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4월 중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의 지원 자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저귀는 월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11만 원을 지원하며, 연 2회 전수조사를 통해 자격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5월 1일 이후 신청하여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지원받고 있는 131명이다. 자격 확인 처리 절차는 자격, 소득 등 지원 대상 판정 기준의 적합 여부를 재판정하여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등 판정 기준에 부적합한 지원 대상자에게 지원이 중지됨을 사전 통지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이의신청은 지원 중지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 및 이의신청 내용을 증명하는 자료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중 소득이 초과하거나, 가족 수 변동 시 14일 이내에 보건소로 신고해야 하며 정기적인 자격 확인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4월 8일부터 무인도서 예약대출기 운영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서 예약대출기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에 비치 중인 도서를 예약한 후 무인도서 예약대출기에서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는 꿈나무정보도서관 1층, 오르빛도서관 지하 1층에 있다. 동두천시 도서 대출 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 5권 14일을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는 2021년부터 도입되어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도서가 투입된다. 오는 4월 8일부터는 도서 투입 후 3일 보관에서 2일 보관으로 변경하고, 도서 예약 대출 신청 후 기간 상관없이 누적 3회 이상 찾아가지 않은 이용자는 2주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더 많은 시민이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도서관은 시민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4월 2일 평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두천시 지행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통일로 가는 길목을 활짝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행역 광장과 전철 하부공간, 인도 등에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문위원은 “평화를 논의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직접 환경을 정화하는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흥 민주평통 회장은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화재 감시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도록 감시하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소각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해 산불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최근 관제센터 요원이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하고 즉시 동두천소방서에 신고했으며, 이에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관제센터 직원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산불로 이어질 위험을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산불이나 폭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제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마을정원 유지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4월 1일 동두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 정원을 가꾸고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정원 유지관리 전문 지식과 실습 교육을 통해 공동체 정원 활동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이론 강의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습은 2024년 생연문화공원에 조성된 '모두의 정원'에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실제 정원 환경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과 이웃,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뜻깊은 과정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활기찬 도심 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상반기에는 4월과 5월, 하반기에는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상반기 운영 기간이 기존 5월과 6월에서 4월과 5월로 변경되어 보다 이른 시기에 청소년과 시민들이 쾌적한 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차 없는 거리 운영 구간은 지행 우체국부터 송내 지구대까지이며,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4월 월례 조회에 동두천시빙상단이 참석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등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을 위한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빙상단은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차민규 선수가 남자 1,000m와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윤지 선수가 여자 팀추월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안현준 선수가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월례 조회 이후 빙상단 선수들은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고, 시민들이 빙상단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후 빙상단 선수들은 동두천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빙상단의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감독님을 비롯한 동두천시 모든 분의 협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시용·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 임상오·이인규 경기도의원,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약 1시간 동안 정담회를 통해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0여 년의 안보 희생과 중첩된 규제 등 동두천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오늘 정담회는 동두천의 현안문제 해결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 좀 더 뚜렷해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 총 42개 그룹을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감정 인식 및 사회적 관계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Wee센터 주관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해 개발한 맞춤형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됐다. ▲‘화(火)산 속으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분노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분노조절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도 계속 운영된다. ▲‘몸으로 배우는 아동 사회성 경계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타인과의 건강한 거리두기 및 공간 인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최근 심리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체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기 초 학교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초등학생들이 감정 표현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1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Wee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30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극과 예술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정 표현, 자아 성장,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Wee센터 주관으로 심리극 전문가와 예술치료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청소년기 정서 안정과 자아정체감 형성을 중심 목표로 한다. 심리극(Psychodrama) 프로그램은 정해진 주제 없이 학생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연극 장면으로 구성하고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 대인관계,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문제의 보편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나를 표현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은 섬세한 감정이 오가는 청소년기를 위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이다. 미술,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해 자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 미디어센터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바로알기와 의정모니터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 전문가 최민수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루어진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모니터단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13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 의원과의 정담회, 역량증진교육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이 동두천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진혁 의정모니터단 단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동두천시의회 정책제언 등을 통해 동두천시 제도개선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는 지난 29일 회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신시가지 일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임신택 회장은 “우리 장로연합회는 매년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라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일조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온기 나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윤수정 새마을지회장, 김현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과 8개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참여했다.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1가구에 세탁 봉사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안혜순 회장은 “생활이 어렵고 홀로 계신 분들에게 세탁 봉사와 청소, 정리 정돈 등의 도움을 드려 보람찼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8개 동을 주 1회 순회하며 이동 세탁 차량 세탁 봉사를 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구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관내 유일 직업계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 지원을 위해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포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특구, 지역 대학, 산업체 등 다양한 주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 조례 제·개정, 예산 대응 투자 등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내 유일한 직업계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은 물론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4월 1일, 노태권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노태권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 참석했으며 건축과를 시작으로 홍보미래담당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등 시청의 각 부서와 현장을 방문했다. 노 명예시장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나는 장애인분들은 한결같이 동두천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어르신분들이나 장애인들이 ‘살맛 나는 동두천’을 느낄 수 있게 힘써 주시는 박형덕 시장님과 700여 명의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1일 명예시장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감소하는 인구와 낮은 재정 자립도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저 또한 동두천시의 시민으로 오늘의 1일 명예시장 직을 잘 수행해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참여행정을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 동두천시의 지속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Happy House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 대상은 미혼의 독거노인 가구로, 벽지와 장판, 주방의 싱크대가 노후하여 식사 준비를 할 수 없는 주거였다. 또한 주방 환기 장치가 지나치게 크고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산 비탈길 아래 거주하고 있는 해당 가구에 쥐, 바퀴벌레 등이 쉽게 들어와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됐다. 주말에 걸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Happy House 집수리’ 특화사업은 대상자 집의 도배와 장판뿐만 아니라 싱크대 교체도 진행했다. 기존의 문제점을 모두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집수리 특화사업을 추진해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욕구의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3R 자원 모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첫머리를 딴 환경운동이다.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 및 재활용하는 환경정화 운동으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3R 자원 모으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익금은 연탄 봉사, 집수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강영열 회장은 “뜻깊은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을 정화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돕는 3R 자원 모으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1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 식당인 야우리김치찌개, 다복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월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 지원 가정의 특이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한 후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해 식사 전달과 더불어 생활에 따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언제나 밝은 미소와 열정으로 봉사에 흔쾌히 참여하시는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참여해 가족 간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독왕’은 평소 책을 가까이할 기회를 놓친 시민이나 책 읽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는 정보도서관에서, 청소년은 오르빛도서관에서, 일반 성인은 시립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왕’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서 활동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9월 독서의 달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각각 시장상 및 기념 현판을 수여하며, 특전으로는 대출 권수 확대 및 1년 연체 해지권 5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4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8개월간 주 2회 관내 도로 및 공터 등에 불법 주기 되어 있는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주택가 주변의 도로나 공터 등에 세워두어 교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을 발생시키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이에,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택가 주변의 도로 및 공터 등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기계 불법 주기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 중 적발된 건설기계는 1차 계도장을 부착하고, 재적발 시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불법 주기로 인한 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정된 주기장에 주기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