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자치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모범적인 주민을 발굴·소개한 '호법; 사람의 시간'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조명하고,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자에는 각자의 삶 속에서 지역을 빛내온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업을 담당한 복지나눔분과(분과장 조남호)는 분과위원들과 함께 호법면행정복지센터, 호법농협, 호법우체국, 호법파출소 등 4개소에 진열장을 설치해 책자를 비치했으며, 관내 각 마을회관에도 직접 방문해 책자를 전달했다. 이성호 회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연말을 맞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비롯해 해병대 제2사단, 수도포병여단, 김포소방서를 찾았으며, 이어 수도군단 제10방공단과 공군 제8542부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한 해 동안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이 평상시 철저한 대비 태세는 물론,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 여러분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각종 재해·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헌신해 주신 데 대해 50만 김포시민을 대표해 진심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도서관이 24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25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김포시 도서관(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풍무도서관)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과 연계하여 맞춤형 봉사자 일감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문화 진흥 활동,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독서문화가 꽃피는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과 의정지원 실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윤순옥 의원, 송진욱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의정자료 검토, 정책 검토 지원, 행정업무 지원 등 실제 의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개인별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디지털 기술을 일상적인 의정활동과 업무 과정에 접목해보며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군의회는 이번 교육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 과정에서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사무과 직원들의 의정지원 업무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혜자 의장은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춰 의회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AI 도구 활용으로 디지털 혁식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지난 12월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버려진 것의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생활 속 자원순환을 ‘캠페인’이 아닌 ‘정책과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박찬희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경제분과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향한 약속이며, 그 출발점은 자원을 어떻게 순환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역 차원의 순환 경제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병철 ㈜리플코어 대표는 폐현수막을 기술로 재자원화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수거부터 제조까지 이어지는 기술 기반 순환 경제 모델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행정·기술·시민참여가 맞물려 작동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구체적 제언이 이어졌다. 여관현 안양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는 자원순환 행정의 한계를 진단하고 탄소중립 순환도시로 가기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통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12월 24일 문광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장과 함께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 거북섬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 글에 문 지회장이 ‘군에 있을 때 스케이트 선수였다’라는 댓글로 이뤄졌다. 이날 임 시장과 문 지회장은 함께 거북섬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장애인의 문화ㆍ체육 활동 권리 보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며 안전 지원, 시설 환경 조성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 실제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임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실제 이용자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여가 활동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지 않도록 시설·프로그램·인식 전반에서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명 후 33년 만에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는 문 지회장은 “마음껏 빙판을 가르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여가를 누릴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3일 '화성도시공사 ESG 라운드테이블 발족식'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HU공사는 ESG 라운드테이블은 공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자문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위원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환경 분야에는 (사)미래탄소중립포럼 사무총장 윤문무, 화성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최오진 참여해 기후·환경 분야 자문을 맡았으며, 사회 분야에는 화성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 조희원와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호영 참여해 시민 관점과 ESG 전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했다. 지배구조 분야에는 화성시청 균형발전과 과장 장병순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용근이 참여해 정책 연계와 지역사회 관점의 ESG 과제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화성도시공사의 ESG 경영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행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HU공사 사장 한병홍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 최훈종‧박선미‧오지연 의원이 24일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이 열렸다.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제9대 시의회 전·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조례 제·개정 26건, 정책 제안 17건을 추진했다. 생활안전, 생태복원, 도시계획, 공공시설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현장 조사와 자료 분석, 법령 검토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최훈종 의원은 올해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를 이끌며 문헌 조사와 유적지 현장 조사,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통해 도시 정체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는 등 정책연구 기반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료 불일치, 절차 미비, 안전기준 미준수 등 구조적 문제를 사실에 근거해 검증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주도했다.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은 제9대 의회 2022년 7월 등원 이후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메리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에게 방한조끼 130개를 전달하고 붕어빵 등의 먹거리를 나눴다. 또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정 방문을 방문하고 영화를 상영하는 등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찾아가는 산타’ 행사를 통해 후원자들과 함께 60명의 저소득 아동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관별 후원금 등을 활용해 추진됐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천안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과 정서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6년 공시지가 업무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청주시 4개 구청 개별공시지가 담당자와 담당 감정평가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2026년도 표준지공시지가 관련 동향을 설명하고, 개별공시지가의 공정하고 정확한 결정·공시를 위한 조사·산정 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검증 과정에서의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 간 업무 협업 방안과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부과와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정확한 지가 산정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감사관 소속 권태중 주무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통해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 공공의 이익을 높인 공로가 탁월한 경우 수여된다. 권태중 주무관은 고충민원 조사·조정, 갈등 현안 해결, 위법·부당 사항의 식별과 제도 개선 건의 등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토목·농업·산림 등 다양한 분야가 복합된 민원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실 확인과 법령에 기반한 공정한 판단을 제시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도시농업관 소속 육민규 주무관(지방농촌지도사)가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육 지도사는 2018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도시농업관에서 근무하며 청주시 도시농업 정책의 현장 실행을 담당해 왔다. 도시농업을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교육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기여했다. 2025년 페스티벌에는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0.89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시농업 체험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 상자텃밭, 한 평 텃밭 전시, 반려식물·야생화 전시 등을 운영하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청주 로컬팜 연계 및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공공시설과 김순미 주무관(행정 6급)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제도가 제때 대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위촉한 전문심사위원이 전국 시·군·구에서 제안한 개선 과제를 심사해, 우수 9건과 장려 12건을 선정했다. 김 주무관이 제안한 ‘국유(공유)재산 사용료 및 임대료 소액 징수 면제’ 과제는 국유재산 사용료가 소액(2천원 미만)일 경우 징수를 면제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주무관은 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면서 소액 사용료 징수 과정에서 행정비용이 실제 징수액보다 더 큰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이번 제안이 제도화될 경우 △행정비용 절감 △업무 간소화 △국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석성보건진료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혹한기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혹한기에 특히 취약한 지역 노인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소는 혹한기 건강관리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방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방교육에서는 저체온증 및 동상 예방법, 실내 적정 온도 유지의 중요성, 겨울철 낙상 예방 수칙, 호흡기 질환 관리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손과 발 등 말초 부위의 보온이 중요한 만큼, 참여 어르신 전원에게 방한 장갑과 핫팩을 전달해 실질적인 한파 대비를 돕는다. 이와 함께 혈압 측정, 건강상담 등 기초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석성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노인은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있고,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아 혹한기에 특히 취약한 계층”이라며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메쎄이상 청주오스코사업단은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소외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 2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성현 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사업단은 청주오스코를 위탁 운영하는 기업으로, 올해 전시 44건과 컨퍼런스 384건을 유치하며 중부권 최고의 전시장으로 청주오스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한부모 가정과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현 사업단장은 “청주오스코 활성화와 더불어 청주와 함께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겨울의 한기를 훈훈함으로 바꿔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6년도 민간 운영 도시민 텃밭농원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텃밭농원은 외평동, 휴암동, 장암동 등에 위치한 7개소로,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텃밭 분양면적은 1구간당 16㎡에서 26㎡(약 5~8평) 규모이며, 분양회비는 농장별로 10만원에서 13만원 수준이다. 분양 구간 수, 면적, 회비 및 편의시설 등 농장별 세부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센터소식-알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희망 텃밭농장에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농장주에게 분양회비를 납부하고 입금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최종 분양이 확정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일부 농장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접수 전 반드시 농장주와 사전 연락을 통해 잔여 구간을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 텃밭농원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시농업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욱) 회원 30여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심천라이온스가 함께한 민·관 협업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으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부가 모금한 후원금 1천500만원으로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100명을 선정하고,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을 부모를 통해 조사해 깜짝 선물 전달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산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무심천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욱 무심천라이온스 회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앞으로도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건축사회, 청주지역건축사회와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자 지정 업무대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청북도건축사회, 청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리자 지정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해체공사 감리자 지정 업무대행 및 시스템 구축 △현장 점검 협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해체공사 관계자 교육 및 관련 민원 업무처리 등이다. 그동안 해체공사는 신축공사에 비해 안전 관리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전문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해체공사 관리·감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축사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상당구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운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운동 어울림센터(수영로101번길 61)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충북도의회 및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영운동 도시재생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영운동 어울림센터는 옛(舊) 영운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에 선정된 이후 지역의 정주환경개선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2년 12월 착공해 총사업비 235억4천만원(국비 87.4억, 도비 7.4억, 시비 131.6억, 기금융자 9억)이 투입됐으며 지하 2~지상 4층, 연면적 9천360㎡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층에는 총 135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돼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층에는 농산물 상시판매장과 나눔가게, 마을부엌,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작업장, 공작소,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균형발전 위원, 연구를 수행한 청주시정연구원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 연구추진 경과 △재원 확보방안 △균형발전 종합계획 제시사업 △연구에 대한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균형발전 종합계획은 청주시의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화 촉진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5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5년(2026~2030년)간 청주시가 지향할 균형발전 비전과 3대 목표가 도출됐으며, 발굴된 사업은 2026년부터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의 주요 제시사업은 교통, 문화관광 등 8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CTX청주터미널환승센터 조성사업 △마을호텔 조성사업 △장르중심 전문 중공연장 건립 등이 제시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균형발전 종합계획은 청주시의 중장기 균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