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3년 참여예산시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총 64명의 참여예산 시민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예산학교 운영 ▲대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설명 ▲시민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위원회 임원 선출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위원장은 양왕덕 위원, 부위원장은 박재철 위원, 간사는 김지민 위원이 선출돼 1년간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2023년 참여예산시민위원회는 총 75명의 위원, 6개 분과위원회(자치행정, 경제문화, 사회복지, 도시개발, 환경청소, 교통도로)로 구성돼 동 주민회의 제안사업을 검토하고 시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양왕덕 위원장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부천시 참여예산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올해 최고의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재환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찾기 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개인회생·재산관리 소홀에 따른 본인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조회가 가능하며, 온라인 조상 땅찾기 서비스는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정부24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내려받은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방문 신청 시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하며 사망자의 상속인일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조회결과는 토지정보과 담당자 확인을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에 대한 신고를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있다. 동시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 신고 건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시민들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신고하면, 법률과 지침에 따라 ▲주차위반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 표지 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선과 빗금면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 ▲진출입로를 잠시라도 가로막는 등 이중주차 행위 ▲바퀴 하나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선에 걸친 경우에도 불법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부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수시로 신고 빈발지역 내 홍보물을 부착하고, 시설주에게 계도를 요청하거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 한웅수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으로 인해 보행상 장애인이 주차구역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올해도 개인 컵이나 텀블러에 마실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Refill Water' 부천 얼~수(水)’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천 얼~水’ 캠페인은 폭염 및 동절기에 부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부천 얼~수’ 스티커가 부착된 카페나 식당에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지 않아도 시민 누구나 텀블러나 개인 컵에 식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참여한 프랜차이즈 카페 및 일반음식점 등의 지속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역별 안배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부동산중개업소 등 1,994개소로 대상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매장 입구에는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물을 마시고 있는 ‘부천 얼~수’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참여업체는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범례→부천 얼~수 참여업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업체에는 ▲인증 스티커 배부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 표출 ▲부천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업체 홍보 지원 ▲전세계 40만 다운로드 수를 보유한 ‘Ref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시민회관 소공연장(부일로 365, 지하1층)에서 행정안전부, 관계기관, 시민과 함께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부천시는 ▲복지·안전 총괄 조직 강화 ▲‘스마트 온 부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마을공동체 플랫폼 운영 ▲동 안전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안(전)부(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민참여 모델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모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포식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업의 비전과 역할을 관계기관 및 부천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실천과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민·관 사업참여자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채롭게 마련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면서 휴식과 재미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생태 감수성 ‘쑥쑥’ 부천자연생태공원 무릉도원수목원은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생태계를 탐방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 속 생명을 더 가깝게 느끼고 존중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초록초록 수목원’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10:10~11:00 ▲11:10~12:00 하루 2회 50분 진행된다. 자연물 관찰, 꾸미기 활동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예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사뿐사뿐 수목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14:00~14:50 ▲15:00~15:50 ▲16:00~16:50 ▲17:00~17:50 하루 4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송재환 부시장이 22일부터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난 21일 송내, 상동, 역곡 지하차도 및 역곡공원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송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시 도로사업단장 및 관련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 및 비상발전기의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역곡공원 내 범람으로 발생한 인근 도로 침수 및 토사유출 등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설치한 역곡공원 내 사방시설을 살펴봤다. 송 부시장은 “평상시에 문제가 없던 시설이라도 유사시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시설관리 등 예찰활동 및 침수 발생 시 통제기준에 따라 도로통제를 철저히 하여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지하차도 내 저류조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배수펌프를 가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소통마당(3층)에서 ‘꿈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스마트녹색도시’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변경 내용을 수용하고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도시환경 및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40년을 목표연도로 두고, 관할 행정구역 53.45㎢ 대상으로 그동안 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거주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기본계획 구상안을 작성했으며,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올해 12월 중 경기도에 승인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부천8경’을 알리기 위해 일반시민, 주민자치위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토) ‘부천8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이름으로 부천8경 중 엄선된 명소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천시티투어'를 추진한다.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면서 부천8경을 돌아보는 이번 투어는 매월 마지막 주마다 특별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천8경 홍보 팸투어'를 8월 중 진행한다. 한여름 속 아름다운 8경의 모습을 만끽하면서 ‘부천8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9월에는 부천8경과 함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천8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준비 중이다. 부천8경을 직접 방문해 완주를 인증하면 특별 제작한 ‘부천8경 기념품(마그넷)’을 증정하는 등 8종의 기념 마그넷을 모으는 재미와 8경 곳곳을 누비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8월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마루광장·남부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와 연계하여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20여 명이 함께 부천역 마루광장·남부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폐해 예방을 홍보하고, 자발적 금연·절주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부천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이용해 무질서한 음주폐해 예방과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금연 및 음주청정지역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올바른 금연·절주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 생활 습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삼정3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3-203호)됐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삼정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은 삼정동 48-5번지, 내동 222-26번지 일원으로 전체 278필지(159,127㎡)이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부천시는 사업비 6천3백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하며,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창배 도시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부천시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우수)’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부천시는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2년 다등급에서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나눠 이뤄졌다. 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22년 요금 동결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실적 등이다. 부천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설 명절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착한가격업소 홍보마케팅 추진 등 물가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해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진행하며,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에도 나선다.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생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기 위한 조치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공무원이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됐다.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에서는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이어 세 번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주민 조직인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법인격인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강조된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부천시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역량으로 해결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컨설팅과 설립 절차를 지원해왔다.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거점시설인 ‘커뮤니티케어 센터’와 앞으로 완공될 ‘어울림 복합센터’ 공간을 기반으로 ▲마을카페 및 요식업 ▲공공시설 기반 교육서비스업 ▲마을공동체 생산품 판매 및 유통업 ▲입주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 ▲소규모 세차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서경숙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도움을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과 행정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격리 5일 권고, 마스크 착용도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했다. 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위기 단계 조정 전 부천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수는 5월 첫째 주(5.1. ~ 5.7.) 1,864명에서 7월 둘째 주(7.10. ~ 7.16.) 2,389명으로 28.2% 증가했으며, 지난 18일은 하루 확진자 수가 701명에 달해 올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자율 입원 의료기관 및 자율 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실태 점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관리 및 10명 이상 발생 시 위험도 평가 ▲기초 역학조사 인력 단계별 추가 투입 ▲하절기 휴가철 물놀이장 시설 코로나19 자율방역 실천 협조 요청 ▲코로나19 양성자 감시기관 8개소 지정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예비격리병상 확보 추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계획 수립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인적 발굴망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 자살 문제의 심각성 △자살 예방에서 보건복지 종사자의 역할 △자살의 원인과 위험 및 보호 요인 △자살위험군 연계 등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는 “자살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 종사자의 역할과 전문자원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자살 예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약사회를 통해 △올바른 약물 사용 방법 △마약 중독의 위험성 △마약의 종류 △약물 오남용의 요인 △중독성 물질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등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중독 예방 교육’도 같이 진행해 자살 예방 상담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보건복지종사자는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 징후나 자살 고위험군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제공되는 서비스 분야는 시민들이 자주 묻는 270여 개 질문에 대해 ▲공공행정민원 ▲도시 ▲문화체육 ▲복지 ▲보건환경 ▲세무 ▲경제 ▲교통 등 8개로 나눠 구성됐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부천시 채널을 친구 추가하여 하단 ‘챗봇 시작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원하는 분야를 단계적으로 클릭하여 내용을 확인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에서 처리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콜센터 상담직원과 1:1 채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를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민원 상담 자료 축적을 통해 챗봇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 신청서’ 접수 창구를 부천시청사 3층 부동산과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 접수가 필요한 시민은 신분증, 계약서, 피해 사실 진술서, 경·공매 관련 및 임차권 등기서류 등을 구비해 부천시청 3층 부동산과로 방문하면 된다.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결정 신청서 접수를 위해 수원까지 직접 가야했지만 앞으로 관내에서 접수할 수 있게 되어 부천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불편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 신청서’접수 창구 운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부천시청사 내에서 전세 사기 피해 지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서류는 다음 날 바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송부해 신속한 사실조사가 이루어지도록 경기도와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장정훈 부동산과장은 “전세 사기는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이 최대한 빠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피해 신청 접수 창구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러한 신청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민간전문가가 이끄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민간전문가가 직접 훈련에 참여하여 사전컨설팅, 훈련 참관 및 평가를 통해 민방위 훈련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부천시는 민방위 교육 강사 및 부천소방서 강사 5명을 민간전문가로 선정했다. 재난 취약시설 위주로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개소를 선정해 장소별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민방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삼성어린이집(성오로 29 소재)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원생과 교사 140여 명이 참여했다. 민간전문가가 전반전인 훈련 과정에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 시 시설근무자의 역할 분담에 대한 사전컨설팅과 훈련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실을 더했다. 이날 비가 오는 중에도 적정시간(20명이내 4분, 20명이상 8분) 내 대피에 중점을 맞춰 화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후 소화기 실전 체험을 통해 원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시설 종사자들의 초기 진압 능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향후 ▶8월 소새울어린이집(경인엣로 73), 아리솔유치원(상일로 72-1). 원미1어린이집(부천로136번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2021년부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돼 활동해온 관내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맺고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으로, 진료과정에서 아동학대 조기발견, 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회복지원, 의료자문 등을 담당한다. 부천시는 2021년 11월부터 아동복지법 제29조의7(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지정)에 의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4개소를 지정하여 공공중심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순천향병원 등 4곳을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관리 강화로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내경찰서,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아동 조사, 재학대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