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와부읍 이장협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자치·행정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이장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와부읍 이장 30여 명과 곽용환 와부읍장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통일전망대 견학과 안보교육을 통해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직접 체감했다. 이어 워크숍 프로그램에서는 △마을 현안 공유 △주민 소통 강화 방안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공동체 리더로서 시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래 회장은 “지역 리더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이장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이장님”이라며 “읍에서는 이장님들과의 협력하며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8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1월 남양주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 프로그램을 총 11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직접 체험하며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나눔교육’에는 △색동어린이집 △시립다산아이리움어린이집 △열린숲어린이집 △시립남양주어린이집 등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웠다.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시립키든어린이집, 시립별내어린이집, 시립다산아이리움어린이집, 시립다산사랑어린이집, 열린숲어린이집, 평내해솔어린이집, 시립별헤임어린이집 등 7기소가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나눔교육에서 만든 나눔저금통을 기부하며, 후원금의 쓰임과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한 달간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휴먼북(book) 요일 프로그램 ‘손끝의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휴먼북(book) 요일’은 휴먼북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5회 진행됐다. 강좌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손뜨개(차효순 휴먼북, 11월 11·25일) △내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최혜련 휴먼북, 11월 13일) △숟가락난타 교실(정순영 휴먼북, 11월 20일) △실전 블로그 마케팅(김하경 휴먼북, 11월 25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당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시민들은 손뜨개 실습으로 작품을 직접 완성하고, 삶의 목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숟가락난타를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블로그 마케팅 강좌에서는 AI 기반 도구 활용과 실전 홍보 기법을 익히는 등 다양한 배움을 경험했다. 시는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시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일상에 더 가까운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동부·화도 시니어스쿨 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한 해 동안 동부노인복지관과 (분관)화도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펼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 짜장차’의 짜장면 무료 나눔을 시작으로 작품전시회 제막식, 장기근속 강사 표창,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하이라이트인 종합예술제 공연에는 동부노인복지관 13개 팀, 화도노인복지관 7개 팀 등 총 20개 팀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복지관 내 각 대기실에서도 공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무대에 서는 것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동료들과 함께 연습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며 “늦은 나이에도 무언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화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생활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가구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지원은 모바일 쿠폰 방식으로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지원 대상자’라는 낙인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으며, 보호자와 아동 모두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받을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한 보호자는 “정해진 시간에 모여 관람하는 방식보다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며 “지원받는 느낌도 덜해 아이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쿠폰 방식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이다. 경기 안양시의회도 지난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12월 3일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앞두고 안양시의회 행감 키워드는 ‘평가와 분석의 부재’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평가와 분석, 기본계획 반영이라는 환류과정이 필수적인데, 대부분의 사업계획은 추진계획만 담고 있고 사업에 대한 구체적 달성목표와 성과지표가 없어 평가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각종 일자리 사업, 체험존 운영, 공공스포츠시설 민간위탁 등은 수년간 평가분석 한 줄 없이 관행적으로 사업이 이어지고 있고, 고향사랑기부금도 기부자 분석, 답례품 선호도, 홍보방식 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투입된 예산과 행정력만큼 효과가 있었는지, 미달성 또는 과달성됐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프로세스가 없다면 시민중심 정책 추진은 허상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홍보, 청년일자리 등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기흥구 마북동과 단국대학교 교내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에 맞춰 502번 마을버스 노선을 단국대 정문 앞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버스 502번은 마북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성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올해 3월 4일부터 신설해서 운영하는 노선이다. 마을버스 502번은 현재 마북동 현대연수원에서부터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원마을, 교동마을을 거쳐 구성역까지 왕복 운행하고 있다. 시는 마북동과 연결되는 단국대 후문 쪽 교내도로가 내년 초 정식으로 개통하면 502번 마을버스 노선을 단국대까지 연장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현재 후문에서 학교 안으로 연결하는 도로를 만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미 후문으로 연결하는 도로 공사를 마친 상태다. 단국대 교내 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502번 마을버스 기점은 현대연수원에서 ‘단국대‧치과병원’으로 바뀐다. 그간 시는 502번 마을버스의 단국대 교내 운행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해 왔다. 운수업체도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차량 증차 계약을 체결해 둔 상태다. 이상일 시장은 “시가 이미 개설한 마북동~단국대 후문 도로와 연결되는 단국대 교내도로가 개통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2월 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편성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전반을 점검하며, 감액된 예산편성 속에서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안전, 미래교육 기반 구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오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세입이 전년 대비 약 1조 1,500억 원 감소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줄어든 상황을 언급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재정 안정 전략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수학생, 이주배경학생, 기초학력 보완 학생 등 교육적 지원이 절실한 집단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관련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 안전시설 개선 예산이 일부 조정된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오 의원은 체육관, 급식실 등 현장에서 필요성이 큰 사업들이 예산 감액으로 추진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며,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일수록 감액의 여파가 더 크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마다 기대하고 준비해 온 개선 사업들이 순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이은주(구리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은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는 구리시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10월 국회에서 교육지원청의 통합·분리·신설 등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관련 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역마다 교육 환경에 맞게 교육지원청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식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도 구리·남양주를 비롯해 광주·하남,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가시화하는 상황이다. 특히 구리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 교육 시설 수요 확대 등 지역 교육 환경의 변화로 단독 교육지원청 신설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025 김포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 전시회'를 김포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조직한 30개 지역교육연구회의 1년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중심의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 관내 교원이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학교 단위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사연구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전시에는 20개 연구회가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고, 전시하지 않는 10개 연구회는 자체 발표회 및 공유회 형태로 성과를 나누고 있다. 전시 분야는 평면·입체 전시물부터 AI 기반 창작물, 독서기반 교육자료 등 미래교육을 반영한 융합형 연구 결과물로 구성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원의 자율 연구가 곧 학생의 배움과 학교교육력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는 인식 아래, 연구하는 교직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혜주 교육장은 “김포 지역교육연구회 활동은 교원의 배움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의원 연구단체 ‘자전거 정책 연구회’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의회 자전거 정책 연구회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 자전거 정책 종합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동두천을 ‘사람과 자연,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자전거 중심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동두천이 평탄한 지형과 5개의 전철역을 보유한 자전거 최적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생활권 도로의 단절, 안전 인프라 부족, 보관시설 미비 등으로 시민 이용에 불편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은 “지하철역 연계 대형 자전거 보관소 설치”를 최우선 정책으로 꼽았으며, 도로 정비·안전 교육·인센티브 도입에 대한 요구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회는 전철역 중심의 스마트 자전거 보관소 설치, 생활권 단절구간 연결을 통한 선형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전 시민을 위한 안전·정비 교육 아카데미 운영, 방치자전거 수거·재생을 통한 도시 미관 개선 및 자원순환 모델 구축 등 종합적인 정책 패키지를 제안했다. 특히, 청소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9일 시청 앞 도로 일원에서 ‘걷기 좋은 거리’ 시범 운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의정부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당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도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함께 걷는 겨울’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동물 크리스마스 패션쇼, 모든 연령층의 관심 집중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크리스마스 패션쇼’였다. 평소 시청 앞 잔디광장을 찾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에서 착안해 기획된 이번 콘텐츠에는 25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NS 사전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50여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입은 반려동물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시민들의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으며,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현장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간식‧공연‧체험‧플리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일 본서 서장실에서 근속승진 대상자 11명에 대한 계급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소방위로 승진한 오진숙, 소방장으로 승진한 변지훈, 정인렬, 양승현, 김우진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계급장을 수여받았다. 근무 및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병규, 정호석, 추정규, 배달선, 김창한, 박광은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이 소속 센터에서 별도로 계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승진자들은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명찬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승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승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커진 만큼, 소방대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AI기반 디지털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행정혁신을 실현하고, 지방공무원의 AI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보안과 윤리를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총 6개 과정(1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기획·기초·중급·고급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연수로 운영된다. ▶기획 과정: 관리자 대상 AI 기반 기획 및 분석 역량 강화 ▶기초 과정: 공공기관 필수 AI 보안·윤리 교육, 생성형 AI 기본 활용 ▶중급 과정: 계약서, 지출결의서 등 문서 자동화 실습 ▶고급 과정: Python 기반 반복업무 자동화, Notion 기반 AI 업무관리 효율화 각 과정은 대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차시별로 25명에서 최대 100명까지의 지방공무원이 참여한다.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과 부용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부장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부서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 지원과 교권 보호가 균형 있게 이뤄지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 ▲ 학생맞춤통합지원 교내 부서간 협력 사례 ▲ 사례로 이해하는 교권보호 공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학습·복지·심리·진로 등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학생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장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 리더십과 부서간 조정‧연계 전략을 다루며, 복합적 학생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핵심 역할을 공유했다. 교권보호공제 사례 기반 강의도 함께 진행되어, 교권 침해 상황과 대응 절차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교권 보호 ‧ 학생 지원 ‧ 부서 협력의 연계를 강화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2월 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기애)를 개최하고 202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2조 130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2건, 1억 5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주요 예산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자원봉사센터 기능보강(비품 확충) 500만 원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지원 1억 원 등이다. 이기애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상임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정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창업보육센터, 투썬캠퍼스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한다’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념을 충남권 지역기업에 접목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충남권 기업과 선문대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민신 본부장, 에어블랙 문헌규 대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정석호 박사가 전담 멘토로 참여해 창업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진흥원 보육기업인 ㈜큐에이씨(대표 김기렴)는 ‘아산시 들깨추출물 기반 젤리형 오메가3 신제품’의 전국 홍보·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선문대학교 ‘선문컴퍼니’ 팀(장다빈 외)은 주니어·시니어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체력 패키지 상품과 아산시 콜라보 에디션을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경헌 원장은 “실리콘밸리의 애플이 오픈이노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2월 1일 오후 상당구 성안길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에이즈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가 면역체계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HIV에 감염되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는 바이러스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HIV는 조기 검사와 꾸준한 치료로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검사·치료 안내 △익명·무료 검사 절차 및 장소 안내 △예방 수칙(정기검사, 콘돔의 올바른 사용)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보건소가 시행하고 있는 성병 검진, 에이즈 익명 검사 안내도 병행했다. HIV 감염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염 사실은 법적으로 비밀이 보장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인식이 에이즈 예방과 치료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청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쉼표’ 사업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1일 제주신화월드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보고 대회에서 센터가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의 장관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성과다. 육아쉼표는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을 지정해 다양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 양육에 초점을 두고 △영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이 프로그램 △부모․양육자 교육 △양육 고민 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수상으로 센터는 지역 내 가정 양육 중인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양육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종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주시와 거점 어린이집, 양육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육자들이 ‘혼자가 아니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숨 고를 수 있는 진짜 쉼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신청을 접수한다. 과수화상병은 나무가 잎, 줄기, 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붉게 변하다가 고사하는 세균병이다. 전염성이 강하지만 치료제가 없어 발생할 경우 폐원 조치 등 강도 높은 관리가 진행된다. 이에 농기센터는 내년도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31일까지 방제약제 사과·배 과원이 위치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는 2026년 1월 사전방제 협의회를 열고 약제를 선정한 뒤, 2월 말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전방제를 포함한 초기 차단이 중요하다”며 “농기센터는 사전방제 약제 공급과 함께 겨울철 궤양 제거 및 예방 교육·홍보 등 중점 지도를 강화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