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발생했던 금산·대전산불 진화에 기여한 22개 기관·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헌신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금산·대전산불 대응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육군항공사령부,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동구소방서 의용소방서, 대전시새마을회 등 22개 기관·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육군 제505보병여단을 비롯한 22개 기관·단체는 산불 진화, 구호 장비 지원, 물자보급, 주민대피 및 안내, 급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산불 대응에 앞장섰으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공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산불은 53시간 동안 축구장 1천 개 맞먹는 산림 736ha가 훼손되고, 주민 9백여 명 대피하는 등 우리 지역에 유례없는 대형산불이었다”며 “산불 진화 활동을 지원해준 기관·단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전의 심장인 장태산과 시민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산불 조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1일 10:00,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둔산경찰서장(안태정)과 소속 경찰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어있는 초등학교 회장단, 대전녹색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태정 둔산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이어서 23년도 둔산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둔산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어른들이 아이들과 같이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인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회장에 자원했다고 말하면서 어른들이 먼저 스스로 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둔산경찰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어린이교통사고 현황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녹색어머니회의 건의 사항으로 제기된 월평초등학교 등굣길 개선 및 등굣길 경찰관 인력배치 등에 대해서도 추후 해결방안을 찾아 개선할 예정이다. 안태정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미국 제약사에 1조 6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지역 벤처기업인‘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와‘진코어’김용삼 대표를 면담하고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바이오 벤처기업의 위상을 높여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이진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이진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장우 시장은 “사회복지사 업무 환경이 좋아야 대전 복지서비스 수준이 높아진다, 앞으로 대전사회복지사협회와 적극 소통하여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진희 회장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한 이장우 시장에게 사회복지선서문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는 11일 대전시청을 방문하여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중앙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 및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를 통해 중앙시장 일원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8월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전의 대표 축제로 부활시켜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전대 산학협력단, 우송대 산학협력단,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10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우리 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우 대전시새마을협의회장,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 김종복 중앙협의회장 등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초·중·고교 등·하교길 교차로 교통안내, 모기유충 제거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우범지역 방범순찰 등 5개구 81개 동에서 3,74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622회에 걸쳐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새마을지도자 4,000여 명이 교통안내, 방역활동, 방범순찰,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등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안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우 대전시새마을협의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과 사회를 위해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봉사를 삶의 가치로 여기며 희생정신을 발휘했다”며, “우리 지역의 문제 해결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겠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이자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업그레이드 대전’이라는 주제로‘혁신 역량강화포럼(직장교육)’의 첫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의 도시공간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의 행복한 삶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특강과 달리, 시청 직원 외에도 정책 수립에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확대를 위해 자치구, 공공기관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현준 교수는 공간이 주는 삶의 행복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특히“건축과 공간을 통해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변화를 준비하면 멋진 대전의 미래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도시의 다양한 건축물과 공간 디자인이 시민들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공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유현준 교수 강의를 계기로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한 대전의 현재 공간을 돌이켜볼 수 있었고, 앞으로 과학도시로서 짜임새 있는 도시공간 구성에 대한 고민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타슈 확충 및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7월부터 간편한 대여․반납 시스템을 갖춘 개선된 공영자전거 타슈2를 도입하고 대여소를 확충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지만, 이용자 수 증가와 더불어 자전거 부족 문제 등이 발생함에 따라 타슈 확충 및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4년간 사업비 709억 원(국비 238, 시비 471)을 투입해 인프라 확충 및 개선, 운영시스템 개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등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첫째,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타슈2를 5,000대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타슈2의 폭발적인 인기로 자전거 수요가 늘어난 만큼 시는 자전거 1,500대를 추가로 확보하고, 기존에 이용하던 타슈1 중 1,000대를 수리·개선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타슈와 자전거 타기 좋은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국토종주 자전거길인 금강자전거길과 대청호 5백리길을 연결해 대전의 대표 자전거 명소 길로 조성하고, 단절된 3대 하천 자전거 도로 연결과 기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성인에게는 만학의 기회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학력 보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동구 자양동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찾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배움에 시기와 지름길은 없다, 각자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는 현재 437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고등학교 졸업생 83명 중 67명이 대학을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9일 제3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갑재(56) 더 크루즈 아트스페이스 아트디렉터를 임명했다. 이갑재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교육학석사와 원광대학교 조형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이갑재 신임 대표이사는 예술인, 대학 강단 교육, 다양한 전시기획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응노미술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고암미술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 8일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신임 대표에게 “고암미술문화재단이 이응노 예술의 세계화와 대전 미술문화 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시장은 9일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했으며, 경찰청이 제작한 'NO EXIT'(출구 없음)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로는 지난 2021년 경찰청 명예 치안감으로 임명된 원로배우 최불암 씨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각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일 대전지역 제1호로 참여한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를 지목받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려운 마약의 검은손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가꾸어 나가는데 많은 기관 및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난 4월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제2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을 증정했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D-유니콘기업은 나르마, 로보아르테, 듀오픽스레이, 바이오오케스트라, 에이유, 엑스엠더블유, 퀀텀캣, 포벨, 휴비스, 페리지어로스페이스 등 10개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D-유니콘육성위원회 위원, 제1기 및 제2기 D-유니콘기업 20개 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기 D-유니콘기업에게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 분석, 기술․경영컨설팅, 기술이전․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천만 원의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봄빛 동행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전날인 8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동행축제 공동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공동브리핑에서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동행축제의 취지와 주요 추진사항을,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동행축제 연계 행사와 이벤트를 각각 발표하여, 봄빛 동행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부 조주현 차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녹영 청장 ▲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대수 부이사장 ▲대흥동·은행동·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장 및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장이 참석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슬로건에 맞추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동행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달부터 출시된 대전사랑카드 홍보와 상점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하여 ‘대흥동·은행동·중앙로 지하상가 상점가’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구매한 대전사랑카드 영수증을 현장에서 추첨하여 대전사랑카드 5만 원권 300만 원 상당을 증정하고, 10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지원했다. 대전시는 봄빛 동행축제 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 우호도시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글로벌 희망나눔 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루앙프라방시 소외된 이웃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2012년 인도네시아, 2019년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남박중고등학교 기숙사 침상․침구류 교체, 페인트작업, 주변시설 개․보수 등 환경정비, K푸드 문화교류, 의류․의약품 등 전달 및 어울림한마당 등을 펼치며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자원봉사연합회의 글로벌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바른길치과,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등 5개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및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단장은 “제3기 해외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서른 한분의 봉사자분들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알리고, 대전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 “이와 동시에 학교 주변 시설의 개·보수와 떡볶이, 불고기 등 K-푸드를 알리고 함께 어우러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오전 오정농수산물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오정시장중도매인연합회 출범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도매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농산물 저온창고 확충 등 시설개선을 통한 신선 농수산물 공급과, 블라인드 경매제 도입 등을 통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지원하겠다”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대청호 조류 발생에 대비해 ‘2023년 상수원 조류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시민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 상수원수의 조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류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 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청호 조류는 6월부터 수온이 올라가고 장마철 총인, 총질소 등 오염물질 유입으로 해마다 흙·곰팡이 냄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환경기초시설 인공 식물섬, 인공습지, 수중폭기시설, 조류차단막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이형 다항목 수질측정기 등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을 확대하고, 조류경보제에 따른 조류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수돗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조류 부산물인 Geosmin(지오즈민, 흙냄새)과 2-MIB(곰팡이냄새)는 정수장에서 분말활성탄을 적기에 투입하여 제거하고, 단계별로 추진하는 고도정수처리로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한다. 최진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하반기 대청호 조류 발생 대비 상시 대응체계 구축으로 원수부터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유성IC 주변 한밭대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병목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확장을 추진하는 한밭대로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구간은 노은․세종 방면 차량과 유성IC 통과 차량이 둔산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합류하는 구간으로 상습 교통정체구간 중 하나다. 특히 일부 구간이 6차로에서 5차로로 줄어들면서 상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도로 병목현상으로 차량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대전시 관문인 유성IC 주변이 10년 이상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시간ㆍ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도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편도 5차로 병목구간 350m를 편도 6차로로 확장하고, 신호주기도 최적화해 병목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병목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맥키스컴퍼니는 2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덕특구 50주년기념, ‘이제우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맥키스컴퍼니는‘대덕연구개발특구’의 출범 50주년을 맞아 자사 지역소주인‘이제우린’에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엠블럼과 과학수도 대전 문구를 삽입한 보조상표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맥키스컴퍼니는 우리 시의 중요한 상생협력 파트너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선도기업”이라며, “이번 홍보 후원을 통해, 대덕특구 50년에 대한 시민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이 되기까지 큰 기여를 한 대덕특구의 출범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5월부터 ‘이제우린’ 40만 병에 대덕특구 50주년 홍보문구를 넣어 시중에 유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국민통합위-대전시-대전시의회’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시와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시의회는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문화확산과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역 간·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국민 소통 및 대통합의 기치 아래 구성된 대전지역협의회의 위원 25명은 김한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중앙-지역 간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은 특·광역시 중 서울 전출입 인구가 동등한 도시이며, 합계출산율이 상승하고 있는 전국 유일 도시”라며“대전이야말로 정부의 국정 목표 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