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3회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의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소개글)을 말한다. 올해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관련 도서를 매개체로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 습득을 돕고 관심도를 높여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천하는 정신건강 도서 10권 중 한 권을 읽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마당-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북큐레이션을 남기면 된다. 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다. 해당 도서는 관내 도서관 및 소사청소년센터 내 북카페에서도 대출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사전 작성한 북큐레이션이 배너로 전시되어 있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책과 정신건강을 융합한 이번 문화행사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 대표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된 디자인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향후 부천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도시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시민에게 최고인 도시 ▲미래를 확장하는 도시 ▲문화와 삶이 꽃피는 도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도시 등 4개다.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회화(그림) 또는 디자인(일러스트, 아이콘, 패턴, 타이포 등) 등 시각 이미지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나 작품 1개당 하나의 주제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개인·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모작품 제출은 8월 3일까지이며, 수상 결과는 8월 중에 발표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5명, 각 50만원)이 선정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상상력과 창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부천 희망재단은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요보호아동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2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부천 희망재단에서 지난 6월 13일 개최한 7회 임원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웰리힐리 CC에서 열린 자선 골프대회에는 재단 임원과 지역 기업인 등 40개 팀 14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 수급 또는 가정위탁아동 및 시설 입소 아동이 매월 5만원 범위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 매칭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만 18세 이후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부천시에서는 현재 592명의 아동이 가입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천 희망재단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 시설 입소 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해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 63명에게 정기 결연 후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사)부천 희망재단은 2011년 경기도 부천에 설립한 민설 민영 지역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공헌사업, 공익활동 지원,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세광 부천 희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4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영톡스클럽’은 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히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년정책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위해 부천시 청년정책을 경험한 바 있는 이들로 구성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상동호수공원 케어가든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상동호수공원 관리업체인 ㈜지엔그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탄소 저감 식물인 이끼와 일회용컵을 이용한 테라리엄(투명 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꾸린 작은 생태계)을 만들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으로 무엇이 있는지 청년세대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소통, 취업, 주거, 복지, 문화, 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실제로 정책을 경험한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6월 30일 약300명의 스마트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좋은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펼쳤다. 올 들어 두 번째인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제도 및 종사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편견 해소를 취지로 마련됐으며, 당일 ‘올바른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종사자 인권과 업무 범위’에 중점을 두고 강의와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은 종사자와 이용자 간 상호 존중이 실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천 시민 대상으로 돌봄 노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돌봄 종사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저평가를 개선하는 사업을 장려하여 돌봄 받을 권리와 돌봄 노동자의 돌볼 권리 모두 향상시키는‘좋은 돌봄’사회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부천시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지난 6월 30일 반지하주택 현장 점검차 부천시를 방문한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소사본동 침수방지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를 앞두고 차수판 및 역류방지밸브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해 수해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재환 부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에 침수방지시설을 신속히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면 지금의 노력이 모두 허사로 돌아간다”며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시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에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945개 주택, 상가가 침수돼 다수의 이재민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천시에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반지하주택 614가구에 대한 공사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달 말까지 설치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3일 다양한 현장에서 각계각층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과 경청’의 시정을 이어갔다. 이는 보여주기식 기념행사보다는 초심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조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꼽히는 신중동 먹자거리를 찾아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무단투기 쓰레기 400리터가량을 수거하는 한편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시설물을 확인하는 등 ‘현장 챙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조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고, 환경미화를 위해 자발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어 오전 일정으로 ▲의회 ▲공무원노조 ▲출입기자단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 논의와 해결’을 향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지역 현안과 이해관계를 놓고 협의를 하는 관계인 만큼 보다 더 적극적인 상호 소통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에는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기업인들을 만나 ‘청년과 기업이 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단체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중부·남부)지부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단체기능 강화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진들은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계의 부흥과 회원업소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저녁 시간 주차단속 유예 협조 ▶식품진흥기금 보조금 지원 확대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 협회 가입 협조 등의 내용들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할 계획이다. 임원진들은 “오늘 간담회가 우리 회원들에게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 청결한 위생환경, 친절한 서비스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컸다”며 “그간 양질의 음식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외식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외식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5개월에 걸쳐 6~9급 공무원 1,130명을 대상으로 ‘부천의 함성소리!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여 REBORN)’를 주제로 직급별 성장·소통 워케이션을 추진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워케이션은 ‘소통’, ‘시민 중심’, ‘조직문화개선’에 초점을 맞춰 ▲세대공감 ▲부천여정지도 작성 ▲공직예절 ▲팔로워십과 브릿지 소통법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부천여정지도’를 기획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부천형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부천여정지도’란 하루 일과 중 조직과 첫 상호 작용하는 순간부터 관계를 마무리하는 시점(출근~퇴근)까지의 주요 경험을 도식화한 것이다. 부천여정지도를 바탕으로 선배·후배 세대의 생각 차이가 크게 나는 접점을 탐색하고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접점에 대해 선배에 대한 요청사항과 후배의 노력사항을 작성한 후, 실질적인 부천형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료들을 도출했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직급별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29일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헤일라움 작은도서관’ 등 15개소와 ‘우리동네 학습공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작은도서관·비영리단체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하여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6년 18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학습공간을 확대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총 106개소의 지역 공유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작은도서관, 공방, 음악연습실, 마을카페, 플라워샵 등으로 다양하다. 이 공간을 통해 주민은 학습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공간대표는 장소를 기부하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다. 2022년 지정된 ‘빨간지붕작은도서관’ 조성실 대표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동아리 모임, 소그룹 상담 수업, 독서 모임, 평생학습 강좌 제공 등 근거리 학습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가 활발해졌다”고 전했다. 한석범 ‘헤일라움 작은도서관’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는 지난 30일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의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전차회의록 결과보고 ▲상반기 주요 추진내용 보고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올해 4월부터는 퇴원환자에게 안정된 지역 복귀와 지역 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요양병원 5곳과 연계하여 퇴원환자에게 통합돌봄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올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구축한 민·관 협력 구축 체계를 기반으로 이를 보완하고 강화하여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고도화 모델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고도화되는 부천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대상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 등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재가장기요양등급자 ▲노인맞춤돌봄 중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올해 7월 맞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점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첨단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으로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을 내걸었다. 이 슬로건은 지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적 시각에 맞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통한 도시 정체성 재확립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도 준비하고 있다. 부천은 지난 50년 동안 탄탄한 역량과 성과를 쌓으며 인구 8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부 주요도시로 거듭났다. 미래를 선도할 첨단기업과 문화산업이 움트고 있는 현재의 부천이지만 50년 전 모습은 지금과는 매우 달랐다. ◆ ‘부천’의 탄생 50년 전 부천은 ‘부천군 소사읍’이었다. 부천군은 지금의 부천시보다 넓었다. 부천군은 소사읍과 더불어 시흥군 소래면, 김포군 오정·계양 2면, 옹진군 영종·덕적·대부 등 6개면을 포괄했다. ‘부천’이라는 지명도 부천군과 연관이 깊다. 지난 1914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경기도 부평군이 폐지되고 부천군이 탄생하면서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부평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30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잔디광장에서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 노선이 이어져 쿼트러플 교통허브로 거듭날 것이며 원종역 또한 대장홍대선(부천 대장신도시~홍대입구역) 사업이 더해진다면 오정권역 내 획기적 변화와 발전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7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은 총연장 약 18.359㎞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을 맡는다.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의 연장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55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08년 기본계획 고시 후 2016년에 착공했으며 김포공항 허브화 사업,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전동차 도입 지연 등으로 착공 7년 만에 개통했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변경되는 열차 운행 시간표는 Let’s Korail 홈페이지(종합이용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한해 동안 학교 기반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실, 심층평가 및 집중 사례관리, 교사전용 상담전화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에는 부천시 부원초등학교 및 부천동중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52회에 걸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힘을 모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난 6월 29일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을 막고, 양육자들의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발달과 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적합한 교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 캠페인은 성양숙(미소진정신건강의학과), 김재훈(소중한아이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양육자가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총 5개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체감도가 높은 현안 등을 중심으로 6개의 부천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운영하여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제도를 확대한다.특히 젊은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발굴단에서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로 공직사회 내부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소극행정을 예방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를 본격화하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완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 28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천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1개 시범사업 지자체장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합동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기본 모형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고도화 사업이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그간 추진해 온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아 앞으로 2년간(2023~2025) 전국을 대표해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5억원(국비12.5억)의 예산을 들여 의료-돌봄 수요가 큰 후기 고령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소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집행률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구리·고양시, 우수상은 안산·의왕·양주·성남시, 장려상은 군포시 외 4개 시군이 수상했다. 특히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과 대규모 농지 불법성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농경지 표고조사를 실시했으며, 불법행위 안내 내용을 현수막, 안내판 등을 통해 홍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하여 주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휴가철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6월 2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총괄반, 축제운영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계량 위반행위, 섞어팔기 ▲바가지요금 등 가격 인상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무질서 및 과다 호객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등 2개의 부천시 여름축제와 관련해 물가 가격 인상과 상품 품질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서비스요금 등 가격동향을 월 2회(둘째·넷째 주) 홈페이지에 공개해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바가지요금 징수 등 불편사항 및 부당 상행위 신고·접수를 위해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절, 위생,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덕씨앤피는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1,830만원을 기탁했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의료용 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제작하는 ㈜윤덕씨앤피를 2006년 창립하여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2021년에는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사)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의 제4대·제5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정보공유 등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골프대회 등을 통한 각종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기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을 돌보는 기업가로 모범이 되고 있다. ㈜윤덕씨앤피 배용규 대표이사는 “사업이 잘되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그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