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성동구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 및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사례 발굴 및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성동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켰다. 주민 편익 제고 및 불편 해소 등 주민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관리하여 구민들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추전하는 적극행정 주민추천 창구를 마련하여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여 모호한 지침으로 인한 직원들의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행정종합배상공제에 가입하여 직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도 강화했다. 그 결과 성동구는 ▲데이터 기반 생활쓰레기 감소 시스템 구축 ▲성동형 커피찌꺼기 재활용사업 추진 ▲성동여행 지도플랫폼 개발 등 주민체감도 높은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액티브시니어란 은퇴 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의 활동적 노년을 일컫는 말로, 경제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액티브시니어를 위해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가 취업상담 및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는 일하기를 원하는 액티브시니어에게 구직 등록을 진행하고, 개인별 심층 상담을 통해 선호 직종, 직무, 기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한다. 센터 내에 액티브시니어 전담 창구가 마련되어 있어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과 관련된 1:1 집중 케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액티브시니어 전용 구인 게시판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도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가 액티브시니어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5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한 생활밀착 정책'을 주제로 한다. 성동구는 이번 공모전이 생활 속 다양한 분야의 제한 없는 주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까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접수 또는 스마트도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참여자에게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등 총 2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해당 공모전은 올해 5회차로, 그동안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도서관 내 e-북 열람 ▲몰카 탐지기 대여서비스 ▲하천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 프로젝트 ▲LED 전등 교체나 방충망 설치 등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도와주는 ’생활민원기동대 착착성동‘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느려도 괜찮아 존’ 키오스크 설치 등이 있다. 이 외 다수의 주민 아이디어들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관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대상으로 ‘뇌졸중 자조 교실’을 3월 한 달 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문제 악화, 외로움, 불안, 우울감 등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만족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성동구보건소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나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로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뇌졸중 자조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공예전문강사, 원예치료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미니정원 만들기’, ‘종이접기로 세상 열어보기’, ‘환경지킴이 천연 화장품 만들기’, ‘나의 접시 만들기’ 등 장애인들의 손 신체 기능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향상시켜 자활 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도 재활운동교육에 참여하여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신학기 기간인 3월 한 달간 저소득 한부모 가족 대상 선정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 대상 가구를 집중 발굴·조사하고 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은 가구소득 평가액이 중위소득 일정기준 이하인 한부모가족(모자가족 및 부자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부 또는 모의 연령이 만24세 이하인 경우)이다. 한부모 가족은 모 또는 부와 만18세미만(취학 시 만22세 미만)의 자녀, 조손가족의 경우 (외)조부 또는 (외)조모와 만18세 미만(취학 시 만22세 미만)의 손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성동구에는 505가구 1,218명의 한부모가족이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 양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52%에서 60%까지 완화됐다. 가구소득 평가액이 3인 가구 기준 266만 원 이하이면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되어 자녀 1인당 20만 원의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대상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60%에서 65%까지 완화되어 가구소득 평가액이 3인 가구 기준 288만 2천 원 이하면 저소득 청소년 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실내·외 행사 안전관리 매뉴얼과 주요 체크리스트로 간략화하여 축제의 안전지표를 마련하는 등 2023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동구는 지난 1월 응봉산 해맞이 축제(실외), 신년인사회(실내) 2건의 대규모 축제를 개최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였기 때문에 구는 안전에 더욱 신경 썼다. 관람객이 특정장소에 밀집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입장부터 퇴장까지 단계별 시나리오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엘리베이터와 계단에는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기도 했다. 성동구와 경찰 및 소방 등이 적극적으로 안전 대책을 마련한 덕분에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구는 이 2건의 실내·외 축제를 통해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실내·외 행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었다. 방대한 양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어려운 기존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간소화하여 각 부서 행사 안전관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그간 서면심의 위주로 진행했던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대면심의로 바꾸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성동구 관광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성동구 고유 관광브랜드 구축을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권역별로 균형있는 관광 발전 전략을 세우기 위해 수립했다. ‘성동에서 만나요!’라는 비전 아래 ▲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 성동 ▲ 스마트기술로 편리하고 재미있는 성동 ▲ 다채롭고 특색 있는 맛을 찾는 성동 ▲ 수변과 녹지에서 힐링하는 성동 등 7대 전략과 68개 세부 사업을 담았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성수역에 ‘성동 관광안내센터’(가칭)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성동 관광안내센터는 방문객이 원하는 여행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구는 센터 설치로 지역 대표축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광통역안내사가 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성동관광 추천 코스와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를 도모한다. 구는 야간 관광코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구는 ‘2023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자전거 도로를 일제 정비하여 미지정된 7개 노선의 지정‧고시를 추진하고 겸용 도로 내 시인성 개선을 위해 3.8km 구간에 싸인블록을 추가 설치한다. 이는 누구나 알기 쉬운 그림형 문자인 픽토그램으로 제작되어 자전거 겸용 도로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안내판 및 노면표시 등 점검을 통해 시설물 개선에도 나선다. 다음으로 성수역, 금호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편의시설인 보관대와 공기주입기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전거 이용수요가 많은 옥수역, 응봉역, 공영주차장 등 자전거 보관대 148대와 공기주입기 6대를 신설 및 정비했다. 응봉역과 옥수역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에도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옥수 대여소 내 자전거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3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국‧시비 보조금 외 구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내 최대 규모로, 수소차는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어난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이륜차는 최대 75만 원까지 신규 지원한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 최대 100만 원 차등 지원 ▲수소자동차 200만 원 일괄 지원 ▲전기이륜차 최대 75만 원 차등 지원 등 총 34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성동구는 선도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총 144기의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관내 설치된 충전기도 2,269개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2019년 578대였던 전기차가 지난해 2,248대로 3.8배나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을 잇다' 책자 개정판을 발간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추진한다. ‘성동 이음-기억을 잇다’책자는 성동구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과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한 책자로, 올해 2월 신경과학회 저널에 ‘프로그램 참여 후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감소했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으로 등재된 효과성이 검증된 인지 프로그램 활동지이다. 개정판에는 기존의 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8개 영역의 인지 활동이 추가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교재 활용을 돕기 위해 QR코드를 삽입하여 영상을 참고해 가정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 이음 ‘기억을 잇다’ 프로그램은 기억력, 언어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단어 맞추기, 연상하기, 색칠하기 등의 인지 활동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체감 난이도에 따라 활동을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개정된 교재를 성동구치매안심센터와 17개 전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책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지역의 치매예방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월부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5월까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신축빌라 일대 및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이 높은 지역 등 전세 사기 위험 지역과 다수 민원 발생 지역의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중개대상물 거짓정보 제공, 이중계약서 작성, 허위매물 게시 및 광고 위반, 중개보수 초과수수, 무등록 중개행위 등 불법 중개행위 등이 포함되며,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등록취소, 업무정지, 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관할 경찰서 고발 조치 등 엄격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개업(소속)공인중개사는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연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장 점검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상자는 빠짐없이 연수 교육을 수강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의식 강화로 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 구민 정보화교육 대면수업을 개강하고 어르신 및 학생, 주부를 위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화교육은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수강료(1만 원)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스마트폰 기초부터 키오스크 사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운영까지 기존 어르신 교육에 학생과 경력단절 주부의 취업과 온라인 수익을 창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포함했다. 이로써 어르신 교육내용에 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추가하여 수강연령의 폭을 넓히고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구에서는 오는 8월 초등학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이나 드론/로봇 등 창의융합 전문교육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성동구 홈페이지(통합예약'구민 정보화교육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성동구청 5층과 금호2-3가동 주민센터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하며, 강의교재는 교육 첫날 교육장에서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구입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쉼터를 활용한 유실·유기동물 반려가족 찾기' 사업을 운영한다. 성동형 스마트쉼터 내부의 사이니지(홍보판)와 대중교통 종합안내 키오스크에 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보호 및 공고하는 유실·유기동물의 정보를 게시하여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 활성화를 돕는다. 지난해 구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한 유실·유기동물 중 22%는 주인에게 돌아갔고 19%는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는 등 많은 유실·유기동물이 보호되고 있으나 이 중 일부만 가족에게 돌아가거나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스마트쉼터를 활용하여 입양 홍보를 하여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가족 찾기 홍보 사업은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동물을 알려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며 "홍보를 통해 많은 유기동물이 사랑으로 함께 할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새단장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행당동 소재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는 연면적 1,263㎡, 지상 2층 규모로 2017년 10월 개관했다. 국내 최대 드론 실내체험장을 갖추고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혁명 교육을 통해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는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견학 위주의 전시 공간을 소통형 체험공간으로 변경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약 100여개로 확대했으며 세분화된 구성으로 구민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특히 ▲가상현실(VR)존 ▲증강현실(AR)존 ▲로봇존 ▲드론존 ▲미래직업 체험존 등 총 6개로 구성된 체험 공간에서 새롭게 도입한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드론 시뮬레이션, 인공지능 로봇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센터 이용 시 학부모 대기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1층 로비에 북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구는 시설개선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도 힘썼다. 일상회복에 발맞춰 온라인 위주에서 오프라인 체험형 수업으로 전환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회·과학·역사·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전문 강좌를 들을 수 있는 ‘2023년 상반기 온라인 성동지식대학’을 운영한다. 삶의 힘을 기르는 성동지식대학은 경제·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티비와 성동구가 함께 운영하는 지식콘텐츠 제공 교육플랫폼으로, 올해 상반기부터는 구민들을 위한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오프라인 강좌와 더불어 온라인 강좌를 정규 강좌로 신설해 운영된다. 지난해 시작한 성동지식대학은 마음·창의·세계의 지혜 및 주식, 부동산 등 경제분야의 다양한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건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매회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좌별 인문, 사회, 경제 등 해당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가를 통한 고품질의 전문 교육 강좌 제공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과 수요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강좌는 구민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있어 하는 사회, 과학, 역사, 미래의 4개 분야의 지식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삼프로티비 앱/웹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3개월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경력보유여성의 권익 증진 및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강화 ▲돌봄노동 가치제고 및 경력인정 정착 ▲재직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목표로 세우고 분야별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서비스 구축하여 경력보유여성이 실질적인 취·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탄탄한 체계를 만들고, 돌봄노동 경력인정 정착과 재직 여성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1년 11월 전국 최초로 ‘경력보유여성등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력보유여성 인식개선 운동을 시작한 성동구는 비공식적이고 무급노동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됐던 돌봄노동의 사회적 기여를 인정했고,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재정의하여 이들이 가진 역량에 주목했다. 이후 경력보유여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경력인정 프로그램 운영, 돌봄 경력인정서 발급 등을 추진하고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동참하고자 하는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업 인력 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급증하는 전세사기 예방과 임차인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3월부터 주택 임대차 관련 법률상담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상담소를 신규 운영하여 상황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법률상담소는 성동구 소재 주택의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 주택 임대차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달 선착순 10명까지 전화상담으로 진행된다. 또 구는 지난 1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약을 맺고 SH 소속 주거상담사가 직접 상담하는 주거복지상담소도 신규 운영한다. 상담내용은 ▲주거상향(주거사다리)사업 ▲공공임대주택 맞춤형 상담 ▲기타 서울시의 주거 관련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이달 9일 첫 상담을 시작하며, 특히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구청 1층 상담실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주택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보다 높아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마을(동)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상담 이용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 세무상담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성동구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현재 구 전체 17개 동 주민센터에 마을 세무사가 1명씩 활동 중이며, 국세 및 지방세에 관련된 세무 상담과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이의신청·심사청구 등의 불복청구를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상담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필요 시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구민들이 무료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차 산업, 드론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드론 전문가 양성 교육 후 취업을 지원하는 ‘드론전문가 양성 및 취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드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 미취업 청년이며 성동구민을 우선으로 1차 서류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드론 정의 및 비행법률·원리 등 이론 과정을 비롯하여 초급비행 이착륙, 중급비행, 야외실습 찰영, 영상편집,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기 과정을 포함한 ‘드론항공 영상촬영 전문가 양성 과정’을 총 140시간 이수하게 된다. 또한, 드론 전문가 과정 수료 후 이를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5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자체 최고의 실내 드론 연습장을 포함한 코딩, 3D프린팅, AR·VR 등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스마트기술(위성측량)을 활용해 관내 비상벨, 스마트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물 396개소의 위치정보를 담은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물은 ▲비상벨(안심화장실) ▲인명구조함 ▲스마트 교통알림이 ▲스마트횡단보도 등이다. 그동안 해당 시설물의 위치정보가 지번 주소, 도로명주소 또는 기관별 특정 번호 등으로 개별 관리됐고 토지경계가 넓을 경우,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를 X, Y축을 활용한 국가좌표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이를 위해 위성측량(GPS) 기기를 활용한 전문적인 측량으로 정밀한 위치정보를 확보했다. 특히 자체 보유한 위성측량 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측량을 실시함으로써 위성 측량 수행에 소요되는 예산 1억 원 상당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성동구는 2018년도부터 안전 시설물 위치정보를 직접 위성측량을 실시해 국가좌표로 통합 구축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2,098개소의 위치정보를 통합시스템에 등록하여 안전시설물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구축된 시설물 위치정보는 스마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