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성인 함께 읽기-인천문학 읽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김금희 작가의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양진채 작가의 ‘검은 설탕의 시간’, 이수조 작가의 ‘춘자’, 김애란 작가의 ‘비행운’ 등 주요 작품을 함께 읽으며 인천 문학의 특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학평론가인 진기환 강사와 함께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격주로 운영하며, 참여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다누리는 2024년 양진채 상주 작가와 함께 ‘나의 성장소설 쓰기’,‘좌충우돌 청소년 영화 시나리오 만들기’, ‘책 속 인천지역 문학순례’ 등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으며, 2025년에도 소설·시나리오 쓰기, 텃밭 활용 문학 프로그램, 문학 상담소 등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가 복합문화공간을 넘어서서 문학 전용 특화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문인의 창작 여건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 ‘2025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단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를 준비하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인천바로알기 교육 ▲세계시민 소통역량 강화 ▲국제교류의 태도와 자세 등 44차시로 구성되어 한국조지메이슨대 조현영 교수, 아이베카(IVECA) 정은희 대표, 인천용현초 신미경 교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학생들을 지도했다. 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 자문위원인 조현영 교수는“국제교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라며 “뉴욕과의 교류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해 국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4월 14일 오후 7시 미추홀에서 ‘집시여인 이치현과 들국화 멤버 박환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집시여인 이치현과 들국화 멤버로 구성된 박환밴드의 콜라보 무대로 이치현과 들국화의 히트곡, 팝, 트로트 등 시대별 명곡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관람 예약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1인 2매)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강화군의 교육 혁신 및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강화 학생성공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학습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강화 학생성공버스’는 강화군 내 유, 초, 중학교 및 교육특구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관내 체험학습 및 결대로자람센터, 이음교육과정 등 다른 교육기관으로의 학생 이동을 지원한다. 1학기에는 120회(155대)를 운영하며, 2학기에는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학생성공버스’가 교육발전특구 운영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개강)식’을 개최하고, 122명의 중학생 영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북부영재교육원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 분야의 교과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학년별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은 매년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하고, 창의 산출물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날 입학(개강)식은 신입생과 재학생,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 · 리더십 특강, 교육과정 안내 및 안전교육,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과학 · 리더십’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영재교육원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학생 살핌 주간을 맞아 관내 초·중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2025 북부교육지원청 학생 살핌 주간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학생 간 디지털 성폭력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성폭력 유형의 개념, 위험성, 대응 방법 등을 학급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맞춰 전 학년 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은 11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시·군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에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2025년 사할린주민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시·군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며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8개 시(안산, 김포, 파주, 화성, 양주, 남양주, 오산, 시흥) 담당자, 경기복지재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미자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들은 역사적 아픔을 겪은 분들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3년 12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사할린 한인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 의왕부곡중, 부곡초, 의왕덕성초, 왕곡초, 고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교육지원청 및 관계자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각 학교 관계자들은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부곡중의 학교 부지 복합 소유 문제로 인한 시설 개선 어려움 및 주차 차단기·CCTV 설치, 부곡초의 운동장(마사토) 조성, 덕성초의 어린이 활동공간 바닥 개선, 왕곡초의 옥상 방수 및 과학실 환경개선, 고천중의 보행로 아스콘 포장 등이 논의됐다. 이에 김영기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지원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2일 의왕중, 오전초, 모락초,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10일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 물순환 도시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사)경기도물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어 물순환 관련 기술의 전반적인 현황을 듣고,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창휘 의원은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 사이에서 적용가능한 기술과 적용 방식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며 정담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담회에서는 ▲물순환 도시 조성에 따른 유지 및 운영비용, ▲자연재난 예방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물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방안 등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입장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임창휘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물순환 도시의 조성과 물산업 발전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교류를 위해 적극 역할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및 양평지부 회장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측은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개정 및 양평 지역의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지원을 건의했다. 이혜원 의원은 “특수임무유공자분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계신다”며, “특히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은 상수원 보호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군 첩보부대에 소속되어 특수임무를 수행하거나 관련 교육훈련을 받은 이들을 회원으로 하는 공법단체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특수임무 수행 중 희생한 이들의 유해 발굴, 유가족 찾기 등의 활동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3월 1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기도 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의 자립도 강화를 목표로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연구를 수행한 (재)희망제작소 연구진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연구’는 지역 내 자원과 경제활동이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의 자립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희망제작소 책임연구원이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공조달 ▲지역재투자 ▲지역화폐와 지역금융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 ▲공유경제와 공공주택 ▲로컬푸드 ▲지역순환경제 기금 등 7가지 축을 지역순환경제 방향에 따른 포괄 범위로 제안하며, 지역 맞춤형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최민 회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특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1일 ‘경기도 관리비제로 아파트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공공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올 12월 준공예정인 화성 동탄2 장기전세주택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성능 강화, 창호의 성능 등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율을 높여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의미한다. 유 의원은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를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와 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위한 초기 설치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공공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주거취약계층의 관리비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주택에 제로에너지 설비를 적극 도입하여 주거취약계층의 관리비부담을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주거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은 3월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이민사회국 관계자들과 함께 이민사회국 관련으로 업무 보고를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이주민 지원 온·오프 플랫폼 구축을 통한 권익보호 확대를 위한 이주민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사업과 체계적인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추진을 위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조례 일부개정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와 논의를 했다. 또한, 경기도내 거주 고려인 동포 연령.계층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효율적 정책 수립에 대한 고려인 동포 실태조사 및 정책지원 연구용역 추진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여가교위, 국힘)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아름다운 이민 사회국 소통 문화 축제 공모 사업을 통해 삶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위(Wee) 센터는 3월 11일에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학생상담자원봉사제 상반기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상담 프로그램 운영 방안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관내 희망교(초‧중‧고)에 ‘학교로 찾아가는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4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36개 학교에서 심성수련 집단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상반기 총회』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을 위한 열정과 봉사 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3월 총회가 2025년 연간계획을 구체화하여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활동 중 경험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사기 진작과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관계성 회복 및 대인관계 능력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이 강조되고 있다”며, “안양과천 청소년의 관계성 회복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새학기 첫날부터 특수학교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교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특수학교 늘봄학교-맞춤형 및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안양과천 특수학교 늘봄 교육은 장평회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안양해솔학교 초등 1·2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맞춤형 돌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늘봄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지 않고 개별화된 돌봄과 교육을 받는 데 의미가 있다. 특수학교 늘봄 위탁기관인 장평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와 담당자는 특수교육을 전공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및 학습 특성 등을 고려하여 토탈공예, 쿠킹아트, 놀이직업, 원예놀이, 놀이무용, 놀이체육, 미술활동, 음악활동, 교구놀이, 인지교육과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2시간 운영)과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안양해솔학교 김경숙 교장은 “특수교육 전공 10년 이상의 교사 2명이 열과 성을 다해 운영하는 모습에 초심을 되돌아 보게 됐고,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새마을지도자 송산3동협의회와 함께 봉사할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 대상자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송산3동인 20세 이상의 남성이다. 회원들은 향후 새마을운동의 계획 수립 및 실천, 환경보전‧자원재활용 사업,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를 주로 할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향후 활동 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한파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더욱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3월 5일부터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냉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열‧창호‧바닥배관 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의 지원을 통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냉방 192가구, 난방 321가구 등 총 513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가구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도시공사 등 소유) 거주가구, 불법 건축물 거주가구, 과거 동 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가구(난방 2년, 냉방 8년 미경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냉방과 난방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냉방(에어컨 설치) 지원은 4월 18일까지, 난방(시공‧보일러 설치) 지원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조기 신청 마감 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3층 오픈스페이스에서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의정부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직접 지차체로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 구제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달리는 신문고로 청년 분야를 주요 상담 주제로 마련됐다. 자기소개서 첨삭 및 진로 상담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한 예약 후 맞춤 상담 방식으로 운영했다. 청년 분야 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위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담관을 통한 일반 분야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력기관 전문 상담사들은 행정, 복지 분야 등 20여 건의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단순 문의 사항 외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별도 접수해 조사 및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창구 역할을 해줬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의 정영석 선수가 중국 마안산에서 열린 ‘ITF 마안산 국제투어 대회’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영석은 3월 1일 일본의 유타 카와하쉬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경기에 나섰다. 두 선수는 미카엘라 알리아크(벨라루스)-이 주일로(대만)조를 상대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2-0(6-2, 6-1)의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를 거뒀다. 정영석과 유타 카와하쉬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네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준 두 선수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경기장을 장악했다. 정영석은 “처음 호흡을 맞춘 유타 카와하쉬 선수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며 “항상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김현승 코치님과 의정부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마안산 국제 투어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정영석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많은 대회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