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개인·기업·단체)과 공무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한 사업이다. 해당 기간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의 직접투자 도착 건수는 282건, 금액은 약 3억 8천만 달러에 달한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 총 7천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 성과급을 산정·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개 사업에 약 2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급은 직접투자 도착금액에 따라 차등 비율을 적용하고, 투자유치 활동 기여도와 질적 평가를 기준으로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산정된다. 다만, 동일한 외국인투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이미 다른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성과급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성과급 신청 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는 신청서와 활동보고서, 외국인투자기업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이진균 연구소장, 교수)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연 2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 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반도체·전자제품 폐기물 문제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및 바이오산업에서 발생하는 고분자 폐소재의 저온 분해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회수 금속과 재생 소재를 확보하고, 국제 기준을 선도하는 폐자원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재생 소재를 활용한 후공정 테스트베드와 바이오 융합 기반을 구축하여, 인천시 내 중소·중견 소재기업과의 동반 성장 채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환경 분야 양자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보건·환경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큐티코리아 곽승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양자 기술 기본 개념 ▲양자 센싱 기술의 응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큐티코리아는 양자 암호와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국산 양자 센서·암호 장비 개발을 통해 보안과 진단 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곽승환 대표는 “양자 센싱은 극미량의 신호를 감지하는 특성을 지녀 환경 분석, 질병 조기진단 등 보건·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며,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양자 기술의 잠재적 가치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연구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양자 센싱 기술을 가축전염병 현장 진단, 공항·항만 검역 등 보건·환경 산업 전반에 적용하고, 나아가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극심한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인천하늘수와 생수 총 5만 5천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직접 생산한 인천하늘수 1.8L 5,200여 병과 생수 2L 5만 병으로, 가뭄 피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강릉시는 최근 장기간 강우 부족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히 ‘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물 나눔을 통해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2025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Incheon Songdo ICCZ MICE Travel Mart, 이하 ISIT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9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29개사와, 국내 마이스(MICE) 분야를 대표하는 50개사 이상의 셀러가 참가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허용을 발표한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마이스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며, 행사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였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바이어들이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 내 주요 시설인 송도컨벤시아, 경원재 바이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등을 직접 둘러보는 인스펙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 65에서 웰컴 리셉션이 열려 국내‧외 참가자들이 네트워킹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3일에는 각국 본격적인 1:1 B2B 상담회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인천 MICE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미추홀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총 7가구를 대상으로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협 인천은 정기적으로 매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주변에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반찬배달과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으며, 건협 인천에서 준비한 건강소식지도 함께 전달했다. 건협 인천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하여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전달 등 나눔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청소년복지시설협의회, 인천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가정·학교밖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자 ‘25.9.3.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청은 지난해 9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인천광역시-LH인천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참여기관들은 가정·학교밖청년을 고용센터로 연계하여 취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용센터와 함께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중부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설정과 직업선택 고민을 가진 가정·학교밖청년들이 전문가의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중부청 특화사업인 '인천지역 직업전문가 멘토링(인천Dream나눔)'과 '현장밀착형 상담서비스(올영케어)'로 연계하고,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사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청년정책 적극 발굴·추진을 통해 가정·학교밖청년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김윤태 중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2025 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주간 행사 '틈:아트(Team:ART)'를 개최한다. ‘시작공간 일부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하여, 해당 기념일을 중심으로 약 2주간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집중으로 운영하는 기간이다. '틈:아트(Team:ART)' 프로그램 외에도 청년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결과 공유회, 청년문화예술 포럼 및 축제 등 청년들이 모이고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틈:아트(Team:ART)’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일상의 틈에 예술이 스며든다’는 의미와 함께, 서로 다른 창작자들이 ‘틈’ 사이로 연결되어 하나의 ‘팀(Team)’이 되어가는 과정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를 만나고, 함께 협업하고,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찾아갈 수 있는 네트워크형 프로그램이다. 청년주간 행사 기간 동안 ▲인천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화목(木)한 우리가족 목공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목공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소품 진열장 만들기, 삼단 필통 만들기, 화분 받침대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주말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실제로 만들어 의미 있었다.”, “목공이라는 활동을 통해 대화가 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가족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그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체감도‧적극성‧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온라인 전자투표와 실무 심사가 진행됐으며, 상위 5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국제 양궁대회’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조경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세외수입 체납 확인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여 납세 편의성을 높인 김소희 주무관 ▲계양공공애플 도입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도모한 경승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메타버스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인 정가희 주무관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통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오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사회단체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차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형식적 절차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 간담회는 ▲8일 계양3동을 시작으로 ▲9일 계양2·1동 ▲10일 작전서운동, 작전2동 ▲11일 작전1동 ▲12일 계산4·3동 ▲15일 계산2·1동 ▲18일 효성2·1동 순으로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계산1동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산1동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의 주택정비를 통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지 내 매입임대사업 ▲도시재생사업 파생 임시거주시설 검토 등 사업지 내 주거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계양구가 추진하고 있는 ‘계산1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9월 말 공모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2월 대상지로 선정되면 2026년부터 5년간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반편의시설 확충, 생활안심환경 조성, 자율주택정비 지원 등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산동 일원 노후된 원도심이 살아나고, LH와의 협약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주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내빈과 단체,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와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교육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구청장은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한계를 상호 보완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함께 변화와 미래로 도약하는 계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인천서구어린이집연합회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구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분과(회장 이준자), 민간분과(회장 박미라), 가정분과(회장 권혁미) 등 각 분과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서구 관내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도화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세)는 이달부터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 물품과 태극기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속에 관내 출산 가정을 격려하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손수건 및 축하 카드를, 한국자유총연맹 미추홀구 도화1동 분회(회장 이현창)는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올 연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출생신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세 회장은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2025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건강하고 따뜻한 문학마을 만들기-건강한 식문화 만들기 요리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즉석식품 및 배달 음식 등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요리 강사 3명은 회차마다 4~6명의 주민과 함께 두부조림, 달걀말이 등 대중적인 집밥 메뉴는 물론, 김치 카레, 계란밥전과 같이 이색적인 1인 가구 맞춤 메뉴를 함께 만들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학교에 참여한 주민들은 “참여자끼리 담소도 나누며 요리 과정을 즐길 수 있었고고, 요리법도 간단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번 요리학교에서 선보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5기 중견리더과정(지방자치단체 5급 공무원) 교육생 21명이 센터를 방문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방자치단체 5급 공무원(시도 팀장, 시군구 과장급)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이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센터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미추홀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 현안 공동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자원봉사센터가 갖는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리더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30일 열린 첫 번째 교육은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 똑똑하게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금 및 노후 금융자산 관리법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모둠별 퀴즈 윷놀이 게임을 통해 친분을 다지고, 경제 지식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이번 금융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식을 나누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숭의누리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역사회 전반의 금융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상반기와 차별화된 전방위적 체납 정리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먼저 구는 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분석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에 대한 강력한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감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해 악성 체납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통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에는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부평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정의 물품 정리와 청소 등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갈산1동에서도 차량 지원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