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9일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달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4주차(10.26.~11.1.)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22.8명이다. 전주(13.6명) 대비 68% 증가하고 전년 동기간(3.9명) 보다 약 6배 높은 수치다.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 현재 시 보건소는 정부가 시행하는 노약자 대상 예방접종과,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대상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청주시가 지원하는 대상자는 △60~64세(1961~1965년생) 시민 △50세 이상(~1975년생까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이달 29일까지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상당구 지북정수장에 설치된 활성탄 흡착지(여과지)의 입상활성탄 전체를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활성탄 여과지 전체 6개지 중 2개지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부터 매년 2개지씩 교체해 올해까지 총 6개지, 1천350㎥를 모두 교체했다. 입상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에 사용되는 핵심 시설이다. 표준정수처리로 제거되지 않는 맛·냄새 물질, 트리할로메탄(THMs), 미량유해 물질 등을 고도정수처리의 오존 산화와 입상활성탄 흡착으로 처리하면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입상활성탄의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체(6년)가 필수적이다. 관리가 미흡할 경우 유충 유입 및 번식, 성능 저하로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입상활성탄 교체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깨끗한 수돗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바우처 지원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는 월 10만 5천원 범위에서, 등록장애인에게는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연중 지원한다. 유·청소년 스포츠바우처 지원 대상은 5~19세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및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 가구다. 장애인 스포츠바우처는 5~69세 법정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현재 지원을 받고 있더라도 2026년도 사업은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정미 시 체육교육과장은 “누구나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더 좋은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8일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주관으로‘충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사업인 아동권리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 △서충주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청소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활동위원회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총 8개 청소년단체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단체의 연간 활동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충주시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권리증진 캠프,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청소년 연합기구 활동 등 아동이 스스로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정책 주체로서의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은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충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제천복지재단 힐링캠프는 현장 중심의 복지 업무로 인해 누적된 정서적·신체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기근속 및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참여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업무에 쫓기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주 일정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고독사 위험군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제천우체국과 협력해‘안부살핌 소포 서비스’를 추진한다.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는 우편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체크리스트를 진행해 건강 이상이나 위기 상황이 있는 대상자를 파악하고,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대상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천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50세에서 만 64세의 1인 가구 9,483가구를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 총 37명의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이 중 돌봄서비스 및 자체 안부 확인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제외한 29가구에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제천시는 고독 예방을 위해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 안부 확인을 위한 ‘IOT기반의 안부똑똑서비스’ △고독사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군 밀집지역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체 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또한 2026년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의 대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양성교육 위탁운영 기관 관계자, 양성교육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정원사는 총 15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4주 동안 80시간에 걸쳐 정원의 개념과 식물의 특성을 배우고, 정원 조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전문가들의 조언 아래, 한방생태숲, 시민공원에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앞으로 정원도시 제천을 이끌어갈 소중한 보물이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제천은 정원문화의 선도적인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3개 시험장 40개실에서 총 925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시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시험장 주변 소음차단 ▲강우·강설 등 기상 악화 및 재난 대비 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험장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택시부제 해제 및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 불편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 행사금지, 생활 소음 자제, 주변 건설 공사 현장 일시 중지 등 집중 계도 활동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8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함께한 한 참가자는 “남이섬을 직접 찾아온 것은 처음인데, 아름다운 풍경 속을 웃으며 걷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026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합수학, 융합과학 2개 분야를 모집하며, 2026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20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GED)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 및 심층검사는 오는 12월 6일에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재교육원 누리집에서 영재교육원 선발전형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2026학년도에도 학생들의 영재성을 신장하기 위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충북 도내의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은 올해 ▲분야별 주제탐구수업 ▲수학‧과학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이공계 대학과 연계한 2박 3일 심화탐구교실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8일, 체험터 및 놀이세상에서 3~5세 유아 60명과 보호자 120명이 함께하는 유아 웃음꽃 세상, 동행나들이 공감동행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를 통해 유아가 함께 어울림의 경험을 직접 체감하도록 구성됐으며 체험의 전 과정에서 가족 간 상호작용과 유대 형성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별체험으로 운영된 '어디서나 신명나게! 가족 윷놀이 한마당'에서는 1:1 또는 팀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나눔‧양보‧배려의 과정을 경험하며 공동체적 동행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원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다채로운 나눔! 컬러놀이'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체험으로 지역사회 연계 기반의 나눔 실천을 경험하도록 구성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도 예술가!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성‧예술성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체험을 경험했으며, 마지막으로 '함께하면 행복! 웃음꽃 룰렛 돌리기'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이 8일 서현중학교에서 실시됐다고 알렸다. 제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시행됐으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논술형) ▲2교시 교육과정 A(단답형․서술형) ▲3교시 교육과정 B(단답형․서술형)로 진행됐다. 제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5배수를 선발한다. 이날, 1차 임용시험 응시결과 평균 경쟁률은 3.7대 1이었다. 세부 경쟁률을 확인해 보면 ▲유치원교사는 41명 선발에 298명이 응시해 7.3대 1 ▲초등교사는 72명 선발에 153명이 응시해 2.1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3명 선발에 65명이 응시해 5.0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8명 선발에 66명이 응시해 3.7대 1이였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4명을 선발하지만 응시자는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2명이 응시하여 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학교(유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일간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며 경제·농업 분야 상생 발전과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상호결연도시 교류 확대 ▲우수 농산물 수출판로 개척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현지 한국기업 지원방안 검토 등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대표단은 베트남에서 농업·기업경제 협력 모델 구축, 말레이시아에서 문화·농업 파트너십 강화, 중국에서 국제교류 및 산업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각 도시와의 오랜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베트남 닌빈성과는 실무협의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파견을 심도있게 논의해 국내 농촌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베트남의 AN MINH사와의 아산 맑은 배 수출 확대, 말레이시아 KMT 그룹과의 신규입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이온몰(AEON MALL)과 말레이시아 케이플러스(K-PLUS) 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동남아 농산물 수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선사-협회-공사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합동 포트세일즈 ▴항만 서비스 개선 및 운영 효율화 ▴국적선사 운항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넥스트차이나(Next China)’ 지역을 타깃으로 컨테이너 선사·터미널 등과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치며 신흥 시장 개척을 추진하여, 인천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은 7일 용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현장에서 통합돌봄지원제도의 이해와 과제」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사회복지현장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와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배경과 제도적 변화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이 공유되고,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방향이 한층 구체화됐다. 전선영 위드캔복지재단 이사장은 “통합돌봄은 한 기관의 역할로만 완성될 수 없으며, 복지·의료·주거·고용·지역사회의 모든 체계가 함께 연결될 때 비로소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이용자 중심을 넘어, 삶의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위드캔복지재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적 복지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6일(목)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준공된 지 50년을 맞은 남산타워는 건축물 자체의 한계성이 있으므로 다양성·안전성·지속가능성을 담보하면서 서울의 미래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새로운 건축물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기다”며 ‘제2 남산타워 프로젝트(가칭)’ 추진 타당성 검토를 공식 제안했다. □ 김길영 시의원은 “아파트도 30~50년이 지나면 재건축을 고민하듯, 서울의 상징인 남산타워 역시 미래 서울의 모습에 걸맞는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며, “현재의 남산타워는 최초 전파 송신탑으로 시작해 그 자체에 한계가 있으므로 남산 도시재생과 서울 상징성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균형 복합전략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남산~명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단순한 관광 활성화가 아니라 남산을 서울의 상징공간으로 전략적 재편하는 ‘남산타워 리부트(Reboot) 프로젝트’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 의원은 또 “향후 남산곤돌라 공사 재개와 예장공원 활성화 등 생태환경 회복과 여가공간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곤돌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이광재·김광수·황경화 의원은 11월 7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소방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군민을 지켜주신 홍천소방서 이강우 서장님과 의용소방대 조덕연 연합회장, 박홍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최근 홍천소방서가 각종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단체표창을 수상한 것은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소방이 군민 곁의 신뢰받는 이웃으로 자리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천군의회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방 행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1월 7일 화촌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황금빛 들녘이 수확의 기쁨으로 물드는 이 계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굳은 의지로 풍요로운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생명과 환경, 그리고 지역공동체를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기후와 시장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도전정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열어가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이 희망이 되고 농촌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홍천군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장은 “오늘 행사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이광재·김광수·황경화 의원은 11월 7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년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오늘 워크숍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걸어온 복지협력의 길을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진정한 복지는 행정만으로 이룰 수 없으며, 주민의 참여와 공동체의 연대 속에서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각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연계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이 오늘의 ‘복지허브화’ 성과로 이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위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의 지혜를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장은 “홍천군의회도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홍천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하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다. 급속한 산업 발전과 농촌 지역의 인력 수요가 맞물리면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화성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존재감이 늘어날수록 문화적, 제도적 공백으로 인한 불균형도 커졌다. 이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외국인 복지는 곧 대한민국의 국격'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정 시장은 행정적 지원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조한다. 정 시장은 지난 9월 열린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에서 외국인 근로자 복지는 인권의 문제이자 국가의 품격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임금체불 근절, 열악한 숙소 환경 개선, 과도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을 지시했다. 화성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와의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