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이 운영한 시니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의 결실이 구민과 만나는 전시회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당신 인생의 이야기 : 자서전 쓰기’ 강좌의 낭독회에서 60세 이상 학습자들은 직접 자신의 삶을 담은 이야기를 낭독하며 감동을 전했다. 강좌는 3~7월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제희 강사의 지도로 참여자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의적인 글쓰기 학습과 자아 성찰의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완성했다. 완성된 자서전 작품은 오는 25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전시(오전 10시~오후 5시)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학습자는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었고, 글로 표현하면서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라며 “이런 시간이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삶을 재발견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나무, 암석 등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 구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위험지역에 산사태 예방시설인 ▲깬돌골막이 1개소 ▲돌망태누구막이 5개소 ▲돌망태흙막이 ▲깬돌기슭막이 등을 설치해 산림 내 토사 유출을 막고 계류가 안정적으로 보전되도록 했다. 구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방사업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림재해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시설의 확충과 기존 시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The 3rd China International Global Supply Chain Expo, 이하 CIS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박람회 첫 날 열린 주제 발표에 연사로 참석하고, 중국 첨단산업분야 기업과의 투자 협력 확대 및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5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강화남단 조성 계획을 국제 무대에 홍보하고, 글로벌 첨단기업들과 강화남단을 동아시아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조성하고 협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CISCE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개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공급망 분야 행사이다. 윤원석 청장은 16일 개막식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등 기업인, 중국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과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 날 오후에는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주제 토론회의 연사로 참여해 안정적인 공급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2025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뉜 권역별 순차 운영을 통해 참여기간을 확대하고, 집중 마케팅과 고객 대응을 강화했다. 특히 연수구 전통시장(옥련·송도역전)이 새롭게 합류해 중구·동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강화군·계양구·연수구 등 8개 구, 1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중·일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자동 인증으로 스탬프가 발급된다. 코스 완주 시마다 5천원 할인쿠폰이 ‘인천e지’ 앱에서 즉시 제공되며, 전 코스(15개) 완주 시 최대 7만5천원 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2차 각각 8개 시장이 참여하며, 각 회차 모든 코스 완주자(선착순)에게 2만원 상당의 추가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후기 이벤트가 병행돼 참여자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7월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3일 에는 경인북부수협, 8월 중에는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각각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업경영이 어려운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수산업 및 어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8일 덕적‧자월어촌계협의회(회장 강차병)와 마을어업 및 전복‧해삼 등 양식업 면허어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상호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누어 권역별 순차 운영되며, 참여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할인쿠폰이 인천e지 앱에 즉시 지급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최대 7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탬프투어 할인쿠폰은 행사에 참여하는 16개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현장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코스별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신선 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 1차 소비쿠폰 지급 :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2차 소비쿠폰 지급 : 9월 말 예정 ' 이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 어떻게 받을 수 있나 ' 소비쿠폰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카드나 인천사랑상품권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인천사랑상품권 ‘공카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며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확인된 경우를 의미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하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에 환자 발생지역 모기 방제 작업과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지역 주민 대상 예방 홍보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진단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으로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2025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5개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5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0개 스타트업들은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터 ▲수소충전장비 및 연료전지 발전기 ▲물류 상하차 자동화 ▲차세대 양자 보안 기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 솔루션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선보여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과 창업 기업 육성 기관(Accelerator) 등 전문 투자회사와 개방형 혁신 전략(Open Innovation)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한 해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특허 출원, 국가 연구개발비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뿐만 아니라 사업화 촉진, 고용 창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유입 등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TP는 2024년 사업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20개 사) ▲사업화 연구개발(7개 사) ▲전략산업 특화 R·D(5개 사) ▲국가연구개발사업 대응 자금(2개 대학)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성과는 ▲특허 출원(7건) ▲기술·제품 인증(9건) ▲시제품 제작(7건) ▲논문 게재(3건) ▲매출 발생(33억 원) ▲신규 고용(22명) 등으로, 여기에 더해 국가 연구개발비 79억 원을 인천에 유치했고 장관상을 포함한 수상 실적도 15건 이상에 달한다. 또한 인천TP와 인천시는 기술개발 지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미추2구역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등 전반적인 현안 점검에 착수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주민 제안 동의서 및 관련 구 방침의 적정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나아가 현행 조례·시행규칙의 정비를 통해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건’ 회의를 열고 출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소위원회는 김대중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용희·석정규·박종혁·이단비·이인교 의원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위원회는 특히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2 존치관리구역과 관련하여 미추홀구 내부 방침의 타당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의 출석과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해 심층적인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대중 위원장은 “현재 구에서는 내부 방침에 따라 연번이 부여된 새로운 서식의 동의서를 재징구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교통약자 여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하여 현대자동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휠셰어’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대여소는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7·8번 출입구 사이의 ‘장애인 안심여행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07시부터 1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대여소에는 ▲조이스틱형 ▲보호자 조작형 ▲꼬리형 등 총 30대의 휠체어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휠 6대가 비치되어 있고, 여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 휠체어 가운데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 1회 최대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하는 내국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제2차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공간정보 분야의 정책 의 발전과 협업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구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과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이라는 2025년 인천시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겸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요 과업 내용은 ▲시민 맞춤형 정책·생활정보 2D/ 3D 지도 서비스 ▲도로굴착 온라인,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 등을 노후 공간정보 시스템 최신 국산기술로 전환 ▲원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솔루션 개발 등이다. 또한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 사업의 주요 과업 내용은 ▲토지·건물 등 변동현황 판독 및 자료 제공 ▲행정 활용과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항공사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대청도에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을 완료해 7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센터는 노후된 기존 목욕탕 부지에 연면적 494.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탕과 찜질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대청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4년 3월 착공해 총사업비 2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으로 대청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는 대청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옹진군처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10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0명의 시민기자단은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시민의 시선에서 인천시의회의 의정 활동과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찾아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고등학생․직장인․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과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은 물론 시민과 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이 시민의 눈과 귀가 돼서 생생한 의정 소식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과 의회 간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정소식’은 인천시의회 대표 소식지로, 의정 소식은 물론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역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계속' 구독을 원할 경우, ‘인천의정소식 웹진에서 신청하거나,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은 최근 인천남동구의회 황규진 총무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이 ‘제30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재상정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사업’은 인천시 남동구 월례 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이착륙장, 격납고, 방음벽 등을 포함한 전용 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지난 6월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해당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은 바 있다. 이번 재상정 추진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인천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각계의 공감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남동구의회 총무위원장과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적극적 협의와 행정적 뒷받침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한민수 의원은 “이번 재상정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남동구의회 등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협의와 설득을 통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22일 예정된 총무위원회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성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혹서기를 맞아 어르신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어르신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이에 박종구 이사장은 주요 야외 근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시간 조정, 냉방 물품 지급 등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공단은 오는 8월 29일까지 약 7주간을 혹서기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단시간 근로자의 근무시간 조정, ▲목걸이형 휴대용 선풍기 지급 및 식수 추가 공급, ▲휴식 시간 조정 및 폭염 대응 근무 요령 안내, ▲냉방 시설 보완 등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어르신 인력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구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공단 운영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목공예 기초’ 특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임폐목 재활용을 활용한 나무 인형 만들기와 나만의 협탁 만들기로, 센터는 목공예 기초 체험과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나무를 만지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16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미추홀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정책사업에 대해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 사업 담당자들은 해당 사업이 성별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차별 발생의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하며 맞춤형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져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성별영향평가 업무를 일대일로 짚어볼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평등 관점이 정책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6기 미추홀구 청년 정책네트워크’ 상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동안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제안된 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청넷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연구회의, 정책 워크숍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회의에서는 총 10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 중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부서별 의견조회 및 검토 과정을 거쳐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요구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해 청년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청넷은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하는 청년 정책 조직으로, ▲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환경, ▲삶의 안정 4개 분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