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하여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통해 6개 기관 이상(기관 유형별 유치원 3개, 어린이집 3개 유형 이상) 선정한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희망하는 서울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2024. 7. 19.부터 2024. 7. 25. 18:00까지 유치원은 공문으로, 어린이집은 이메일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시범학교에는 총 6억원 이내에서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 계획은 유치원에게는 K-에듀파인 공문으로, 어린이집에게는 서울시 보육통합관리시스템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에서는 올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운영 과제인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가칭)영·유아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구종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신 디지털 기자재를 활용한 서울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서울시민대학 중부권·동남권·모두의학교 캠퍼스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동남권 캠퍼스는 미래역량 특화 캠퍼스로 시민대학 교육과정을 비롯해 전문기관 협력 등을 통한 디지털 특화 교육과정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미래 사회변화를 이끌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들이 국가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사회 전반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여 국가 발전 도모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국가정보화와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 디지털배움터는 인근 지역의 디지털 교육 중심으로서 지역사회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배움터 구축을 위한 시공, 최신 장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산 정보 제공을 위해『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여 16일 공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간결하고 시각화된 정보로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여 교육청 결산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는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서울교육재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총 13조 3,145억원, 세출 총 11조 7,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세입은 1조 4,237억원(9.7%), 세출은 1조 445억원(8.2%) 감소했다. 이는 2023년 경기 침체 여파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전수입도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세입‧세출 결산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세입의 경우 총 결산액 13조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삼심일체(三心一體) 프로젝트’를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학생-교사-학부모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의 3주체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는 모두 학생이었고 (학창시절)교복이라는 공통의 추억’을 공유하며 모두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 같은 교복을 입고 하루 동안 수업을 함께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에는 학생이 교복을 입은 선생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교하는 모습, 학부모가 교복을 입고 학생과 함께 뮤지컬 수업에 참여하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모자(母子)가 동반 참여한 학생은“어머니와 같은 교복을 입고 있으니 같은 학생 같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여 학부모는“교복을 직접 입어보니 학교 다닐 때의 추억이 소환돼서 기분이 좋았고, 동질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하여 7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하고,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추모식을 7월 18일에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모행사에서 고인을 기리고, 교육활동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다짐하고자 한다. 추모 공간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에 마련되며, 7월 15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고인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희망하는 사람 모두에게 개방된다.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7월 18일 16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추모식에는 공동주관기관에서 초청한 내빈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추모식에는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다짐하고자 교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 3주체 공동선언을 한다. 공동선언문은 교육 3주체가 교육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공동체성 회복의 마음을 담아 함께 작성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공감)는 서이초 1주기에 선생님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 등에 대비하여 트라우마 집중 치유 기간(’24.7.∼9.)을 운영하고 개인 심리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2일 금요일~ 13일 토요일 양일 동안 세종대학교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2,000여 명이 참여하는'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대규모 수업나눔 축제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과 학습 경험을 나누는 장이다.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새로운 시작, 함께할 결심’이라는 주제와 함께 디지털 활용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시작하는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약 2,000명을 위해 135개의 실습과 사례 나눔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12일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빅 웨이브’, △13일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은 '디벗'과 동일한 운영 체제가 탑재된 기기가 강의실별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귀에 쏙 비트, 랩 활용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1일 지난 324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재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에 대해 헌법 및 법령의 위반되는 소지가 있어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재의결 무효 확인을 구하는 대법원 제소와 집행정지를 청구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폐지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고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는 이유로 서울특별시의회에게 재의를 요구했으나,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난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재의결함으로써 폐지조례안이 확정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장에서 이번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재의결된 폐지조례안은 발의 자체가 기존의 폐지조례안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의 기속력에 반하는 위법한 발의이고, 내용적 으로도 반헌법적이며, 위법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어떠한 민주적 논의나 입법예고 과정도 없이 무리하게 폐지조례안을 속전속결로 의결 및 재의결하여 적법절차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서울시 학생들의 인권 보호 수준이 과거로 급격히 퇴행하게 될 우려가 매우 높아졌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IB학교 도입의 원년으로 삼은 올해 46개교의 IB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IB 관심학교'추가 공모 및'IB 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작년 2023년 ‘IB 준비학교(탐색학교)’를 초·중학교 31개교 운영하며 IB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 및 이해도를 높여왔다. 올해 2024년은 IB학교 도입의 원년으로 상반기에 IB 학교 첫 단계인 ‘IB관심학교’ 38개교(초 22교, 중 16교), 두 번째 단계인 ‘IB후보학교’ 6개교(초 3교, 중 3교)를 운영하고 있다. ‘IB 관심학교’는 IB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IB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 및 준비하는 학교로 학습자 주도성 및 비판적‧창의적 사고력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천한다. ‘IB 관심학교’는 학교 단위 IB 프로그램 연구‧실천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수업‧평가 방법을 시스템화하고 소통‧공유‧협업의 업무 선순환 시스템을 통해 학교 철학과 조직 문화를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2024학년도 하반기 ‘IB 관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초·중학교에서는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교육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하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발표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 및 기후 위기 상황 등에 출범한 제22대 국회는 사회적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함과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디지털·AI 교육 분야 등의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는 교육 분야 법률의 제·개정 등 일부 성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에 입법적으로 다소 미비한 점이 있어 원활한 교육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우리교육청은 그동안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딪혀온 난관을 극복하고, 이 시대에 당면한 전국적인 교육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22대 과제를 발굴·제안하게 됐다. 22대 국회에 제안할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했으며, 그 밖의 12대 과제를 추가하여 총 22대 과제로 구성했다. 우리교육청은 7월 중 제22대 국회와의 교육정책협의회에서 22대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취업역량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로 현장실습 참여율 저조에 따른 취업률 하락과 취업 연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희망 분야의 기업 발굴 협업 시스템 구축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지도 프로그램 제공 △진로 미결정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졸업생 성장경로 사업 지원 △그 외 기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양 기관이 합의하는 업무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의 취업 지원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한다. 학교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처 발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미결정 학생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학교법인 이화학당)가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대부고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 전환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 환경 구축, 안정적인 학교 운영 등 학교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향후 청문 및 교육부 동의 절차를 거쳐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될 경우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열한 번째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 사례에 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대부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자사고 존치가 결정됐음에도 일반고 전환을 통해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 선택’을 존중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직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수평적이고 다양한 고교체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수험생 및 학부모가 2025 대입 수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와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2025 대입에서는 의대 정원 1,507명 증원,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학과 인원 1,145명 순증으로 입학 정원의 변화, 학생의 전공 선택을 보장하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으로 입시 결과 예측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학부모・교사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지도 설명회와 학생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2025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는 7월 13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2025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이해와 대비,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2025 대입 수시모집의 방향 등 수시모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제3기 취임 2주년, 서울교육을 이끌어 온 지 10주년을 맞아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 혁신의 여정을 ▲ 서울교육 혁신의 시작과 끝, ‘교실혁명 프로젝트’ ▲ 교육활동 집중을 위한 학교 업무 부담 경감 ▲ 교육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노력 ‘정의로운 차등’ ▲ 서울교육 혁신을 견인한 ‘서울형혁신학교’ ▲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의 극복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년의 서울교육 성찰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도전을 위한 보완적 혁신과 미래를 향한 응전에 대해 ▲ 기초학력, ▲ 공동체형 학교, ▲ 생태전환교육, ▲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 도시형 캠퍼스 등을 설명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 10년의 성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다음의 과제를 제시했다. ▲ 학교 현장의 자발성과 다양함이 지속가능한 서울교육의 동력(動力)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서울교육 혁신이 가능하도록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의로운 차등’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서울교육을 위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를 7월부터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에서 대상기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던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를 2024학년도에는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고 공모 결과,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기관의 프로그램은 총 20개로 예‧체능, 요리, 심리‧인성‧생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방송댄스, 공예, 바둑, 보드게임, 뇌병변·지체장애 대상 재활체육 및 수상스포츠 체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교육활동을 선택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2024년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창구 확대 및 학부모들의 교육주체로서의 학교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위해 서울혁신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 1주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 2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 3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 4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 이라는 4가지주제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영역별 인지도와 중요도 등을 사전설문을 통해 알아 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교수(교원대) 및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올해 500교 약 10만명의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월 24일, 25일 양일간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초·중등 시행학교 및 진단검사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검사 도구이다. 이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교과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기초학력 진단 도구와는 차이가 있다. 설명회는 미래 학력의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에 대한 이해도 제고,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전문가 특강 후 진단검사의 목적 및 시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교원의 이해 증진을 통한 기초소양교육에 대한 관심 확대와 더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24일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참여 신청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사전 등록으로 1회차(9:00 부터 11:20), 2회차(12:20 부터 14:40), 3회차(15:00 부터 17:00)를 선택하여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인 경우 한번에 5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 참여 신청이 확정된 참여자는, 1:1 진로상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진로상담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진로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탐색관과 고입·대학학과·직업·학부모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상담관이 운영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약 3만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자기이해부터 진로설계까지 원스톱 순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체험관Ⅰ·Ⅱ,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늘봄지원실 인력구성에 대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입장문 늘봄학교는 기존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하고 질적으로 개선하여, 희망하는 모든 초1학년 학생에게 교육과 돌봄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 전국 모든 초등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현장 안착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늘봄지원실장으로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배치하는 교육부의 방안에 대해 지난 5월 28일 여수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육감들의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제기되는 문제점으로는, 학교의 실정을 반영하지 않은 일괄적 배치에 따른 현장 적용의 문제, 경력교원의 이탈에 따른 학교교육력 저하 우려, 기존 교원 인사제도와의 마찰, 시도별 대규모 선발(전국 2,500명 선발‧배치 예정)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견지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에 대한 검토가 있기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첫째, 늘봄‧돌봄 체제는 각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늘봄지원실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21일 14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휘경공업고등학교(교장 정태철)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추어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는 △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협력 △ 기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한 제반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교원 전문성 향상 등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한국공학대학교 및 대표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주)네패스 등과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7.1.자로‘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 유보통합추진단 신설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을 체계적·안정적·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으로의 이관 및 통합기관 모델 운영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은 유보통합 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했던 유아교육(유치원) 사무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했던 영유아보육(어린이집) 사무를 교육 중심으로 통합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관리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유보통합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교육부, 교육청 관계 부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 의견 수렴 △서울시 및 자치구 영유아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이관 추진 △양질의 선도적 통합모델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부교육감 직속의 유보통합추진단 신설로 관계 부서가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영유아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