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7일 에 열린 제255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법률적 근거 없이 익명 신고를 신고자 보호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상위 법령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 규정을 수정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상담·조사·협력 등’을 방해할 수 없는 규정을 추가했고 ▲법률적 근거 없이‘익명신고’를 신고자 보호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개정해 ‘익명신고’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박신성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피해자 지원 활동 범위가 이전보다 확대될 수 있게 됐다”라며 “직장 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개정 조례안이 일조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일 자 조직 개편(2국 10과)에 따른 부서별 업무 조정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을 최근 완료하고, 최종안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행정서비스헌장규정(대통령훈령 제257호)과 경기도교육청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규정(훈령 제304호)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기준의 현행화와 핵심 서비스 항목 보완에 중점을 두었다. 헌장 개정 과정에서는 내부 직원 의견 수렴, 외부 의견 반영(홈페이지, 전화, FAX 등), 내부 검토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준이 마련됐으며, 누락된 서비스 항목도 보완됐다. 개정된 최종안은 4월 7일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을 통해 교육 수요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 나은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4월 3일 문산기업인협의회에서 새봄맞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 명이 참여해 문산읍 당동리 홈플러스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거리 및 공원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비닐, 담배꽁초, 낙엽 등 막힌 배수구를 집중 청소해 우천 시 도로변의 물 빠짐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배수로를 정비했다.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은 “내가 주운 작은 쓰레기 하나가 누군가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문산읍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회원들과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공원 훼손 행위나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산기업인협의회는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불우이웃 연탄 지원 행사, 경로잔치 개최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4일, 운정6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초롱꽃 공원 진입로 인근 50㎡에 루드베키아, 천인국 꽃밭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인기 있는 산책로이자 휴식공간인 초롱꽃 공원 입구 인근 도로변은 주민들이 왕래가 빈번하나,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으로 정비가 필요했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운정6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운정6동은 민과 관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에 조성된 희망꽃밭은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남 운정6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희망꽃밭 조성과 주변 환경정화에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희망꽃밭 조성은 회원간 유대감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지역사회 상생에 노력해주신 운정6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희망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초롱꽃 공원과 연계된 도심 내 건강한 녹색 기반 시설 구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3일 청소년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 소설 '시한부'의 저자인 백은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교하도서관이 매달 시의성 있는 주제를 정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컬렉션’의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 하나로 기획됐다. ‘반짝이는 날들을 위한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작품 속의 궁금했던 점과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우울, 방황과 같은 고민을 작가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일부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담당 사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의 성장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로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초등학교 3, 4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키 성장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아이 쑥쑥 크자’는 아이의 성장 환경과 키를 측정해 표준 키와 비교하고, 학부모의 성장판 검사(X-ray 촬영)를 통해 성장판과 뼈 나이를 분석하고 전문의의 예측성장소견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파주송화초등학교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바른 자세와 줄넘기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 운동을 총 50회(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키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과 영양’이라는 주제의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키 성장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이 형성되고,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해 고민 중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파주읍 연풍리 312-3번지 일원에서 파주시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한편 성매매집결지 주변 환경을 정화해 불법성매매가 성행하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파주시 여성가족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1주, 황금측백나무 15주, 영산홍 50주, 자산홍 50주 총 116주를 심었다. 신경재 파주시 새마을협의회장은 “다같이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회원 여러분과 두팔 걷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지역사회 이미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는 납세자가 납부한 지방세를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세목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다. 기존에는 기초자치단체 단위로만 발급이 이뤄져, 민원인이 여러 지역의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건당 수수료가 발생하고 처리 시간도 오래 걸려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전국 단위로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이번 시스템 개선이 지난달 3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민원 창구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해 통합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민원 응대 공무원의 업무처리 효율성이 향상돼 불필요한 행정 비용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증명서 발급 비용이 절감되고 민원 대기 시간이 단축되면서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장기적인 의료 공백에도 지역 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보건의료 분야에서 시민 건강 증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시민의 건강과 파주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돌고래 형상의 멋글씨(캘리그래피)로 표현한 기념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파주시 보건소의 부서별 주요 사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해 말라리아 예방 사업, 알레르기 예방 사업, 문산 산부인과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보건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등의 보건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향상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숨은 보건의료 관계자와 함께 시민 건강 증진 향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파주 마장호수 일대에서 방문객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한 ‘수호천사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에는 파주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응급처치 교육과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수호천사 활동’은 마장호수를 찾는 방문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기 취급과 흡연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순찰도 병행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돼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의용소방대원은 방문객에게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한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산불 예방 순찰도 함께 실시된다. 마장호수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는 주말마다 주요 탐방로를 순찰하며 화기 사용과 흡연 행위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4월 7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임도 확정 설치 및 감시 활동 강화’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이 의원은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또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깊은 슬픔과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삼가 조의를 애도를 표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파주시 산불 예방 및 조기진화를 위한 정책으로 ▲기상상태별 산불경보를 정확하게 전파하고 산불예방 적극적 홍보 ▲파주시 연도별 임도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임도를 확장 설치 ▲산불 예찰 및 소각행위 단속 감시를 위해 드론 감시 및 산불 감시원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임도 확장 설치와 산불 감시 활동 강화로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 여건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4일, 문산읍 관내 기관·단체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여 성금 약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이영규 문산읍 이장단 협의회장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 ▲성연수 문산읍 체육회장 ▲남상필 문산읍 새마을협의회장 ▲김동이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장 ▲이재석 문산읍 기업인협의회장 ▲김종화 문산읍 재향군인회장 ▲성찬현 장어명가지중해 대표 등이 참여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파주시 문산읍은 피해민과 피해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4월 30일까지 사랑의열매와 함께 성금 모금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영규 문산읍 이장단 협의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시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문산읍 기관·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모금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3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워크숍)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4년간 일반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한 박원호 씨와 월롱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생각하는 청렴문화, 활동하면서 겪은 애로사항 등을 나누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박원호 씨는 직접 경험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은 각자 활동하면서 겪은 사례를 나누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나눴다. 파주시 일반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공공기관 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조사 및 평가를 하고, 이 과정에서 제도개선 제안, 권고 또는 감사 요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청렴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행정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오는 30일까지 4월 기준 근로능력평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이전 의학적 평가 등을 종합해 332명에 대한 자활 참여 자격 등의 전반적인 확인과 정비를 실시한다. 근로능력평가는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생계급여 수급자의 근로능력 유무를 판정하는 절차로 ‘근로능력 있음’ 판정 시 원칙적으로 자활사업 참여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급자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자립이 가능한 경우는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을 연계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병 등의 사유로 근로가 어려운 경우는 보호 지원을 강화토록 하여 ‘누구에게는 기회를 누구에게는 보호를’이라는 복지의 핵심 원칙을 평가에 반영해 추진한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근로능력평가의 기준 등에 관한 고시'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기존에는 근로능력평가 대상자가 근로능력판정 결과서를 통해 근로능력 유무만을 통지받았으나, 앞으로는 본인에 대한 의학적 평가와 활동 능력 평가의 결과를 알 수 있게 되어 근로능력 판정이 타당한지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근로능력 있음’ 판정 시 그 이유의 공식적인 통지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80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실 덮개 및 배기선 청소와 위생 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위생 특화사업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후드를 부탁해’는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조리 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조리실 내 덮개에 쌓인 기름과 오염물질을 제거함으로써 화재 위험을 낮추고, 배기 성능을 개선하여 이산화탄소, 냄새, 증기 등의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주방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로부터 건강 보호와 쾌적한 조리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주방이 훨씬 청결해졌고, 후드 위생관리 교육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급식 관리 능력이 향상됐다”라며 큰 만족을 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급식시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파주시 지역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차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기초상담 기법(4.3.) ▲2차 나눔의 사회적 가치(4.10.) ▲3차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 교육(4.17.)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1차 교육에서는 사례별 주민대화법과 상담 질문법 등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다뤘다. 또한, 발굴된 복지 대상자가 공공복지서비스는 물론 민간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육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은 “체계적이고 즉각적으로 실천 가능한 교육을 배움으로써 현장에 나가는 것이 기대가 되며, 발굴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지 전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2025년 파주시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을 하기 위해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과 관련된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사업 추진실적과 2025년 청소년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최근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로 청소년정책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자문할 수 있는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파주시 청소년정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는 2025년 운정청소년센터 확대 조성 등 청소년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어르신들이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혈당 검사뿐만 아니라 허리나 관절 등의 통증 예방을 위한 근육 테이핑과 낙상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건강 체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 교육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경로당이라는 익숙한 장소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보건소는 경로당 방문 사업과 함께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 8개 반을 운영 중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보다 활기찬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과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보다 활기찬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과 파주보건소는 탄현면 법흥1리 지역 내 25가구를 선정하고,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법흥1리 마을회관 앞에 배치된 이동검진차량에서 진행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상태와 식생활을 파악해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국가 조사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을 통해 탄현면 법흥1리 내 25가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25가구는 ▲검진 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식품 및 영양소 섭취,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지표와 관련된 약 40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건강상태와 영양상태,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건강정책 수립 및 개발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4일,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파주시 자활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업으로서의 자활근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및 시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시-자활센터 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자활근로사업 및 운영 현황의 이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현장 방문 ▲질의응답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활업무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 간 대면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문구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자활사업단과 ㈜클린케어 등 자활기업을 방문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자활사업은 ▲카페사업단 ▲외식사업단 ▲파주클리닝 ▲유아식판세척 ▲징검다리 두손모아 등 8개 사업단과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편의점 운정점 등 7개 자활기업을 통해 대상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김주원 자활센터장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