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디세이학교의 신규 프로그램인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을 꿈틀리인생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하고자 1월 10일 (사)꿈틀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5년부터 운영되어온 오디세이학교는 입시 및 교과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꾀하고 공교육 혁신의 모델을 제시하였고, 그 결과 지금은 다른 시·도에서도 오디세이학교를 대안교육과정 및 민관 협력형 모델의 모범적 사례로 보고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디세이학교는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 속에서 생태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 및 자율성 증진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오디세이의 도약기, 오디세이 2.0 시대’를 새로 열어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자율적 시민상을 탐색하고자 한다. 오디세이학교의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은 일반고 진학 예정 학생 중 12명 내외를 별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1월 15일(토) 14시 오디세이학교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설명회가 개최되며 1월 22일에는 오디세이 꿈틀리 방문의 날 행사가 있다. 1월 17일부터 신입생 원서 접수가 이루어진다. 조희연 서울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5일에 2022년도 신년사와 함께'2022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년사를 통하여,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며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차이와 개성을 지닌, 격차 속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배움과 온전한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교육‘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으로 설계되고 구현되는 교육으로 학생마다의 특성을 살리고 보완하며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교육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서울교육은 ’더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을 추구한다. 더 질 높은 공교육의 기본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인공지능 시대라는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인공지능에 기반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이러한 세계화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다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2년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서울 관내 국·공·사립 초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각종·특수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고, 2022학년도부터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1인당 20만원 지급하며, 입학준비금 지급 방법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입학준비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범위는 일상 의류(등교에 필요한 의류 및 가방, 신발 등)와 도서(학교 권장 도서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로 신청한 대상 학생에게 4월 중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학년도 서울시내 국·공·사립 초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69,800명으로 추계된다. 총 소요액은 약 140억으로 교육청-서울시-자치구가 각각 4:3:3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내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J CGV와 함께 자발적 봉사 참여 문화 확산 및 서울시 초·중·고 학생 대상 문화·예술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2022년 1월 3일 용산구 CJ CGV 본사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자발적 교육 봉사활동의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하여 2021년 2월부터 강서·양천 미담 봉사단을 시작으로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결합하여 주축이 되는 마을결합형 가족 봉사단 시범사업을 운영하였다. 현재 강서, 양천, 금천, 동작, 관악구 5개 자치구에서 약 2,500명이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운영 자치구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CJ CGV는 ‘봉사은행식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하여 쌓게 된 포인트를 영화 관람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단체관람 혜택 및 영화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5일 ~ 6일 서울 공립학교 565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2022학년도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0,442명이며, 보호자와 아동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공교육의 첫걸음인 이번 예비소집에서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회(평일 2일, 16:00~20:00)로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하여 대면 확인 또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증명서 제출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운영 및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마스크 및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 지원 및 직접 찾아가는 방역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년여 가까이 이어져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운영 및 방역에 지속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21. 12. 8. ~′22. 1. 21.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정하여 현장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책상, 의자 등 학원 내부 소독 및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기관은 우리 청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951개원(소)으로, 지원 물품으로는 체온계, 마스크 및 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제공하며, 특히, 방역 일손이 부족한 학원 및 교습소의 소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예산 15,622천원을 편성하여 한시적으로 8개 팀 23명의 방역인력이 소독업무를 대행하여 시설 운영자들의 방역업무를 경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공간 확보로 학부모님들이 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2학년도 관내 유·초·중에 특수학급 10학급을 신·증설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총152학급(평균급당인원 4.0명)의 특수학급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지역적 특수성과 특수아동의 특정학교 편중 심화로 인한 특수학급 신증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주요민원으로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었음에도 ▲일반학급 배정 ▲학급 과밀 ▲특수학급 정원초과에 따른 원거리통학 불편 등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민원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신증설 수요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특수교육 수요가 있는 학교에 특수학급을 적극 설치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근거리 배정 등 특수교육아동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금번 특수학급 신증설은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5학급, 중학교 2학급으로 기존 특수학급 과밀학교와 신도심 등 특수아동 증가 지역에 중점적으로 설치 운영하게 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많은 특수학급을 설치 운영중으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업중단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단위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해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정서문제, 교육관계, 학교폭력, 학업부진 등으로 심리적‧정서적 도움이 필요하거나 학업중단이 예상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자존감을 향상시켜 더 나아가 진로까지 생각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관내 11개 학교(초 4교, 중 5교, 고 2교)로 운영·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을 주제로 △놀이치료, △텃밭가꾸기, △김장하기, △바리스타·조향사·가죽공예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특색있게 운영한다. 이번 학교 내 대안교실 설문 조사는 참여 학생들의 인식과 만족도 조사를 위해 실시하였고 그 결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미래교육정책을 지역주민들에게 제시하는 미래교육 협약을 12월 29일부터 신년 1월 7일까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와 추진한다. 자치구별 미래교육 협약은 교육청과 자치구가 제안한 교육의제로 구성되며, 2022년에 실천 가능한 것들은 곧바로 실천하고 예산 등 준비가 필요한 사업은 2022년 준비단계를 거쳐 2023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약은 질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자치단체와 일반자치단체가 시민들에게 비전을 공개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그동안 각자 진행되어온 자치구의 교육지원정책도 서울시교육청과 힘을 합쳐 통합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의 정책들이 자치구 교육지원정책과 함께 추진되면 학생들이나 학부모 등 교육주체에게 좀 더 현실적인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치구별 1:1 미래교육 협약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자체 교육경비보조사업, 서울시교육청 정책, 지자체 교육사업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교육감이 직접 자치구청을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특별방역 속에서도 기초학력이 튼튼히 다져질 수 있도록 초등학생 4천 500여 명에 대해 겨울방학중 기초학력 집중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방학중 기초학력 집중지원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 중 학기중 지원과 연계하여 방학중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학습도움센터와 11개 지역학습도움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방학캠프’(668명, 중등 100명 포함), 기초학력 키다리샘 보정활동(2,000여명), 단위학교 겨울방학중 기초학력 집중교실(1,800여명)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서울학습도움센터와 지역학습도움센터는 서울시교육청의 3단계 학습안전망 체계의 마지막 단계로서, 학교의 힘만으로 한계가 있는 복합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 가진 학생들을 돕는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겨울방학중 서울학습도움센터와 지역학습도움센터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방학캠프’를 운영하여, 총 290교 668명(중등 100명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방학캠프’는 ▴한글 익히기, ▴수학 익히기, ▴영어 익히기, ▴학습전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중등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