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15일 오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에 참석해 출정을 축하하고 구단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이용운·이해남·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FC K리그2가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수한 실력의 한국 축구를 보며 자긍심을 느낀다. 그 중심에 화성FC가 자리하고 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화성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준다는 걸 잊지 않으시고 힘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출정사,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화성FC 선수단 소개 및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FC의 무한한 건승을 빌며, 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에너지 계획수립과 에너지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에너지 기본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해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법에 따른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에너지 계획을 고려해 에너지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함 ▲수송부분 에너지 시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관련 규정 신설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사항 규정 신설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승용차 함께타기 등을 권장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의 사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4일 열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인력 확충, 의용소방대 운영 체계 정비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면체세척기 보유율이 36%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보급 확대 계획을 질의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30대 추가 구매 후, 2026년과 2027년에도 30여 대씩 단계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 대구, 제주 등은 이미 보유율이 100%를 초과한 상태로, 이에 대해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출동량이 많은 곳부터 우선 배정하며, 장기적으로 평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방화복 전문세척 위탁사업 운영 현황도 점검하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세척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일부 관서가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정원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특수대응단과 구급 인력의 충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법정 인력을 충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매상마을 달맞이 광장(포승읍 신영2리)에서‘2025년 평택 달맞이 축제’에 참석해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전통문화 계승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 위원장이 시민들과 함께 소망을 적어 보내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고 ▲소원 기원문 ▲ 쥐불놀이▲부럼깨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통 공연을 함께했다. 강정구 의장은“평택 달맞이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평택서부지역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하며 “오늘 전통 놀이와 먹거리, 문화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 달맞이 축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달집에 소망을 태워보내는 우리 전통 명절로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10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을 보고하여 총 26건 (원안가결 16, 수정가결 9, 부결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명숙 부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6일 97세 일기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추모했다. 최 의장은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시는 이 땅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앞장섰던 분”이라며, “한평생 신산했던 삶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 “전쟁 중 성노예 문제는 가장 보편적인 인권 중의 인권 문제이자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현재 진행형 문제”라며,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길원옥 할머니가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1회용품 사용과 제공 등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다회용기 사용 관련 교육과 홍보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 ▲다회용기 제작·대여·회수·세척·재공급에 관한 사업비 등 지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위한 관계부서, 기관,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친환경적인 사회를 만들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용인시 해병전우회의 활동과 사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 지원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해병전우회 및 소속 회원 포상 등이다. 이창식 의원은 “조례를 통해 해병전우회의 공익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2025년 2월 14일에 열린 수정구 업무보고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와 고등지구 이주택지 일조권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 역시 성남시민으로서 동일한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기반시설조차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도로 포장 및 상·하수도 정비 등 필수 기반시설이 여전히 미비한 상태”라며, 최소한의 도로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기반시설 정비는 단순한 편의성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 의원은 "고등지구 이주택지 개발 과정에서 일조권 적용 기준이 정남향에서 정북향으로 변경된 것은 주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같은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적용 법령(공공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월 14일, 고양시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 대보름 맞이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협력과 화합을 촉진시켰다. 김운남 의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내부의 소통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고양시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언급하며, 이번 척사 대회가 이러한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이 소통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고양시민을 위한 특례시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17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조례적 근거를 마련하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도로 운영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어, 개정안이 통과되게 되면 서울시는 특정 구역을 전동킥보드의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관리할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밀집 지역 및 사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동킥보드 관련 법이 제정되어 있지 않아, 무분별한 운행과 사고 증가에도 이를 금지할 법적 방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윤영희 의원은 이 문제를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3일, 정비사업 전문인력인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는 서울시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갈등이 발생한 사업지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하여 조합과 시공사간 갈등을 관리하고 조정 역할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구역별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을 위한 구역전담제 운영, 구역의 갈등 조정 및 중재를 위한 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관련 규정 없이 시장 방침으로만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한 공공지원 강화를 위해 서준오 의원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공자가 선정된 정비사업 181개소의 갈등현황을 보면, 위험 6개소(공사비갈등 심화로 협의‧공사중단), 주의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3일 용산구청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반곡복지재단 주최,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및 혜심원 주관의 미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인 ‘자유로운 상상, 힐링아트스쿨’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하여, 용산구의회 김성철의장,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이소영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과 서울시의회를 방문중인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市 오야마 타스쿠 시장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오늘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꽃피운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좋은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복지센터 시설 이용 아동과 혜심원의 시설아동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으며, 전시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색상과 형태,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전시된 작품을 본 일부 관람자는 시설아동을 후원하는 연계까지도 이루어 졌다.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시의원은 2월 14일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고양시의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고양페이 재개에 필요한 예산을 세워줄 것을 고양시장에게 촉구했다. 고양시는 지역화폐 뿐만아니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사업, 민생회복지원금 등 각종 민생예산에 대해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고양페이를 중단했지만, 재정자립도가 고양시보다 낮은 동두천시, 의정부시 등은 인센티브를 상향하는 등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한 바 있다. 그에 반해 고양시만 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고 있는 것은 역외로의 소비를 더욱 부추길 뿐만아니라, 파주시 등 인근 지역으로의 소비를 가속화하여 고양시 상권의 몰락을 자초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는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청년기본소득에 필요한 예산이라도 먼저 세워야한다며 고양페이의 지속가능한 지원정책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의 협조를 받는 등의 여러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비 지원이 없으면 지역화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14일 진행된 제291회 고양시의회(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해 시의 현황과 권한부터 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예선 의원이 관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시에 소재하여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31곳 중 25곳이 덕양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권역별로 재구성해보면 화전동·대덕동에 전체 수의 42%에 해당하는 13곳이 쏠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장예선 의원은 “실제 입주현황을 보니 전체 호실 11,443호 중 입주 호실은 6,404호였고, 사업계획서상의 입주해야 할 기업은 7,309개였으나 실제 기업 수는 약 4,320여 곳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시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산업집적법⌟에 따른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임하고 있지만,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존재하는 구조적인 어려움도 함께 풀어내야 할 것”이라고 이동환 시장에게 당부했다. 실제로, 현재 시에서 할 수 있는 업무는 지식산업센터 설립 절차에 따른 인허가,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사업에 따른 업종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승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14일 열린 제29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효성을 강화하도록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3월 경기도 북부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말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구간 중 총 26개 고양시 지하철역과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인가 시내버스 31개(‘25.1월 기준) 노선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천승아 의원은, 고양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만큼 기후동행카드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리라 기대했지만 여러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승아 의원은 광역버스와 같은 주요 교통수단이 적용되지 않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예로 들며, 서울시의 같은 목적지로 갈 때 광역버스를 타면,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는 시내버스보다 10분 이상 소요 시간이 줄고, 배차 간격도 길게는 10분 이상 짧지만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천 의원에 따르면,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정발산동, 중산1·2동, 일산2동)은 제291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외 의무부담 및 권리포기 행위에 대한 의회 의결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발채무로 전환될 수 있는 재정 부담을 전제로 한 협약 체결 시 관련 법에 따라 의회의 동의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예산 외 의무부담은 현재에는 시 예산의 지출, 자산 감소, 채무 등 의무부담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장래에 우발적 재정부담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하며,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 및 '지방재정법' 제37조제1항제2호다목에 따라 시장은 예산 외 의무부담 내용을 담은 협약 체결 전 투자심사 결과를 첨부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여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해련 의원은 △ 서해선 일산 연장 운행, △ 기후동행카드, △ 카이저 공대 설립, △ 룩셈부르크보건원 한국분원 설치 등 민선 8기 동안 체결된 다수의 협약이 장래 우발채무를 유발하는 재정부담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의회 동의 절차를 생략했다면서 시 집행부의 이 같은 독단적 협약 체결은 실정법 위반이자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해련 의원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권선영 의원이 2월 14일 진행된 제291회 고양시의회(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학생 불균형 체형을 관리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선영 의원은 “고양시에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공부하는 학생 12만 299명(6세~18세)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고양시 인구 107만 120명의 11.2%에 달하는 수치이며, 경기도에서 4번째로 학생 수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권 의원은 “매일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데다, 디지털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VDT 증후군 등 10대의 건강 이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고양시 학생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023년 12월, 대한보건협회와 체형분석전문기업이 원당초등학교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거북목, Q앵글각, 어깨수평 등 체형을 분석한 결과, 47.7%인 31명의 체형 불균형이 ‘심각(2명)'하거나 '주의(29명)'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체형관리 '관심' 단계가 28%(18명)으로 학생 10명 중 단 2.4명(16명)만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선영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24회 임시회 회기 중인 2월 1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와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7조에 따라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의 원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지난 2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서명범, 안돈의, 박춘호, 김선옥, 이상훈 의원 등 5명을 선임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박춘호 위원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 및 증인 등의 출석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2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후보자의 역량과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25일에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시흥시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를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새해 첫 회기인제307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 집행기관 주요 업무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진행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의병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18일 제2차 본회의부터 21일 제5차 본회의까지 군과 12개 읍·면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24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동료 의원과 집행기관 공무원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