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인천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25일까지 총 12강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는 도시균형국장과 교육 운영 관계자, 교육 대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과정 소개, 환영사, 참석자 및 강사진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조합 임원과 조합원,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참여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도시정비법 이해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 이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이해 ▲주택정책 환경 변화 ▲서울 및 영국 도시정비 사례 ▲주택정책과 도시정비사업 발전 방향 ▲재개발·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현황과 과제 ▲도시정비사업 절차 및 흐름 ▲사업성 분석 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도시 정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령, 정책, 사례, 실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연수구봉사회와 함께 말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어르신, 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말복맞이 건강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과 유관기관 봉사단이 힘을 합쳐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삼계탕 280인분이 준비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금 220만원을 후원했으며, 매년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불볕더위에 영양부족이 염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1일 관내 등록 지적측량업체 대표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지적측량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지적측량업계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 LX한국 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지역본부, 관내 지적측량업체 11개 사 대표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용역계약 법령 준수 사항 안내 △현장 건의 사항 청취 △지역 지적측량업 활성화 방안 △관련 법령·제도 개선 의견 수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민관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정례화하고 법령·제도 개선 건의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참석차 방한한 말레이시아 여성가족지역개발부 다토 스리 하자 낸시 슈크리(Dato’ Sri Hajah Nancy Shukri) 장관이 8월 11일 인천시 여성교육시설인 여성의광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낸시 슈크리 장관 일행은 인천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의 영접을 받아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후 여성의광장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 연간 교육 참여 인원,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 현장을 찾아 김치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장관은 “김치는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만드는 과정에 공동체적 가치가 담겨 있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의광장은 2004년 개관 이후 여성의 취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업훈련, 어학, 정보기술(IT), 문화·예술 교육 등 연간 9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외교부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APEC 2025 민관대화(Public-Private Dialogue)”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대화는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된다. 공공, 민간, 학계 등 약 4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도 참여해 인구 변화와 인공지능(AI) 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공유하여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8월 11일에는 ‘인구변화, 위기에서 혁신으로(Demographic Changes, from Crisis to Innovation)’라는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는 제니퍼 스쿠바(Jennifer Sciubba, 미국 인구참조국 대표),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 호주 맥크린들 연구소장), 윌렘 아데마[Wille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를 마치고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에 백령초등학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온 나눔걷기 캠페인은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30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및 시민 1,825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4천 5백만 보의 1,010%에 달하는 4억 5천만 보를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서해 최북단 섬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개설한 온라인 모금함에는 임직원과 일반 시민의 기부금 약 1백만 원이 모금돼 있으며, 인천항만공사 후원금과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한‘2025 상플 키즈마켓’이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체험, 소비 요소가 어우러진 복합형 콘텐츠로, 이틀간 총 17,000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사전 모집된 어린이 셀러들이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키즈셀러존’은 부모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미미월드 체험존, 푸어링 베어 키링 만들기 존, 키즈 아트월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아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한, 인천중부소방서 신흥남성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운영한‘키즈 세이프티존’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실용성과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양일 모두 활기를 띠었다. 공사 백현 사장은 “2025 상플 키즈마켓은 아이가 주체가 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8월 30일 오후 2시 김범준 작가 초청 특강 ‘어른답게 읽고 말하고 쓰기 위한 국어수업’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일상 속 바른 언어 사용과 깊이 있는 독서, 글쓰기를 실천하여 성숙한 시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범준 작가는 『어른의 국어력』, 『아이와 통하는 아빠의 말』 등을 집필하며 많은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관계 중심의 소통 능력 향상과 상황별 맞춤형 대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특강은 계양도서관 회양학습1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영상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진행되며, 8월 26일 상영작은 존 체스터 감독의 ‘위대한 작은 농장’이다. 요리사인 아내와 함께 대자연 속 농장에서의 삶을 기록한 작품은 제19회 볼더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30회 새도나국제영화제 감독 선택 부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이어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이 제공되며, 8개를 모으면 영화 관람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간 인천 관내 교육균형발전학교와 도서·벽지지역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2025 다(多):이룸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균형발전학교의 우수 국제교류 모델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삶과 배움이 결합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기주도성과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퀸즐랜드교육청 지정 2개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1:1 버디 프로그램, 정규교과·영어 수업, 홈스테이 생활 등을 통해 언어 능력과 문화 이해를 높였다. 또한 퀸즐랜드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현지 대학생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 설계의 시야를 넓혔으며,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문화지구와 퀸즐랜드 뮤지엄 등을 탐방하며 생태·문화·언어·진로가 어우러진 융합적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한 참가 학생은 “도전정신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이번 경험을 진로와 삶에 적극 활용하고 주변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9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상반기 자치행사 ‘2025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중간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6기 청소년과 길잡이교사, 회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은하수학교의 구멍가게’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4월부터 주도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별별밴드’와 ‘HER’(댄스) 공연, ‘E2S2’(인문사회)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12개 프로젝트 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홍보,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자치회가 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이 주도적으로 운영해 ‘성장과 협력을 통한 공동체적 배움’이라는 은하수학교의 철학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기반 활동과 성찰·공유를 통해 자기주도성과 민주시민성을 함양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중간성장나눔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서로의 배움을 나누며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의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학생과 교원의 인공지능 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인공지능 인증자격증(AI-900) 취득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등학생 48명과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인천무크(i-MOOC)를 활용한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과 함께 전문가의 실시간 화상수업, 실습 자료, 문제은행 등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8월 9일 실시된 AI-900 시험에서 일부 학생들은 영어 기반 시험임에도 높은 성취를 거뒀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인천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읽걷쓰 기반 AI‧STEAM캠프-인문학과 과학기술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독서·토론 중심의 ‘읽걷쓰’ 활동에 AI와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초등학교 1~2학년은 △나의 우주를 보여줄게 △로봇에게 감정이 생기면, 3~4학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3D펜 발명왕, 5~6학년은 △AI로 창작 동화책 만들기 △현미경으로 보는 경제 등 6개 과정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인문학 주제와 과학기술을 연계한 활동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창작하는 경험을 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거점형늘봄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천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놀이 △공룡탐험 △인체탐험 등 체험형 전시관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과학적 탐구활동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경험했다.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체험학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학기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관리와 개선이 필요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조리 전·후 위생 관리 △냉장·냉동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살균·소독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상반기 지적 사항의 개선 여부도 점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이 학교급식인 만큼 선제적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을 위해 관리·감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관내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13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교사의 수업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개념기반 탐구학습 단원 설계안 피드백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활용 연수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하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이 처음으로 현장에 소개됐다. 가이드북에는 교과별 논술형 문항 설계 방법, 채점 기준, 학생 피드백 방안 등이 담겨 있어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기반한 단원 설계안을 공유하고, 동료 교사 및 지원단과 심화 피드백을 주고받는 협력적 학습의 장을 경험하고, 수업과 평가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제고하여, 교실 수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모든 학생의 배움·성장 보장을 위해, 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탐구 기반 IB 수업’을 직접 체험하는 '2025 IB 고등학교 수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IB 프로그램을 이수하려는 학생들이 인천 전역에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IB 월드 스쿨’ 인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성이 빛나는 읽걷쓰 탐구 기반 수업’을 주제로, 9월 13일 연수여고 본관 2층 연우재와 9월 20일(토) 대인고 본관 2층 도서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IB 고등학교 졸업생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대구 IBDP 1·2기 졸업생인 조영인(연세대)·김소혜(서울시립대) 학생이 △IB 수업을 선택한 이유 △가장 의미 있었던 수업 △대학 생활에서의 IB 경험 등을 나누며, 참가자들이 IB 교육의 특징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참가자가 희망하는 IB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학부모는 졸업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IB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신청은 학생(학부모 동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강화군 삼성초와 조산초에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읽걷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예술 창작 활동으로 협업 능력, 창의력,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강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참가 학생들은 △ 신체의 연장으로서 인형극 △ 자기표현 글쓰기와 인형극 대본 쓰기 △ 인형 만들기 및 성우 연습 △ 인형극 연출 △ 인형극 리허설 및 공연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읽걷쓰 루틴 실천으로 나를 위하듯 남을 위하는 애기애타(愛己愛他)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각 중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IAP 여름 캠프: 감각 워크숍’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체 감각을 탐색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결과물은 전시로도 선보인다. ‘IAP 여름 캠프: 감각 워크숍’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잊기 쉬운 아날로그 감각을 다시 일깨우고, 예술을 통해 감각적 인식의 폭을 넓혀볼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시각은 물론 촉각, 움직임, 공간 인식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며, 두 명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두 가지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각 워크숍은 회차별로 독립된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일정의 회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움직이는 조각 탐험’은 김채린 작가의 ‘행동 유도 조각’ 시리즈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신체 움직임과 기억을 바탕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11일 대회의실에서 항공분야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재 2명을 신규 임용 및 전입 신고식을 진행하여 정비 및 조종 부문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 및 전입하는 인원은 항공 정비분야의 전문경력관(나군) 박진현과 회전익 조종분야의 경위 석무영이다. 박진현 전문경력관은 항공정비 분야 경력채용을 통해 선발되어 8월 8일 자로 정식 임용됐으며 항공단 회전익 정비대에 배치돼, 해경 항공기 운영의 정비 신뢰성과 기술적 안전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석무영 경위는 회전익 항공기 조종 분야의 경력채용 인재로, 이미 6월 2일 자로 선 임용돼 근무 중으로 이번 전입식을 통해 인천회전익항공대로 전보 배치될 예정이다. 석 경위는 풍부한 비행 경력과 현장 조종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구조와 긴급 이송, 해상 순찰 등 다양한 항공 임무 수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해경청은 이번 배치가 채용 분야의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함은 물론, 중부해경청 항공단 내 부서별 정·현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진된 전력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