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6일 새학기 맞이 영통구청 중심상가 및 관내 음식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을 포함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하여 음식점, 주점,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에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알리는 리플렛 및 스티커를 배부하여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문판매업 36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5개소 등 총 51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대조 작업 비협조 업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중복등록 업체 등에 대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의무·금지규정 준수 여부와 두낫콜 대조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관련 법령 위반업체나 조사 방해 업체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권선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각 거래 분야별 의무규정 준수 여부, 청약철회 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하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2,6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업 혹은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 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용화 권선구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 거짓신고, 허위 거래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정 홍보에 앞장선다. 수원시는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첫 정례회의를 26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올해 3~5월 수원시 주요시정 소식·다문화사업 홍보, 새빛톡톡 가입홍보 및 토론방 운영 안내, 다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수원에 거주하는 10개국 외국인 55명으로 구성돼 수원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多)누리꾼은 그동안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다문화정책 의견수렴, 정책 제안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인정과 다문화 유공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多)누리꾼에게 ‘새빛톡톡’ 회원가입·사용 방법을 안내했다”며 “다양한 지원으로 이주민의 시정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차별 없이 하나 되는 포용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상인연합회장인 이충환(51) 수원시 못골종합시장 상인회장이 제9대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충환 신임회장은 지난 25일 대전에서 진행된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전국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충환 회장은 ‘전국상인연합회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개혁’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연 2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확보 ▲공설시장의 임대, 기업승계 문제 등 현안 사안 개선 ▲역사 홍보관 설립 ▲시장 온누리 상품권 키오스크 설치·판매 수수료 상인회 수익구조로 전환 ▲인공지능(AI) 무인 판매기 설치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자체 브랜드(PB) 및 특화상품 홍보·판매 ▲정부 관리매니저 지원사업 ▲전국 상인의날 행사 매년 개최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충환 신임회장은 “확 달라진 상인연합회로 현안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소통하는 상인연합회를 만들어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바른 자세, 바른운동, 바른습관’을 추진한다. ‘바른자세, 바른운동, 바른습관’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의료기관 의존성이 높은 수급자에게 탄력밴드 스트레칭 교육을 하는 것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근골격계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내원일수가 117회 이상(주 3회/9개월)인 의료급여수급자 60명이 대상이다. 의료급여관리사 6명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질환·악화 요인 파악 ▲근골격계질환의 증상·합병증 등 ▲탄력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 등을 교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금이 건강보험 대상자보다 낮아 의료기관의 의존도가 높다”라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 삶의 질을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361명을 4월 2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임산부 거주지로 배송해 주는 것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48만 원(자부담 9만 6000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1회당 3~10만 원 상당 농산물을 월 4회(총 16회)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인 임신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가 분명하고, 지방세를 납부하는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코이몰 홈페이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개별 보호조치, 양육상황 점검,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배치해 공공중심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수원시는 요보호아동에 대한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수원시 아동보호전담요원 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아동이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동안 분기에 1회 건강 상태, 학습능력, 양육환경, 원가정 복귀점검 등 보호서비스 전 과정에 개입해 지원하고 모니터링한다. 현재 수원의 요보호아동은 851명으로 아동양육시설 12개소 229명, 가정위탁아동 144명, 입양아동 256명,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222명이 있다. 수원시는 월 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열어 아동의 보호조치·변경·연장·종결 등을 심의한다. 수원시는 그간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유용 생활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교환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 기존에는 종이팩(우유팩·두유팩·소주팩 등) 2㎏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었으나, 교환 기준을 하향해 종이팩 1㎏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종이 팩 내용물을 비워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린 후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또 폐건전지 20개를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와 교환할 수 있다. 유가성 금속(철·아연·니켈 등)인 폐건전지는 장신구, 철강을 만드는 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활용률을 높여 탄소중립 도시 수원으로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며 “유용 생활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상업시설 등에서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정과 상업시설이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간 2회(6월, 12월) 포인트를 부여한다. 1포인트당 최대 2원이 지급되며 현금·기부·그린카드·지역화폐 등 4가지 유형의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은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연 최대 4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가입하거나 수원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류 식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입구 주변 및 인파가 많은 화서역 주변 보행자 도로변에 초화를 식재해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빙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시민 이용이 많은 화서역 자전거 거치대 주변의 담배꽁초, 음료수 일회용컵 등을 수거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화서2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시민들이 예쁘게 심어진 꽃을 보면서 봄의 활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1분기에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아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열심히 준비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고 정성스런 생일상에 감동했으며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에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홀몸어르신 생신상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의 신속한 처리와 기존 복지대상자의 세심한 관리를 위한 동 순회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팔달구의 10개 동을 순회하며, 동 복지상담 시 참고해야 할 사항과 4월부터 실시되는 기존 수급자의 확인조사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동 복지업무 추진 시 어려운 사항들을 경청하고 개선해야 할 의견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통합업무 연찬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업무의 지침 및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업무 숙지에 도움을 주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동 순회 업무연찬을 통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탄탄한 복지행정을 펼쳐 수원특례시 통합돌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하여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경제적·정신적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와 노인 부부가구의 사례를 논의했다. 사례 대상자 가구에 대한 각 기관의 개입 방향을 논의하고 가구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진행, 사후관리 상황 등을 공유해 가며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에 적극적으로 개입 및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구들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11일에 설치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공유박스에는 따뜻한 이웃사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설치된 지 약 2주가 지났지만 정자1동의 공유냉장고·공유박스에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후원물품이 채워지고 있다. 그 나눔의 일환으로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6일 정자1동 공유박스에 찜기와 점퍼를 기부했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자 설치된 공유박스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 함께 사는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공유박스에 기부하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 공유박스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깨끗하고 정돈된 에코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2024년도 2분기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순환근무에 따른 근무시간 변경 안내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 근무 당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자원관리 근로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자원관리 근로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에코스테이션을 통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동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자원관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하여 분기별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6일, 관내 스위첸(아) 경로당에서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시대를 앞두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안내 및 인지 활동 워크북, 인지 선별검사 진행 등으로 이루어졌다. 향후 건강관리 교육은 조원2동 경로당 회원 등 관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여 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검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건강 관리 교육이 더 많아져서 어르신들이 백세가 넘어서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함께 2024년 ‘마을리빙랩 워크샵’ 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Living-Lap)’은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구상하는 주된 의사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을 통해 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중심의 주민자치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서호천 산책로가 어둡고 안전의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서호천 산책로 조성’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생태하천인 서호천의 보호 또한 동시 목표로 구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을지원관과 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석하여 리빙랩 실행사업 계획을 발전시키고,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수렴 방법 등 사업 설계 구체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느끼는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민해주시는 마을지원관님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작은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이 지역 사회 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 이용자 1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동화 구연, 손 유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나들이 행사는 문고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작은음악회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문고 회원분들이 직접 연주한 공연이라 더욱더 감동적이고 뜻깊은 음악회였다. 문고의 다양한 프로그램들 덕분에 독서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혜경 문고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과 더불어 점자 동화책 만들기, 도서관 나들이 체험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문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공정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추진을 위해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투표가 실시될 투표소 4곳을 최종 의결하고 (사전)투표사무원을 위촉했으며 선거인명부 작성 상황을 감독하는 한편,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선관위의 역할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거관리위원장과 정당추천 위원은 4월 7일(일) 사전투표 여부가 반영된 통합선거인명부 출력의 봉함·봉인과 4월 9일(화) 투표용지 수령 시 현장에 출무하여 선거 과정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최돈숙 선관위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