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1월 수거보상제 참여자 10명을 선발한 이후 추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보상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불법 광고물 정비에 대한 근원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미추홀구 거주민으로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 또는 단체다. 간단한 문서작성이 가능한 컴퓨터 사용 가능자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공사업 참여자는 중복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추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주말과 공휴일의 행정 공백 한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6일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구청 본관 1층에서 개최한 제막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학산나눔재단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 기부자 대표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자 명패를 등재하는 공간으로 미추홀구청 본관 1층에 설치됐다. 헌액 대상은 2021년에서 2022년까지 누적 기부금품 천만 원 이상을 기탁한 개인 및 단체다. 천만 원 이하 기부자는 전당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등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제막식에 참석한 최초 등재자 30여 명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근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 덕분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소중한 나눔과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4일 주안5동 염전골 마을센터에서 염전골 마을센터 제5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제5기 운영위원 25명에게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념 촬영, 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주요 당부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염전골 마을센터는 2층부터 4층까지 층별 분과를 구성해 운영위원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고 구는 예산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으로 추진되는 열린 마을 공간이다.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염전골 마을센터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저층 주거지 관리사업의 하나로 2016년에 조성된 염전골 마을센터가 마을 활동의 허브 공간으로서 자리한 지 올해로 7년이 됐다”라며 “제5기 운영위원회의 화합을 통해 염전골 마을센터가 더 많은 주민이 함께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도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규제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 기관 인증 공모전’ 우수 기관 선정과 산림청‘2021년 녹색도시,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수준 높은 도시 숲 조성 및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서비스 대상까지 3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2021년 조성 이후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아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도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가 서비스 만족 대상 연속 3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바람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해 높은 수준의 녹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0일 센터 체험관에서 ‘우리 아이 편식 예방을 위한 텃밭 채소 키우기’를 주제로 교사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 채소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40개 시설 교사 45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텃밭 가꾸기 활동이 어린이 채소 편식 개선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채소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과 어린이가 텃밭 채소와 친해지는 편식 지도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더불어 다양한 텃밭 채소 심는 방법을 안내하고 어린이를 위한 텃밭 모종과 교육자료를 지원함으로써 현장에서 텃밭 영양교육 활성화를 유도했다. 한 교사는 “매년 어린이집에서 식목일 프로그램으로 화분 심기 활동을 진행하는데 텃밭 작물을 활용한 이번 영양교육 활동 내용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라며 “센터에서 제공한 교육 활동책과 텃밭 작물을 활용해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정현정 미추홀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한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3일부터 2023년 2분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지난달 13일부터 온라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이달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신중년, 직장인 등을 위한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우리도 강사 프로그램 등 32개 강좌와 구 내 대학교, 공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구민 학습센터 프로그램 17개 강좌를 포함한 49개 강좌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일 환경·사회·투명(ESG) 행정 선포식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선포식에서 미추홀 공직자의 환경·사회·투명 행정 실천 의지를 선언문에 담아 공익실현 및 공동체 보호를 다짐했다. 환경·사회·투명 행정 실천 과제 발굴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통해 3개 전략목표 및 12개 전략과제 아래에 50개 부서에서 64개 과제를 발굴했다. 환경 분야로는 탄소중립 실천 참여 잇기 등 15개 과제, 사회 분야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소통 기반 지역 상생 사업 등 37개 과제, 지배구조 분야로는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 사업 등 12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구정 행정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통반장 8명, 모범·친절 봉사 및 적극 행정 유공 공무원 13명, 자체평가 우수 12개 부서가 수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41만 구민과 함께 열정과 지혜를 모아 함께 뛰어 새로운 미추홀구의 도약을 위해 적극과 혁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4월 4일, 13일 숭의2동 제7노외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와 함께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차량은 4일, 기아자동차 차량은 13일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한다. 차량 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차량 부품 점검, 소모품 교환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자택, 직장 등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4월부터 온마을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5월부터 교육결손회복형, 주민주체형, 기관·단체형, 마을콘텐츠형 4개 분야의 총 15개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2천여 명의 초·중등 학생들에게 마을만들기, 문화, 공예, 예술, 사회, 가상 융합 세계,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의 사회성, 인성, 심리, 정서 등의 결손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마을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마을을 기반으로 한 방과 후 돌봄과 배움을 지원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추홀구 온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4월부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인 안내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무인 안내기 체험 공간은 음식 주문, 기차 승차권 예매, 민원서류 발급 등 다양한 무인 안내기 서비스를 상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제 안내기와 동일한 과정을 체험하면서 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상주하는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무인 안내기 체험 공간 외에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무인 안내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월 7일에서 11일까지며 무인 안내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으로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4월 3일 용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미추홀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에 대한 역할과 가치관, 인간의 존엄성·자유·평등을 이해시키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민주시민 강사들이 학교로 파견돼 강의를 진행하며 4월부터 6월까지 용현초, 석암초, 관교초, 용현남초, 주안남초, 숭의초, 용학초 8개 학교, 47개 학급, 1223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하게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해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장차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덕목 함양과 미추홀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문학동 메아리 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입안을 위해 사업부지 내 토지 등 소유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문학동 메아리 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반 시설 정비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결정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은 메아리 마을 공동체 활성화, 안심 통학로와 골목길 조성, 쓰레기 문제 개선,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이다. 정비계획안은 다음 달 12일까지 공람하며 향후 구 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 의견에 대해서는 법령 검토 및 부서 간 협의 등을 통해 특색있는 메아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희망을 두 배로 키우는 신용관리’를 주제로 신용회복위원회 김순현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신용 및 부채 관리 방법, 채무자 구제제도, 금융 피해 예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 통장 가입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효과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건전한 소비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 달부터 보증금 100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대인의 미납지방세를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서 조회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임대인의 지방세 체납액을 임차인이 열람하기 위해서는 임대차계약 전 임대인 동의를 받아야만 열람이 가능했다. 또 임대차 건물이 소재한 지자체의 지방세 미납 내역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징수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4일에 공포됐다. 4월부터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지참해 구청 세무부서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개정안 시행으로 임차인이 임대인의 지방세 납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전세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과 30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매월 1회 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세 번째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1구역 신축공사 관련 피해 호소,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관련 건의, 주안동 건축 피해보상 요청, 미추10구역 정비구역 지정 제안 관련 건축물 제척 요청 4건의 만남을 가졌다. 공사 피해 주민,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장, 건축물 소유주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해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