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8일 동두천시 주민 박영민 님이 방문해 현금 120,1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불현동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해 주신 박영민 님은 “작은 마음이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우리 동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우리협동조합은 지난 28일 불현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참여자들은 불현동에 거주하는 33명의 어르신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훈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다우리협동조합 같은 지역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리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지난 28일 회원들과 함께 생연2동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35가구에 노인복지관 식사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구호물품 지원, 배식 봉사 등 지역복지 및 지역발전을 위해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재가노인 식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은 2021년 5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주 금요일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매번 밑반찬을 배달해 주셔서 식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숙희 회장은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의 식사를 지원하며 고독사 예방 및 소외된 이웃의 정서적 지지, 복지자원 연계 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후 14일부터 6세 미만까지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이다.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 후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하여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실리콘 지퍼백 또는 원터치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쾌가 가능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해당 시기에 맞춰 건강검진 병의원에서 꼭 건강검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동두천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 53가구에 1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LIG Nex1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월 22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육군제5사단,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주 지역 봉사자, 학생 봉사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가구당 300장씩 총 16,000장이 전달했다. 경기북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은 지역 내 봉사단체 등의 협력으로 나눔공동체를 형성하여 뜻깊은 연탄 나눔이 진행될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힘든 경기 불황에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경기북부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LIGNex1 후원단체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월 28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자의 자진 납세 의식을 높이고자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지방세(시세) 3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성실히 전액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납세자 1만 2천여 명의 대상자 중에서 추첨했다.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 원 상당의 동두천 사랑카드를 지급하고, 감사 서한을 동봉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 성실한 납세자가 더욱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도록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조성문 전 동두천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참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동두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조성문 명예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전 직원과 함께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조성문 명예시장은 인사말에서 “늘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박형덕 시장님과 7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늘 1일 명예시장 역할을 잘 수행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두천 곳곳에서 활동하며 더 살기 좋은 동두천이 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 명예시장은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시청 각 부서와 현장을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서별 실무자들과 시민이 바라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준공식을 가졌던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을 살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前 동두천시 생활체육협의회 조성문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는 홍보미래담당관 이병희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지방세 발전 유공 장관 표창 및 자치법규 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선행 도민 및 산림 보호 분야 유공 시민에게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등 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 경기 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동두천 록 페스티벌로 1억 5천만 원의 도비 보조금을 확보한 것,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에서 3·1 만세운동과 동두천 영상 콘텐츠 사업이 선정된 것 등 성과를 낸 공직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차민규, 김윤지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두천시 빙상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고,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신설학교인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에서 첫 등교를 맞은 학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직원과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큰 기대 속에 개교했으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과 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0일 ‘신설학교 개방의 날’행사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및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야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배움과 삶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지역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받으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평생교육 관련 기관 또는 단체 등이며,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한 시설이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2개소에 각 55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는 강사료, 재료비, 홍보비 등이 포함되며, 선정된 기관은 최소 2개 이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분야로는 디지털 역량교육, 직업능력 향상 교육, 성인 진로 개발 역량 향상 교육, 문화예술 교육 등이 있다. 신청 접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드림스타트 지원대상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2명의 가정을 방문해 책가방과 보조가방, 문구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응원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다.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 중 개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서류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동두천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5년째 지원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시의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사용 금액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5,793만 원과 공무원 복지 카드 등 1,687만 원을 합친 총 7,480만 원이다.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협약을 맺고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 금액의 0.1∼1.0%를 NH농협은행이 포인트로 적립해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애향 장학금 등으로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며 “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아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8일 동두천컨벤션웨딩홀 뷔페에서 김정이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경기도농아인협회 관계자 및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장 및 농아인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임 지회장의 취임과 함께 동두천시 농아인협회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정이 신임 지회장은 “동두천시 농아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농아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좋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임 지회장님은 오랜 기간 동두천시지회에서 활동하며 농아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라며 “오는 10월 동두천에서 열리는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 경연대회’가 농인과 청인이 함께 소통하고, 수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아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지역화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이다.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금’ 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연 1회 신청으로 최대 16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같이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2025년 4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을 놓쳤을 경우 2025년 7월 3일부터 2025년 8월 1일까지 하반기 2차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월 4일부터 2025년 11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지급받은 경기지역화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2026년 1월 1일 소멸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에 개최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13개 조례안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 상정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폐의약품 및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13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중앙정부를 강력히 비난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구간 내 덕정나들목에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를 추가로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하고 소속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이번에 개통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에는 동두천에서 서울·포천 방향으로 진입할 나들목이 없다. 새 길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멀리 우회할 수밖에 없는데, 우회 구간은 상습 차량 정체 지역이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동두천시의회는 “시 땅 절반을 미군 기지로 가져가서 개발은커녕 아예 발도 못들이게 막아놓고, 미군 감소로 파탄에 이른 지역 경제 탓에 먹고 살기 위해 서울 쪽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까지 외면하는” 중앙정부를 강도 높게 규탄했다. 해당 구간 공사 진행 내내 10년 가까이 동두천시가 나들목 설치를 건의했음에도 정부가 외면했다는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관내 희망풍차와 결연된 80세대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풍차 결연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에서 제공하는 보호 체계이다. 지원 항목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되는 긴급 지원, 적십자 봉사원과의 결연을 통해 제공되는 지원 물품,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카레 등 간편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11가지 품목의 부식 세트와 노인용 보행 보조차(실버카)를 지원받아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홍미선 회장은 “단지 물자만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안부를 물으며 소소하고 작은 정을 전하는 행사를 통해 기뻐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떠올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봄철 연탄 소진 시기를 맞아 저소득 난방 취약 가구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보릿고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연탄 보릿고개’ 특화사업은 초겨울과 연말에 연탄 지원 사업이 집중됨에 따라 늦은 봄 시기에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여 진행됐다. 본 사업으로 관내 연탄을 주 연료로 생활하는 저소득 10가구가 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300장씩 전달했다. 이진숙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기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나서주시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집중 상담 및 인지 강화 교육 키트를 제공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인지 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 수행은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경도인지장애 집중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적 활동 참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지를 기록하며, 치매 예방 운동법 안내 및 물품, 학습지, 안내문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더불어 인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물품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1년마다 해당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