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는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6일 도청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청에 방문하는 도민뿐만 아니라 청내 직원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도내 전체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민과 청원에게 기부방법과 혜택 등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또 도내 원하는 시·군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도와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전시하는 등 열띤 홍보의 장을 열었다. 더불어 전북도청공무원노조 6개 협약업체가 함께 제도 홍보와 먹거리, 헌혈, 핸드폰 관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김관영 도지사와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등은 고향사랑기부 응원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응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응원 캠페인은 노사가 함께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우리 직원들부터 앞장서 실천하자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는 2024년 1월 18일 새로운 전북,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제주도, 강원도, 세종시와 제2차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는 특별자치시·도 추진 담당 사무관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연대·협력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북에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는 25일 도청에서 특별자치시·도의 상생협력의 의의에 대한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상생협력 협약서(안)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특별자치시·도 간 공동 대응 방안과 7월 국회에서 개최될 상생협력 협약식 및 정책 포럼 행사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26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자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는 한옥마을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향후 4개 특별자치시·도는 긴밀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도의 자치권을 기반으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국회 대응 등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도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아침 이른 시간부터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청사를 뜨겁게 만들었다. 전북도는 26일 ‘새로운 전북 월례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명과 함께 이차전지와 관련해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송준호 박사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새로운 산업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고 있으며 기존 산업들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등 세상이 정말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다가올 시대를 짊어질 첨단 산업에 대해 모르면 배우면 되고, 배운 것을 우리 도정에 접목하면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포럼을 통해 직원들이 시야를 넓혀 전라북도 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기차 산업이 커가면서 핵심부품의 수요도 늘고 있고, 우리도는 이차전지 혁신 허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담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담양을 친환경 생태관광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 농어촌도로 보행로 개선 등 지역 숙원사업 지원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 담양군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담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와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박준엽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숙 담양교육장, 박상래 담양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이병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김 지사의 담양 방문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전남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담양군은 이날 메타프로방스~레이나CC 연결 구간 중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도로 보행로(1.3㎞) 설치 공사비의 절반인 5억 원을 도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전남의 으뜸가는 생태도시 담양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에서 요청한 농어촌도로 보행로 공사비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