례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보다 나은 복지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다. 베스트피지컬짐 윤승덕 대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으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집중호우 피해 가구 및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빠른 일상 회복과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성금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수해 피해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께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성장 프로그램'의 상반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내 갈등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찾아가는 관계성장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와 효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연천 0293 갈등조정(화해중재)단'과 함께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 ▲관계 개선, ▲관계 회복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급 특성과 상황에 따라 1~3회기로 운영됐다. 특히, 서클 대화, 공동체 놀이, 평화감수성 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 간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관계 형성에 집중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발표됐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연천 0293 갈등조정(화해중재)단' 위원들의 생생한 소감도 함께 나누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강사는 “서로 다른 아이들이 원을 이루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연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연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2025 상반기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지역 내 교육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지방의회 의원 등 총 13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윤종영 위원(경기도의회 도의원)이 호선됐으며, 향후 2년간 연천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방향 설정과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이야말로 진정한 교육공동체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이윤호 교수를 초청해 ‘국내 그린바이오 연구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연천군이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 및 지역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농업인, 그린 바이오 산업에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윤호 교수는 특강에서 △국내외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 흐름 △유망 기술과 미래 유망 직종 △연천군의 생물자원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연천군이 보유한 천연 자원과 생물 다양성이 바이오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도 연천군 그린바이오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됐으며, 향후 바이오산업 관련 진로교육, 창업 지원, 실습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