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 이하 “도체육회”)가 2일(수) 11시,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경기 의정부 소재) 회의실에서 경기 북부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2025년도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부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북부지역 10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북부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북부 지역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경기도동계체육대회 ▲북부체육활성화사업 ▲경기북부스포츠화합제전 ▲북부 전담 스포츠박스 ▲시‧군체육회 협력강화를 위한 행정 지원 방안 등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이 발표되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사업들은 지난해 7월 북부지원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체육회는 이들 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 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가 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4월 5일(토)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맞아 봄 분위기를 한껏 살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경기장 입구에는 벚꽃과 함께 꾸며진 ‘코리요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직접 꽃 모양 바람개비를 색칠해 나만의 바람개비를 만들 수 있는 ‘꽃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존’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라커룸을 형상화한 포토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 빙고 챌린지, 응원 피켓 만들기 부스, 다회용 막대풍선 대여 등 팬들이 경기 외적으로도 화성FC를 응원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경기 전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화성FC 선수단과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 100명이 함께하는‘10:100 이벤트 매치’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 선수들과 꿈나무들이 한 팀으로 호흡하며 경기를 펼치는 이색적인 이벤트는 평소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이자 관중들에게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윤청구 퍼포먼스 트레이닝과의 업무 협약식도 킥오프 전 진행된다. 화성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31일,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의 근무(훈련) 환경 개선과 감독 임용장을 전달하기 위한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임명장 수여식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진한 지도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되 었다. 감독 승진자는 ▲ 이헌영 핀수영 코치 ▲ 김승환 사격 코치 ▲ 신동호 컬링 코치 였다. 해당 지도자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 10년 이상 장기재직하며 꾸준한 경기 실적을 보여준 검증된 지도자다. 이원성 회장은 지금까지 흘린 땀과 노력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용식 이후에는 지도자간 상호 소통을 통해 근무(훈련) 환경 발전에 대한 논의를 진 행했다. 주 내용은 스 선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처우 개선 스 훈련 환경 및 시설 개 선 스 종목별 발전 방향 등 주요 사항들이 다뤄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전국 규모 장애인 사격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쟁과 성장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선발전 ▲2025년 장애인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는 절단 및 기타 장애 부문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제사격연맹(ISSF)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최병룡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이봉주 선수, 시의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회를 화성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2분 신상휘가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홍동관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가져온 남양주FC는 끊임없이 상대 팀 문전을 위협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전 당진시민축구단의 거센 반격으로 몇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남양주FC 수비진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실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4라운드 승리로 남양주FC는 4경기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에 안착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먼 길인데도 불구하고 원정경기까지 찾아와 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4월 5일(토) 오후 2시에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전통의 강호 진주시민축구단과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3리그 2년차 여주FC가 시흥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올 시즌 3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여주FC는 지난 29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K3리그 3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과 격돌, 전반 16분에 성공시킨 선제골을 철벽 수비와 강한 압박으로 지키면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여주FC는 그동안 시흥과 K4·K3리그 6번 만나 1승1무4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선제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승자가 됐다. 지난해, 여주FC는 K3리그 첫 무대에서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패배로 8골을 내주고 1골을 성공시키는데 그쳤으나, 2024 K3리그 우승팀인 시흥을 꺾고 막강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여주FC는 시흥과의 경기에서 골잡이 장유민(71/FW) 선수와 양창훈(91/FW)·이승민(8/MF) 선수를 최전방에 투입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던 중 전반 16분, 시흥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윤보람(13/MF) 선수가 가슴으로 볼을 받아 이승민 선수에게 넘겨줬고, 이승민 선수가 골문을 향해 찬 볼이 수비수 발을 막고 굴절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화성FC가 프로리그인 K리그2에 진출 후 승리를 거두며 역사적인 첫 승전보를 울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화성FC는 충북청주FC를 상대로 2대 1의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화성FC는 1승2무1패, 승점 5점을 채웠다. 화성FC는 프로리그인 K리그2에서 신생팀이라는 우려를 떨쳐내고 18일 기준 1승 2무 1패로 리그 8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성FC의 저력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추어 리그에서부터 성장해 온 탄탄한 구단의 실력과 강력한 팬덤, 그리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뚝심 있는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민과 함께 화성FC 프로 진출에 날개를 달다 화성FC는 2013년 1월, 35명 규모의 작은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했다. 같은 해 4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해 3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2014년과 2019년에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팀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9년에는 ‘KEB 하나은행 FA컵’에서 경남FC를 꺾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 우상혁 선수의 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신규 입단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지난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 31cm를 넘어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달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와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올해 치러진 세 번의 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열린 3개의 세계적 대회에서 3연속 우승으로 석권한 우상혁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특히 최근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에는 한국에선 우상혁 선수 한 명이 출전했는데, 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참으로 기쁘고 우리 대한민국과 용인을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난징 세계대회에선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뉴질랜드 선수도 출전했는데 우상혁 선수가 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금곡실내체육관과 금곡고등학교 유도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검도 및 유도 재능기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유도 행사에서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 혼성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낙법 등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도 행사에서는 2024년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단부 1위 최강 선수를 비롯한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시민들에게 기본동작과 대련 기술을 선보이며 소통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기본기부터 실전 기술까지 직접 가르쳐 주니 아이가 더욱 집중하며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런 수준 높은 교육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하고, 엘리트 체육인들로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유도(매월 셋째 주 토요일) △검도(격월 토요일) △육상(4~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 초등부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가평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경기도협회장배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초등부(U-10) 부문에 출전한 김소희 선수가 개인전 1위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김현아 선수가 개인전 4위 및 개인종합 3위를 기록했다. 남자초등부(U-12) 부문에서는 3인조 경기에서 유주원·전은겸·이상원 선수 팀이 2위에 올랐고 최영하·김강윤·오지석 선수 팀이 4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남자초등부 단체종합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 초등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학생 볼링대회’에서도 단체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연속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춘희 코치는 “교육감배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광덕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성남FC 클럽하우스 선수단 식당을 방문해 성남FC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K리그2 4위에 오른 성남FC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K리그2 5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허예림, 유예린, 김하늘 선수는 최근 체코 하비로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WTT 유스컨텐더 시리즈’에 출전해, 여자 U19 단식 부문에서 총 2개 대회 우승을 포함한 다수 입상을 기록하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허예림 선수는 아르헨티나와 독일 베를린 대회 U19 여자 단식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기존 세계 U15 여자 단식 랭킹 1위, U19 부문 세계 4위였던 허 선수는 이번 성과로 U19 세계 랭킹 3위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컨디션 저하와 시차 적응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U17 부문에서는 준우승과 3위에 오르는 등 다연령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함께 출전한 유예린 선수는 베를린 대회 U19 부문에서 준우승, 김하늘 선수는 아르헨티나 대회 U19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선수들이 입상에 성공하며 눈부신 팀 성과를 거뒀다. HU공사 심점주 탁구단 감독은 “허예림 선수는 강행군 속에서도 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창원FC(K3리그)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창원FC는 작년 K3리그 4위를 기록한 강팀으로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남양주FC는 역습 전술로 상대방 골문을 노렸다. 남양주FC는 후반 2분 창원FC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교체 투입으로 들어간 박효민이 왼발로 침착하게 때린 슈팅이 골망을 갈라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남양주FC는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집중력있는 수비로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이번 경기에서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한 김민재 골키퍼가 상대의 슛을 막아내며 남양주FC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남양주FC 김성일 감독은 “전력이 강한 팀과의 경기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52개 회원종목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간의 상견례 및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임하는 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화성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고 화성 FC가 2025년 K리그2로 승격할 수 있었다”며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20일 수원 구운초등학교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스포츠 교실’을 개최하고, 일일강사인 정수아 축구선수(동원대학교)와 민현준 은퇴선수 지도자가 참여하여 유소년 클럽 축구선수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습과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일일강사로 참여한 민현준 은퇴선수는 “그동안의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교실 강사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스포츠 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 스포츠교실’은 ‘경기도 체육인 사회가치 기여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체육인 기회소득 수혜자인 현역 선수와 지도자들이 스포츠클럽, 동호회, 지역아동센터, 학교운동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체육인 기회소득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도내 곳곳에서 운영한다. 또한 비슷한 취지로 오는 11월까지 지역축제에 체육인 기회소득 수혜자들이 공연(우슈 등)을 하고, 생활체육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는 ‘체육인 기회소득 스포츠 체험존’도 준비하고 있다. 도와 도체육회는 오는 4월부터 시군체육회를 대상으로 ▲스포츠 교실 ▲스포츠체험존 참여 시군을 모집해 본격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18일 오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경기도내 시·군 체육회장, 스포츠스타 임춘애(육상), 윤미진(양궁), 김민지(육상), 그리고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지도자 및 선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도 체육 발전과 체육 단체 운영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취임 및 경기도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전국동계체육대회 22연패 기념 목도리와 경기도 독립야구 유니폼 액자가 전달되었다. 또한, 경기도체육회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이후 지방체육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내 시·군 체육회장들은 ▲지방체육회 선거 운영의 자율성 보장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국제 스케이트장 경기도 유치 등을 건의했으며, 지도자 및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3월 18일 11시, 50여 종목의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025 전국종합 체육대회(대축전, 소년체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도체육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계획과 주요사항 등을 안내하였고,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원활한 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23종목 종합우승을 비롯, 전 종목이 노력하여 경기력상을 수상하며 21년 연속 최다종목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대회종료일 극적으로 최다금메달 획득하며 경기체육의 저력을 알렸다. 25년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두 대회의 취지에 맞게 참가선수 및 종목단체가 즐기며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터가 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남도(주개최지: 목포) 일원에서 4월 24일 목요일부터 4월 27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는 41종목 2,100여명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남도(주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2025년 2월 27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과 경기도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88명의 대의원 중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자체감사 보고사항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등 5개의 보고사항을 접수하였고,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경기도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임원(감사) 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안) 등 4가지의 안건을 심의하였고, 2025년도 경기체육 주요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였다. 경기도체육회는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 ▲ 전국동·하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전 참가 ▲ 우수 지도자 및 선수 육성 ▲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 체육복지 및 학교체육 지원 강화 ▲ 국내·외 스포츠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523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청 컬링팀에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19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강릉을 방문하여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청 컬링팀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금 전달식에는 경기도체육회 임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청 컬링팀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다. 컬링팀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욱 뜻 깊은 메달이라고 생각한다.”며 “컬링팀은 땀의 결실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고, 도민을 대표해 시상금을 전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컬링팀(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지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0연승으로 ‘퍼펙트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금메달은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만의 금메달을 획득한 쾌거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여자 자유형 76kg) 선수가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GH 정서연 선수는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6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서연 선수는 “올해 첫 대회를 국가대표 자격으로 치르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날 김은유 감독은 지도자상을, 엄지은 선수는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 GH여자레슬링팀은 지난해 1월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승기를 이어 오다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