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전 11시 30분 분당 라온제나에서 열린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택시바우처 지원 규모 확대(65%→75%)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장애인분들이 겪는 어려움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게 많다”라며,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 없는 미래 사회를 위해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은혜 국회의원, 관내 지체장애인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장애인 복지증진 분야 유공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희망 온(ON) 빌라’ 사업을 통해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긴급 돌보미 지원 시간 확대’, ‘스마일 통장 가입 지원’, ‘실정 예방 스마트 지킴이’ 등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故)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안양시는 30일 10시 30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안양시에 거주하는 유가족 송재숙씨의 자택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귀환행사는 유가족과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이근원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유품)함 전달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전사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됐으나, 당시에는 신원 또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못했다. 이후 2020년 고 송영환의 자녀 송재숙씨가 직접 감식단을 찾아가 유전자를 제공했고, 감식단이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끝에 2024년 10월 고 송영환씨의 유해를 찾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은 지난 26일 “2024년 은행사랑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바자회, 먹거리, 체험부스, 플리마켓,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되어 1,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나눔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동경기인삼농협 성남은행지점, 에이스식자재할인마트, 한성프라임, 더클로젯, 아인스필, 케이림, TRIUM GARDEN, 한국승강기, 도솔전기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에 동참하고 은행2동새마을부녀회, 은행2동통장협의회, 로보케어 등 70여 명의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하였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복지관에 방문해주어 감사드린다. 축제 수익금을 통하여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을 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쓰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적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풍무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동 미술 치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미술치유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아이들의 내면세계와 치유과정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미술치유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한 아동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을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미술 치유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자존감과 정서적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동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드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 최대 100만원을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4분기 기준 신청 대상자 중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월 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영양만점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고 영양 섭취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요리 실습 후에는 양육자들이 가정에서 요리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총 30여 가지의 건강밥상 레시피를 함께 제공한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최근 3년 이상 계속(또는 합산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에게 25만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4분기 지급대상자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공공마이데이터 기능을 활용하여 초본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 후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지역화폐는 고양시 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매출 10억 이하 매장(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주유소,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복지 아카데미 5회기’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지도하에 지역의 다양한 문제 분석과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룹별로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형성됐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 복지 아카데미’는 올해 총 5회기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탐구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1월 2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경기도민과 함께 기회 돌봄(기회와 돌아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기회소득’ 또는 ‘360° 어디나 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장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인 아티스트로 구성된 ‘핸드스피크’의 축하공연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권한류’와 함께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갯골생태공원 약 3km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걷기’와 스탬프 찍기를 활용한 ‘봉공이를 찾아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 포토존 운영, 장애인생산품 판매품 전시, 마술공연, 키링 만들기 체험 및 장애인 1:1 맞춤 운동처방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쓰담걷기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자원봉사 실적과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는 가치활동 인증 배지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 참여자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 브라스앙상블’의 공연으로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가족돌봄 사업’ 가족생활수당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 자격을 잃지 않도록 현금 대신 월 4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은 발달장애를 갖고 있으나 도전적 행동 등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격려·권장해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도는 올해 4월부터 360도 돌봄 중 하나인 ‘어디나 돌봄’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올해 사업 대상 210가구 중 약 20%(40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고 있는데, 이 중 일부 가구가 도의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으로 가족생활수당 월 40만 원을 받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서 탈락하거나 수급비가 감액된다는 것이다. 이에 도는 지난 29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현대이지웰,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자에게 현금 대신 ㈜현대이지웰이 운영하는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모의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녀의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제시하여, 부모들이 장애 자녀를 건강한 성인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부모의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생활 속 사례로 살펴보는 자녀 성행동의 이해와 대처 △발달장애 대상 성범죄 사례분석 등 장애 자녀의 성 인권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궁금했지만 터놓고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의 성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가족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8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9개소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 화합을 위한 ‘제2회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근로 장애인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 장애인의 축하공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운동회에서 풍선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을 격려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근로 장애인의 지원 확대에 힘쓸 것이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창욱 협회장은 “앞으로도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가 화합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며, 이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31일부터 2주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 듬뿍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센터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00가구를 선정, 2주 동안 총 2회 친환경 식재료의 건강식 꾸러미를 배송할 계획이다. 또, 대상가구가 손쉽게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리법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대상가구가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인증사진으로 제출하도록 해 요리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3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2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연 4회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선정해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대상자의 높은 복지 의존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해 사례관리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개입에 대한 방향 지시를 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하여 그동안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계 맺는 방법, 복지 의존도가 높은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교수님의 슈퍼비전으로 일정 부분 해소가 되어 앞으로도 사례관리를 하는 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부슈퍼비전 강화 및 사례관리사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고 떠나는 단양여행’에 특별교통수단 2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보장구를 사용하는 여주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단양의 장소를 신중하게 선정,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2가족이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활동과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삶의 활력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자기 계발 등 미래에 대한 준비와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0월 2일생~2000년 10월 1일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 최대 100만 원)이며 시 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분기 신청 대상자이나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했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의사소통과 진료 협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구강진료센터 4곳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012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2022년 고양시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권역센터 외에도 도 자체예산을 지원해 도 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일반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및 일반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구강진료실적은 1월부터 9월말까지 전신마취진료 1,999명, 일반진료 1만3,370명으로 총 1만5,369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만3,362명)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오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치과의료접근성 향상과 구강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이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제9회 늘품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재능과 꿈을 담은 미술, 사진, 손글씨 등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들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및 칼림바 공연 음악에 맞춰 다함께 노래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늘품의 이순이 대표는 “매년 다르게 성장해가는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작품을 볼 때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항상 응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분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늘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족 간의 관계 증진 및 유대감 향상을 위해 ‘놀이공원 가는 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학대 등으로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이다. 이날 행사는 보호대상아동 가족 및 원가정 복귀 아동 가족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가족이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보호하고 있다”며 “시설입소 및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원가정으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