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성결대학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점점 심해지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 공무원과 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결대학교 내 건물 6개소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 리플렛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대학 축제를 앞둔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점검 시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공원 및 하천변 등의 공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받아 만기 해지 시 탈수급 하게 되면 최대 1천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정부지원금 1천80만원) 및 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근로·사업소득이 유지 기준을 충족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및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신분증과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열심히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 생활 수급 가구들이 ‘희망저축계좌’를 통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저소득 가구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생활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성남시 위례중앙초등학교 송채은 어린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월 한 달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통사고, 야생동물, 산악사고, 물놀이 등 10가지 생활안전 사고를 주제로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학생 1,207점, 다문화 45점, 장애인 30점 등 총 1,282점이 접수되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소방서별로 선정된 최우수작 34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도움의 손길 두근두근 팡팡”이라는 작품명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송채은 어린이의 작품에 장려상을 안겨주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일상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송채은 어린이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로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은행동 원도심의 극동·녹원아파트 사잇길에서 ‘은행동 검바위 거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은행동 검바위 거리 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은행동 원도심 골목 경제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4회에 걸쳐 진행한 행사로, 2023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은행동 관계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장협의회는 투호, 제기차기 등 추억의 전래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자 멘트를 시작으로 ▲디스코장구 공연(무궁화장구단) ▲쌈바락차 거리 퍼레이드 및 기악 공연(시립전통예술단) ▲성악 공연(함희경) ▲대중가요 공연(문화홍보대사 세자전거) ▲댄스 공연(은행중 cohesion) ▲초대 가수 공연(가수 강혜연, 유예진) 등이 진행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인근 지역 상인들은 이번 행사를 반기며, 원도심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까지 5회 진행한 ‘은행동 검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까지 내구연한이 지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재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빛바램과 벗겨짐 등으로 인해 안내 기능을 상실하고 도시미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물번호판 1950여개다. 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5만 7439개를 전수 조사하고, 기능을 상실해 교체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건물번호판 재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건물소유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대한 수요을 충족시키고 여주지역만의 대표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24일(금) 여주시 하거동 139, 북내면 외룡리 221-1번지 2개소에 지역적응시험포장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앙 된 계통들은 지난해 12월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개발 밥맛평가회’의 소비자 평가단 밥맛 평가에서 추청에 대비하여 밥맛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계통들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우수계통으로 선발된 계통들을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 농가들의 관행재배법에 맞게 육묘했고 앞으로도 재배관리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적응시험 2년차로서 여주지역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남한강을 기준으로 이북과 이남을 나눠서 진행되며 여주지역의 특성에 알맞은 품종을 선발하는데 기대할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에 알맞은 밥맛좋고 안전생산을 할 수 있는 품종이 선발되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 라고 말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시 대표품종을 선발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저항성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가평군 친환경 쌀 생산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가평농협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급식에 제공되는 쌀의 재배 과정도 알아보고, 우리 땅에서 자란 친환경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친환경 급식의 신뢰감 형성을 위해 생산자와의 만남 및 생산지 소개를 거쳐 풍년을 기원하는 신명난 농악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생산자의 설명에 따라 논에 띄어 놓은 못 줄에 맞춰 직접 한 땀 한 땀 모를 심으며 조상들의 협동과 배려도 배우는 시간이었다. 모내기가 끝난 후에는 가평군 지원으로 잣향기푸른마을에서 떡메치기, 가평 특산품인 잣 까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1일 농촌체험을 마쳤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10월과 11월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급식 공급지인 의왕시와 화성시에서 무농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만 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8379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총 30만원 이상 내지 않았거나 그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밀린 체납자다. 시가 지난 4월 말 기준 집계한 체납액은 약 70억원에 달한다. 시는 징수과와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총 53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체납자에 대한 차량을 일제 단속해 체납 차량에 대해선 번호판을 영치한다. 아울러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차량 앞 유리판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시청 징수과나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전액 완납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체납자가 1개월 이상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후 차량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을 체납한 경우 번호판 영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애인 거주시설 베다니동산은 23일 베다니동산 잔디마당에서 이웃 초청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베다니동산 설치 2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법인 직원 및 시설 이용인, 보호자 등 40여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시설운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조태승 베다니동산 시설장은 “베다니동산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베다니동산을 잘 운영해 거주 이용인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베다니동산은 장애 유형별 거주시설로 이용인 21명이 가족같은 분위기로 함께 거주하며 이용인들에게 거주·요양·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개식용종식 특별법 공포에 따라, 관련 영업 신고 업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까지 관내 개식용 관련 영업으로 신고한 업소는 205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5,625개 소)의 약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 개식용종식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 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업을 운영하는 업종으로, 군·구에서는 관련 영업 신고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개식용 운영을 신고한 영업자는 올해 8월 5일까지 폐업 및 전업 등 개식용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추진 중인 업종별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 기준과 관련 예산을 확보해 신고한 영업자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된 2024. 2. 6. 이후로는 신규 운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현재 '개식용종식법 시행령(안)'이 입법예고 중에 있는 등 개식용 종식에 필요한 추가 절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6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인천히어로즈 캐릭터 주제가 AI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인천히어로즈’주제가를 창작하는 것으로, 인천히어로즈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천 홍보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무료로 이용가능한‘생성형 음악 AI 서비스’를 활용해 인천히어로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제가를 창작한 후, 가사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음원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일정 및 참여방법 등은 인천히어로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대회로, 시는 100% 시민들의 온라인 심사(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1등 수상자(1명)에게는 202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장권 2매, 인기상(5명)에는 2024 잉크콘서트 입장권 10매를 지급한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시민들이 창작자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직접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반려 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가 참여해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반려 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실내 공기 정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반려 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도시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17일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콘테스트에는 경기도 내 시군 15개 팀이 참가해 90분간 작품을 만들어 경쟁했으며,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는 ‘한 폭의 산수화’란 분경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장현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장은 “그늘에서도 잘 견디며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소스락 남천과 스프링 삼나무를 심어 시각효과와 삼나무의 피톤치드 효과를 고려했다. 또한, 초화류를 계절별로 교체할 수 있도록 공간을 할애해 보는 즐거움을 주고, 주기적 교체로 분경 관리의 재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했다”라고 말했다. 참가 작품은 1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 전시됐고, 현재 연꽃테마파크의 ‘자생화식물원’에 전시돼 있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생화 식물이 반려 식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 갯골 사회적 협동조합’과 환경단체인 ‘멸종위기종의 친구들’이 지난 20일 시흥농업기술센터 건너편에 있는 ‘카페 연’ 마당에서 ‘두꺼비 구조 활동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전은 ‘생명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9년간 매년 2월 말에 진행했던 ‘두꺼비 구하기’ 활동을 주제로 열렸다. 두꺼비 구하기 활동은 매봉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멸종위기종의 친구들’ 대표가 두꺼비를 구한 것에서 시작됐다. 사진 전시회를 주최한 관계자는 “연꽃테마파크 건널목이 4차선으로 넓어진 후 두꺼비들이 도로를 건너다 자동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이 많아졌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두꺼비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최 측은 연꽃테마파크를 포함한 관곡지가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자연 생태지임을 강조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도로를 넓힌 것처럼 두꺼비가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는 두꺼비 건널목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5월 ~ 9월에 남한강에서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는 여주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국내 대부분의 하천에 출현하며, 늦은 봄 또는 초여름에 우화 및 산란하고, 해질녘부터 집단적으로 움직이고 야간에 불빛으로 모여드는 습성이 있다. 여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부터 남한강 어촌계와의 협업으로 바지선을 활용한 서치라이트 방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변에 약품을 이용한 방역소독이 곤란한 관계로 여주시에서는 여주대교에 신규로 15대를 추가 설치하여 강변 주변에 친환경 해충퇴치기 212대를 운영하고, 야간 물대포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해충퇴치기는 가로등에 설치하여 위해 해충이 선호하는 램프로 위해 해충 등을 유인‧포획한 후 분쇄시키는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위해 해충 방제 기기이며, 해충 활동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2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1개소 등 총 28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 조치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는 보수·보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기가 오기 전에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회계, 인사, 운송비용 및 운전습관 관리 등 버스업계의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기업 내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의 자원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는데, 투명하고 신속한 비용 정산을 위해서는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는 지난 20일, 경기연구원에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KD운송그룹, K1모빌리티 그룹, 선진그룹 등 도내 버스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합 ERP 시스템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시내버스 75개 업체 중 65개 업체가 ERP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문제는 대부분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기도버스운송관리시스템, 경기버스파인 등 경기도 버스 관리 시스템들과 연계가 되지 않아 시스템 일원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2027년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전 노선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되는 만큼 통합 ERP 시스템을 신속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조안면 능내리 일원 정약용 유적지에 대한 토지정비를 완료했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 여유당을 비롯해 △묘소·위패·영정을 모신 사당 문도사 △다산기념관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주체(남양주시)와 토지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유적지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 토지정보과는 해당 유적지를 ‘정약용 지구’라 명명하고, 지적 경계를 다시 조사·등록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경계를 일치시켰으며, 관리주체와 토지소유자를 일원화해 정약용 유적지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유적지 내 시유지 면적증가 및 매입비용(시가 약 76억 원) 예산 절감 △체계적인 유적지 관리·운영 기여 △산재된 재산의 집단화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정약용 선생은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에서 ‘민생안정’과 ‘국토관리’를 위해 실학적 지리학을 활용한 토지개혁을 강조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이러한 정약용 선생의 토지개혁 정신을 계승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잘못된 지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지휘자 및 합창단원을 대상으로‘제1회 고양특례시 합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사의 전달을 바탕으로 한 앙상블 창법’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 합창음악 발전을 도모하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 예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된다. 강의는 미국 유타 공과대학교의 합창 전임교수와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대학교 음악과의 종신교수 겸 대학원 음악과장으로 20년 이상 재직하여 그 실력과 명성을 인정 받아온 고양시립합창단 김종현 상임지휘자가 진행한다. 워크숍은 6월 17일과 24일 19:00~21:00에 고양어울림누리 내 고양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열리며, 신청기간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홍보문 큐알(QR)코드 혹은 링크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예술단체와 복지·종교기관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와 합창단원들과 체계적인 지휘·발성법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음악을 매개체로 한 바람직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