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회장 채진석)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9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채진석 회장은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추홀구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오랜 시간 정성으로 쌓아온 마음이 담겨 있어 더 큰 울림이 있고, 이러한 연대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강화군,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단법인(대표 김영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을 미추홀구 관내 경로당에 공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 내 경로당 169개소에 총 13톤 규모(20kg 676포)의 강화섬쌀이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강화섬쌀 도정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고, 강화군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강화섬쌀은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면서 자라난 고품질 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The 3rd China International Global Supply Chain Expo, 이하 CIS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박람회 첫 날 열린 주제 발표에 연사로 참석하고, 중국 첨단산업분야 기업과의 투자 협력 확대 및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5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강화남단 조성 계획을 국제 무대에 홍보하고, 글로벌 첨단기업들과 강화남단을 동아시아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조성하고 협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CISCE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개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공급망 분야 행사이다. 윤원석 청장은 16일 개막식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등 기업인, 중국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과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 날 오후에는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주제 토론회의 연사로 참여해 안정적인 공급망 조성 해법으로 “강화남단을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조성하자”고 제안해 주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난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좌로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활동 ‘그림책 문해력 창작소’ ▲보드게임으로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보드게임 수학 탐험대!’ ▲역사 인물 이야기와 북아트 활동을 결합한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역사’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해 세계사를 이해하는 ‘신화로 알아보는 그리스·로마 신화’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사진’은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사서 직업 소개 및 도서관 이용 교육 ▲도서관 내부 견학 및 체험 ▲청소년 대상 심리상담(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 등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e-청소년 누리집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연계 ‘읽걷쓰’ 확산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성인독서동아리 ‘책향기’를 운영한다. ‘책향기’는 독서 코칭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참가자들이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밴드 활동을 통해 감상을 나누고 서평과 글쓰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희랍어 시간』, 『무지의 즐거움』 등 인문학 도서 10권을 함께 읽으며 삶의 본질과 지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수업 이후에는 북리뷰와 서평 작성 활동이 이어진다. 참여 신청은 7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 ‘읽걷쓰 책놀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책으로 떠나는 하루 세계일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읽기] 주제 도서를 함께 읽으며 세계 문화 이해하기 ▶[걷기] 보드게임을 활용한‘한국 여행’체험 ▶[쓰기] 다문화 관련 글쓰기 활동 ▶[체험] 세계 요리 만들기 및 여행과 문화를 담은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20명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8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나도 시나리오 작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총 10차례에 걸쳐 주안도서관 꿈디미디에서 진행되며, 시나리오의 기본 요소인 인물·배경·대사 등을 익혀 직접 짧은 시나리오를 창작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모은 시나리오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ESG를 주제로 한 초등학생 대상 독서 동아리 ‘책씨앗’과 ‘책나무’ 참가자를 7월 2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지표로, 최근에는 민간을 넘어 공공 영역과 일상에서도 실천이 필요한 미래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책씨앗’은 8월 20일부터 10월 15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화누리터에서 운영되며, 친환경, 지속가능, 공존 등 ESG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ESG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책나무’는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책씨앗’과 같은 시간에 운영되며, ‘공존’을 주제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과 ESG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신한금융희망재단·사피엔스 4.0과 함께 ‘2025 희망학교 SW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디지털 기술과 소프트웨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사, 보조 인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사피엔스 4.0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AR 체험, 오조봇 코딩, 마이크로비트, 코두 게임 개발, 링비트카 조종,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 조립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준별 맞춤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인천공항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5대의 전세버스도 운영돼 원거리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유형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설계와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캠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체험 중심 미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수학, 과학, 발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과학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영재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를 전달했다. 또한 현장 경험과 조언을 통해 이공계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했다. 참가 학생은 “과학이 여러 분야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진로를 더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북·동·서부교육지원청이 16일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관내 초등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예정)교 연합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수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활용 예정 교원과 관심 교원 간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AI 프로그램 체험 △MBC 최민근 PD의 ‘AI 시대 콘텐츠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 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구성 및 실천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민근 PD는 AI 기술이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에 미치는 변화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이 교실을 바꾸기도 하지만, 그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아이들의 삶에 녹여낼지는 결국 교사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관내 교육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정책 이해도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내용 강화, 복합위기 학생 지원, 교육 자료 제공 방식, 장소 접근성 등을 개선해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에서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강화교육발전특구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등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안내했으며, 정책과 교육복지 사업의 연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센터장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사례와 최신 대응 기법을 소개하며 교육복지사들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기준에 따라 모든 초·중·고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고, 미선정 학교는 온이음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등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사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공감산책’ 학부모 정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자녀 발달 수준에 맞춘 실습 중심 활동과 심리검사 기반의 자녀 이해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라탄 토트백 만들기 ▲원석 팔찌 공예 ▲비폭력 대화 실습 ▲기질·성격검사(TCI) 기반 양육법 교육 등으로 참가자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전기‧전자) 사업단이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평공고, 인천반도체고, 재능고로 구성된 해당 사업단은 전국 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에 올랐으며,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훈련 유지율, 고용 유지율, 만족도 등 20여 개 평가 항목에서 전 항목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역량을 갖추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형 도제식 직업교육 모델로, 인천은 8개 사업단, 10개교에서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제 참여 확대 △우수 운영 모델 확산 △성과 기반 정책 연계 및 제도 기반 강화 등 도제교육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교와 기업, 대학, 교육청이 함께 협력한 결과이며, 인천 직업교육의 역량과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심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이다. 인천의 5대 하천인 승기천·굴포천·장수천·나진포천·공촌천을 대상으로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 시민 친수공간 조성과 제방 보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승기천 및 장수천은 올해 1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준공해 2026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제1호 생태하천 복원 사업인 굴포천은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1년에 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공촌천의 서구청 구간은 2024년 12월 친수공간 조성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단계 사업으로 2023년 7월부터 경제청 구간에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진포천의 검단신도시 구간(1.9km)은 인천도시공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수질개선 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인천시 1일 폐기물 발생량은 4,170톤이다. 이 중 76%인 3,154톤은 분리수거 등을 통해 재활용되고 있으며, 20%인 837톤은 소각 처리되어 소각재 등으로 재활용돼 나머지 4%인 179톤만 매립되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법령 개정 이후 2026년 직매립 금지 시행을 대비해 공공소각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분담 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 자원순환센터 신설을 위해 7월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생활폐기물 감량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가게와 자원관리사, 녹색나눔장터 운영과 폐비닐 분리배출 등 다양한 생활 속 재활용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또한 민간 소각업체와 협약을 통해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직매립 금지 이후 매립량 제로화를 위해 생활폐기물 소각 후 발생하는 소각재를 100%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폐기물 감량 정책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형 실천체계로 구성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민 실천 확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4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천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 실천본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총 106개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활동한다. 인천시는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 실천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8월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6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류지영)가 약 7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등 식품꾸러미 세트를 기부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나르고 포장한 음식이 취약계층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은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이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SOM3) 및 연계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맞이하기 위한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에 나섰다. 그랜드볼룸과 35개 회의실 바닥 카펫 및 벽지를 전면 교체하고, 센터 내 무선 인터넷망 증설, 남문 기둥 미디어월 설치, 안내표지판 보수 및 교체 등을 통해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외부 바닥 화강석을 보수하고, 소방·전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안전한 회의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송도컨벤시아 운영인력을 대상으로‘친절교육 및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스마일 뱃지를 착용하고 밝은 인사를 실천하는 등 국제행사에 대비한 친절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섰다.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행사 전 분야에 걸쳐 철저히 준비해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인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