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학대 발생 상황에 아동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아동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본편 1분 49초 홍보 동영상과 30초 분량 홍보 숏츠 두 종류로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인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학대 유사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호 위원장이 이끄는 제2기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공식 출범 이후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여성, 장애인,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이 자치경찰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영 마이스리더(Young MICE* Leader)’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마이스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산업 기초교육, 이색 지역 명소 답사 여행, 취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스 실무자 초청 교육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9기를 맞은 영 마이스리더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인천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올해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35명에 대한 수료식과 우수 활동 참여자 및 팀 시상식이 진행됐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 이색 지역 명소 연계 영종도 답사 여행 ▲유치마케팅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교육 ▲마이스 미디어 기술(테크니션:행사 장비 다루는 법)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력서 코칭, 멘토링, 모의면접 등) ▲인천 개최 마이스 이벤트 특강 및 원도심 탐방 등 총 7개월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8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방문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향상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일경험프로그램 수행기관인 ‘㈜휴먼잡트러스트’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이날 20여 명의 인천 청년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다양한 직무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직자와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호텔업계에 대한 현실적인 설명, 취업 전략에 대한 조언 등 필요한 정보를 얻어감으로써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창언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장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고 실무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열린 2024년 인천교통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월미은하열차, 장애인콜택시 운영의 미비점 등 인천교통공사 사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국·연수구2)은 월미바다열차의 운영 적자 개선을 위한 요금 인상 현황, 운영시스템 등에 대한 질의에서 “시민과 관광·철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철도가 아닌 관광용 레일바이크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월미바다열차의 평일 이용객이 500여 명 정도라는 보고를 받고 이용객이 많은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를 사례로 들며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앴다. 이어 김종득 의원(민·계양구2)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위한 대기시간이 1시간에 이르는 사례를 소개하며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을 요구하고, 교통공사가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면서 부과받은 부가가치세(93억 원)와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조세심판에 최선을 다하도록 요구했다. 현재 장애인콜택시 운영과 관련한 세금 부과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1)은 18일 ‘스타필드 청라’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대형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정해권 의장이 제9대 하반기 의장 취임 이후 방문하는 첫 대형 개발사업 현장으로, 윤원석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투자유치사업본부장 등 인천경제청 관계자가 함께 사업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과 연계해 2만1천 석 규모의 돔(Dome)구장을 짓는 대형 사업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연면적 51만㎡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 목표로 하고 있다. 돔구장은 인천을 연고로 둔 신세계그룹 프로야구단 SSG랜더스가 2028년부터 홈 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는 건축물 기초공사 단계다. 또 송도 11공구에 공사 중인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장은 총 20만2천285㎡ 부지에 3조2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이오의약품 생산·연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총 36만L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송도에 둥지를 튼 삼성바이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1월 18일 본부 회의실에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기관 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검단연장선 사업은 검단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 8월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동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 증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 기관은 신중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 계양역에서 서구 불로동까지 6.825km를 연장해 3개의 정거장을 추가 설치하는 노선이다. 2019년 12월 착공 이후 현재 터널과 정거장 구조물 설치가 완료 단계에 있으며, 11월 18일부터는 전동차 투입을 시작으로 철도종합시험운행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순항 중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검단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하는 동시에 공항철도와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육용종계 농장(15,800여 수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7일 아침, 강화군 화도면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가 발생한 신고를 받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1월 18일 저녁에 최종 확인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H5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수성 동물에 대해 살처분과 오염물건 폐기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 내의 다른 가금 농가(2개소, 닭 32,000수)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한, 발생농장 주변을 집중소독하고, 예찰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또는 축산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축산 밀집 지역인 강화군에서는 상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이 농장이나 축산시설에 방문하기 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인천광역시는 필리핀을 모국으로 둔 결혼이민자 중 3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족 모두의 인천, 러브투게더(Love Togeth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6가정 총 22명에게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필리핀 방문은 제주항공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6가정 총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가족들과 유대감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필리핀 팡가시난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한 참여자는 “경제활동으로 인해 직접 찾아가지 못하고 연락만 해오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인천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한국산 파프리카를 인천항 카페리를 통해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파프리카를 중국 상하이 지역으로 운송하던 기존 운송망은 상하이항의 통관지연 등으로 통상 4일 이상 소요되어 신선도 유지가 어려운 환경이었다. IPA는 농업회사법인코파(주)에 신속한 통관과 정시성이 담보된 인천항 카페리 운송방안을 제안하여 지난 7월 시범 사용했고, 그 결과 인천항에서 칭다오를 거쳐 상하이까지 3일 이내 운송이 높이 평가돼 최종 수출항으로 확정됐다. 최근 동남아, 중국으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산 품종 미니 파프리카에 대한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수출기업들은 3일 이내 운송으로 신선도가 중요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하고 있다. IPA는 이들 수출기업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함께 인천항을 통한 수출 물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IPA는 18일 사옥에서 인천항을 통한 파프리카 수출 물동량 유치 기념식을 개최하고 IPA 김상기 운영부사장, 농업회사법인코파(주) 신형민 대표이사가 참석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검단소방서와 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18일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 나눔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40여 명과 소방공무원, 그리고 지역사회 인사들도 참여했다. 특히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병)과 김명주 시의원, 송승환 구의원, 이행숙 전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동행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생필품과 함께 전달됐다. 전재근 연합회장은 “날씨는 추웠지만 여러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소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덕 서장은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이 따뜻함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장김치가 만들어진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며, “검단지역 전체에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겨우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열린 인천스마트시티와 인천테크노파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단 피감기관 사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인천스마트시티㈜에게는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평가 결과, 친인척 채용 현황, 2024년도 경영평가, 스마트경로당 사업, 부평구 로봇 주차 등을, 인천테크노파크에게는 보유시설 활용 현황, 대외 활동 및 외부 강의, 스마트공장 등을 각각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은 인천스마트시티㈜에게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성과를 실질적인 흑자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철저한 준비와 계획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스마트시티 사업의 경쟁력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인천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그는 “인천시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앞으로는 단순히 주어진 사업을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인천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안전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를 활용하여 안전한 삶과 직업을 준비하고 생활 속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 안전, 차량전복체험, 응급처치, 화재 안전 등 다양한 안점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단장한 직업안전체험관과 교통안전체험관에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안전한 삶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고3 예비 졸업생을 위한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 이름 맑음’으로 MBC 가요프로그램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한‘QWER’과 래퍼 BE′O, 그룹 에이머스가 출연하여 수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조나단의 진행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이달 18일부터 각 학교에서의 선착순 공문 신청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623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 초·중·고 세계시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시민한마당’은 인천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지구촌 여러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지난 16일, ‘한해살이 성장나눔회’를 열었다.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은하수학교에서는 학년 구분 없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해살이 성장나눔회’는 이러한 활동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퍼즐 만들기, 부스운영, 프로젝트 발표, 밴드·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으며, 활동 내용을 담은 은하수 한해살이 이야기는 자료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길잡이교사는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을 것”이라며 “은하수에서의 경험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은하수학교가 공동체성을 기를 수 있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6일부터 24일까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유치원과 초등학생 가족 54팀을 대상으로 ‘과학관에서 숲 친구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말마다 총 9회 운영되며, 자연생태놀이터인 ‘꿈누리행복놀이터’에서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읽고, 걷고, 쓰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채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가을철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숲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생태계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자연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겨울 준비하는 생태계를 직접 보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한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원 회복력 플러스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으로 지친 초·중등 교원들의 몸과 마을 회복, 자존감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 교원들은 ‘나와 소통하기’, ‘서로 마음 토닥이기’,‘자연과 소통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교육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았고,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며 “2학기 교육활동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의 회복과 소통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다양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보존기간이 경과한 비전자기록물 5,001권에 대한 폐기 작업을 15일 완료했다. 이번에 폐기된 기록물은 강화교육지원청 기록관 및 관내 학교, 사립유치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평가와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거쳐 폐기가 결정됐다. 폐기 작업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입회하에 기관별 현장검수를 실시하고, 기록물 유출 방지를 위해 전문파쇄작업장으로 운송하여, 입고파쇄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기록물을 관리하고 안전하게 폐기하여 보안 유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 영재교육원은 2024년 수료식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 중학교 1, 2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시상과 함께 기후생명 정책연구원 장정구 대표의 ‘인천 갯벌의 세계적 가치와 중요성’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22명의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 무지개홀에서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미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 또한 “학생들이 융합적인 사고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영재원 수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동수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75억원의 예산을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교육부 17억 1천만원, 인천시 9천만원, 부평구 9천만원, 인천시교육청 56억 1천만원의 지원으로추진됐으며, 지상 2층, 연면적 1,732㎡로 건립됐다. 1층 급식소는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고, 2층 다목적 강당은 학생들의 체육활 동 및 학교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강당은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지역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