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TV), 미네르바대학교, ICT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W-inno Biz Rising Labs)’를 캠프 스탠리 부지에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의정부시를 ‘미래 비즈니스 시티’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 기반의 신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 혁신 인프라와 연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고산동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인근, 반환 예정인 캠프 스탠리 부지 일부에 들어선다. 이곳은 ▲AI디지털 ▲문화콘텐츠(엔터 포함)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디지털영상미디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 테크 기업들이 집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조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센터는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대학교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시와 체결한 협약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제40회 회룡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를 620년 만에 재현하며,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살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 ‘군사도시’라는 과거의 이미지를 벗고, 태조와 태종의 역사적 화해 서사를 현대적 콘텐츠로 확장해 의정부를 정체성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정부의 역사자산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문화‧관광‧산업으로 확장해 ‘베드타운’에서 ‘체류형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조‧태종의 만남, 의정부 정체성 회복의 출발점 의정부는 조선 초 국정을 논의했던 도시이자, 태조와 무학대사의 회룡사 일화, 전좌마을 등 풍부한 역사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부대찌개 도시’로 대표되는 군사 중심 도시 이미지가 더 강하게 남아 있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과거 이미지를 넘어 역사문화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향한 큰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마련했다. 의정부, 왕의 도시로서의 역사적 의미 의정부는 전주, 수원과 더불어 ‘왕의 도시’로 불릴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19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20명과 연천 댑싸리정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두세 명 단위로 조를 구성해 함께했다. 정원 곳곳의 사진 명소에서는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로 노인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나들이가 끝난 뒤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길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주민센터도 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신곡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사)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현수막 잔여 끈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불법 현수막 철거 후 전봇대와 가로수 등에 방치된 끈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했다.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 전역의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말임에도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주신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주기적인 정비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합동 정비를 계기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고는 의정부시 건축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7일 동부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안전기준 위반 28건, 번호판 관리 소홀 2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을 하고, 사용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기소음을 측정해 운전자에게 측정값과 소음허용기준을 안내하고, 단속 중 이동소음 규제 홍보물을 배부해 이륜자동차 소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륜자동차 합동 지도‧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음 없는 의정부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열린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현장에서 ‘실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홍보하고, 현장 신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라돈측정기를 대여했다. 이번 홍보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의 위해성을 알리고, 환기 횟수가 줄어드는 가을‧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환기 횟수가 줄면 라돈 농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설명하며 주기적 환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에서 무료로 대여 중인 라돈측정기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라돈 농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안내받고, 즉시 대여 신청을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라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장기간 고농도로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위해 요소”라며 “특히 환기가 어려운 가을‧겨울에 무료 대여 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3층 대강당에서 ‘위기대응력 UP! 생명존중 실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응급처치 실습과 생존 체험을 통해 봉사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삼각건을 활용한 자가 응급처치 ▲탄력붕대를 이용한 지혈과 고정 ▲비상식량 조리‧시식 ▲생존 매듭법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에 성실히 임했으며, 실습에서는 협력과 참여 속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특히 구체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반복적으로 익히며 자신감을 키웠고, 생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식사를 함께하며 배운 점과 소감을 나누고, 생명을 지키는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고산동 봉사회 결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장,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 의정부시협의회 임원, 고산동 봉사회 봉사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사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다짐했다. 결성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경과보고 ▲회기 수여 및 봉사원표식 전달 ▲임원 선임 및 위촉 ▲신임 회장 인사말 ▲적십자 봉사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애 고산동 봉사회 신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고산동 봉사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양점숙 회장은 “고산동 봉사회 결성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적십자 봉사자들의 헌신이 시민 모두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규와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막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주요 행정 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한 매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자동차 정기검사‧의무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송출해 더 많은 시민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보험 등의 가입 의무)에 따라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때도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인도했다고 해서 책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등록원부상 이전 및 말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한다. 보험 만기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만기일 전일에 반드시 연장 가입해야 한다.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숙련기술 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도 의정부시 명장’을 공모해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이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2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도, 기술발전 기여도,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명장 현판 ▲기술장려금 100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제출서류는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청년주간(9월 20일~26일)을 맞아 ‘청년이 바꾸는 도시’라는 주제 아래, 청년정책의 흐름과 핵심 정책을 점검하며 자율적 청년참여 구조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이 정책 중심에 서다…청년 중심 행정체계 구축 의정부시의 청년정책은 2017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으로 시작해, 202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2022년 ‘청년정책’과 신설로 이어지며 체계적인 기반을 갖췄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구조적 변화로, 청년정책이 시정의 일부가 아닌 중심이 되는 체계로 전환된 사례다. 시는 청년의 관점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책‧조직‧예산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행정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12만 청년이 살아가는 도시…일상 속 연결과 성장을 지원하다 의정부시의 청년 인구는 현재 약 1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6%에 달한다. 이 가운데 1인 가구 청년 비율은 27.4%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정책, 문화, 복지 지원 등 청년의 실질적인 삶을 반영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의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마련했다. 탄소중립의 개념, 온실가스 감축 방법 등 환경 전반에 걸친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출제했으며, 많은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제18회 의정부시 환경사생대회’와 업사이클링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환경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가을밤의 체육인 페스티벌’을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만든 축제로, 의정부시체육회와 300여 명의 체육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직전까지 이어진 가을비가 그치고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축제 첫날인 20일 1부 행사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통과해 걷는 ‘경기북부 도민과 함께하는 U-시티 힐링걷기대회’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CRC통과도로를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에 이어진 2부 행사는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검도‧축구‧유도‧배구 등 20여 종목의 체험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3부 저녁 무대에서는 태권도‧해동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0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중·고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돕고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고교학점제와 자기주도학습'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주제로, 현직 교사와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정책 설명에서는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제도 등 경기교육의 미래지향적 방향이 소개됐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를 중심에 둔 교육의 전환”이라며, “학생들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배움의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5 의정부 화해중재단 사례나눔 및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 사례 공유와 발전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며,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에 대한 중재와 대화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번 정담회는 화해중재 경험을 가진 위원 33명이 참여하여 ▲그룹별 운영 사례 발표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 충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 토의 ▲화해중재단 역할 강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룹별 사례 나눔과 토의가, 오후에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적 해결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관계 회복과 공동체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화해중재단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신뢰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직동공원에서 어린이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탄소는 NO! 지구는 YES! 지속가능한 의정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생대회에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학부모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그림 그리기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6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특선 및 입선 150명 등 총 168명을 선정한다. 시는 오는 11월 28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김동근 시장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의정부‧양주 총동문회의 초청을 받아 시청 내 아름드리카페에서 열린 ‘일일찻집’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교 발전기금 마련과 후배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동문과 시민들이 참여해 다과와 차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황춘하 회장은 “일일찻집은 모교 발전과 장학금 마련이라는 뜻깊은 취지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모교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청년과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2일 의정부시봉사회관 강당에서 21세기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와 함께 여성정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근 시장의 시정 현안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정치적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 이어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금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여성의 정치적 역량을 키우고,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비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2일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정부2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고,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전국적인 국민 참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말 동안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주택가, 하천 주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잡초 제거 등 시민 참여형 청소 활동을 전개한다. 대청소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의정부를 찾는 손님을 맞는 마음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환경정비를 넘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2일 김동근 시장이 신곡동 파크프라임아파트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서류보다 현장을 먼저 살핀다’는 원칙 아래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부서 실무진도 함께해,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 시장은 먼저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신곡배수지공원을 둘러보며 노후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해당 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오랜 기간 이용해온 휴식 공간으로, 일부 시설이 낡고 훼손돼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 점검 주기를 강화하고, 시설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아파트 정문 건너편 구간을 직접 걸으며 통행 불편 구간을 확인했다. 이 지역은 인도와 정류장이 없어 시민들이 도로를 횡단하거나 돌아서야 하는 구조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불편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