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가 17.7%, 울산이 17.4%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이러한 인천시의 증가 추세는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 효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은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 1세부터 18세까지 연령별 맞춤형 양육 지원금 제공 등을 통해 출산·육아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월 3만 원 임대료) 지원을 중심으로 한 ‘아이() 플러스 집드림’과 출산 부부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정책도 시행되면서,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공영 주차장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봄맞이 시민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27일 밀양 동강중학교 학생 및 교사 60여 명과 강화군 내 대표 산업·문화 시설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 의원의 모교인 동강중학교 학생들은 이날 체험에서 동강중 이수진 교감의 인솔 아래 조양방직과 소창체험관에서 강화군의 역사·전통·산업 발전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섬유 제조업체인 ‘조양방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함없는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해 온 곳으로, 학생들은 전통 제조공정과 최신 기술이 결합된 생산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산업 현장의 역동적인 변화를 몸소 느꼈다. 또 ‘소창체험관’은 강화의 문화유산과 전통 예술을 재조명하는 공간으로,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와 수공예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박창호 의원은 “제 고향이 밀양이고, 동강중학교는 제 모교라 밀양에서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반가웠다”며 “멀리서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도리를 다하고 오늘의 체험이 평생 기억에 남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에서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춘원 위원장을 포함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춘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역의 자율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농어업인 등의 안전을 위한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중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20일 개최된 제24회 상수도연구발표회에서 전형우 연구사의 ‘정수처리공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분포 및 제거 특성에 관한 연구’가 우수 연구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연구발표회는 전국 상수도 연구기관의 역량 강화와 상수도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수도 원·정수 수질분석 및 관리방안, 정수처리 및 배·급수 기술 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다.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정수처리공정에서 크기 5㎜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의 거동을 분석하고 제거 방안을 연구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아직 공인된 분석 표준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정수과정에서의 미세플라스틱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본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제거 방안 연구 사업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미세플라스틱 연구 외에도 다양한 연구 활동과 현장 지원을 통한 상하수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상하수도학회가 주관하는 기관 특별상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3년 연속으로 국비 6조 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2026년도 국비 7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부 추경 건의 예정 사업과 2026년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5년 정부 추경 대비 주요 논의 사업은 총 13건, 576억 원 규모로, ▲북 소음 방송 피해 지원(44억 원)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17억 원)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혁신거점 조성(20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9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정부 추경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형 출생 정책인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의 국가정책 전환(820억 원) ▲내항 1·8부두 재개발(9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2억 원) 등 지난 1차 보고회에서 발표된 26개 신규 사업(총 2,475억 원)에 대한 중앙부처 설득력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상반기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규 회원사를 환영하고, 지난해 사업 성과 및 2025년 인천 마이스(MICE)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상반기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 회원사 16개 사가 소개됐으며, 공식적인 인증 명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파트너십이 구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인천 마이스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IMA)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 마케팅 지원 ▲2025년 컨벤션 및 기업회의 포상관광 ▲이벤트 지원제도 ▲2025 APEC 유치 관련 협조 요청 등이 포함됐다. 참석한 회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마이스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인천 Young MICE 리더’ 프로그램의 우수팀 발표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2025년 1/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은 시정 자문위원회로서 위원들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각 과제의 담당 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시정혁신과제 관리계획에 따라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시정혁신단은 혁신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1분기 동안 개최한 정책토론회로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1월 15일) ▲항공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2월 13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방안(3월 17일)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3월 19일) 등이 있다. 또한, 기존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개선’ 과제에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을 추진한 공무원과, ‘항만 재개발 권한 지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디지털전략실장으로 근무했던 김창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이 자리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900여 명 증가한 5만 5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연간 6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신체적 특성이 다른 연령대와 다를 수 있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사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시, 군·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 정책 업무연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은 건축 행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수구 부구청장, 인천시 건축과장, 주택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군·구 건축 및 주택 담당 부서장, 인천건축사협회장, 인천전문건설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시, 군·구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개최해 왔다. 이번 연찬에서는 인천시의 건축 관련 정책과 제도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공공건축 품질·디자인 향상을 위한 통합관리체계 마련’ 등 주요 건축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계 법령 개정에 대한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하며 체계적인 건축 행정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인천전문건설협회의 건의 사항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연찬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인천시청(신관 7층)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에는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제이콘, 세이콘㈜, ㈜CHM), 인천상공회의소, 학계 및 산업안전 전문가 등 총 12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대기업과 협력사 간 근무 환경 격차와 산업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2025년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목표는 원·하청 간 고용환경 격차 해소, 산업안전 강화, 근로 여건 개선 등이다. 이를 위해 취업 장려금 및 장기근속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금 지원, 근로자 문화생활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생협의체는 반기별 정기회의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7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2025 상반기 인천MICE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MICE얼라이언스 정례회의는 산업발전과 민․관 협력을 목적으로 IMA 및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행사다. IMA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MICE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53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금일 행사는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국 김영신 국장의 개회사와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 이주희 실장의 환영사로 본격 막을 올렸다. 인천MICE얼라이언스 강도용 총괄대표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올해 신규 가입한 16개 회원사의 소개 및 명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아울러, IMA와의 취업연계를 위한‘2024 인천 Young MICE 리더 우수팀 발표’시간에는 차세대 MICE 인재들의 성과가 조명됐고, 올해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IMA와의 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뤘다. 이어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홍정수 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치, 경제, 안보분야의 미래 전략 자문을 위해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이사장을 경제분야 특별고문으로,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안보분야 특별고문으로, 강원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정치분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위촉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제환경 속에서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하는 인천광역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위촉된 특별고문은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국가정책을 선도해 온 인천의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재완 경제분야 특별고문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국내 최고의 경제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제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의 주요 경제정책에 대한 핵심적인 자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호영 안보분야 특별고문은 국방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육군대장) 등 국방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국가 안보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해 왔고 현재도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서 풍부한 군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은 26일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 유물·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문제 해결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의회에는 2025 상반기 흥왕체험학습장 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인천 시내 20개 초·중·고 교사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활동은 △‘강화 화문석 공예 체험’(화문석 디자인 제작) △‘광성보 역사 오리엔티어링’(돈대 역사 탐색 및 전통 놀이) △‘강화역사박물관 탐방 및 고인돌 견학’(선사시대 유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책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확산적 사고와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미술품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미술 교사가 사랑하는 교과서 속 미술 작품전’을 개최한다. 4월 1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온갤러리 소장품 중 중등 미술 교사들이 엄선한 소장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 작품들은 1년간 ‘찾아가는 갤러리’를 통해 인천 관내 5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교과서 속 익숙한 명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연간 13회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천 작가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위한 미술 체험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라탄 공예와 오일파스텔 수업으로 구성된 체험 강좌는 전시 작품 관람과 연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온 갤러리가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6일 ‘1일 과학탐구교실’ 상반기 인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4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1일 과학탐구교실'에 앞서, 인솔 교사들에게 안전 교육 및 사전 답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탐구 활동 준비를 도왔다. 2001년부터 시작된 ‘1일 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 교육과학정보원은 69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과학 탐구 프로그램(2시간)과 학생과학관 견학(2시간)으로 구성된 4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인솔 교사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실무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효율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인천 특수교육 운영계획 공유 및 특수학급 지원 방안 토론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실무사는 장애 학생들의 자립적인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특수학급에서 필수적인 인력이다. 연수에서는 실무사들의 고충을 나누고, 특수학급 지원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다른 학교 실무사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고, 특수학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관내 특수교사 18명과 사회적 농업 기관들과 함께 ‘2025학년도 진로·직업 교육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 기관과 학교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 농업 기관들의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으며, 농업 기관들은 학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직접 직무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교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일하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202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책임교사 약 150명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전담 조사관 협업, 온라인 시스템 활용, 민원 대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연수는 서구 4개 지구별로 나누어 4일간 진행됐으며, 향후 진행될 지구별 멘토링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지구별 멘토링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점검단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자체 담당 공무원, 소비자 단체, 학부모로 구성된 급식점검단은 관내 식재료 납품 업체 및 학교 현장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점검 활동 요령 등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민·관이 협력하여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적합 식재료의 학교 급식 납품을 사전에 차단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 현장 방문 지도와 납품 업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