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8월까지 세계사를 주제로 한 ‘영화와 문학을 통해서 배우는 세계사의 교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지혜학교’사업은 지역 내 인문 자원 및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문 가치 확산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박용진 강사(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및 토론 12회와 후속모임 1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구성됐다. 12편의 영화 또는 문학작품을 통해 12가지의 세계 역사의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영화, 문학작품과 함께 세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6일 10시부터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 ‘글로, 다시 숨 쉬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이자 도서출판 훈훈의 대표인 소재웅 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희로애락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매주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글에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16일 여주시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여주시로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귀농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귀농아카데미 교육 일정기간은 3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 4시간씩 총 20회(80시간)진행됐으며 ,기초 영농기술교육, 6차 산업의 이해, 현장 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교육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2025년 귀농아카데미 40명의 학생등 중 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후 여주시 정착에 대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수료식에서 “수도권에 위치한 농업도시 여주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잘 정착하셔서 여주시민로써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한다.”며 귀농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9일 오전 관내 백석읍 연곡리에 위치한 충현사에서 ‘2025년 해유령전첩 추모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육지전투에서 거둔 첫 승리인 해유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아헌관으로 김민호 경기도의원, 종헌관으로 이철웅 양주향교 부전교가 참여해 정성을 다해 예를 올렸다. 강수현 시장은 “해유령 전투는 신각, 이양원, 이혼 장군을 중심으로 한 조선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로 위축된 조선군의 사기를 북돋우고 전세를 뒤바꾸는 전환점이 됐다”며 “오늘의 제향을 통해 호국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책무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유령전첩지’는 1977년 10월 13일 경기도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됐으며 전첩비(1977년), 충현사(1990년), 사적비(2016년) 등 관련 유적이 조성되어 있다. 해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과 6월 26일,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에서 활동 중인 지역작가 곽동우, 유형준 작가를 초청해 5월과 6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지역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작가의 삶과 창작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9일, 곽동우 작가의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과 면역력 향상 방법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6일, 유형준 작가의 『당신은 누구인가요? 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작가 강연으로 시민들이 지역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삶의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강연의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들의 소규모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를 위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시즈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시즈닝 사업은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양념을 하는 ‘시즈닝’이라는 행위를 문화에 대입해 ‘삶의 즐거움을 더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에 맞게 그동안 문화예술활동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협력형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시각예술, 영화 모임, 커피 아카데미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18세 이상의 모든 광주시민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심의를 통해 개인별 최대 200만 원 이하로 규모와 방법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23(금)까지다. 단, 2025년도에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타 지원사업 참여 단체와 개인은 참여가 불가하다.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세영은 “전문 예술단체 지원 이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17일 안성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5회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성시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난 약 26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의 흥겨운 댄스 공연과 안성맞춤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팀 대항 체육대회가 열려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서로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공 표창 수상자 중 한 명인 안젤리나는 “외국인으로 살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어려움을 다른 친구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역, 정보제공 등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안성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팀 약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30대 미양축구회 ▲40대 한울축구회 ▲50대 석양축구회 ▲60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올해 안성시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대규모 축구대회는 물론, 신규 동호인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17일, 안성시 금광면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열린 ‘제10회 금광호수 달빛축제’가 만여 명 가까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개장한 수변화원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확대 개최됐다. 기존의 지역화합형 마을 축제에서 벗어나 금광호수 수변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올해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준공식 및 달빛축제 개회식, 국궁 및 드론 체험, 도자공예 시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달빛 노래방, 달빛 영화관,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유채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조성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참여로 꾸며진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금광면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금광호수와 수변화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소요산에 위치한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3호 홍덕문 선생 추모비(상봉암동 12-4)에서 선생의 기일을 맞아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서규석) 주관으로 애국지사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홍덕문 선생(본명 홍병준)은 구한말 애국지사이자 독립운동가로, 1919년 음력 2월 25일 동두천 장날에 1천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독립 만세운동을 선두에서 지휘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다. 선생은 그 후유증으로 순국하셨으며, 이후 동두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추모비가 건립되어 매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만 전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이 아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선생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홍덕문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만큼,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하고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거북놀이와 풍물놀이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문화와 태극기가 프랑스 리모주시 거리를 수놓았다. 이천시 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거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한 거리 행진,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문화재단 유럽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는 이천시와 리모주시 간 자매결연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청돼 지난 17일 리모주 파인아트뮤지움에서 열린 마르크푸티 조각작품 제막식 축하공연과 리모주시 중심거리를 행진하면서 한국문화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 18일에는 매년 7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리모주시의 대표적인 거리 축제인 거리 퍼레이드(The Spring Cavalcade 2025)에 공식 참여해 3번째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천통신사는 리모주 중심 시내 1.3킬로미터 거리를 경기도 무형문화재 50호 ‘이천 거북놀이’와 풍물놀이로 채우며 이천의 우수한 문화를 유럽에 알리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에 이천통신사 공연을 펼친 리모주시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자기 고장으로 이천시와 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6월부터(5월 시범운영) 영유아를 위한 추천 도서 책 꾸러미 ‘책 걸음마 시즌2’와 어린이를 위한 ‘영어책 북스타트:English Book Start’ 코너로 이용자 맞춤형 도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걸음마 시즌2’는 영유아를 위한 추천 도서 꾸러미 서비스로, 주제·연령 발달에 따라 사서가 선별한 추천 도서를 꾸러미로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의 고민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다. 2024년 5월에 운영을 시작한 책 걸음마 서비스는 1년 동안 800여 명의 시민들이 선별된 책 꾸러미를 대출하여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며 영유아 시기부터 평생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2025년 6월부터 추천 도서 책 꾸러미를 보강하여 책 걸음마 시즌2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어책 북스타트: English Book Start’는 어린이도서관의 영유아 특화 서비스인 ‘도서관 품에서 책으로 크는 아이들’의 북스타트 사업의 확장 서비스다.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어린이탐정단! 아폴론의 월계수’를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를 바탕으로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신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문제를 풀며, 최종 목표는 헤르메스가 숨긴 전설의 월계수를 찾아내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신화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접하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7일 10시부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마감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7일 관내 ‘양주관아지’에서 개최한 ‘인문학으로 만나는 양주의 역사’ 프로그램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와 햇살이 번갈아 나타나는 다소 불안정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양주관아지를 찾아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양주의 정체성을 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후문이다.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주노가’의 감성적인 오프닝 무대와 팝페라 밴드 ‘파이란’의 웅장한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명지대학교 한명기 교수가 ‘시대로 읽는 양주의 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으며 거센 비바람 속에서도 시민들은 자리를 지키며 강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교수는 양주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정신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9월 열리는 청년축제를 청년 주도로 만들기 위해 ‘과천청년축제 기획단’을 오는 6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되는 조직으로,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축제의 전 과정을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천시는 청년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과 청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 콘텐츠 구성, 행사 홍보, 운영, 부스 참여 등 축제의 전반적인 실무에 함께하게 된다. 더불어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인증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네트워킹 파티, 다과 및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과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SNS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안내된 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과 세부 사항은 추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주말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노래자랑, 전통놀이 및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문화공연,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등 ‘세대공감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상권도 함께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화성 세계문화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국적과 인종, 세대를 넘어 다문화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로자 표창, 캄보디아 전통공연, 축하가수 공연(소냐, 테너 진정훈), 세계인의 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네팔·태국 전통공연, 외국인 태권도 시범, 다문화합창단, 택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존’ ▲기관 홍보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홍보존’, ‘마켓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다양한 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 공존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제13회 꿈나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임정택)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들의 재능 발표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체험 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교육·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화성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지질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구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단위 등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4개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등 주요 지질명소 현장에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기반 탐방, 미션 수행, 게임 활동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오 명랑탐사단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고생대 식물과 무척추동물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지질·생태 융합 미션을 통해 화성의 지질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가 바로! 화성e지오’는 중·고등학생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해식기둥 해안 지형 찾기, 7대 조암광물 학습, 시간여행 활동 등을 통해 지질학적 탐구의 흥미를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5. 15.)’ 첫 해를 기념하여 5월 17일 오후 7시, 여주향교에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음악회는 ‘창작판소리 콘서트 세종이도가(世宗李祹歌)’라는 부제로 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지정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여주시 대표 인물인 세종대왕 이야기를 조선 왕조 실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공연이다. 경복궁에서 행복한 즉위식을 한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창작한 연주곡인 ‘세종이도’, 훈민정음 해례본의 제작원리를 창작판소리와 훈민정음 서문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힙합랩으로 즐긴다. 세종과 소헌왕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나 그대에게’, 창작 판소리 ‘세종이도의 꿈, 생생지락’ 등 창작한 가무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선사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3월부터 여주시민들이 모여 옛 선비들이 몸과 마음의 수양을 위해 시조를 가사로 노래 불렀던 시조창인 ‘청산리 벽계수야’를 배우고 익혀서 무대를 장식