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스템글로벌 주식회사(연수구 첨단대로 104)가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회장, 김해성 대표, 조민국 오스템글로벌(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템글로벌(주)은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일본 등 외국 치과정밀기기 연구개발사들이 투자한 기업이다. 2020년 10월 착공해 약 3,0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2,693㎡에 연면적 99,730㎡ 규모의 사옥을 완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압도적 1위, 글로벌 매출 3위에 올라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본사는 2036년 매출 10조를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37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치과기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글로벌 사옥은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중심 복합단지로 기획됐다. 이번 준공으로 제조동(EAST, 7층), 연구동(MID, 8층), 사무동(WEST, 16층)으로 구성된 트리플타워가 건립되어 ‘치과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뇌병변 장애인 가족과 호캉스를 떠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 ‘1박2일 가족 단체여행’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은 9월20~21일, 1박 2일간 중구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로 떠난다. 인천에 살고 뇌병변 장애인 구성원을 둔 10가정을 모집한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족 내 등록장애인 수, 한부모가정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가족을 기준으로 하며 같이 살지 않아도 가족관계증명서에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7일~25일이다. 1박 숙박권 등을 지원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고 로비나 복도, 식당 등도 휠체어로 이동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체활동을 마련한다. ‘쿠킹클래스’를 열어 참여 가족 간 교류와 공동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킹클래스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1명이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책놀이, 과학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그림책 읽기, 촉감놀이, 문해력 향상 활동, 과학실험, 여름 독서 교실 등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나만의 AI 그림책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그림책을 기획하고 제작해 보며, 최신 기술을 창의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8월 12일, 보드게임을 통해 미디어 문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고 함께 놀이하며, 미디어와 정보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마음표현 그림책학교’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지역 내 클래식 영재 발굴 및 음악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마스터클래스-바이올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받는다. 인천시 소재 초·중·고등학생(홈스쿨링 포함)이 응시할 수 있으며, 자유곡 1곡(소나타 또는 협주곡 단악장)을 연주한 영상 파일과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9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수혜 수석단원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실기 교육… 8월 27일 진행 마스터클래스는 8월 27일 오후 3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 한수혜가 직접 지도에 나서, 전공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심화 실기 교육과 음악적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과 예일대학교 대학원(Arti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일 문화체험 ‘인천에서 통일을 만나다’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통일을 만나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온 가족이 함께 통일열차 블록을 조립하며 통일 이후 기차를 타고 유라시아 횡단여행을 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해 보고, 인천시와 통일 캐릭터 모양의 장식 크림(아이싱) 쿠키를 만들며 인천 속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통일플러스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 역시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인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통일과 평화라는 주제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통일 문화행사와 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는 같은 기간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약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400여 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또는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상반기에는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 추가 접수는 신청 대수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올해 안에 조기폐차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개최를 앞두고,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식음료 시설의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SOM3 회의 기간 중 제공되는 식음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회의에 식음료를 제공할 시설의 조리종사자 200여 명으로, ▲식재료 검수 및 보관부터 조리와 배식에 이르는 전 과정의 위생관리 ▲조리시설 및 기구·기계의 관리 방법 ▲조리장과 종사자의 위생관리 수칙 ▲보존식 보관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행사 전 식음료 시설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회의 기간 중에는 식재료 검수·검식, 식중독 신속 검사 등을 경인지방식약청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행사 기간 중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식품안전사고 없이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관광, 문화 융합 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 케슬러 컬렉션은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6월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가능 필지에 부티크 호텔 및 영상문화 복합시설 연계 개발에 마스터 디벨로퍼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글로벌 마스터 디벨로퍼가 참여하는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투자는 인천이 가진 글로벌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과 풍부한 관광 자원,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뛰어난 접근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됐다. 케슬러 컬렉션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예술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시설을 개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지아공대 연구소 인천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7월 11일(현지시각) 유정복 시장이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공대 본교를 방문해 조지아공대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ra) 총장과 조지아공대 연구소 설립, AI 첨단 자율 제조 분야 글로벌 산학협력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조지아공대의 상호협력 체결을 기반으로 인천 내 연구소 설립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전시키고 상호 의지를 확인했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인천경제청은 조지아공대 측과 실무 협의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5개 대학과, 한국스탠포드센터(스마트시티 연구), 마린유겐트코리아 연구소(해양융복합 연구) 인프라와 함께 조지아공대 연구소(AI 첨단 자율제조 분야)도 유치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연구, 교육, 산업 간 융합 거점을 조성하고 혁신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지아공대는 1885년 설립된 과학기술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공립 연구대학으로 ‘2024 Times Higher Education(TH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이 주관하는‘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가 오는 7월 1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여름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특별한 해양축제다. IFEZ 영종국제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시작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요트 승선 체험, ▲요트 전시 ▲어린이·영유아 물놀이장 ▲왕산 체험 놀이터 등 바다를 느끼고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밤이 되면 하이라이트인 마리나 콘서트(19:00~21:00)가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민호, 홍진영, 박명수, 써니힐 은주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열정적인 무대로 달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왕산패스 이벤트 ▲푸드트럭 먹거리존, 영종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들이 참여하는 ▲영종 베이커리존도 운영된다.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는 인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1:多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청년센터 협의회 협력사업’을 통해 유유기지 인천과 각 기초지자체 청년센터가 ▲기획 ▲홍보 ▲수강생 모집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각 기초지자체 청년센터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개최함으로써 청년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1:多 재정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올바른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총 8회(온·오프라인 각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산 및 재무설계 ▲부동산 계약 ▲근로계약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가 특강에 더해 참가자들이 직접 재무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워크숍, 전문가 Q·A 시간 등도 마련돼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재정교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체험프로그램의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공단은 그간 숲 해설가 2인이 1개 조가 되어 염전과 숲 체험을 번갈아 가며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해설가 1인이 각 프로그램을 전담토록 운영 방식을 변경한다. 또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체험 현장에는 운영 보조 인력을 함께 배치하고, 어린이집 등 단체 체험이 진행될 때는 사전에 보호자 또는 기관 담당 교사의 체험 동의서를 제출받아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의 숲 체험이 4~5월, 10~11월, 염전체험은 5~10월에만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두 체험 모두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숲 체험은 오는 14일부터 재개되며, 여름방학을 맞아 8월에 특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영종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공감하며 치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주요 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출 물류기업을 방문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인천항’ 마케팅을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대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중소수출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류비 경감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 상공회의소 및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관련 설명회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해 온 인천항만공사는 올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부사장을 단장으로 마케팅실과 물류사업실이 중심이 되어 3~5개의 팀을 꾸려 산업단지 입주 중소수출 화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대면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의 주요 산업단지 입주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배후부지 공급계획과 수출입 인센티브 제도 소개, ▲인천항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방안 제시 등 인천항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소개하고, 기업별 물류 애로사항도 현장에서 청취, 해소한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밀폐공간 등 작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11일 CEO 주관으로 전 사업장 대상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김재보 이사장은 현장에서 “중대재해는 사후 대처가 아니라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작은 방심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에 약 1만 6천 명의 방문객이 운집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TP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가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70명의 크리에이터와 약 1만 6천 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방문객과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은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게임대항전 ▲토크쇼 ▲팬미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고, 현장에서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미디어 기술과 융합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SOOP, 틱톡 등), 게이밍기어 전문기업(로지텍 등), 라이브커머스·AI 콘텐츠 기업(스쿼드엑스, 네오사피엔스) 등도 행사에 참여해 비즈니스 홍보와 미팅을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크리에이터 미디어산업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이 국내 1인 미디어·디지털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는 7월 11일 오후 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본관 203호)에서 "2025 인천지역 청년여성 일자리 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정책 안건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의 현실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협의회는 인천지역 청년여성 일자리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가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유연근무제 및 육아지원 확대 ▲지역 내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여성들이 직접 기획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여성이 직접 기획한 일자리 정책을 널리 알리고, 현장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청년여성들이 당사자로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인천 지역사회의 성평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2일 캠프마켓에서 청년 서포터스 ‘제7기 캠프파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말 인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총 24명의 서포터스를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스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캠프마켓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특히, 캠프마켓의 역사, 문화,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일진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조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캠프마켓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콘서트와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까지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가해, ‘인천 공동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 강화 및 기항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즈 전문 행사로,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 글로벌 시장 점유율 9%에서 20%로의 항해’를 주제로 개죄됐으며, 행사에는 12개국 180여 개 기관에서 6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함께 총 9명 규모의 대표단을 구성해 포럼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포럼 기간 동안 운영한 홍보부스를 통해 ▲22.5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 접안이 가능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를 활용한 Fly & Cruise 환경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환대서비스 등 해양도시 인천의 강점을 국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에 집중 홍보했다. 특히, 홍보부스를 방문한 외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됨에 따라,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구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주요 내용 ▲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및 공공기여 기준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부평구를 시작으로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순으로 진행되며, 각 구청 대강당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노후계획도시 주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과 관련 공무원, 유관 단체 등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10월부터 주민공람과 시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3주간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열리는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계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7월 1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관련 회의를 열고, 분야별 진행 상황과 세부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를 비롯해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포함한 총 200여 개의 제반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는 APEC 인천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 원과 시비 20억 원 등 총 32억 원을 투입해 송도컨벤시아의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날 황효진 부시장은 직접 송도컨벤시아를 찾아 회의장 내·외부와 개보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