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공동 방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기후 변화와 외래 해충 유입 등으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해충이다. 주로 5월에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에 발생해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등 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광역방제기와 농림 및 산림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1차 방제(약충기)를 실시했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방제(성충기) 기간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군은 10월 10일을 ‘가평군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조종면 신하리 일대에서 농림지 협업방제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찰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방제 활동을 통해 돌발해충의 발생을 줄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가평군민 등록자가 7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가평군 정주 인구수 6만 3,700여명을 훌쩍 뛰어 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가평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이달 4일 기준 69,340여명으로,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4개월 만에 가평군 정주 인구수(6만3780여명)를 크게 초과했다. 군은 지난 6월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자라섬 꽃페스타 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진행해 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해당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입장료 2,000원 할인) △가평브릿지 짚라인(체험료 20% 할인) 등 총 24곳의 관광지 및 음식점·숙박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열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한 '못난이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가평군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가평군과 가평군농협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열해 피해를 입은 포도,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작은 양파(무농약), 얼룩이 있는 사과 등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들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해 피해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가평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향상 및 성실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체납 1,953건, 11억 원 규모의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번 체납고지는 각종 과태료‧과징금‧부담금‧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로,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CD/ATM)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인터넷(위택스, 지로), 신용카드(지방세입계좌), 음성응답시스템(ARS)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체납 및 납부 관련 문의는 고지서에 안내된 문의처를 통해 가능하다. 가평군은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 회생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법 규정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법집행을 통해 성실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위스에서 온 해외 청소년 14명과 가평의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 매칭을 통해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경험했다. 첫째 날은 실내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가평읍 보납정에서 국궁을 배우고, 자라섬페스티벌에 참여해 가평의 가을을 만끽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대원사 템플스테이에서 108배를 완수하며 인내심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셋째 날은 설악에서 열린 '설樂(악) 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고 끼를 발산했다. 이어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 관람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개인 물병을 지참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지구 살리기’ 실천 활동도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명지산을 비롯한 6개소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 안전지킴이를 실시한다. 가을철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특히 날씨 변화와 미끄러운 산길로 인해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산악 안전 지킴이 대원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안전한 산행에 대한 지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계절로, 산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사전 준비와 안전 수칙 준수는 물론, 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제57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기관 단체장 및 6개 읍·면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읍·면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군민대상은 지역안정 등 7개 분야, 경기도민상은 법질서확립 등 8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6개 읍면에서 참여한 종목별 체육대회가 열렸다. 읍·면 대항 체육대회에는 축구‧족구‧야구‧탁구‧테니스‧배드민턴‧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기량을 펼쳤다. 특히 단축마라톤과 400m 계주에서는 선수와 각 지역 응원단이 한마음이 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훌라후프 돌리기, 하늘놀이 슛, 읍면대표자 릴레이, 신발던지기, 단체줄넘기, 흥부릴레이 등의 명랑운동회도 이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병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남·여 새마을지도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면 원흥리에 위치한 노후 주거지에서 도배 작업과 싱크대 교체, 주거 공간 청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병헌 협의회장과 황미순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집을 고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상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집수리 봉사 외에도 마을 방역, 환경정화 활동, 계절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2024년 가평군 청소년시설 연합 축제인 ‘설樂(악) Dream Festival(드림 페스티벌)’을 설악면생활체육공원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슈링클스 만들기, 백발백중 꿈사수, 소원팔찌 만들기, 사랑의 큐피드, 꽝없는 옛날 뽑기 등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 공연으로는 모듬북, 댄스, 밴드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7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이순녀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지팡이로, 명아주 풀로 만들어져 가볍고 단단해 장수 어르신을 예우하는 물건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이순녀 어르신은 이날 읍내7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축하를 받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청려장을 전달 받았다. 허문행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해 저희 어머니께 뜻깊은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르신께서 100세를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4일 조종면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에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선정된 산림습지 내 수달 서식처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개발로 자연생태계를 훼손한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전하는 것이다. 환경부로부터 총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부터 조종면 현리 수기사 내 ‘하늘정원(9,700㎡)’에 습지 가장자리 식생개선, 생태 탐방로, 생태관찰 스탠드, 둠벙, 빗물습지, 생태숲 복원 등의 공사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조성함은 물론, 군장병과 주민들의 생태 휴식공간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이 군부대와 지역 사회의 생태 휴식공간 및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돼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5일 음악역1939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같이, 가치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조직 10개, 마을공동체 23개, 행복마을관리소 6곳이 참여해 각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창출한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공유했다. 사회적경제조직들은 다양한 제품 판매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는 29가지의 전시 및 체험 활동을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풍물‧난타‧오케스트라‧마술‧버블‧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같이, 가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가평군의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은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 공원조성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RE100 공원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가평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0억 원으로 상면 태봉리 폐천부지 일원 약 17,000㎡ 부지에 ‘황톳길 에너지 공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곳에는 황톳길, 수목식재, 주차장, 태양광패널, 소규모 체육시설 등이 설치된다. 군은 “올해 11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5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완료 후에는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제공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7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접훈련장대책위원회,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함께 ‘거접훈련장 운영에 관한 민‧관‧군 합의서 합동 서명식’을 가졌다. 거접훈련장은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약 50만 평 규모의 군사 훈련장으로, 1988년 직사공용화기 사격을 위해 개설됐다. 현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소부대 전술훈련장으로 관리하고 있다. 해당 훈련장은 2009년 전차포 사격장으로 변경되었으나, 2013년 주민들과의 갈등이 커지면서 명칭을 소부대 전술훈련장으로 다시 바꿔 운영해왔다. 이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집회와 시위로 훈련장 운영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가평군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민·군 갈등 중재 역할을 맡아 △2019년 ‘거접훈련장 민‧관‧군 협의체’ 구성 △정기 협의회 운영 △국방부 연계 훈련장 이전 연구용역 추진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합의서는 올해 2월 열린 ‘민‧관‧군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가평군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에 군 훈련장 내 사격화기 및 운영 장비에 대한 협의점을 찾아 민‧관‧군 주체별 역할을 명시한 합의서 내용을 바탕으로 협약식을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으로,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다.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완료되지만,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사전 상담을 거쳐야 한다. 접종 일정은 대상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5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들은 가평군 내 17개소 지정의료기관뿐 아니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어 보다 강력한 방어력을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북면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북면 지사협에서 매년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청소, 폐기물 처리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북면 지사협 위원뿐만 아니라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사협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해 줘 대상자로부터 매우 만족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해들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9월 30일 ‘제9회 설악면민의 날(10월 1일) 기념식’을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철 설악면장, 유관기관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비따스음악중고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가평군수 표창에는 유장순 천안1리 새마을 부녀회장, 우경섭 선촌리 주민, 가평군의회 표창에는 김성만 설악면 체육회 자문위원, 오기현 묵안2리 노인회장, 국회의원 표창에는 정은식 가일2리 이장, 설악면장 표창에는 이희원 회곡1리 이장, 박경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수상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설악면은 인구증가와 더불어 가장 활발하게 변모해 가는 역동적인 고장이다”며 “청평호반의 수상레저와 유명산 등 자연 관광의 중심지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을 오는 11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기존 지급되는 10% 인센티브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가평GP페이 사용자는 11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가평GP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지역화폐로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7일 ‘2024년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며 구직 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를 연결하고 전반적인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 채용의 장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다. 군은 올해 읍면별 소규모로 진행해 오던 채용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만나 구인·구직을 해소하는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50개 구인업체(현장 30, 간접 20)와 4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군 일자리센터에 사전 알선신청을 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취업 희망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은 구인·구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1:1 현장면접 및 구인·구직자를 알선하고, 신규 구직자 등록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법률상담을 해 주고, 구직자에 대한 이력서·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최근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5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가평군의 경우 세무사‧건축사‧공무원 및 지방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최된 5차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를 중심으로 지방세 세입예산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했다.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는 정확한 지방세 추계분석을 위해 2023년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세수추계를 통해 세입예산의 오차율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연찬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