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3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전달, 국토부와 관련한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 3만 1천여 명이 참여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서명부’를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4월부터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위한 대군민 서명운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국립연천현충원 및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늘어날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수도권 접근성 강화를 통한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절실한 사업이다. 더불어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이자 군민 숙원사업이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국토부 관련 지역 현안으로 오는 10월 전철 개통에 따른 ‘수도권 1호선 직결운행의 조속한 확정’, ‘경원선(연천~백마고지) 구간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을 건의하며 낙후된 연천군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된 연천군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가 30일 연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변영림 의사팀장을 수석전문위원으로, 임학현 주무관을 의사팀장으로, 원용천 주무관을 지방운전주사로, 이오근 주무관을 전문위원으로 임용했다. 이 중, 변영림 수석전문위원은 연천군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 2월20일 승진대상자 사전의결을 하고, 3월20일 ~ 4월 28일 6주간 사무관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임용장을 전달하게 됐다. 임용된 변영림 수석전문위원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상금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임용식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지난 27일 연천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안전 하이(high)’ 대피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 130명이 참여한 이번 ‘안전 하이(high)’ 대피 모의훈련은 다중 밀집시설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화재)을 연출하여 대피하는 안전과 공연을 접목한 공연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대피 모의훈련과 함께 진행된 안전체험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 공연은 일상생활 속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에게 안전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공연관람과 대피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안전 하이(high) 대피 모의훈련과 같이 군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공단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한부모역량강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마음성장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부모가족 독서치료와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참여 한부모가족은 총 10가정이며, 부모역량강화 교육 과정, 동화책을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자기 이해와 긍정 사고를 키우는 독서치료 과정, 부모자녀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문화 체험 및 힐링 여행 과정으로 진행한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한부모가족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복합적인 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에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증진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천군의 ‘1인가구 지원사업’ 중 하나로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가구가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4월 중순 프로그램 홍보를 시작으로 현재 15명의 대상자와 함께 문화체험·여행·트레킹살롱 3개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천군은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장년부터 노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재무경제교육, 식생활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결핍과 사회적 고립은 노년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수다살롱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부터 30일까지 특화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형광등 교체 및 전기배선 수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 목적으로 관내 전기 전문업체와 함께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각 독거노인 2가구와 장애인 2가구를 방문해 노후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외부로 노출되어 화재위험이 높은 전기배선을 수리했다. 실내환경이 어두어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전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전력 소모가 많은 일반 형광등에서 밝고 오래가는 LED 조명 설치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밝아진 집과 함께 마음도 함께 밝아져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낡은 전기설비로 인한 누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LED전등교체 및 전기배선 수리 지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봉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풍기 5대를 신서면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서면봉사회는 매년 익명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태 신서면봉사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해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신서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그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올 여름 심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선풍기를 기부해 주신 조성태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무더위 취약계층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규모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 및 건강에 관심있는 만65세 이상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행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DP형 AI스피커 등 대상자에 따라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 맞춤형 보건사업과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연계하여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연천군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천군에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연천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하절기 특화사업으로 무더운 여름 건강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100가구를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홀몸노인, 저소득 장년 1인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하고, 이웃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에는 더운 여름 지친 취약계층에게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재능기부한 풍물, 민요 공연이 어우러져 흥을 돋우는 화합이 장이 됐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전곡읍 우리약국, 백학면 백학종점약국 2곳과 마음약국 신규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약국은 지역주민들과 심리적, 정서적 밀착도가 높고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약국을 방문한 우울 밎 자살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할 센터에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백학종점약국 윤여환 약사는 “지역 주민들 중에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더 위험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음약국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협약을 맺은 뒤 연천군약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결과보고와 하반기 협약 약국들에 대한 지원방안 및 효과적인 대상자 의뢰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약사회 김주식 회장은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현재 10개의 약국과 협약을 맺은 상태로 우울 밎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연천군 내에 있는 모든 약국과 협약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7일 한탄강 관광지 일원에서 수해대비 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한탄강관광지 범람위기 상황을 가상해 기상변화에 따른 관리소 직원의 단계별 위기대처 대응 방법을 위주로 이뤄졌다. 군은 관광객 보호 및 시설물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상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과 같이 캠핑시설(캐라반,캐빈하우스)을 직접 대피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향후 오토캠핑장 및 하천변 야영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해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빈곤,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 이웃 아이 돌보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천행복뜰상담소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 교류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연천군은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문제 발생 시 이들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지관길 센터장은 “함께하는 이웃 아이 돌보기 사업을 진행하며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이 정보를 교류하고 자원봉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아이들과 청소년에 대해 배워가며 연천군민이 모든 아이들을 보듬을 수 있는 장을 열어 가겠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아이들을 보호하는 첫걸음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이날 ‘우리나라 안보와 기후 위기’를 주제로 1시간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특강 이후에는 중면 태풍전망대와 미산면 UN군 화장장 등 연천 안보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이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방문을 통해 반기문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평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동 관심사로 하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연천 방문을 환영한다”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통해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남북협력의 추진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고 1호선이 하반기 개통을 앞두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교류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연천군이 ‘1호선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 인구정책사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 인구, 예산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지난 5월 31일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시작으로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 군수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이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연천군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인구 10만명 시대 목표 도달을 위하여 우리 군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는데, 농업에 기반을 둔 우리 군으로서는 한계가 있어 기업 유치에 전력을 모아야 된다는 입장으로 각오를 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며, “민선8기 연천군의 목표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의 시대는 목표만 세웠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 핵심부서들은 마치 한몸이 된 것처럼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척척 돌아가야 한다.”라고 제언하였다. 이어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서 반드시 연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여 달리기 전에 전열을 가다듬는 절차가 필요하며, 또한 최고의 성과를 위하여 부서들간의 협력과 소통·융합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하여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4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6.8.~6.16.)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158건(시정사항 4건, 건의사항 128건, 주의사항 26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청소년 꿈희망카드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아우른군민제도 운영 조례안 ▲연천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연천군의회 본희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8일 ~ 16일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4월 4일 박양희 의원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184건의 서류자료와 현장 확인 16개소 점검 등을 통해 군정을 세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적된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담당자 및 부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시정 4건, 건의 128건, 주의 26건, 총 158건의 처리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통해 승인했고, 미담 수범사례에 대하여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양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열과 성의를 다해 임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자료작성 및 성실한 답변으로 원활히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걸친 현안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14시부터 지역 자문위원,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모여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이 지방교육재정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여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취지에 맞게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늘 제안된 많은 의견들이 앞으로 경기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이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순 지역 자문위원은 “제안된 좋은 의견들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21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정부가 국내적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와 국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효재 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에 임해준 20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기 정기회의는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매월 진행하는 의료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서 통일 과제에 힘써주신 협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어지는 21기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19일 재인폭포 등 한탄강 일원에서 새와생명의터 연천과 함께 지역 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탐사활동은 김영걸 카이스트 교수의 안내로 한탄대교 주변에서 시작해 한탄강 두물머리로 흰목물떼새, 깝짝도요 등 15종을 관찰했다. 이어 이정규 전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안내로 재인폭포 일원에서 파랑새, 흰눈썹황금새, 큰유리새 등 18종을 관찰했다.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단 활동은 ‘2023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 탐사단의 활동은 오는 25일 이어지며, 새와생명의터 연천(@birds_korea_yeoncheon)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천군민과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자, 관내 기관 및 업체 종사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만큼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지질학적 특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