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5월 3일과 5일 오후 8시 30분에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루나분수의 네 번째 이야기 ‘뉴 루나쇼’를 새롭게 공개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 ‘더루나’와 높이 60m, 폭 200m의 분수, 특수 조명, 레이저,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물의 움직임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멀티미디어쇼다. ‘뉴 루나쇼’는 2019년 ‘루나쇼’, 2022년 ‘올푸쇼’, 2023년 ‘토보쇼’에 이은 네 번째 루나 시리즈로,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며 서로 연결되는 연속적인 스토리라인으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특히, 기존 이야기에 등장했던 캐릭터인 루나·올푸·토보와 함께 화성시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새롭게 등장해 친구들의 꿈을 찾아 떠나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5년 루나분수 및 음악분수 운영기간은 5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루나분수는 총 26회 운영된다. 매월 1·3주차 금요일과 2·4주차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운영되며, 메인쇼 2곡과 음악분수 3곡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철쭉축제가 한창인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따라 걷는 봄, 너랑 걷고!’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제2기 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걷기 좋은 공원 27곳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봄꽃 가득한 계절에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 자원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WalkOn) 앱에서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누적 10만 보 걷기와 추천 공원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철쭉축제가 진행 중인 철쭉동산 역시 스탬프 획득 명소 중 하나로축제를 즐기며 봄꽃을 감상하고 건강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민이 직접 추천한 길을 따라 걷고, 꽃피는 봄날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4월 22일 화요일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의 제62차 임시총회를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 했다. 신임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문화재단을 이끌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생활문화가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 속으로 더욱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지역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있는 것처럼, 경노이협도 역시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의 노동이사제가 노동이사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노이협은 2019년부터 경기도 내 노동이사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하여 노동이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노동이사 운영 제도의 공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관 방문과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제62차 경노이협 총회에는 의장인 경기문화재단 박현욱 노동이사 등 경기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이사 12명과 경기도 시․군 지방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막식 ‘원더쇼’, 글로벌 케이팝 스타 15팀 참여하는 초대형 공연… 3만명 관람> □ 서울스프링페스타는 ‘3빅쇼’ 중 하나인 ‘원더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원더쇼’는 4월 30일(수) 저녁 7시~9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마포구 월드컵로 240)에서 총 3만 명의 관중을 자리한 가운데 열리는 초대형 케이팝(K-Pop) 공연이다. □ 이날 원더쇼에는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엔시티 위시(NCT WISH), 더보이즈(THE BOYZ) 등 최정상 그룹부터 키키(KiiiKiii), 뉴비트(NEWBEAT) 등 대형 신인 그룹까지 총 15개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공연 사이사이 한류 스타들이 서울 명소 곳곳을 체험한 영상을 송출하며 ‘원더쇼’를 관람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서울의 멋과 맛, 흥을 알린다. □ 원더쇼 홍보대사에는 글로벌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가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멤버 지우가 배우 위하준, 엔믹스 규진과 함께 공동 MC로 나선다. □ ‘원더쇼’ 티켓(4200장)은 4월 24일(목) 낮 12시부터 공식 누리집(seoulfesta.com)에서 무료(발권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을 전면 개방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나는 놀이로 가득한 ‘도서관 놀이마당’ 어린이도서관 옆 놀이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미노 게임, ▲제기차기, ▲투호놀이, ▲단체줄넘기 ▲비누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가 펼쳐진다. 놀이마당을 통해 우리 고유의 놀이를 접하고 어울리며 노는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우리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 가득한 만들기 강좌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 강좌도 마련된다. 오랜 기간 군포시 도서관에서 전통놀이, 동화구연, 레크리에이션 강좌를 진행해 온 최현 강사가 쉽고 재미있는 전통놀이 방식을 어린이들에게 직접 지도하고 놀이마당에서 놀이 방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만들기 강좌로는 가족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작품을 만들어보는 강좌 ▲'창의공작소 : 사랑 가득 팝업북'과 명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인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의 창업과 정착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2025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섬웨이브’참가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워크숍과 선진사례 답사를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현장을 경험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옹진군은 '옹진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4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20명이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 섬웨이브’는 농어촌 청년들이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물결(Wave)로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 전문가 멘토링, 선진 사례 답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의 높은 만족도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 10분~오후 2시 30분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 일대(달래내로377번길 일원)에서 ‘철쭉 축제’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열)가 올해로 19년째 개최하는 축제다.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고등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팀(36명)이 사물놀이와 ‘토요일 밤에’, ‘여고 시절’ 등 기타 연주, ‘분 내음’, ‘풍악을 울려라’ 등 노래 공연을 펼친다. 초청 가수 임창정, 심신, 도시아이들의 무대 공연도 마련된다. 성남예총의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진태완 씨의 사회로 초청 가수 우연이, 소명, 류지현, 우현우, 이영순 무용단이 출연해 가요와 트로트, 춤 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차려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포토존, 제기차기, 팽이 등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룰렛 돌리기,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청계산 자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하철역 광장, 공원, 탄천 등 12곳에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조성해 오는 4월 26일 일제히 개관한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최근 4개월간 사업비 1억6800만원을 들여 개방형 야외 도서관을 만들었다. 해당 도서관이 있는 곳은 지역별로 △수정지역 숯골광장(태평동), 위례수변공원, 태평공원 △중원지역 중원유스센터(옛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 산성공원 △분당지역 율동·중앙공원, 정자·판교역 광장, 야탑역 광장(2곳), 탄천 서현동 공공용지 내 피크닉장 등이다. 각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은 ‘도심 속 거실’을 주제로 꾸며졌다. 트인 공간에 미닫이문이 달린 빨간색 디자인의 책장(가로 1200㎝, 세로 2200㎝, 폭 80㎝)을 설치해 3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주변에는 긴 의자 또는 빈백 소파 등을 설치해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비치된 책은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꺼내 읽고서 당일 도로 제자리에 꽂아 놓으면 된다. 시는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지킴이(시민 자원봉사자·총 12명)’를 1명씩 배치해 하루 2시간씩 탄력적으로 시설을 관리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산하 25개 공공기관 인사·채용 담당자 32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정책 방향 공유 ▲장애인 고용 관련 제도 및 우수사례 안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생산품 우선구매 및 연계고용 제도 안내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관련 실무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은 장애인 고용 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채용 확대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의 2에 따른 공공기관의 법정 장애인 고용률은 3.8%로, 민간기업(3.1%)보다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실적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해 2022년 3.36%, 2023년 3.84%, 2024년 3.92%를 기록했으며, 2025년 1월 기준 평균 고용률 4.41%로 법정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5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혹서기 7, 8월 제외)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2025 광명동굴 청춘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무대 위 당신의 꿈을 펼쳐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광명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저변확대와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다. 청춘버스킹 시즌 SPRING(5~6월)/ 시즌 AUTUMN(9~10월)에는 둘째, 넷째 주 13시부터 16시까지 총 4개 팀이 공연하며, 광명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광명지부, 청소년 동아리 등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예술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버스킹은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광명시 지역 음악 예술인에게는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예술적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버스킹을 통해 광명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 플라워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플라워마켓은 꽃박람회 기간 한시적으로 열리는 마켓으로, 방문객들에게 관엽·다육식물·난관엽·분재·야생화 등 다양한 꽃과 화훼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고양시 화훼 농가 33여 개소에서 재배한 화훼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농가 간의 직거래를 촉진함으로써 화훼소비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올해 플라워마켓은 1게이트 인근(장미원)과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2개소로 운영되며, 무료 구역에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다. 1게이트 인근(장미원) 플라워마켓에서는 화훼 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노래하는 분수광장 인근에서도 플라워마켓이 열린다. 화훼류와 농·특산물을 비롯해 의류 잡화·수공예품·민속용품·차·문구류 등 이색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라워마켓 담당자는“올해는 플라워마켓이 이분화돼 운영된다. 장미원 부근 마켓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플라워마켓에도 방문해 화훼류와 이색 소품까지 모두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5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오! 상상이상’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주년을 맞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매년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초대형 인형극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와 초대형 인형극 ▲‘아임버스커’ 공연(매직+버블+요들쇼, 파이어댄스, 보컬 퍼포먼스) ▲앨리스 놀이터(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앨리스 놀이기구)가 진행된다. 1층 실내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앨리스 비누, 체셔 연필꽂이, 원더랜드 만화경 만들기, 앨리스 색칠놀이) ▲이벤트 게임(카드 병정과 플레이!)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상설 유료 프로그램인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꽃으로 만나는 다산, 다산화사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산화사’는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시절(1808년) 지은 연작시로, 다산초당 주변에 핀 꽃 20종을 소재로 했다. 오는 6월 14일 ‘다산 정약용 영정 및 동상 제막식’의 사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꽃을 통해 자연과 삶을 노래한 다산의 철학과 감성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며, 다산 선생 탄신 263년을 기념해 초등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어린이비전센터 2층 꼬마공작소에서 다산 화사 이미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린 후 제출하면 되고, 우수작은‘다산 정약용 영정 및 동상 제막식’의 모티브 디자인 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산 선생님을 색다른 방식으로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위해 마련했다.”며, “6월 14일 철저한 고증을 거친 정약용 선생의 새로운 영정과 동상을 유적지에 모시는 축하 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지난 1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내 장애인과 유공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으뜸장애인 및 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권헌장 낭독, 장애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도내 최다 등록장애인이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으뜸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장애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자존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장애예술인들의 국악 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장애인 복지정책의 개발과 추진에 헌신한 경기도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안성맞춤 시詩 축제 시종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종일간詩悰日間’은 시를 쓰고 듣고 즐기며 하루종일 함께한다는 의미로 하루 시간 속에서 시를 즐기고 체험하며 휴식을 통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립 문학관, 대학교 학과·동아리, 문인협회, 공예협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시 문학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오후에는 시인 토크콘서트(안도현, 박준), 밴드공연(퍼니밴드, 판밴드), 시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시낭송회, 스템프 투어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오픈 라이브러리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안성맞춤랜드의 자연과 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는 시 관련 영화 상영(한강에게)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시와 음악, 자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불을 끄는 간단한 실천을 통해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민간 주도로 시작된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지구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시청사 및 산하 공공기관을 비롯해 공동주택과 기업체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동주택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주간 둘째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 운동에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올해로 제17회째를 맞이한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는 의식을 고취하고자 시는 소등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시흥시청 건물과 산하 공공기관, 갯골생태공원과 같은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동주택과 같은 일반 건물은 홍보를 통해 전등ㆍ조명 끄기,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 전원 차단하기 등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구 시흥시 기후에너지과장은 “10분간 지구를 밝히고 에너지 절약 등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될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연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8명)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 발달장애인부모합창단(16명)의 ‘우리’,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장애와 역경을 이겨내고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1명)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4명 등 모두 1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도 진행된다. 시청 로비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0곳의 생산품 홍보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커피, 머그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장애인 작가 13명의 그림 예술 작품 26점을 전시하고,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행사(굿윌데이)를 진행해 모은 물품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보낸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등록장애인은 전체 인구(91만941명)의 3.9%인 3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예술), 지식의 울림(학술), 경계를 넘는 움직임(스포츠),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하반기에 다양한 일정으로 개최된다. 8월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예정돼 있다. ‘열린 DMZ’의 방향성에 맞춰 ‘함께하는 DMZ’로 기획·운영하여 평화 가치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9월에는 DMZ OPEN 콘서트와 DMZ OPEN 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 콘서트는 대중공연 분야의 장르를 추가해 도민들의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고, 국제음악제는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클래식 외 전통음악 등을 가미하여 음악적 다양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부터 11월에는 DMZ일대를 직접 걷고, 뛰며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 걷기와 평화마라톤 등 스포츠 행사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31일간 스타필드 하남과 안성에서 도정캐릭터 봉공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 ‘봉공아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봉공이의 하루’를 주제로, 경기도의 인기명소인 스타필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포토스팟)와 소통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제5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과 동시에 진행돼 봉공이 대형 에어벌룬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첫 행사는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다. ▲뒤집힌 형태의 독특한 방에서 사진을 찍는 ‘봉공이와 거꾸로방’ ▲신나게 점프하며 퍼즐을 맞출 수 있는 ‘봉공이와 등산로’ ▲볼풀에서 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봉공이와 목욕탕’ ▲나만의 캐릭터를 그릴 수 있는 ‘봉공이와 화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어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다. ▲실제 버스를 탄 듯 실감 나게 사진을 찍는 ‘봉공이와 버스’ ▲재미있는 뽑기 놀이를 할 수 있는 ‘봉공이와 문방구’ ▲시원한 해변에서 즐거운 모래놀이와 낚시로 흥미를 유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