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 사업’의 배포처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사)한국잡지협회는 건전한 국민 정서 함양과 읽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우수 잡지 및 배포처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공공정책(公共政策)’ 등 23종의 우수 잡지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콘텐츠잡지는 서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과월호는 1인당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우수 잡지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우리의 지구를 위해’와 ‘날씨와 계절의 비밀’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에 맞춰 도서를 선별해 독자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유도한다. 이번 큐레이션은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담은 도서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도서는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등 일반 도서 10권과 ‘숲속 재봉사의 옷장’ 등 아동 도서 12권으로,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전시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북큐레이션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1일, 신규 지방공무원 22명과 선배 공무원 27명이 참여한 ‘신규 지방공무원 업무 지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지원단을 위촉하고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찾아가는 업무지원단’은 급여, 계약, 기록물, 민원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선배 공무원들과의 1:1 매칭으로 신규자들을 밀착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들의 성공적인 공직 생활 안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직무 교육은 물론 △힐링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사 상담 △간담회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적응 현황을 살피고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문화예술과 함께, 초등수업 나르샤 교사 연수’를 개최하며 문화예술 기반의 창의적 수업 혁신을 지원했다. ‘나르샤’ 사업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수업을 지원하며, 공모로 선정된 10개 학교에 예산, 강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특히, 문화예술가와 교사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수업 환경에서 읽걷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 운영 10개 학교의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문화예술을 활용한 '읽걷쓰' 프로젝트 수업 비전 공유, 실제 수업 사례 발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중요한 교육 요소”라며 “교사들이 문화예술을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친절한 청렴북부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5년 북부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위공직자 청렴성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시민과의 청렴 인프라 구축 등 4개 전략과 5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장 주재 ‘청렴·반부패 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을 펼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청렴 유~퀴즈?’와 ‘多가치 청렴 문화 공유’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반부패 정책을 기반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일상 속 배움을 강화하기 위해 ‘읽걷쓰 올바로 습관, 학력 다짐’ 학습자료를 개발, 3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희망 학급에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이 매일 자신의 습관과 학습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형태로 구성되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상에서 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읽고, 걷고, 쓰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온라인 실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실천 내용을 사진으로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적극적인 참여 학급에는 간식 상자를 제공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정 연계 활동을 구성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자료를 확대 보급하여 더 많은 학생이 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배우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학교와 일상에서 배움을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29일 2025년 '어린이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과학관의 주요 관람층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전시 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비스를 모니터링한다. 올해에는 수봉도서관 ‘과학탐험대’ 참여 어린이 9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어린이로 구성하여 과학관과 도서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인천어린이과학관장은 “자문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생각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이들과 과학관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수봉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과학 문화 생태계가 더욱 촘촘히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자문단은 4월 ‘뉴턴’을 주제로 한 독서 토론을 시작으로 ▲외부 안전교육(5월) ▲과학관 전시 모니터링(8월) ▲신규 교육 프로그램 제안(11월) 등 총 6차례의 정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에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첫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해 자립을 희망하거나 가능한 이용자들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자립 프로그램 운영, 자립 이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참여한 복지관은 남동, 미추홀, 인천, 중구장복 네 곳이다. 센터는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재가장애인 대상 공급주택형과 자가주택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공급주택형은 인천시가 행정적 지원을 하며 LH인천본부, iH인천도시공사가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센터는 현장에서 자립장애인 발굴과 일상 지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맡는다. 주택을 소유 혹은 임대하고 있는 자가주택형은 전담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각 복지관이 운영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보면, 미추홀장복은 2018년 이후 ‘바깥서기 지원 사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대기업의 실증 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TRYOUT 민간 실증프로그램’의 참여기업 21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RYOUT 민간 실증프로그램’은 민간 협력파트너(대기업)가 보유한 실증 자원(공간, 인프라, 플랫폼, 전문가 등)과 연계해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1년부터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매년 확대해왔고, 올해는 기아와 DB손해보험이 신규로 추가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태전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 △한림제약 △현대모비스 △GS칼텍스 △LG사이언스파크 △SSG 랜더스 등 11개의 협력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을 돕는다. 참여기업은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뿐만 아니라 실증비용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인천스타트업파크 전용 펀드를 통한 투자 유치도 검토받는다. 이에 더해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컨설팅, 판로 확대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 신청은 4월 21일 17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4/14(월)부터,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 지원을 위해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은 폐업 및 업종전환 소상공인(예정자 포함)에게 준비된 창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재기 사업자의 실패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사업이다. 인천신보는 올해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주관기관(인천지역)을 맡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폐업 등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재무, 마케팅, 세무, 빅데이터 등 필수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실효성 있는 교육 및 특화 자금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재창업을 유도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자생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과정을 통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이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재도약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희망리턴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다(多)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다(多)가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의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 수용 태도의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진행하는'다(多)가치'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다국어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그림책과 어울림’은 4월~6월, 9월~11월에 월 1회씩 진행된다. 다문화 강사가 직접 모국을 소개하는 ‘문화와 어울림’은 6월~9월에 월 1회씩 진행된다. 세계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전통문화’는 8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추홀도서관 다국어자료실인 어울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 축제, 한국 전통문화체험, 세계의 별별 연말체험 등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다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따스한 봄바람에 실려, 정오에 만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헐적 단식 콘서트'가 돌아온다. 작년에 첫선을 보인 '간.단.콘.'은 점심시간, 잠시의 허기를 감수하더라도 문화를 즐기고 싶은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이다.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앞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배는 비우고 감성은 채우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지역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인천 예술의 정체성(identity)을 추구하고 발견하는 시간이다. 총 9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홍성 국제 오카리나 콩쿠르에서 단체 금상을 수상한 ‘한국오카리나앙상블’(4.14), △다양한 인풋(Input)으로 새로운 아웃풋(Output)을 만들어내는 ‘i‧o밴드’(4.15), △프랑스 샹송의 옛 향기를 전하는 ‘프렌치크림’(4.16), △음악으로 청취자들을 이로운 길로 안내하는 퓨전국악밴드 ‘이로’(4.17)가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7일 전국에 내려진 일본뇌염 주의보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천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12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성인 중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의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경우, 일본뇌염이 유행하지 않는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 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도 예방접종(유료)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까지 결혼식과 각종 행사가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300㎡ 이상 규모의 뷔페 등 대형 음식점 954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나 표시가 없는 원료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형 음식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영업자들에게 철저한 식품 조리 및 위생 관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개발지역, 주유소,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1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을 정밀하게 조사해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관할 군·구에서 토양정밀조사 및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조사의 전문성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월 25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군·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시료 채취 지점 선정 방법, 보관 및 운반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토양오염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한번 오염되면 정화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라며 “앞으로도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양오염 예방 및 보전 방안을 연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2일까지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신규 아이템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고, 최대 5개월 동안 참여자 인건비 및 부대비용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환경문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22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기존 수행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출연기관 등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 누리집 내 ‘인천소식’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6월경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선정을 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옹진군에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사업, 연안 정화 활동 확대 등의 해양환경 관리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반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마련됐다.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인천시 최초로 도서지역의 쓰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전용 선박이다. 인천시는 국비 37억 5천만 원, 시비 18억 7천5백만 원, 군·구비 24억 7천5백만 원 등 총 8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2월에 선박 건조를 완료했다. 선박 운영이 본격화되면 옹진군 인근 근거리 해역에 적체된 해양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신속하게 반출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던 예산을 상대적으로 반출 여건이 열악한 원거리 도서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KMEPS)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시가 산·학·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한 행사로,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패키징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촉진하고, 기업·대학·연구소 간 기술 교류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포함한 20여 개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반도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4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K하이닉스 이규제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김재춘 수석연구원은 첨단 패키징 열 설계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열 관리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까지 관내 지하차도 23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2024년 4월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37개 지하차도 중 차단시설이 불필요한 6개소와 이미 설치된 8개소를 제외한 23개소에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개정된 지침을 신속히 적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 원과 시비 47억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인천대공원, 굴포천역, 석암 지하차도를 포함한 7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는 아암대로의 동춘, 송도, 고잔, 해안 지하차도를 포함한 총 16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보다 체계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재직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8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2,000명으로, 올해부터는 재직 청년들의 현실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해 지원 자격이 완화됐다. 중소 제조기업 재직청년들에게 한정됐던 지원 자격이 업종 구분 없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대되어 모든 청년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거주 청년 중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2025. 1. 1. 이전 취업자) 재직 중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급여가 287만 원 이하(세전)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존에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