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17일부터 ‘초등학생 저학년반(1~3학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기존 중·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 4월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반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이후 발생하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아동의 사회성 및 자립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확대된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중 2016년부터 2018년 출생한 초등 저학년 아동이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부모 가정, 한부모·조손·맞벌이 가정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66시간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전담 인력 및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육 △미술 △요리 △스마트 활동 △외부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초등학교 입학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서부권역(다산1동, 다산2동, 진건읍, 퇴계원읍) 저소득 취약계층 1,380세대에게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 공백을 겪기 쉬운 취약가구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백설기·카네이션·과자 선물 세트·과일·채소 등 연령별 맞춤형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주니 자녀에게 받는 것만큼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명절이나 행사가 있는 날일수록 외로움이 더 깊어질 수 있다”며 “이번 꾸러미 전달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 자주 찾아뵙고 마음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북부희망케어센터의 노인 공동체 자조 모임 ‘우·하·청’ 회원들이 어린이날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진접읍에 소재한 신안해오름어린이집과 강산반도어린이집의 2세 영아를 대상으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우·하·청’ 소속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를 포함한 선물과 함께 손 편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한 회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케이크 장식 연습을 여러 번 하고, 재료도 직접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수고가 보람으로 느껴졌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케이크와 손 편지가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우·하·청’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근로 중인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에게는 매월 30만 원, 중위소득 50~100% 이하 청년에게는 매월 1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해당 계좌는 3년 만기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금 외에도 근로소득장려금과 정책 대상자별 추가지원금, 연 5%의 적금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꾸준히 일하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4월 30일(수)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행사 '도촌랜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촌랜드’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1층부터 4층까지 전 층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키다리 아저씨 공연 △개성 넘치는 페이스페인팅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도촌랜드에 참여한 김승연 아동은 "에어바운스가 너무 재밌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놀아서 정말 신났어요.", "페이스페인팅으로 얼굴에 꽃을 그렸는데,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며 한껏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며, 체험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이들이 웃음과 기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 대상자는 2000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6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 24세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기한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진행하는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 대상을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8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 특성을 고려한 LH임대주택 등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활동 지원 서비스, 사회 참여 프로그램,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거주시설ㆍ학대피해쉼터 등에 거주하는 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보호자 장기부재 등) 이다. 자립 기초조사와 심층 면담을 통해 장애인 본인과 보호자의 자립 의사를 확인하고, 자립 능력, 자립 필요성, 소득ㆍ재산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립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흥시가 최종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립한 장애인은 총 5명이며, 시는 앞으로 3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자립주택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희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동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이다. 각 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직접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의 전후로 열리는 경로잔치는 30일 갈산동을 시작으로 5월 2일에 안양1동 등 6개 동, 5월 7일 비산2동 등 4개 동, 5월 8일 안양6동 등 19개 동, 5월 9일 인덕원동 등 2개 동, 5월 10일 안양2동 등에서 이어진다. 참여 인원이 많은 부림동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로당별로 행사를 개최한다. 고령자의 어르신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각 동에서는 응급의료물품 구비, 안전요원 배치, 위생관리 철저 등 어르신의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난타 북 덩이’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부속기관인 장애어르신 쉼마루의 ‘노을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출범 첫해를 맞아 ‘평등한 시민, 차별 없는 화성특례시’의 의미를 담은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과 포용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 개 기관이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관내 발달장애인과 함께 의왕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봄날의 기봉이 시즌10 – 라라랜드 in 의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봄날의 기봉이’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는 복지관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4지역 1지대(회장 김명국)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의왕레일바이크 체험 △백운호수 산책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남양주라이온스클럽과 개나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이동과 활동을 지원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명국 회장은 “이번 활동이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라이온스클럽은 지역복지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청년봉사회 와피(WARFY) 두 기관·단체가 장애인 가족 지원과 장애 청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는 △청년주도형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등 청년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청년봉사회 와피(대표 서동현)는 △장애인 가족 대상 문화·예술·체험 활동 △장애 청년 자립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창의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지원 지역복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동현 대표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영역을 넓히고,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군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4월 29일(화), 주식회사 쏠라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공기살균청정기 200대를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쏠라페 홍진경 대표, 김은혜 국회의원, 정용한 성남시의원, 이정우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후원된 공기살균청정기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주요 시설에 설치될 뿐만 아니라,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도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쏠라페 홍진경 대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뜻깊은 후원 전달식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용한 성남시의원은 “오늘 현장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삶의 공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월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하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전문 청소업체이자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업체인 니드클린(대표 김유미)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염된 생활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여 소독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 대상 주민은 “평소 지저분한 집을 보며 청소할 엄두가 안나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40만~60만 원 상당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는 아동·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지원금은 서점, 학원, 독서실 이용, 교재 구매 등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활동비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시흥시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 출생) 자녀다.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일~5월 30일까지 ▲2차 7월 1일~7월 31일까지며, 시흥시 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외국인등록증, 건강보험료 납부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현)은 오는 5월 28일부터 성남시 베이비부머세대의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저속노화 전문교육 ‘슬로우에이징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 미래교육과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드는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속노화를 위한 피부, 운동,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 영역별 전문교육이 운영된다. 또한, 주 1회 황송노인종합복지관 전문인력 사회복지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의 1:1 건강체크로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저속노화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가 건강활동가 ‘헬스너(Health+Planner)’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슬로우에이징을 위한 건강지식을 전파하는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예방중심 건강증진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웰에이징에 관심있는 만55~65세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 총 22회에 걸쳐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건강생활팀(031-602-8106)으로 문의할 수 있다. 1. 일 시 :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연계해 공무원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연금수급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파트너의 정의와 역할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치매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하여 치매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9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역 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태룡에스디, KD운송그룹 소속 7개 운송사, ㈜네추럴웨이를 비롯한 19개 기업이 직접과 간접의 형태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기업체 중 고양시에 위치한 ㈜태룡에스디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어서 여성제대군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는 남성 중심으로 인식되어 온 제대군인 채용 시장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향한 관심과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경력과 역량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채용 지원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간 건강음료 지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협의회는 NH농협은행의 후원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야쿠르트도 사업 취지에 공감해 292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실현에 동참했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중장년 1인 가구 150명을 주 2회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 28일 프레시 매니저의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 사업 안내 ▲고독사의 개념과 특성 ▲프레시 매니저의 역할 ▲위기 상황 대응 방법 ▲고독사 위기 징후 포착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층의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단장 최경숙)을 초청해 ‘소리로 그린 봄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인의 삶에 감각적인 울림과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이용인과 보호자가 참석해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합주와 앙상블 무대를 통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의 후원으로 다과와 행운권 경품이 마련돼 재미와 즐거움을 증정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최경숙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 단장은 “우리 최승철 단원이 이곳 복지관 제3대 관장으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음악 한 곡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이용인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분들의 문화·여가 참여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물(水) 복지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증설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양서면 신원리 일원에 건설 중인 신원정수장이 곧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신원정수장 건설에는 전체 사업비 700억 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현재 정수장, 취수시설, 배수지, 송·배수관로 등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정수장 가동을 위한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시운전은 정수장 정상 가동전에 정수장에 물을 직접 공급해 각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현재까지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운전 절차가 이상 없이 완료되면 조경 등 부대공사를 마치고,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신원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6월경 수계 전환을 통해 양서면 동부 지역, 옥천면, 양평읍(오빈, 덕평, 신애), 강상면, 강하면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원정수장이 가동되면 양평군 전체 수돗물 생산량은 하루 3만 4천 톤에서 4만 5천 톤으로 증가하며, 1만 1천 톤이 추가로 생산되는 셈이다. 그동안 수돗물 공급량 부족으로 제한됐던 대규모 시설 건립과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