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덕강업은 지난 16일 부천시 ‘효자손 플러스 사업’ 후원을 위해 시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효자손 플러스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편의를 지원하는 소규모 생활 수리 서비스로 △조명·형광등 교체 △위생 소독 △문풍지 설치 및 보수 △문고리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강업은 봉강류와 형강류, 강관류, 스테인리스강 등 종합철강 유통사로 2016년부터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효자손 플러스 사업’에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1천만 원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모휘 ㈜대덕강업 대표는 “효자손 플러스 사업이 작게나마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예순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장은 “효자손 플러스 사업은 저소득 이웃을 돕는 역할과 일자리 창출도 함께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주)대덕강업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사업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3 부천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하여 서류면접을 통해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2022년 시에서 추진한 기존의 ‘미세먼지 시민정책가 양성교육’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활동으로 확장·전환한 사업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시민 스스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탄소중립과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기초 이론 △사례탐방을 통한 현장학습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은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서비스▸시민참여광장 ▸미세먼지정책참여 ▸같이 활동하실래요?’를 통해 오는 2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면접을 통해 탄소중립실천가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의지를 가진 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은 장기 비전을 가지고 부천시에 실현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건강도시부천추진단(부천시 34개 부서) 및 시민 건강도시 활동가를 대상으로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인 고광욱 교수(의학박사)와 변병설 교수(도시계획학박사)가 ▲건강도시의 이해와 전략 ▲살고 싶은 건강도시 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실무자는 “건강도시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실무자에게 건강도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도시 조성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정책에 건강(Health in All Policies)’을 고려하는 건강도시부천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부의장 도시로서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업무를 통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먼저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건강도시 활동가’는 플로깅(쓰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소새울공원 리모델링 시 누구나 도심지 내 공원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밀집지역 내 위치한 소새울공원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령이용자가 많은 곳이다. 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전세대가 공감하는 공원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소새울공원 내 ‘맨발 황톳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소나무와 편백림 구간을 활용해 약 200m 길이의 황토포설 어싱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새울공원 리모델링은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준공 계획으로, 내년 봄이면 파릇한 새싹과 함께 집 앞 공원에서 ‘맨발 황톳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황톳길 조성 시 토질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책로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배수로를 활용한 건천형 빗물정원 또한 새롭게 도입해 쾌적하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진행되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안내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범훈련 장소로 지정해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한다. 조 시장은 행정복지센터 방문객과 직원을 대피소로 대피시키는 등 현장 통제를 통한 지휘를 할 예정이다. 비상시 대피해야 할 지하대피소는 안전 디딤돌 앱(APP)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년 만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부천시는 시민의 불편 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를 오늘부터 8월 25일까지 시청 1층 민원실(24번창구 옆)에서 운영한다. 시는 인근 지역의 거주자들도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운영 장소를 부천시청으로 정했다. 운영시간은 평일(8월 25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을 전문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전문가는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 HUG 직원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관련 경매·소송(임차권 등기 명령, 명도 절차 대응, 보증금반환 소송 등) ▲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금융·주거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된 실질적인 상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현재 특별법 시행 이전인 지난 5월부터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조용익 시장 주재로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북핵·드론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이 반영된다. 부천시는 을지연습 첫째 날인 오는 8월 21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연습, 전시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을지연습 둘째 날인 8월 22일에 최근 북핵 및 화생방 위협 상황에서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 주민보호'를 위한 경기도 단위 실제훈련이 부천시에서 진행된다. 1부 세미나, 2부 핵 대비 훈련 영상상영, 3부 전시장비 관람 및 체험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31개 시·군 참관인, 유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65세 미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혈압계·혈당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혈압계·혈당기 지원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 의원(약 200개소)에 방문해 대상자 등록 후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이수하면 수령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질환편·영양편)로 센터 상설교육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고당e공부방)으로 수료 가능하며, 혈압계·혈당기는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장년층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부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행태개선,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산업단지계획(안) 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 기업인,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원만한 소통과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설명회를 추진했다. LH 관계자가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을 통해 기업인들의 관심사인 유치업종 및 업종배치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오정동·대장동·원종동 일원에 총면적 56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4월에는 경기도-부천시-SK-LH-부천도시공사 등 5개 기관 대표자들이 모여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미래 첨단산업 거점 단지로 만들기 위한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을 위한 입주 및 투자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정보통신(IT) 환경에 맞춰 상하수도 요금납부 관련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접속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맞춰져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접속해도 모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 상하수도 요금납부 조회, 이사요금 정산, 자동납부 신청 및 해지 등의 주요 서비스를 최적화된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 상하수도 정보를 쉽게 이용해 상하수도 요금 등을 납부할 수 있어 시민 편의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9~11월 학습반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주민센터 등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천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운영중인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브랜드다. 특히 2020년부터 진행된 학습상담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가 낯설었던 시민도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1차(3~5월), 2차(6~8월), 3차(9~11월)로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번 3차에는 ▲가을숲 가을산 함께하는 성주산 ▲마을동행_마을 숲으로 마실가실래요! ▲보자기에 가득담은 특별한 연말선물포장 ▲나의 유능한 비서 챗GPT활용 ▲와인 한잔에 깃든 가을 문학 등 가을에 참여하기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 50여 개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혹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로 운영장소(학습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 시장은 방문한 취약계층 가정의 폭염 대비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현장 챙기기’에도 분주히 나섰다. 조 시장은 지원 대상 주민들로부터 여름철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기온이 오르는 오후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근처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빛 피하기 등 폭염 응급상황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폭염 극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9일 ‘부천시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부천시민의 숙원인 공항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전체면적(53.45㎢)의 46%인 24.73㎢가 장애물제한표면으로 지정돼 있어 건축물 높이 제한 등으로 주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순희 추진위원장은 “고강동을 비롯한 김포공항 활주로 주변 지역은 수십 년간 건축물의 높이가 제한돼 주민들의 재산권은 침해당하고 있고, 원도심 지역은 점차 낙후되고 슬럼화되고 있다”며 “그간의 노력으로 지난 2015년 6월 항공법(현 공항시설법)이 개정되어 공항 주변의 고도제한이 조만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해왔지만 국제기준 개정 지연 등을 이유로 현재까지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정부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정부에 ▲ 항공학적 검토제도 조기 시행 ▲원추표면 제한 높이의 합리적 재조정 ▲국제기준 개정 적용 시기 단축 등을 촉구하고, 부천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북부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공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요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입덧에 좋은 건강 요리와 육아에 필요한 이유식 조리법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 또 임산부들이 모여 직접 요리하며 소통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소고기 단호박 이유식, 레몬 닭안심 파스타, 오이 탕탕이는 간단한 조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소사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준비 교실 △요가 교실 △태교 정서 교실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산부들이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고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8일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데이’를 진행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박성균 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부천시 사회적기업 회원사, 지역아동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880명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웅진플레이도시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에게 3,000만원 상당의 워터파크 자유이용권을 후원해 마련됐다. ‘88데이’는 2018년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매년 8월 8일에 880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선사하고, 여름방학 동안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웅진플레이도시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물놀이 행사 대신 저소득층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시는 그동안 기존 2030년 도시기본계획의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204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미래상, 계획목표와 지표설정, 공간구조, 인구계획을 포함한 부문별계획 등 시의 정책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부천시 미래에 대해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홍사흠 국토계획평가센터장,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 유재득 홍익대학교 교수,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 김기현 부천 YMCA 사무총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계획단 활동 결과와 시정계획을 고려해 도시미래상을 ‘꿈으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운영하는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가 연일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동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동역 3번 출구 부근에 자리잡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는 약 60평 규모로 냉·난방시설을 완비한 공동 휴게실과 남녀 별도의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이동노동자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고, 안마의자와 얼음생수, 음료와 차 등을 비치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정서적 보호를 위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은 이용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부터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배달 라이더 김모씨는 “직업 특성상 요즘 같은 휴가철에 배달 수요가 몰리고, 뙤약볕에서 일을 하다보면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는 것이 일상인데, 부천시에서 이렇게 타인의 시선이나 비용 걱정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줘서 너무 만족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휴식시간이 불규칙하고 휴식 장소가 따로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부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도록 마련된 제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10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나, 오는 9월 말까지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가 동물등록 대상이며, 신규 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변경신고 대상은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가 바뀐 경우 ▲소유자의 이름·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 ▲유실 신고했던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등은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긴급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정미연 부천시 노인복지과장 등이 주축이 되어 경로당 무더위쉼터의 주말 운영 여부 확인, 냉방시설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쉼터 운영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총 3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주말에도 운영되는 곳은 104개소에 이른다. 평일 및 주말과 휴일 9시~18시 사이에 경로당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폭염에 취약한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다. 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행정안전부 폭염 대책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포털사이트에서 ‘부천시 무더위쉼터’를 검색하면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찾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쉼터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폭염 대책 기간에 에어컨 필터교환 및 청소, 가동 여부 확인 등의 점검을 수시로 진행해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장애인 재활수영교실’을 호응 속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수영 교실은 부천시 오정레포츠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천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총 24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모래주머니, 덤벨 등의 기구를 활용한 수중 근력 운동하기 ▲벽 잡고 보행, 보조기구 사용해 균형 잡기 연습 ▲누들 튜브와 부유랩을 이용한 물 위에 떠 있기 ▲아쿠아루프를 이용한 스트레칭 ▲수중 스텝퍼를 이용하여 지상에서 하기 어려운 운동 수행 등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유익한 수업으로 기분전환이 된다. 다음에는 더 장기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마땅하지 않은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된다. 장애인 재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 재활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