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시청 순암홀에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 분야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조리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위생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고 시설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국공립어린이집 사인물(간판·게시판 등) 공사비 과다 산정 의혹에 대해 “해당 예산은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인테리어 및 사인물 설치는 국도비와 시비가 함께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250㎡ 이상은 최대 9천만 원, 250㎡ 미만은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책정되며 주요 건축 공정 후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사인물 공사가 이뤄진다. 시의회에서 외부 간판만을 기준으로 비용 과다를 지적한 데 대해 시는 사인물 가격은 간판의 수량, 크기, 글자 수 등에 따라 달라지며 내부 게시판이나 안내판 등은 어린이집 규모와 교실 수, 공간 구성에 맞춰 현장별 맞춤형으로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사인물은 단순한 표지물이 아니라 어린이의 정서·안전·학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설비”라며 “친환경 자재, 높은 내구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고려해 설계·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시판 단가와 관련해 인터넷 최저가와의 단순 비교는 적절하지 않으며 시공된 게시판은 자작나무 등 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마련을 위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현재까지 총 190가구에 바우처를 지급했으며 오는 12월 12일까지 신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대표 전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매월 지원금이 충전되는 형태로 지급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이용 가능하다. 구입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 등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제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 가구가 기한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대응을 촉구하고자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이상호 태백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광주시의회와 광주시문화재단을 지목해 의미 있는 릴레이를 이어간다. 시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행복한 도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총 5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 ▲평생학습 지원금 지급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안동소규모체육관 3층에 지역 내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외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공공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됐다. 특히, 기후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환경이라는 점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총 113㎡ 규모로 2개의 타석과 퍼팅 연습 공간, 휴게 공간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한편, 실외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방위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지역 내 거주하시는 6·25참전용사 7분에게 감사의 선물(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연로하신데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참전용사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건강 보조 식품을 마련하게 됐다. 안은엽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감사를 드릴 참전용사가 줄어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참전용사 가족이 예우받으면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가 예비군중대 지원은 물론이고 각종 면정 현안 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이외에도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세종대왕면 방위협의회는 현재 회원 28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 위문품 전달, 상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산사태 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피소의 위치, 접근성,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했다. 해당 홍보물은 경기도에서 제작된 것으로, 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대피소) 등에 비치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는 산사태 전조현상을 사전에 파악하는 방법, 산사태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행동 요령 등이 담겨 있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6월 26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팀장 및 실무 주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징수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주요 5개 부서의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2027년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비해 납부자 정보 입력의 정확성과 오류자료 정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여주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 동산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등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 관광 활성화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여주도시공사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4개부서, 2개 기관이 참석해 여주시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여주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시된 20개 실행계획사업은 여주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 경제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광 인프라 △홍보 마케팅 △기존 자원 활성화 △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강천섬, 대신섬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특색 있는 먹거리 및 기념품 개발이 포함되어 있어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여주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지역 원로 인사들의 모임인 여강회는 6.25 75주년을 맞아 호국 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Bryant Edward Moore)" 장군 74주년 추모행사를 가졌다. 여강회 회원 20여명은 6월25일 11시 여주시 단현동 강천보 남쪽 한강변에 있는 무어 장군 추모비 앞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추모식을 진행했다. 여강회는 전 여주시청의 고위직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으로 조직된 단체로 60여년 동안 여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단체이다. 무어 장군은 6.25전쟁에 중공군의 개입으로 1951년 1월4일 서울을 다시 빼앗긴 절박한 상황에서 1월말 한국전쟁에 미군 육군 9단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연대장, 사단장으로 작전을 수행하여 연합군의 승리를 이끌었던 전쟁 영웅 이었다. 중공군의 2월 공세에 대한 대반격 작전인 "킬러작전(Killer Operation)"을 수행하며 군 도하작전과 정찰을 위해 헬리콥터를 탑승한 무어 장군은 헬기가 남한강에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 ‘어둑시니’로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공연 ‘어둑시니’는 요괴 어둑이와 인간 아이가 만나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 커지고, 외면 받으면 작아지는 한국의 전통 요괴 어둑이가 외로운 한 인간 아이와 함께 지내며 ‘진짜 관심’의 의미를 발견해 나간다. ‘어둑시니’는 2024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공식 선정작으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인형·오브제·그림자극 등을 활용한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따뜻한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며, 아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어둑이와 외로운 아이가 어둠 속을 함께 걸으며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가족단위 시민분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매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서 5월까지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22% 증가하며 군포시민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원은 지난 25일 총 12주에 걸친 ‘2025 안양문화유산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양시의 국가유산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해설을 수행할 수 있는 시민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본 과정은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으며, 안양사·안양예술공원·관양동 청동기 유적 등 관내 유적 답사와 함께 화성 용주사 및 융·건릉에 대한 관외답사를 통해 실전 중심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기존 해설사와 신규 교육생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내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하며 실질적인 해설 능력을 배양했다. 한 수료생은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김용곤 원장은 “이번 수료생들은 안양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민간 해설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해설 기회를 제공해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최근 양주시 무지개봉사회에서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 30통은 무지개봉사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를 다듬고 정성스럽게 담가 마련한 것이며, 선물꾸러미 9상자에는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 여름철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됐다. 해당 물품들은 백석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철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6월 25일(수)부터 6월 26일(목)까지 1박 2일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나눔의숲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발달장애인의 자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캠프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숲의 구성요소와 전래를 이해하고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체험하는 ‘숲길라잡이’, 나무토막인 카프라를 활용해 마을을 공동으로 설계·구축하며 협동심을 키우는 ‘카프라 공동체 활동’, 통나무 위에서 몸의 균형을 잡으며 자기 인식을 돕는 ‘통나무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이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 및 7~8월 휴가, 10월 국경절 황금연휴 등 중국인 여행 성수기에 맞춰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인 씨트립과 27, 28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8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 실시간 방송을 통한 상품 소개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내에 설치한 임시 스튜디오에서 씨트립 쇼호스트가 하계 휴가 등 하반기 해외 여행을 계획중인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체험하자(京畿道真韩国)"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K-관광콘텐츠와 K-푸드 등을 홍보하고, 도내 숙박시설, 관광지 입장권, 일일투어 등 80여종의 관광체험상품 판매 및 할인 이벤트도 소개한다. 첫날(27일)은 K-관광 체험을 주제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한중 우호의 상징 판다소개 및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주요 즐길거리, ▲한국민속촌의 천연염색 등 이색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플라잉수원 등 중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학업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양주사랑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2027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해 아동 및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과 동료들도 함께해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인당 연 10만 원의 ‘안산형 복지포인트’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성포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7월까지 25개 동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산 주민설명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를 시민과 공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25개 동의 주민총회 및 단체회의와 연계돼 실시되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총괄 현황 ▲자산 및 부채 등 주요 자산 변동 요인 ▲안산시 주요 추진사업 ▲2024년 주민참여 예산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에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결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 책자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정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더욱 알차고 책임 있게 집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프로 당구선수로 활약 중인 정수빈을 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했다. 2022년 국내 프로당구(LPBA) 데뷔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 선수는 차세대 당구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 선수는 “신임 홍보대사로서 안산의 활기찬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안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수빈 선수는 당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이라며 “스포츠 문화 도시로서의 안산을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학주, 김석훈 배우, 김원준 교수(가수)에 이어 정수빈 선수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 문화체육관광 도시로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분야에서 안산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안산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안산시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산의 미래,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적으로 ▲부부로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 및 팔곡동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안산형 주거복지센터 조성 ▲정신건강 분야 안산형 안전모델 구축 및 365일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 민간 공공 병상 운영 등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서 10년 후가 기대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구체적으로 ▲안산미래연구원 출범 ▲경기도 최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