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인천테크노파크와 유타대가 협력해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 시장인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7개 기업은 초기 진단을 통해 경쟁력과 시장성을 분석받는다.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미국 현지 전문가들의 밀착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인증, 투자자 연결, 유통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해외 진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센터’의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관내 기업들이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바이오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안성민 책임연구원이 ‘해외인증 및 규제의 최신 동향’을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시군, 공인중개사와 협력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TF팀(특별조직)’을 가동하고, 전세 피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깡통전세, 불법 중개, 보증금 미반환 등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도는 체계적인 중개 절차를 정립하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형별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전세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TF팀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토지정보과를 중심으로 시군 부동산 담당 공무원 및 공인중개사 66명이 참여한다. 전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4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로 유형별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 또한 공인중개사와 도민이 실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가이드라인의 핵심 내용은 ‘중개대상 목적물별 체크리스트’다. 이 체크리스트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주거용 집합건물뿐만 아니라 단독·다가구·상가주택 등 주거용 단독건물, 구분상가·빌딩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네오위즈, 슈퍼셀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 참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네오위즈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한국대회 공동 개최 등을 준비했다.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월 출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가칭)’의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사 주요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에 대상 사업 31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실명제는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및 공사'사업실명제 운영지침'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기준과 대상 사업을 확정한 후, 선정된 주요사업의 세부 추진 내용 및 담당자 실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제도다. 심의위원회는 공개 대상 사업을 ▴주요 국정과제 사업 ▴재무적 영향이 큰 대규모 사업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 3가지 기준으로 결정했다. 홈페이지에 공개한 대상 사업은 지난해보다 1건 증가한 31건이며,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 인천국제해양포럼,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사업이 포함됐다. 공사는 사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목록과 담당자 실명이 들어간 사업 내역서를 대표 홈페이지(인천항만공사 소개-사업실명제-사업실명제 대상사업)에 게시했으며, 담당자나 사업 내용에 변동이 있을 경우, 현행화한 후 재게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국민에게 인천항만공사의 주요사업을 공개한 만큼 더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사업을 완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과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은 25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인천 교육·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메세나협회는 인천 지역 문화예술 진흥 비영리단체로, 기업과 지역 예술가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문화·예술 분야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캠퍼스 시설에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행사 시 예술 관련 부스를 운영하는 등 캠퍼스 인프라를 공동 활용한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문화,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도민에게 더욱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를 비롯한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각 기관은 중장년층의 원활한 취업과 직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직업훈련 협업 ▲직업능력개발 협의체 운영을 통한 기관 간 협력 강화 ▲중장년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홍보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 및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중장년층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장은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과 직업훈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4조 8호에 근거해 시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안전 컨설팅 사업으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관리자가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탄 소재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산업안전지킴이 추진 계획 보고와 내빈 축사, 산업안전지킴의 대표의 선서식 등이 진행돼, 산업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사명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안전지킴이 발족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의 다수가 근로자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존 경기도와 함께 운영했던 ‘노동안전지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5일(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착공식에서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평택항의 새로운 고용 창출, 생산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이병진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허원 경기도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평택항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18년부터 8월 해양수산부에 사업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21년 12월 실시협약 체결(해양수산부↔공사), ’24년 5월 실시계획 승인(평택지방해양수산청)을 거쳐 ’25년 1월 건설공사 착공에 이르렀다. 사업대상지는 평택ㆍ당진항 동부두에 인접한 항만배후단지로 사업면적은 22.9만㎡ 약 6.9만평으로, 향후 1종 시설인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편의․공공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 1종 : 화물의 조립․가공․제조시설 및 물류기업 입주 / 2종 : 업무․상업․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은행 주관으로 실시되는 ‘디지털화폐 테스트(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i-ONE Bank(개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급 결제 수단인 ‘예금 토큰’으로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이디야, ▲하나로마트, ▲현대홈쇼핑, ▲모드하우스, ▲땡겨요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결제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i-ONE Bank(개인)를 통해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총 3만원 이상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2회 이상 결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쿠폰 3천원권을 제공하는 등 테스트 참여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 모집 및 ‘예금 토큰’ 실거래 테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ONE Bank(개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디지털화폐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디지털화폐 기반의 금융 혁신에도 주도적인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지원에 나선다. HD현대는 25일(화) 울산 울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대형 산불 발생지역의 주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성금 및 구호물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HD현대1%나눔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7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이다. 이 성금은 ▲산불피해 긴급 구호 ▲이재민 생필품 지원·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D현대 계열사들은 3억 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지원한다.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굴착기와 인력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2022년 동해안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20대의 굴착기를 긴급 투입한 바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5일(화) 울산 지역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도시락 1,500인분을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화성시와 경과원은 다음달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해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교육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5주간 수원 광교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에서 제약·바이오 산업현장 중심의 전문 실무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질관리 및 보증 이론 ▲표준 작업지침서(SOP) 작성 ▲HPLC(액체크로마토그래피) 실습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실습 등이다. 이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이종선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본부장, 처·실장 등 2급 이상 고위직 임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 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GH는 이날 회의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청렴 결의대회’를 갖은 데 이어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렴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과 경안천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물 절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사는 깨끗한 물 관리와 수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강유역청장상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3년 연속 수상으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물산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 중에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증강현실(AR)을 통해 하수처리과정을 생동감 있게 시연하고, 휴지 종류별 물풀림 실험을 통해 하수관로 막힘을 유발하는 물티슈류와 같은 문제를 알렸다. 참가자들은 물에 잘 녹는 휴지와 녹지 않는 휴지의 물풀림 실험을 통해 변기에 버려도 되는 휴지류와 그렇지 않은 휴지류를 직접 확인하고, 빈칸 채우기 퀴즈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체험 활동을 마친 시민들은 일회용 물티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만의 에코손수건'을 만들고, 물절약 다짐판에 물방울 스티커를 붙이며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AR 환경교육 플레이북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올바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에서 기존 법령의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거나 유예해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심의위원회 대응, 지자체 협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대상은 규제샌드박스에 관심 있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기업비서(egbiz.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등 실증 비용과 책임보험료, 조기실증 컨설팅 비용을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 유형에 따라 일반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창업·스타트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도 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고객중심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NH 디지털패널」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NH디지털패널」은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견을 전달하는 온라인 패널이다. 아이디어 공모 및 마케팅 설문 등 금융상품과 서비스·제도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 모집인원은 총 1,000명으로 만 19세 이상 고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로 활동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 또한 선발된 패널 중‘디지털패널플러스’를 상시 모집하여 신규서비스 체험, 공동 프로젝트 참여 등 정성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며, 활동 주제별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고객의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앱 고객센터(NH디지털 패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제4회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The 4th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서 K-유망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방비 매칭 없이 올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6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따라서,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국내 기반 국제회의 육성 및 수요 창출 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창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단장 이희관)이 주관하는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는 2022년 시작해 올해 4회째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기술 연구개발(R·D)과 사업화(Business Development)를 연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해 국내·외 기업과 연구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질·대기환경 개선 등 환경 이슈 해결을 위한 기술력·제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20일(목) 2025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대학생 62명을 선발해 총 5,3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협재단은 2019년부터 7년간 총 1,256명에게 누적 11억 5,148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 대학과 연계된 직장 신협 및 지역 신협의 추천을 통해 지급됐다. 신협재단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교육 여건이 취약한 대학생 57명을 선발해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5명을 추가 선발해 7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신협재단의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신협의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올해부터는 지역 기반 장학사업도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협재단은 2023년 12월,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해외에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불(약 145억원) 이하이고, 성남시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에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이 협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무역관 및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협력기관의 무역관이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시장 개척, 거래선 발굴, 시장조사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돕는다. 물류네트워크 사업은 KOTRA의 현지 협력 물류회사가 운영하는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며, 통관·보관·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시장 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개사 내외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된다. 해외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 이하 공사)가 CEO 주재로 전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내 산재된 산업재해 리스크를 예방하고 공사 제10대 최찬용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가치 확립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사장이 본사를 비롯한 공사가 운영중인 전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각 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안전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점검, ▲ 휴게공간 등 작업환경 개선 여부 ▲ 법정 교육 및 점검 이행 현황, ▲ 근로자의 개인 보호장비(PPE) 상태 등 근로자 보호조치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최찬용 사장은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지속 발굴 및 개선하여 올해는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자격을 5년 연속 유지하며 국제 수준의 표준화된 안전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21일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함께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IBK창공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공공판로 개척을 위해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달청이 지정한 혁신제품을 보유한 8개 기업(▲마이크로시스템, ▲모바휠, ▲솔루게이트, ▲씨앤테크, ▲에어딥, ▲인빅, ▲티알, ▲피앤씨솔루션)이 참가했다. 피앤씨솔루션은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영상 품질을 자랑하는 AR글래스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업은행과 조달청은 2023년 9월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벤처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및 수출 지원,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조달 전시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R 행사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와 공공부문 판로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조달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