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5일 이석영광장 지하1층 미디어홀에서 ‘도예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난 2년간 도예수업 자원봉사로 참여해온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후원자, 지역주민 및 시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된 도예작품들은 2023년 시즌1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이용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로, 다채로운 형태와 개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년간 강사로 함께한 송운(松澐) 최성신 도예작가는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업 준비를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초심(初心)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과정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보호자는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자녀가 큰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평생배움의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접읍 팔야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김보미 축복봉사단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축복봉사단과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 아래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회기별로 △나의 건강 상태와 자기소개 △색채심리 그림 활동 △음악치료 및 나만의 텀블러 제작 △대인관계 개선 활동 △만다라 만들기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노인 우울증 사전 선별검사와 우울 예방 교육 등 1회기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회기인 다음 달 5일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미 단장은 “이번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남양주보건소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10월 16일에서 11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지력 강화 프로그램 ‘기억력을 찾아라!’의 활동 발표회를 진행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도모하고자, 지난 1년간 생활지도사의 방문지도 아래 △구슬퍼즐 맞추기 △어제일기 쓰기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의 인지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1년간 인지력 강화 활동에 참여한 작품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 예방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또 다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발표 활동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1년간 어제일기를 쓰며 기억력이 좋아졌고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는 습관이 생겼다”며 감사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독거노인의 경우 영양 관리나 정서 관리가 어려워 치매 위험이 높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어 치매 예방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더욱 발굴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드림가족 힐링체험’은 가족 간의 화합 및 단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전통가옥 체험,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 국궁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바깥나들이를 갈 시간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7일 제2회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재활 워크숍에서는 ▲이른둥이를 위한 운동치료 ▲이른둥이를 위한 삼킴(연하) 치료 ▲소아 근골격계(사경) 질환의 재활치료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고진영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여자는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예시도 적절히 있는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아재활 워크숍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재활의학과)은 “사경의 경우 부모가 봤을 때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안에 치료경험이 풍부한 근처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본 후 치료 시작을 해야 한다. 3~4개월이 지나고 의료기관을 찾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확률이 높고, 차라리 빠른 진료를 하고 스트레칭을 배워서 가정에서 조절할 수 있는 정도로 가는 것이 낫다.”며 집 근처 기관을 통한 빠른 치료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초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떨어지자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가 최근 3년(2021~2023년) 간의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89명의 식중독 환자 중 약 19%에 해당하는 95명이 12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온이 낮아도 식중독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익히지 않은 어패류 외에도 세척이 불완전한 채소류나 지하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오염된 음식과 물(특히 지하수) 섭취는 물론,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오염된 손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개인위생과 세척·소독 관리가 필수적이다.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또한 칼과 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소독제를 사용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식당이나 집단급식소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이 주최한 이 포럼은 길업습지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학천 일대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관계자와 환경 관련 전문가, 시의원, 경기도 민간 환경 단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용인대 환경학과 명예교수)는 운학천 반딧불이 서식 환경조사 결과와 국내 반딧불이 보호 사례를 발제했다. 정정호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이사는 ‘반딧불이 보전과 복원’을 주제로 운학천 일원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종류, 특징, 복원 방법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선 조신일 한국곤충생태연구소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정병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 권해정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이사, 오영애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반딧불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와 민간 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선 경안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7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성효 용주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로봇재활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웨어러블 로봇기기를 착용한 복지관 이용자가 정 시장에 꽃 전달 퍼포먼스를 펼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합동으로 ‘새로운디딤: 아름다움을 잇다’라는 장애인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회 및 스마트재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념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로봇재활센터를 운영하며 스마트재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분들의 희망을 키우고 자립을 돕는 우수한 기관”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민이 자주 찾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6·25전쟁영웅 故 김기태 경감을 홍보하는 포토존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7일 오후 3시에 제막식을 거행했다.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사업은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영웅들의 공훈과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국민 체감형 보훈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조형물은 6·25전쟁의 첫날에 전사하신 故 김기태 경감을 기리는 작품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첫 번째로 설치된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파주시, 경기관광공사가 협업하여 설치해 의미가 있다. 이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이 주관하고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이 주최하는 행사로 파주시 부시장,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기태 경감 유족, 보훈아너스클럽 위원, 경기북부경찰청장, 파주시경찰서장, 파주시 보훈단체 등이 참석하여 故 김기태 경감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제막식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故 김기태 경감 유가족 답사, 경찰악단 축하 연주, 제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올해도 겨울을 앞두고 성남시에 본사를 둔 기업들의 김장나눔 봉사가 시작됐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대표이사 조영철, 이동욱)은 임직원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6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연계로 이뤄진 나눔 행사에서 기업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 640박스(3천만원 상당)는 당일로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비롯한 관내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나눠 전달됐다. □ 이날 봉사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이동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장현자 센터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조영철 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 직원들이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워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진찬 부시장은 “오늘 갑작스럽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내내 수고해 주신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조영철 사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사)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주관으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틀에 걸쳐 인원을 분산해 운영됐으며,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인솔자를 동반하는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더욱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뿐 아니라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6일 ‘2024년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11월 회차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오남진주아파트 야외에서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총 12회에 걸쳐 8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감염병 및 결핵예방교육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구강보건교육 △웃음치료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매 회차마다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예방체조, 치매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11월에는 동절기를 앞두고 ‘한파 대비 및 낙상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퇴행성 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스트레칭과 운동법도 함께 교육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장애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걸음 부모대학’을 진행한다. ‘한걸음 부모대학’은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양육방법 및 장애아동의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자녀와의 상호작용 개선을 통해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모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아동마인드풀니스 연구소장 외 다수의 전문 교수의 강의로 장애아동의 인지학습, 문제행동의 이해 및 기능(인지-정서-행동의 관계), 자녀의 사회성 향상 전략,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 등 자녀양육시 가정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아동의 발달 시기마다 다양한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에게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여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장애인들을 위한 재활 서비스 및 문화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겨울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를 후원 받아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2021년부터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4년째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본 행사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본 복지관 직원 및 개인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5개 단체(여성지도자협의회, 미사적십자봉사단, 서하남농협봉사단, 미사강변봉사단, 아이코리아)를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방문하여 겨울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을 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은 “천고마비의 가을을 지나 입동을 맞이하기 전, 하남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김장김치를 임직원들과 함께 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 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급식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의한 아동복지시설의 하나로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건전한 놀이의 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아동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아동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다. 일산동구는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를 분기별로 지원하며,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다. 하반기 지도점검에서 담당 공무원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급식시설과 식기류 등의 위생관리 △종사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건강검진 실시 여부 △급식보조금의 운용 등을 점검한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결식아동들의 식사를 챙겨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올바른 급식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지도점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개인 건강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연계한 이번 무료 이동진료는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방 및 치과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한방 진료를 통해 혈압당뇨빈혈 등 기초검사와 침 뜸 치료 건강 상담을 받고, 치과 진료를 통해 구강교육, 불소도포, 충치치료를 받으며 개인별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했다. 이번 무료 이동진료에 참여한 김OO 주민은 “복지관에서 간편하게 한방과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에 맞춘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원들과 협력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의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접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10:00~17:00, 점심시간인 12:00~13:00에는 접수불가) 백석 업무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를 하러 올 때는 필수서류 및 개인별 선택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한다. 한편, 장애인일자리 유형별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73명 ▲시간제 42명 ▲복지일자리 128명으로 총 243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서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지난 6일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학습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는 화성시가 학령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에게 초·중등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학습 피로도를 해소하고 꾸준한 학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과정의 봉담 가나다학교 학습자와 중학 과정의 동탄 가나다학교 학습자가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우리꽃식물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상두리 농촌 체험 마을에서 직접 버섯을 수확하며 우리 농촌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 및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가을철 산불비상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5개월간 운영했던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지난 달 18일부터는 가을철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해왔다.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문희 산림휴양과장 및 각 읍면동에 배치된 진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6일까지 이틀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기동 배치해 조기 산불진화태세를 구축하고 논‧밭두렁‧농산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순찰·단속할 방침이다. 이문희 산림휴양과장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2세 A씨는 몇 해 전부터 눈이 침침했다. A씨는 단순히 노안인 줄 알았는데 최근 글자가 흔들려 보이고 굽어져 보여 안과 진료를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됐다. 실명까지 될 수 있다는 “황반변성”을 진단받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A씨는 안구 내 주사 치료를 받고 나아졌다. 눈 속에는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이라는 신경 조직이 있다. 이는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신경조직으로 그 중심부를 황반이라고 한다. 황반은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시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곳이다. 황반변성은 이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위축 또는 신생 혈관의 출현에 의한 부종과 출혈이 나타나면서 점점 시력이 떨어지거나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200,471명이었던 황반변성 환자 수가 2023년에는 497,338명으로 늘어 최근 5년 동안 약 2.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제생병원 안과 길현경 주임과장은 “황반변성은 특히,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의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황반변성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