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8일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서부권역(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내 주거취약 및 소외계층 8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꾸러미 전달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과 생계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사회복지사는 이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난방용품, 위생·보건 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가구별 생활 상황과 안전 여부를 함께 확인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직접 찾아와 안부까지 살펴주니 마음이 한층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서부희망케어센터의 세심한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 및 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체감형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주거취약가구 발굴, 긴급지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별내동 봄샘아이파크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1일 봄샘아이파크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모금된 금액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활동으로, 후원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강현희 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손길로 모인 정성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에 참여한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추운 겨울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집의 자발적이고 의미 있는 참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하고, 향후 유관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다산1동 주요 생활권을 대상으로 ‘연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환경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회원 60명은 다산동 중심 시가지 등 9개 구역으로 나뉘어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버스정류장 주변,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약 2시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다. 특히 평소 시민들이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부터 무단투기로 발생한 생활폐기물까지 대량 수거되며 지역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이 주민이 함께 도시 환경을 지키는 의미있는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 잡아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연말을 맞아 ‘깨끗한 정원도시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다산1동을 변화시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7일 올해 네 번째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판정을 받은 화성시 향남읍 소재 산란계농가를 찾아 긴급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단 한 건의 방심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동제한, 살처분, 고위험 구간도로 생석회 도포, 축사내외부 소독 등 초기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농장과 주변 지역의 방역망을 빈틈없이 가동하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발생 농가 반경 10km 내 44개 가금농가(사육수수 3,778,557수) 이동제한 ▲방역대 및 역학농가 등 정밀검사 및 예찰 ▲소독차량 총동원 집중 소독 ▲거점소독시설 37곳과 통제초소 가동 ▲전담관 374명 전담 집중예찰 ▲고위험지역 전담관 지정 1:1 밀착 관리 등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가축질병 방역은 속도와 집중력이 핵심”이라며 “추위로 소독 효과가 저하될 수 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도내 각 시군 역시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농가 점검 등 방역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18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5년 이상 중·장기복무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변화관리 워크숍' 행사를 실시했다. 2025년 들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회진출을 앞두고 홈케어 직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대(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 DISC 개인행동 특성 진단을 통해 의식혁신과 변화관리, 갈등관리 등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홈케어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 제대군인이 참여하여 관련 직업교육과 창업정보, 향후 전방, 현장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제대예정군인은 ‘홈케어 직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으로 진로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폐렴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298만명으로 2023년 111만명보다 약 2.7배 늘었다. 폐렴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후에는 더 빠르게 환자수가 증가했고, 2024년에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확산되어 질병관리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폐렴은 폐포나 세기관지 등 가스교환이 일어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병하는 질환이고,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은 환절기나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폐렴은 고령층에서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데 고령화로 노년층의 폐렴 유병률과 이로 인한 사망률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제생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이경주 주임과장은 “일반적인 폐렴의 증상은 발열, 기침, 객담, 호흡곤란이 있고 원인 균주에 따라 흉통 및 객혈이 생기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는 고령의 환자에서는 이러한 증상과 증후가 감춰지는 경우가 많고, 전신 쇠약감, 식욕감퇴, 의식 저하나 기저 질환의 악화로 나타나게 된다. 다른 증상에 비해 빈호흡이 발생하기도 하고 30~4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2025. 10. 17. 유행발령)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천명 당 13.6명으로 전년 동기(3.9명)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겨울에 인플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세륜시설 가동 적정성 ▲사업장 바닥 및 주변 도로 파손 여부 ▲담장·방음벽 훼손 여부 등으로, 사업장 내·외부 전반의 환경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사업장이 양호하게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폐수 외부 유출 방지, 노후 방지시설 보수, 비산먼지 즉시 살수처리 등 보다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고, 사업장 측에서도 자율 개선 의지를 밝혔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폐수·비산먼지 관리 강화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점검 및 교육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배출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기술지원과 교육을 확대해 레미콘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혜원 환경국장은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환경오염 및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며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경기북부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가 지난해 개소한 이후 처음 실시한 “2025년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경기북부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대회에는 남양주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가평군, 김포시, 하남시 등 8개 시군에서 참가했다.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열정적으로 임했다. 가족과 봉사자들의 응원이 더해져 웃음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각 부문 1~3위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슐런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준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강당에서 제7회 양주가족드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YDRC 양주드론동호회의 FPV(First Person View) 비행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드론을 통해 촬영된 복지관의 실시간 전경이 소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이어 드론아티스트반이 1년간의 활동 사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코딩을 활용한 군집비행과 자유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올해 신규 개설된 드론심화반은 첫 공식 무대로 단체비행 공연을 발표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의 가능성과 성장을 보여주었다. 오전 1부로 진행된 가족드론조립행사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완성된 드론에 가족의 소망을 적어 꾸미는 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 2부에는 드론농구대회가 이어져 특수 제작된 농구 드론을 활용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조종 교육을 바탕으로 즐겁고 활기 넘치는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와 손잡고 정신장애인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그루터기 정신장애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은 ‘나의 꿈 찾기’와 ‘그루-UP’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모두 10명이다. 나이대는 20대~60대로 다양하다. 남동그루터기는 정신재활시설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로 운영 중이다. 나의 꿈 찾기는 당사자들이 매주 1회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해보는 시간이다. 직접 대본도 쓰고 출연도 한다. ‘일’ ‘꿈’ 등을 주제로 출연자들의 일상을 담은 10분짜리 영상 5편을 만든다. 마노스사회적협동조합이 촬영 방법, 장비 사용법, 편집 등을 지원한다. 영상은 그루터기 유튜브 채널 ‘그루TV’에 게시하고 현장에서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에 활용한다.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A(61)씨는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본을 쓰고 있는데도 해보지 않았던 일이다 보니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재미있다”며 “우리가 만든 영상이 정신장애인의 편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관내 일부 학교에 수두(Varicella)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전염력이 강해 교실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감염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시는 교내 수두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환기 강화, 정기적 소독, 유증상자 귀가 조치 후 의료기관 방문 안내, 자택 격리 및 등교 정지, 모니터링 등 수두 환자 발생에 따른 대응 체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수두를 비롯해 주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감염취약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개인물품 공유 자제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사회의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나, 면역력이 떨어진 시기에는 감염될 수 있다”며 “수포나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의 행복한 내일을 키웁니다’ 영유아 양육 실천 및 발달지원 사례 공모전에서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추진한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사회성 발달을 돕고,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집 내 행동 특성을 보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연계 상담 지원 ▲부모의 양육 이해 증진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교육 제공 ▲양육 태도 점검 및 자기돌봄 강화를 위한 양육 검사 지원 ▲행동 특성 영유아를 보육하는 담임교사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운영 등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인천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영유아에게 건강한 발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올해 4분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 모두 487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업소별로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영업자와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을 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들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식품! 바른 영양! 건강한 어린이, 부정·불량 식품 신고는 1399’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편다. 시는 지난 3분기 동안 학교, 학원가 주변 총 1325곳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이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복지관과 한국가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김경호)의 후원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절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절기별 지원사업은 양주시옥정종합사회스기술공사가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사업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25년 동절기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40채를 구매하여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이상훈 지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할 기회가 됐다.”라고 했으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이었다.”라며 “매년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힘써주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흥시 치매안심사업, 방문건강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누구나 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요양기관, 재활기관, 병ㆍ의원 등의 돌봄제공 인력 132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고령 어르신에게 자주 발생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르신의 신체 변화와 약물 반응, 올바른 복약 방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약품 및 영양제 관리 방법, 건강기능식품 선택 요령 등 돌봄제공 인력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돌봄제공 인력은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상 교육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65세 이상 노인 중 퇴원 후 자택에서 의료ㆍ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SOS센터팀에 문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다-가치 유스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희망그림과 협업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ㆍ현직 보건교사와 전문가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ㆍ위생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질병 예방과 건강 인식 향상을 목표로 설계됐다. 건강증진 교육 내용은 ▲흡연 및 마약 예방 ▲귀와 눈 건강 ▲신체 측정 ▲디지털 중독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형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설명을 들으며 퀴즈까지 풀어보니 재미있고 내용이 잘 이해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서 각각 한 차례씩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령 인구가 경기도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인 만큼,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은 10월 31일 처인노인복지관, 11월 7일 수지노인복지관, 11월 14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열렸다. 교육은 용인특례시, 한국도로교통공단,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추진됐다. 각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은 ‘보행 중 안전수칙’, ‘자전거 및 이륜차 안전 이용방법’, ‘도로교통법 주요 개정내용’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는 일상의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주거복지센터는 18일 오후 3시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의왕시 소재)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제11회 첫 주거지 마련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매월 1~2회 주거복지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대표적인 임대주택의 특징과 신청 방법, 절차를 영상 자료를 통해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이 복잡한 신청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입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입주 이후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주거비 지원 제도도 함께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자립준비청년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이 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정보 전달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 서부지역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됨에 따라 방역 대책 상황 점검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4일 산란계 농장주의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 접수 후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해당 농장에 대해 가축 살처분 명령을 발동했으며 당일 고병원성 AI 항원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반경 500m 이내 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대 내 가금 농장 이동제한 조치 및 정밀검사 추진(28호 2,426천수) ▲농장 입구 이동통제 초소 운영(24시간) ▲철새 도래지 대상 방역차량 일제 소독 ▲거점 소독시설 확대 운영 ▲야생조수 차단사업 추진 등 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방역 점검 및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농장주 및 지역 주민 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추가 발생으로 인한 농장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