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에서 문인화를 비롯한 전통 예술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성남문인화협회(회장 남재륙)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남을 비롯해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서예 문인화 작가 41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총 70여 점의 신작이 내 걸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남문인화협회 제20회 정기회원전 ‘衣錦尙墨展(의금상묵전)’으로서 문인화 작품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서예작품과 민화 작품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회화 작품들도 다수 출품되어 다채로운 수묵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남재륙 성남문인화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유구한 세월 근근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문인화계의 현주소이자 진면목이 될 것”이라며 “기품 있고 멋스러운 우리 전통 예술인 문인화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고 무엇보다 제도권 정규 교육 과정 속 커리큘럼으로 자리 잡는 것을 보는 것이 간절한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시장을 제공한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잠시나마 환자들이 위안을 얻고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11월 24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뇌종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대면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뇌종양 수술(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뇌종양 유전자 치료(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뇌종양 내시경 치료(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뇌종양 면역치료(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뇌종양 한방치료(일산 차병원 한방내과 이지영 교수) ▲뇌종양 재활치료(분당 차병원 재활의학과 신세영 교수) ▲내가 좀 더 행복해지는 법(아주대학교 완화의료 김경미 강사) ▲뇌종양 대사치료요법(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최세환 원장) ▲아름다운 몸 빛나는 마음을 위한 에콜스요가(원정혜 박사)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국내 뇌종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2018년 5만2966명에서 2022년 6만7522명으로 5년 동안 약 27.5% 증가했다. 뇌종양은 발생 위치나 크기, 종류 등에 따라 운동장애, 언어장애, 시야장애, 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 최초 난자은행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생식의학계를 리드하고 있는 차병원 난임센터가 오는 11월 24일(금요일) 오후 7시 대구차병원 2주년을 기념해 ‘난임, 차병원에 물어보세요’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_ivf)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는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진행하는 2번째 합동 라이브 방송으로 강남, 서울역, 분당, 일산, 대구 등 5개 난임센터의 핵심 교수들이 대구차병원에 모여 환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한다. 대구차병원의 성공적인 2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반복유산과 가임력 보존 전문가로 유명한 대구 차병원 임수연 교수의 진행으로 착상 전 유전자 검사 전문가인 대구차병원 이광 교수를 비롯해 서울역 조은혜 교수, 분당 차병원 이정은 교수, 일산 차병원 김혜경 교수, 강남 차병원 하진경 교수가 출연한다. 시험관아기 시술 전 준비사항부터 검사와 시술 과정, 임신 전후 주의사항, 착상 전 유전검사(PGT) 등 난임 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교수들이 답한다.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라이브에 첫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2023 Korean Stroke Network(KSN,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에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혈관시술이 가능한 재관류치료(막힌 뇌혈관을 뚫어 혈액을 공급하는 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선도 병원을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85개의 뇌졸중센터 인증병원 가운데 분당 차병원을 비롯한 9개 병원이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분당 차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뇌졸중전문간호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급성에서 만성에 이르는 뇌신경질환(뇌종양, 뇌혈관질환, 치매, 이상운동질환, 말초신경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분당 차병원은 다학제 진료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뇌신경계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진단부터 수술 및 약물치료, 재활치료까지 환자 맞춤형 1:1 원스톱 치료를 하고 있다. 윤상욱 분당 차병원장은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은 응급실 도착부터 치료 후 뇌졸중 집중치료실 입원까지 최상의 프로토콜을 도입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병원 차국제병원(원장 김영탁)은 오는 11월 27일(월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판교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제1회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헬스케어 확대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관 및 보건 관계자,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줄기세포 치료와 면역세포 치료, 최근 국내에 도입된 중입자 치료까지 새로운 치료기술을 소개하고 선진 의료헬스 기술을 여러 관점에서 공유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학연병관(産學硏病官) 네트워크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차병원이 베트남과 몽골 등 여러 국가와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ICT 기반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 · 사후관리 시범운영과 미국, 호주 등 차병원의 94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구축하고 있는 Virtual Hospital 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주목된다. ‘선진의료 헬스서비스 소개’를 주제로 △의료관광 정책과 과제(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ICT 헬스케어 전략(보건산업진흥원) △원격의료: Digital Healthca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종운 박사가 2023년도 제73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원학술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지난 2년간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의 책임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운 박사가 2020년 12월에 발표한 논문인 ‘Clinical features, diagnosis, and outcomes of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associated with coronavirus disease 20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유행기에 소아청소년 환자들에서 많이 발생한 합병증인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발병 기전, 임상 증상, 진단, 치료 및 예후에 관해 밝힌 논문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가와사키병을 치료하는 국내 및 국외의 많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최종운 박사는 1998년부터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육연구부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하였고, 대외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원장 윤상욱)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에서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법이 기존 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을 제안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ACC Cardiovascular Interventions (IF: 11.2)’ 최근호에 게재됐다. 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좁아진 혈관 을 넓히는 치료법으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관상동 맥 중재술 시 주로 사용되는 스텐트는 삽입 후 반드시 이중 항혈소판 치료를 필요로 하여 이와 관련된 부작용이 종종 발생된다. 분당 차병원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급성 관상동맥 증후 군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중재술 다음날, 아스피린을 중단하고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를 시작했다. 그 결과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hs-CRP(고민 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는 관상동맥 중재술 후 24시간에 6.1mg/L에서, 1개월에 0.6mg/L로 감소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일본 오사카 리가로얄호텔에서 열린 ‘2023 국제 시험관아기학회(ISIVF; International Society for In Vitro Fertilization)’에서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이용한 난치병과 노화극복’을 주제로 특강 했다. 이번 특강에서 차광렬 소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나라별 줄기세포와 세포치료 연구와 치료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했다. 차광렬 연구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많은 국가들이 치열하게 줄기세포를 비롯한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통한 노화 극복과 난치병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차병원에서 개발 중에 있는 체세포복제줄기세포 망막변성치료제와 태아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 치료와 망막변성 치료, 제대혈 유래 뇌성마비 치료, 자가 NK 세포를 이용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와 같은 세포치료제들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세포치료제의 결실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나타날 것이라” 며 “이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는 국제 시험관아기 학회와 같은 난임 생식의학계의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차 연구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은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정모경 교수는 전국 40여개 (상급)종합병원 8,164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특히, 정 교수는 평가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의사 존중 및 예의, 경청, 설명 항목에서 98.84점을 받았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 선정은 2021년부터 매월 세마그룹이 위탁해 병원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등 환자경험평가 문항 중 의사와 관련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는 “진료실에서 환아와 보호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정확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하는데, 환자분들께서 이런 의미 있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국내 최초로 구순구개열의 진단, 수술, 언어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 다. 성형외과(김석화 교수), 재활의학과(서미리 교수),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안재철 교수), 언어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구순구개열 환아의 언어 발달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 인 재활치료를 한다. 구순구개열은 두경부에 흔하게 생기는 선천성 기형으로 임신20주 정도 산모의 뱃속에서 정 밀초음파 검사로 처음 진단할 수 있다. 입술이 갈라진 구순열의 경우 생후 3개월에, 입천정 이 갈라진 구개열은 생후 11~12개월 사이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수술 이후에는 비강, 구강, 중이 부위를 세세하게 살피면서 정확한 발음이 가능하도록 언어자극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 이 과정은 보호자가 따로 언어 평가기관을 알아보거나 다른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하 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분당 차병원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 진료는 임신, 출산 때부터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 면서 적기에 수술을 시행하고, 회복 직후 재활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이어진 다. 성형외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국내 최초로 구순구개열의 진단, 수술, 언어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형외과(김석화 교수), 재활의학과(서미리 교수),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안재철 교수), 언어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구순구개열 환아의 언어 발달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한다. 구순구개열은 두경부에 흔하게 생기는 선천성 기형으로 임신20주 정도 산모의 뱃속에서 정밀초음파 검사로 처음 진단할 수 있다. 입술이 갈라진 구순열의 경우 생후 3개월에, 입천정이 갈라진 구개열은 생후 11~12개월 사이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수술 이후에는 비강, 구강, 중이 부위를 세세하게 살피면서 정확한 발음이 가능하도록 언어자극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 이 과정은 보호자가 따로 언어 평가기관을 알아보거나 다른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분당 차병원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 진료는 임신, 출산 때부터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적기에 수술을 시행하고, 회복 직후 재활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이어진다. 성형외과에서는 수술 부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병원은 미국 뉴올리언즈 어니스트 N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79회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0회 수상자로 미국의 의과학자 자비어 산타마리아(Xavier Santamaria)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미국생식의학회(ASRM)가 세계 최초 급속 난자 동결법을 개발하고 최초로 난자 은행을 설립하는 등 난임과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차병원· 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연구소장의 이름을 붙여 2011년 제정했다. 미국생식의학회가 유일하게 아시아인의 이름을 붙여 제정한 이 상은 난임과 생식 의학 분야에서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혁신적인 연구 발전을 주도하는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생식내분비학을 전공하고 난임으로 대학원 펠로우쉽을 취득한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토노마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 3대 난임센터로 알려진 스페인 IVI Fertility에서 연구하고 진료하며 많은 업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차글로벌 임상시험센터는 오는 11월 7일(화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판교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2023 CHA 국제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임상 개발에서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접근법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제약사, 대학병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중인 연자들이 임상개발의 최신 동향을 여러 관점에서 공유하면서 바이오 분야 산학연병(産學硏病)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임상시험의 혁신: 획기적인 의료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 임상시험 탐색’이라는 주제로 연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혁신적인 임상시험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왜 플랫폼 임상시험과 같은 혁신적 임상시험 디자인이 필요한가?(의뢰사 관점) △혁신적 임상시험에서 연구자의 역할(연구자 관점) △희귀암에서 플랫폼 임상시험: 마스터 키(MASTER KEY) 프로젝트 순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임상시험에서 신기술 적용시 과제와 솔루션’을 주제로 의뢰사, 연구자 등 여러 관점에서 △신기술의 임상시험 적용시 과제(의뢰사 관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은 2023년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국제 소화기 내시경 학술대회(Kor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Days 2023)에서 내과 전공의 홍혜선, 유지훈 전공의(교신저자: 서준영)가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하였고,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이 Excellent Poster Award를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홍혜선 전공의는 헬리코박터 감염 환자들의 내시경 소견을 분석하여 철 결핍성 빈혈과 연관 있는 인자에 대한 후향적 연구로 포스터 발표를 하였다. 헬리코박터 양성 환자의 내시경 소견은 위축성 위염, 장 상피 화생, 균일한 혈관상 등의 다양한 소견이 있는데 그중에서 과형성 용종의 존재가 철 결핍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유지훈 전공의는 상부 위장관 출혈 중 소화성 궤양으로 인한 출혈에서 재출혈을 일으키는 인자들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포스터 발표하였다. 그중에서 혈소판 감소증과 1cm 이상의 위궤양이 재출혈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냈고 이에 이런 고위험 환자들에게서는 부족한 인자들의 빠른 교정이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ㆍ 성장기 지속적인 피해로 인한 ‘ 트라우마’, 정신질환 위험 요인으로 추정되어와 ㆍ 연구팀,, 한ㆍ영 공동 대규모 연구 통해 정신과학적 정론 도출하고자 해 ㆍ성장기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복합 PTSD’가 중증 정신질환으로 이어지는 기전으로 판단, 연구 수행 ㆍ복합 PTSD, 정신질환 중증도 증가와 상관관계 커, 일반 PTSD는 유의한 차이 없어 ㆍ 성장기 트라우마 - 복합 PTSD - 정신질환 중증도 증가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 의미해 ㆍ 김 교수 “‘성장기 트라우마 있는 환자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사회 시스템 마련 필요” 밝혀 성장기에 누적된 피해 혹은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가 정신질환 발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정신과학 저널 ‘란셋 정신과학(Lancet Psychiatry)’ 최신호에 공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은 한국, 영국에서 모집한 2,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동 연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성장기에 지속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성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형성된 ‘성장기 트라우마(developmental trauma)’는 성인 이후 각종 정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디지털 의료혁신의 대표 과제인 닥터앤서(Dr. Answer) 사업단 이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힘스 2023 아시아⦁태평양 건강 컨퍼런스(HIMSS 2023 APAC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HIMSS APAC(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Asia Pacific) 은 전 세계 디지털 의료 전문가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변혁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의료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닥터앤서 사업단은 4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AI 의료정 밀 소프트웨어인 닥터앤서 2.0을 소개했다. 위암·우울증·피부질환·당뇨·폐암·폐렴·전립선증식증· 간암·뇌경색·간질환·고혈압·갑상선암 등 12개 질환에 대해 24개의 AI 의료 정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닥터앤서 2.0은 2,3차 병원 뿐만 아니라 1차 병원에서도 높은 수준의 AI 의료서비스 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전시 부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은 경기도 광주시와 소아 응급 긴급 지원을 비롯해 아동 및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안정망을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지원 △갱년기여성 진료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소아, 여성 진료의 중심이 되고 있는 분당차여성병원과 우리 미래인 아동과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백소현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장은 “소아 응급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가장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파킨슨병센터는 오는 9월 25일(월요일) 오후 7시 분당 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파킨슨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파킨슨병 질환 분야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주평 교수를 비롯해 신경과 허영은 교수, 재활의학과 김종문 교수가 참여한다. 파킨슨병의 증상과 진단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부터 약물과 수술적 치료, 운동치료까지 환자,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으로 환자들의 궁금증에 전문의가 직접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신경외과 김주평 교수는 “파킨슨병은 고령화로 현재 전세계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몸의 특정 부위에서 자발적인 떨림, 경직, 보행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파킨슨병은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약물과 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조절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에 이번 강좌가 환자에게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은 한화손해보험 주식회사(대표이사 나채범)와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1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차원태 차병원∙바이오그룹 총괄 사장, 김재화 구미차병원 원장(LIFEPLUS 펨테크연구소 자문 위원)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 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난자냉동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사회공헌 측면에서 난자기능 검사(AMH)와 난자냉동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난자냉동보관과 난임 부부들의 멘탈케어를 포함하여 ‘난임 커뮤니티 보험/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차병원의 산모 홈케어 서비스인 ‘차맘스케어’를 통해 출산 후 산모들이 겪는 육아현실과 산후/육아 우울증 등의 어려움을 연구하여 보험/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외과 이성환 교수팀은 국내 5개 의과대학(차 의과학대,고려대의대, 연세대의대, 성균관의대, 경희대의대),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다기관 연구를 통해 ‘위암의 새로운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발표해, 위암의 개인 맞춤형 치료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차 의과대학, 고려대의대, 경희대의대, 연세대의대, 성균관의대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로, MD앤더슨 암센터 이주석 교수의 주도하에 이뤄졌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외과 이성환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임선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김의현 교수,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가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위암은 유전적 및 임상적 다양성을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 연구팀은 이전에 발표된 8개의 위암 유전자 분류 체계를 분석해 6개의 유전자적 하위 유형(Consensus Genomic Subtypes, CGSs)을 도출했다. 해당 분류 체계는 유전자 발현 형태에 따라 위암을 CGS1부터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