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결고리’를 주제로, 시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 명의 문화예술 장인의 삶과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에 참여하는 장인은 ▲북 메우기 장인 임선빈(75·과림동) ▲옻칠 공예 장인 오평숙(74·신천동) ▲짚풀 공예 장인 김이랑(64·물왕동)이다. 임선빈 장인은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으로 지정된 국내 대표 장인으로, 서울올림픽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대고, 청와대 춘추관 대북 제작 등에 참여했다. 오평숙 장인은 2001년 경기으뜸이, 경기도 향토지적 재산으로 지정됐으며 일본 국보 벽화 복원 작업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이랑 장인은 2018년 대한민국 숙련기술전수자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짚풀 공예를 알리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북 메우기, 옻칠 공예, 짚풀공예라는 각기 다른 재료와 도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시간과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민간주도형 지역축제 지원사업인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계 커피콩 축제’의 사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커피문화예술 특강 ‘커피살롱’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커피살롱’ 특강은 시흥 북부권 대표 축제인 세계 커피콩 축제를 사전에 알리고, 은계지구를 비롯한 지역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제1ㆍ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커피 인문학’ 특강이 연계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제3회 세계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커피문화예술’ 특강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번 특강은 세계 커피콩 축제 감독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인 김경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특히 세계 커피 콩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커피대회 종목 중 K-커피어워드(세계커피농장대회) 수상 농장의 원두 12종을 시음하는 특별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경민 축제감독은 “2023년과 2024년에는 커피인문학 강의를 통해 커피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했다면, 올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사람과 지역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시 학습동아리 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서류 및 대면 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평생학습인(개인) ▲평생학습사업(지자체ㆍ교육기관ㆍ평생교육시설ㆍ법인ㆍ민간단체 등)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학습동아리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학습동아리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7년간 학습동아리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왔다. 현재 400여 개 학습동아리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3년간 공연ㆍ체험ㆍ강의 등 1,300여 건의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임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를 추진해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연휴 전에는 최근 미점검 폐수배출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시흥스마트허브 등 공장 밀집 지역 인근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에서 9일까지 7일간은 한강수계와 산업단지 등 수질오염 취약지역 하천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경기도와 연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재 장비 및 약품 구비 여부 ▲사업장 비상연락망 구축ㆍ유지 ▲취약 시설 사전 점검 ▲근무자 안전교육 등을 안내하고,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고의성과 누적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환경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 시기의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강화를 위해 디지털 행정 혁신 플랫폼 ‘우리동네 플러스’를 공식 도입했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부터 생활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24시간 대형폐기물 신청 ▲사진 첨부를 통한 품목 전달 ▲간편 결제 ▲실시간 처리 현황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와 종합정보를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지원해 외국인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투기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이 기존 스티커 구매 방식에서 모바일 앱(App) 기반 비대면 신청 체계로 전면 전환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스티커를 직접 구매해야 했고, 인쇄ㆍ유통ㆍ재고 관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정 비용이 발생해 왔다. 시는 앱 운영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 통계ㆍ리포트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리동네 소식’ 서비스를 통해 재난 알림, 긴급 공지, 복지ㆍ지원금, 지역 행사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와 소상공인 대상 도시가스 요금 분납제를 시행한다. 취약계층 대상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올해도 적극 동참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유예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8개월간이다. 이 기간에 도시가스 공급은 중단되지 않으며, 연체료가 발생할 경우 감면된다. 유예기간 종료 후 미납 요금은 신청자에 한해 2026년 9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도시가스 요금 분납제’는 난방ㆍ온수 등 취사용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업소는 음식점, 미용실, 숙박업소, 스포츠시설, 상가, 빌딩 등 업무 난방용 사용자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방법은 별도 서류 없이 도시가스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 또는 사업자등록번호를 확인 후 삼천리 도시가스 콜센터(1544-3002)로 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한 부실시공 의혹 해소를 위해 꾸린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공개한다. 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조사 과정과 주요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9월까지 10차례 현장 조사와 9차례 내부 회의를 통해 사업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다섯 차례 열린 소통 거버넌스에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시흥YMCA 관계자, 상하수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자료를 공유했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조사 활동을 백서로 제작해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해결 과정을 정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주년을 맞은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는 10월 18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다. ‘우리가 만든 세계: YOUTHVERS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축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내다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 청소년의 가장 큰 축제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동아리가 함께 모여 1년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1회부터 9회까지 동아리축제 아카이브와 청소년동아리사업의 국내외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열려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청소년동아리지원 규모 전국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부터 시작한다.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서 마련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의 특징은 자치적인 조직체로 운영된다는 것, 그리고 개개인의 관심과 흥미로부터 시작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가을 행사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 시설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시흥시체육관, 정왕배드민턴장, 전용탁구장 등이다. 정비사항은 각종 안내문과 현수막 정비, 야외 전지ㆍ제초작업, 사업장 내 시민들 통행로 청소 등으로, 위생 관리와 환경 개선에 집중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힘썼다. 특히 ▲포동생활체육공원 클레이구장 평탄화 ▲MTV 음수대 배관 교체를 통한 수질 개선 ▲계수엘리트체육관 탁구대 라인 정비 등 노후 시설 보수를 병행해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병욱 사장은 “가을철 대관 행사와 체육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편의를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소래산 등산로 및 ABC행복학습타운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산인 ‘소래산’을 깨끗하게 가꾸고, 소래산 등산객 및 ABC행복학습타운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체육시설실 직원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래산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한 ABC행복학습타운 인근 및 주차장을 돌며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병욱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공사가 지역사회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가꾸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 7개 도시공사가 모여 자원순환 분야의 공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공식 출범을 알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사업을 영위하는 경기도 7개 도시공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자원순환 분야의 현안 대응과 정보 공유를 제도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폐기물 관리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경기도 7개 도시공사(군포, 수원, 안산, 안성, 양주, 용인, 시흥)이 자원순환 정책과 폐기물 처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원순환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 ▲선별장·적환장·소각장 등 시설 운영 사례와 기술 정보 교류 ▲정기 협의회 개최 및 공동 포럼 개최 등 실효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사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친환경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순환 문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시흥 가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역량강화 독서·문화예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일과 삶의 균형과 태도’를 주제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의 저자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흥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교육 전문성 함양 ▲디지털·AI 시대 교육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기반 조성 ▲학교교육과정 속 독서·문화예술교육 적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연수로, 고명환 작가의 특강과 북토크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 교원들은 독서활동을 통해 작가와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교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있는 태도를 갖추어 교원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심미적 감수성 및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며, 지역 공동체의 독서·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시흥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네 번째 행사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한지숙 의원이 주관했다. 시흥시는 현재 고립·은둔 청년 관련 실태조사나 지원 조례가 없는 초기 단계다. 이에 토론회는 향후 정책 방향 설정과 우선 과제를 논의하는 출발점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주제발표는 경기복지재단 박규범 연구위원이 맡아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연구위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개인의 성향이나 일시적 요인뿐 아니라 경제적·사회적·정서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지적하며, 통합적 접근, 장기적 회복 지원 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지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규범 연구위원, 신경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돼 매년 이어지는 맞춤형 나눔 활동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수제 수세미와 식혜, 컵밥, 참치캔, 라면, 치약, 과일 등 12종의 식품 및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했으며, 직접 30가구를 방문해 전달과 함께 따뜻한 안부 인사도 나눴다. 이동준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든든한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공공위원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챙겨주는 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라며 “이번 활동이 주민들이 서로를 느끼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0일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정왕1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긴 연휴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과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 채순자 회장은 “명절에도 경로당에 모여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보여줘 큰 힘이 됐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귀한 말씀을 경청해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송편과 과일, 기타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 배 등 제철 과일과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100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특히 올해는 외로운 명절을 보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함께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꾸러미에는 약 5만 원 상당의 사과, 배, 햇반, 간편 국, 통조림, 커피믹스 등 총 11가지 품목이 담겼으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하나하나 직접 빚은 송편도 함께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왕1동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송편을 빚고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9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상ㆍ하반기 청춘대학 수강생 60여 명 중 30여 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그동안 배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공연 무대가 마련돼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는 “청춘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선 주민자치회장은 “청춘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명화 월곶동장은 “청춘대학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그린마트 장곡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잡곡(2kg) 500포를 후원했다. 그린마트(장곡점)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잡곡 기부를 이어오는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실천 기업이다. 그린마트의 변함없는 선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후원품은 장곡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명절을 준비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나 영양 섭취가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환 그린마트 장곡점 대표는 “명절이 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생각난다.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그린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과 정왕2동은 지난 9월 30일 청수정화(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환경 정화 및 위생관리 전문기업인 청수정화(주)는 거북섬동과 정왕2동에 매년 명절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장의 쓰레기 처리까지 꼼꼼히 수행해 쾌적한 지역 환경 유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거북섬동과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수정화(주)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없이 모두가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과 정연임 정왕2동장은 각각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낙상, 교통사고, 수술 후 퇴원 등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에스오에스센터)’을 추진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힘들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3대 적격 기준에 부합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8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봄, 심리상담, 방문 의료)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하여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한다. 서비스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무료, 50% 지원, 또는 자부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연이은 항암치료로 기력이 없어 식사도 힘들었는데, ‘누구나 돌봄’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