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그간 운영중이던 관내 지능형 방범 CCTV 및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해 ‘인공지능 딥러닝 영상분석 기반 군중안전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의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방송 및 재난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군집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솔루션 구축해 부천역 남·북부광장, 역곡역 남부광장, 부천중앙공원 등 관내에 인파가 집중되는 10개 장소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향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3대 봄꽃축제’ 등 매년 5만 명 이상 방문하는 축제의 안전관리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무단횡단감지 AI 기반 ‘안심울타리’ ▲경찰서와 연계한 ‘실종자 찾기 서비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등과 함께 조용익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범죄·사고 없는 안심 안전도시’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관내 모든 CCTV에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제 인력 최소화로 운영비용을 절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경증의 아픈 아이가 야간,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을 찾지 않고, 외래 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진료 가능 병의원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평일 야간 진료가 가능한 ▲신나라소아청소년과읜원 10:00~20:00, 연세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 08:00~20:00, 박동건소아청소년과의원 08:00~20:00(금 08:30~19:00), ▲송내연합의원 08:40~21:30 ▲원종365의원 09:00~21:00 ▲365플러스의원 10:00~21:00 ▲상동드림웰의원 10:00~20:30 ▲부천연세365의원 09:00~22:00 ▲건강한내과의원 08:30~20:00 ▲맑은내과의원 09:00~21:00(월, 목) ▲365의원 09:30~20:20 ▲소리코이비인후과의원 10:00~20:00(월, 목) ▲상동코앤비이비인후과의원 09:00~21:00(화, 목) ▲연세비젼의원 09:00~20:00(화), 14:00~20:00(목)까지 운영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신나라청소년과의원 10:00~17:00 ▲연세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 08:00~13:00(토), 09:00~13:00(일, 공휴일) ▲김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제조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22일 양일간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부천시와 한국무역협회(KITA)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다.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기업 60개사와 아랍에미리트(UAE)·인도네시아·태국 등 12개국 12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약 26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약 3,500만 달러(약 456억원)이며, 그중 약 2,300만 달러(약 300억원)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고방향제를 제조·유통하는 M사는 생활용품을 수입·유통하는 베트남 M사와 약 100만 달러(약 13억원) 가량의 수출 상담을, 전자세제를 제조하는 G사는 상업용 청소·위생용품을 수입·유통하는 말레이시아 A사와 약 20만 달러(약 2억6000만원) 가량의 수출 상담을 각각 진행했다.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의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펼쳤다.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아멜리카노(Amelicano)와 11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중앙공원에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 이날 조성한 탄소흡수원은 탄소꽃이끼, 털깃털이끼 등 6종의 이끼와 화관목, 경관석 등을 활용해 한라산을 형상화한 이끼 생태정원으로 구성됐다. ‘2023년 부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강생들이 그간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부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32명의 시민·마을 정원사를 양성했다. 올해는 35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실용적인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탄소흡수원의 주요 재료인 이끼는 습윤성이 있어 도심 열섬현상, 홍수피해 저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고, 미세먼지와 같은 도시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는 능력이 탁월해 최근 조경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끼 4m×3m 면적으로 1년에 240톤(t)의 이산화탄소를 정화할 수 있는데, 이는 나무 275그루가 정화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조성한 탄소흡수원은 48㎡으로 나무 1,100그루의 이산화탄소 정화 효과를 기대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 ‘경청지혜’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경청지혜’는 ▲교통 ▲문화 ▲경제 ▲복지 ▲교육 ▲안전 등 각 분야의 종사자 또는 관심을 두고 있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총 100여 명의 시민이 선정돼 자리에 함께했으며, 더욱 폭넓은 시민소통을 위해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실시했다. 경기예고 학생들의 현악 4중주와 색소폰 콰르텟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의 발자취 영상 상영 ▲부천시 미래 비전 ‘공간복지·경제도약’ 추진현황 보고 ▲새로운 역점과제 ‘변화와 도약’ 설명 등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이 펼쳐졌다. 조용익 시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시민 앞에서 시정을 보고하고, 능동적으로 질의응답에 응하며 진솔한 소통의 자세를 선보였다. 특히 시 승격 50주년과 취임 1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시정 키워드 ‘변화와 도약’이 시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변화와 도약’은 ▲똑똑한 행정 ▲걷고 싶은 녹색도시 ▲문화가 경제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143명을 포함한 500여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에 따른 승진인사와 민선8기 핵심사업추진 및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강화를 위한 시-구-동 행정체제개편을 염두에 두고 시와 동에 주요인력을 균형있게 배치했다. 특히 이번에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은 3급 승진인사와 70년생 4급 승진자의 탄생이다. 2020년 7월 이후 3년만에 기획조정실장 자리에 3급 승진자를 배치하여, 시정전반에 대한 정책방향을 이끌어 나아갈 중심역할을 할 예정이며, 환경사업단장 에는 부천시 최초로 70년생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굵직굵직한 주요현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 인력 또한 시-구-동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해 동장 및 주무부서에 능력있는 인력을 배치하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급 승진인사는 여성공무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총 16명의 5급 승진의결자 중 여성공무원은 10명이며 특히 행정직렬은 7명으로 앞으로 시정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6급 이하 승진 및 보직부여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 및 업무추진능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주차로봇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운영했던 주차로봇 테스트베드가 주차로봇 개발과 법제도 개선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주차로봇 테스트베드는 지난 2020년 4월 계남고가교 하부 공간을 활용하여 부천시와 지역로봇기업이 개발한 부천형 스마트 주차로봇 ‘나르카’의 실증테스트를 위해 조성됐다. 이후 주차로봇 운영을 위해 주차장법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함과 동시에 산업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지로 승인을 받아 안전기준 마련과 데이터 확보를 위한 스마트주차장으로 임시 운영해왔다. 그 결과 주차로봇 개발이 완료되고, 주차로봇의 안전기준을 담은 주차장법 관련 규정이 지난해 9월 개정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올해 3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기간 종료로 현재까지 주차로봇의 지속적인 성능개선공간으로 활용됐다. 시는 테스트베드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및 개발기업,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시설보완비용, 도로상 안전문제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3년간 운영해온 테스트베드의 철거를 결정하게 됐다. 철거 시기는 이달 말이 될 예정이다. 한편 주차로봇 ‘나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유구한 지역 향토문화와 도시재생사업의 내용을 다양한 컨텐츠로 체험할 수 있도록 ‘펄벅 문화거리 증강현실(AR) 마을해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펄벅 문화거리 AR마을해설’ 앱은 play스토어 또는 APP스토어를 통해 ‘펄벅’ 키워드를 검색하여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을 실행하면 펄벅 작가가 들려주는 마을해설 14곳 거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금은 사라져 볼 수 없는 옛 모습의 소사희망원과 유한양행 공장을 AR로 복원하여 앱을 통해 그 당시 현장의 생동감과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펄벅 작가와 함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아래 14곳 거점을 방문해보자. 거점별 상세 위치 및 주소, 카메라 조작 등의 이용 방법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4곳의 거점] ▲부천남부역 펄벅동상 ▲펄벅문화거리 ▲도시재생사업 ▲커뮤니티케어센터 ▲어울림복합센터 ▲펄벅여사 소개(펄벅기념관) ▲꽃의 정원AR(펄벅기념관) ▲희망원 기숙사AR(펄벅기념관) ▲펄벅 기념관 소개(펄벅기념관) ▲소사희망원 옛터 ▲성무정과 아이숲터 ▲심곡도서관 ▲어린이 안심길 ▲부천의 3.1운동 시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소사본동 부근 아파트 건설 현장 일대에서 ‘안전수칙 준수하여 재해없는 우리현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서북부권역(부천, 고양, 김포, 파주, 광명) 노동안전지킴이와 사업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 및 사업 담당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아파트 건설현장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 조치 등을 안내하고,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안전사고 예방과 좋은 일터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은 물론 대규모 위험 사업장까지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 펼치고, 위험요인이 개선될 때까지 개선지도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여 총사업비 60억원 미만 건설 현장과 50인 미만 제조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조치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역사 2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역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체험부스 운영, 기관 홍보, 캠페인 메시지 전달 등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벌없는 ‘긍정양육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고 인증샷을 촬영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권운희 복지위생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늘 앞장서는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해바라기센터,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21년부터 공공중심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순천향병원 등 4곳을 새싹지킴이 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근 부천시 보훈회관 운영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부천시장님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함을 생각하게 된다”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에서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단체의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소사·원미·오정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부천시는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3개 경찰서(소사·원미·오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부터 ‘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개입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해소 ▲현실적인 욕구 해결을 통한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공동대응팀은 3개 경찰서 소속 지구대와 파출소 14개소를 방문해 ▲공동대응팀 운영사항 ▲피해자 지원체계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일선 경찰과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가정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공동대응팀은 ▲가정방문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지역 전문기관 연계 ▲법률홈닥터(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 ▲임시숙소 ▲민간상담소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학대 예방경찰관(APO) 우수관서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6월 28일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타지역 체납차량은 3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과, 소유자와 사용자가 다른 속칭 ‘대포차량’이다. 단속은 시 징수과를 비롯해 차량등록과, 주차지도과와 동시에 부천시 전역에서 실시한다. 2023년 6월 현재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인 영치 대상 차량은 4,500대이고 체납액은 약 25억원으로,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77%에 달한다. 단속된 체납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자가 자동차세를 완납해야 찾을 수 있다. 영치된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거나 폐업법인의 불법운행 차량 등은 방치차량이 되지 않도록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견인, 공매처분 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연중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1건 체납된 경우는 영치예고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다만 생계형 체납차량은 ‘지방세법 제131조제2항’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고려해 즉시 영치보다는 분납이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 독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만화도시 부천시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하는 ‘제2회 모든 웹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오는 7월 9일까지 접수한다. 총상금 1억 1천만 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수상작 2편에 각 2,000만 원의 지원금과 네이버웹툰 연재를 보장하며, 최우수상 3편 각 1,000만 원, 우수상 5편 각 600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창작지원금을 시상한다. 공모전 접수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다. 만 15세 이상, 신인 및 기성 작가, 개인 또는 팀(스튜디오)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작 중 우수상 수상작 이상의 우수 콘텐츠 10편은 네이버웹툰 등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게 되며, 창작자는 오는 9월에 부천시 상동에 개관하는 웹툰융합센터 창작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멘토링 주관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만화도시 부천 춘의동에 본사를 두고 ‘나 혼자만 레벨업’, ‘템빨’ 등의 대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 K-웹툰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월 9일 작품 접수가 마감되면 전문가 심사, 작가 인터뷰를 통해 연재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문화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치· 육성하기 위한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 기업을 7월 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개사 1억원, 최우수상 2개사 각 4천만원 등 총 2억4천5백만 원의 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하며, 우수상 수상 이상의 5개 기업에는 오는 9월 부천시 상동에 개관 예정인 웹툰융합센터 내 사무공간 입주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한 선발된 총 10개 내외의 혁신 스타트업들에 벤처투자사가 담임멘토로 진행하는 투자유치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법인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영화, 게임, 웹툰 등 콘텐츠 장르 산업을 비롯하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콘텐츠 분야와 정보통신산업 혁신기술의 융합을 도모하는 콘텐츠 기반 창업기업이다. 공모접수가 완료되는 7월 5일 이후 서류평가, 발표평가, 인터뷰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수상기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 지원조건은 웹툰융합센터로 사업장 이전 또는 지사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강의를 맡아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인구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1차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하여 인구 부족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인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천시 직원들이 인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감소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직원들이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부천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노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위반건축물 발생 방지를 위해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건축주 등 관계자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허가받지 않은 건축행위를 한 위반건축물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축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이에 부천시는 사례집에 위반건축물의 정의와 종류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표기하고, 행정조치와 징수 절차 안내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부천시청 취득세과, 부동산과, 민원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상인회, 건축사회, 공인중개사회 등 시민 단체에 배부하여 위반건축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은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등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오는 2025년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하기 어려운 기간의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간 1,014명이 상병수당으로 지원받았으며, 향후 2년간 더 많은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7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상병수당 사업을 펼쳤던 부천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상병수당을 계속해 이어간다. 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3년간 지역별 여건에 맞춘 다양한 모형으로 실시 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전국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는 질병 유형 및 요양 방법(입원·외래·재택요양)과 관계없이 부상·질병으로 근로활동이 어려운 기간 중 7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하루 4만 6,180원, 최대 90일까지 지급하는 모형을 적용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노동자 또는 부천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다. 상병수당의 신청과 지급은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5월말 기준 1,3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확대’를 위해 특색 있는 공공보육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를 맞아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영유아발달전문가(다함께 도담도담) ▲보육교직원을 위한 전문상담요원 운영(위로의 시간 WISH) ▲출산부터 연계하는 부모교육(어서와 부모학교)’ 등 신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다함께 도담도담’ 사업은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또는 장애아통합 미배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 전문가(특수교사)’를 파견하여 교사 상담, 장애아통합 심화 컨설팅, 발달검사 등 현장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장애아통합 보육프로그램 운영지원, 개별화 교육프로그램 등 장애아통합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아동 담당교사 및 비장애아동 담임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통합보육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위로의 시간 WISH’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상담전문요원이 찾아가 방문 상담, 개인·집단 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감정 노동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연수 ▲컬러 테라피, 핸드 드립, 홈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해선의 연장 구간인 소사대곡선이 오는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다. 사람이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13분 간격으로, 상대적으로 붐비지 않는 낮 시간대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기존 지하철 노선 이용 시 약 70분가량 소요되던 부천(소사)-일산(대곡)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은 7호선과 향후 GTX-B노선의 환승이 가능해져 트리플(삼중)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대장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는 오는 2031년에는 원종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생활권역과 교통편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부천시 내 철도 비수혜지역이었던 오정권역의 교통복지가 폭넓게 개선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 소사역에서 일산 대곡역을 잇는 소사대곡선은 총연장 18.359.26㎞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을 맡는다. 서해선 소사원시선의 연장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557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지난 2016년 착공해 2021년 6월 개통 계획이었으나 김포공항 허브화 사업,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