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초·중학교의 생활교육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생활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및 자문단 운영 내실화 △학교-경찰 간 협업 체계 구축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사업 및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동부 생활교육지원단은 SNS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별 생활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여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자살 등 위기 상황이나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와 경찰서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교육의 전문성 제고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1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찾아가는 학교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학생살핌집중기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학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학교들이 학생 상담 및 교육 활동에 집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후 시설 개선, 운동부 운영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8월까지 옹진군 초등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 지역 학생들의 안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중 밀집 상황, 감염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체험 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안전 체험을 제공하며, 3월 26일 대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영흥초등학교까지 총 10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상현실 속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년부터 도입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교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업 혁신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를 위한 발걸음, 인천 수업 혁신·평가 체제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입하는 교육이 아닌,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공유하는 장이었다. 2024년 17개였던 IB 관심학교는 현재 후보학교 4개교, 관심학교 33개교로 확대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B DP 졸업생을 배출한 임영구 교수가 ‘지속 가능한 학교 변화와 성장을 위한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행’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인천 IB 프로그램의 방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과 연계된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6일과 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일에는 백령도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대청도로 이동했다. 27일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발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4월부터 인천에 이주한 외국인 대상의 맞춤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IFEZ 외국인 정착 서포트 서비스’는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 새롭게 정착하는 개인, 가족, 기업 관계자가 대상이다. 총 5가구를 모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 국제협력과와 협력해 인천시 시민명예외교관이 서포터로 활동한다. 1회 4시간 씩 총 4회에 걸쳐 외국인들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맞춤형 서비스는 ▲주거, 비자 및 주민등록 관련 행정 절차, 대중교통 이용, 휴대폰 개통, 은행 계좌 개설 등 생활정보 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및 생활 애로 상담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법률, 노무, 행정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IFEZ 글로벌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연계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내해 정착 초기의 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2025년 시범 운영 성과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지역 내 기관과 손잡고 고립은둔청년 자립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북부고용센터는 이달을 시작으로 6, 9월 ‘얼리 스프링(Early Spring)’을 운영한다. 월별 3회에 걸쳐 자기 이해, 의사소통, 동기부여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현재, 과거, 미래의 나를 살핀 다음 타인과 대화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어지는 모둠활동에선 동기와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매회 고립은둔청년 10명이 참여한다.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법률, 경제, 심리 고충 상담에 나선다. 법무사, 신용 상담사, 심리 상담사 등 전문가가 직접 청년들을 만난다. 계약과 채무, 노동권 등 노동 현장, 실생활에서 겪는 법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또 불법 착취, 불공정한 대우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산 관리 방법과 저축, 투자 등 금융 지식을 제공하고 채무 문제 해결, 경제적 자립 방법도 고민한다. 여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의 추천 공모를 진행한다.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는 시각예술 분야의 인천 연고 예술인(또는 단체)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중견 예술인과 청년 예술인을 격년으로 선정하여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인전 개최하는 전시제도이다. 2025년 추천공모의 대상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창작 업적을 낸 인천 연고의 만 40세 이상의 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추천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다.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예술인은 2026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 기회가 주어지며,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 1실과 작품 제작비 일부 및 작품 출품 사례비 등을 지원받는다. 2023년 1회에는 중견 예술인인 오원배 작가가 선정되어 개인전 《부유/현실/기록》를 개최했으며, 현재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B)에서는 2024년에 선정된 염지희 작가의 개인전 《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2025. 3. 6. ~ 5. 18.)이 진행 중이다.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추천 자격은 미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3월 25일 ‘2024 연구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주요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2025년 연구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수혜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시 여성가족국, 여성단체, 인천시정정책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1부에서는 최정호 정책연구실장 직무대리가 2024년 연구성과 및 2025년 연구방향을 발표하며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여성 폭력 대응(김미선 연구위원), △여성 일자리 수요조사(최민정 연구위원),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정승화 연구위원), △아동친화도시 정책(박주은 선임연구위원) 등 다양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김미선 연구위원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대응체계 구축을 발표했고, 최민정 연구위원은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기업 수요조사와 정책 제언을 소개했다. 정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예술’을 주제로 한 3월 29일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동인천 아트큐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동인천 아트큐브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문화예술과 시민참여가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2023년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주민들뿐 아니라 인천시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동인천 아트큐브'운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 공연과 기념일 특별 공연을 비롯해 ‘요기조기 음악회’와 찾아가는 문화 공연 등 협업 공연을 확대한다. 유관기관 협업 기획 전시 비롯해 드로잉, 공예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습실, 야외무대, 다목적 홀을 무료로 대관해 준다.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첫 공연인 3월 29일에는 오후 5시부터 동인천 아트큐브 메인무대에서 밴드 ‘턴테이블’과 ‘남달리트리오’의 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작은 무대, 큰 공감’을 추구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복합문화공간에서 7번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무대를 잃은 독립음악인들과 이들의 음악을 아끼는 청중들을 위해 시작했던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전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수의 뮤지션에 집중된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장 환경에서 묵묵하게 현시대를 목도하며 나아가고 있는 독립음악 뮤지션들과 함께한다. 작지만 묵직한 100석의 공연장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진행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복합문화공간은 100여 석의 소규모 무대이지만, 저만의 감각으로 담담하게 노래하는 이들과 지친 삶 속에서 음악으로 위로받는 관객들에겐 서로의 이야기와 노래에 고요하게 마주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그래서 100석의 공연장은 절실한 공감으로 가득 찬 묵직한 무대로 거듭난다. 프로그램 선정위원의 스펙트럼을 넓히다. 살롱콘서트 ‘휴’는 해마다 음악평론가, 대중음악 기획자, 음악공간 운영자, 언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청명과 한식을 맞아 다가오는 5일과 6일을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등 방문객 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 대책 수립과 안전사고 대비 및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장사시설 환경정비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성묘 대책 기간 중 분묘 개장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장 화장을 위한 전용 차수도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키오스크를 통한 고인 위치 안내 및 관리비 납부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성묘도 계속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산불사고 발생과 관련해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방문 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사회공헌위원회 정기회의’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공헌 추진성과 보고 및 평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및 최고 등급 레벨5 획득 등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도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차량 등 총 157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오염도 검사 결과, 다중이용시설 155개소와 대중교통차량 인천 1·2호선 모두 법적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항목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6개 항목 모두 시설군별 필수 측정항목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2025년에도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대상으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120개소와 도서관, 박물관 등 자율관리시설 36개소를 선정했으며, 대중교통차량의 경우 인천 1·2호선 객실 내 실내공기질을 혼잡 시간대와 비혼잡 시간대로 구분해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오염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대규모점포 및 학원에 대한 초미세먼지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이 50㎍/㎥ 이하에서 40㎍/㎥ 이하로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임시주차장 폐쇄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신관 주차장의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임시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 신청사 착공 시점부터 2026년 3월 애뜰 공영주차장이 개방될 때까지 총 11개월간이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민원동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유아 동반자, 임산부, 장애 직원에 한해 신관 주차장 이용이 허용된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공간은 총 323면이지만, 임시주차장이 폐쇄되면 130면이 줄어들어 193면만 운영된다. 그러나 애뜰 주차장이 준공되면 총 82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청 주변의 주차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청사 이용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애뜰 주차장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 인천문학경기장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5개국에서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하프,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인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인 ‘문학경기장~선학역 사거리~신연수역 사거리~동춘역 사거리~테크노파크역 사거리~해안초소 사거리’ 등에서 시간대별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통제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는 정차하지 않거나 임시 우회 운행이 시행되며, 해당 버스 내부 및 버스정류장에 임시 우회 운행 안내문이 부착된다. 또한, 시민들은 120미추홀콜센터에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종국 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인천국제하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3월 27일자 시보를 통해 인천시 군·구 의원 121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29명의 재산 내역과 변동 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 공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7.9억 원으로,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84명(65.1%), 재산 감소자는 45명(34.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6,00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신고(평균 8.5억 원) 대비 7%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 이상 공직자 55명의 재산은 관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13억 8,100만 원으로, 지난 신고보다 1억 6,7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재산 내역과 변동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공직윤리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가상자산을 포함한 재산 등록 사항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중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등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86개소)에 어린이의 환경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의 목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측정을 지원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공기청정기 설치와 친환경 마감재 교체 등을 통해 향상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학부모에게 환경적으로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자에게는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이끌기 위해 환경안심인증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이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부모 및 조손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한부모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한부모 및 조손가족의 생활안정 지원 ▲비양육 부모 책무성 강화 ▲자립역량 강화 ▲지원기반 구축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7개 부서에서 10개 단위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총 1조 1,593억 원의 예산(국·시비 등)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중·고등학생에게 연 9만 3천 원씩 지원되던 학용품비는 초등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시는 초·중·고 부교재비, 난방비, 질병 치료비 지원 등 기존 특화사업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위해 24시간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위기임신지역상담기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전한 출산을 돕고, 그 밖에도 아동의 우선 입학(돌봄)기회 보장, 일상 돌봄서비스 제공,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한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의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행 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 명령 미이행 차량 또는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불합격한 차량이다. 다만,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동차 정밀검사에서 매연농도가 10% 이하이거나 1년 이내 조기 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은 시의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초 1회 적발 시에는 경고 조치가 이뤄지며, 2회 이상 적발될 경우 1회 기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상시 운행 제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조회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오는 4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